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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흥미꺼리/오늘의 사진

셀프 세차장은 진화한다…하부세차, 샤워세차까지

어제 세차번개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세차를 공짜로 할 수 있는데다 

세차용품 같은걸 공짜로 주기 때문에 매우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셀프세차를 간만에 하다보니 

많이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우선 가장 놀라운 것은 물이 사방에서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노즐에서도 물이 내려오고, 좌우의 노즐에서도 나옵니다.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차를 초벌 행굼 할 수 있는거죠.


거품을 낸 후에도 이걸로 행굴 수 있었습니다.


바닥에도 노즐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더 강력한 물이 솟구쳐 올라 차의 아래쪽을 세차해주는 하부세차 기능이더라구요.


또 신기한 기능은 '폼건'이라고해서 고압 노즐과 같이 생긴것 끝에 거품을 내주는 기능도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샤워를 시작하면 끝낼수가 없고 약 30초 정도를 꼼짝없이 샤워하는데 시간을 써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