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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안에 붙어 있는 기발한 포스터…역시 대세는 아이유?

최근 자동차 관련 모종의 연구가 있다기에, 참여차 서울대학교에 갔다왔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가보니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서울대를 나왔다는건 아니고, 근처에 몇번 갔었다구요. -_-;;



이런 포스터가 붙어있더군요.


서울대 가는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주라는 내용이었어요.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자....는 의미의 카페고, 그 카페에 와달라는 포스터인듯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대세는 아이유.

오빠들이 열심히 도와주면 아이유는 서울대를 올 수 있을까요? ^^


어쨌건 아래 사진은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는 서울대 공대 건물이죠.

참 대단한 인간들입니다.


서울대까지 들어가는게 끝이 아니라, 시작인거죠. 저라면 시험 안보고 넣어준다 해도 못 다닐 것 같아요.


아마 기숙사가 아닐까 싶지만... 으휴 삭막삭막. 불은 또 왜 이리 늦게까지 켜진건지.




위 카페를 운영하는 서울대생들의 노력 덕분인지

이 삭막한 공대에도 어여쁜 여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김태희' 같은 아이가 서울대를 나왔다니 말이 되느냐 했는데, 가만 보니 김태희보다 예쁜 여학생들이었습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당신들 덕분에 우리가 강한 나라가 되어가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