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일본으로 갈 일이 있었는데요.

이 항공사 직원 중 한분이 너무 친절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용인즉 이렇습니다.

저는 항상 비행기 출발시간 다 돼서 공항에 도착하는데요.

이 플라스틱 트렁크를 들고 다닙니다. 가볍고 큰데다, 넓혀주는 지퍼도 있어서 절대 부족한 일이 없어요.

저는 기둥옆에 차를 세우고 항상 사진을 찍어놓습니다. 출장 다녀오면 까먹거든요.


이번에도 역시 늦게 가서 부랴부랴 수속을 마치고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열심히 아침밥을 마구 쳐묵쳐묵 하고 있었죠.

아시아나 비즈니스라운지. 저는 다이아몬드 회원이니 여기까지는 언제나 무료.


그러던 중 처음 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알고보니 아까 카운터에서 수속을 해주시던 아리따운 여성 직원분이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주신다고... 전화한 것이었어요.

비행이 즐거워 졌습니다.


뭐 식사는 거기서 거기.

시트를 막 눕힐수가 있지요. 리모컨도 훨씬 좋구요.




이 분은 제가 기자라서 짐이 많고, 비행을 자주(한달에 한두번 왕복)한다는 점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써준 모양이예요.

덕분에 비즈니스 클래스로 여유롭게 출장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비즈니스 클래스 아 편하다~


일본에 도착!




그건 뭐 그렇다 치는데,

그때 업그레이드 해주시고 바로 카드까지 손으로 예쁘게 적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한 직원분 덕분에 아시아나 항공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

김주희님. 고맙습니다.


WRITTEN BY
발빠른김기자
자동차 담당하는 김한용기자입니다. 언제나 제보 기다립니다. 메일주소: digitr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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