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용기자의 AboutCar

"찍으면 안됩니다!"


관리 사무소 아저씨의 "버럭"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찌나 목소리가 크고 위압적인지, 애들이라면 경기를 일으킬 정도. 


사실 저희 회사(모터그래프)가 장기 시승용으로 제네시스를 구입했는데요. 


차를 인수한다는게 얼마나 감격적인 순간인가요. 저는 이 인수과정을 찍고 싶었고, 그래서 고프로를 들고 사업소 입구에서 들어가는 과정을 잠시 찍으려 했어요. 


자동차 선진국 독일이나 일본에서는 차를 인수하는 과정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폭스바겐은 아우토슈타트 같은 것도 짓고, BMW는 BMW WELT(벨트-world) 같은 것도 짓는거죠.


여기 보면 잘 나와있습니다. 

<폭스바겐의 원동력, 아우토슈타트에 가다>


물론 이 정도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관리 아저씨에게 혼날줄은 몰랐습니다.


"어디서 온거예요!" "차 직접 받으러 온거 맞아요?" "이 사람들이 이 안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하고 옆사람한테까지 보고를 합니다.


이건 진입도 안했는데, 무슨 범죄인 취급을 합니다. 아아 대체 내가 뭘 잘못했기에 이러시지? ㅠㅠ


원래는 아예 울산공장으로 가겠다고 했는데, 영업사원분 말씀이 울산에선 출고를 할 수가 없고 출고센터로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차가 준비됐고, 출고허가도 받았고, 보험가입도 마쳤고, 모든게 끝났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가서 가져오시면 된다"고 하셨지요.


저희는 부푼꿈을 안고 시흥출고사업소에 준비돼 있다는 제네시스를 인수하러 갔습니다. 오는 길이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더군요.


1시간거리 탁송비가 무려 8만원이 넘어 (울산서부터는 26만원) 비싸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아기같은 새 차를 직접 인수한다는 느낌을 갖고 싶었거든요. 생전 한번도 출고센터에 가본적이 없으니 구경도 하고 싶었구요.


시작부터 불안했던 제네시스 출고


시작은 지난 11월부터입니다. 갑자기 회사에서 제네시스를 장기 시승용으로 뽑자고 해서, 매장으로 갔지요.


저희가 선택한 제네시스는 모던 트림에 4륜구동. 


처음엔 파란색을 계약 했는데 영업사원분이 "파란색은 주문 생산이기 때문에 생산 될 계획이 없고, 전산에 따르면 전국에 딱 한명만 뽑았을 정도"라면서 뽑기 어려우니 다른색을 하라고 하는겁니다. 


좀 섭섭하긴 하지만 일리가 있는 얘기 같았습니다. 처음엔 검정색을 뽑으라시더군요. 검정색은 절대 싫다 했더니 그럼 '폴리시드 메탈'이라는 색이 좋다며 골라줬습니다. 


그런데 차를 볼 수 없으니 무슨 색인지 전혀 모릅니다. 팜플렛에는 색이 나와 있는데 "이런색이냐"고 물으니 "전혀 그 색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무슨 색인지 모르는채 차를 사야 하느냐고 했더니 어쩔 수 없답니다. 


혹시 차 색을 직접 보셨냐 했더니, 자기도 본적이 없답니다. 읭??


수입차 매장에서 받던 대접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국산차 신차는 이번에 처음 사다보니 뭐 국산차는 다 그런가보다 합니다. 


어쨌거나 여러 설명을 종합해보면 아무래도 '푸른색이 들어간 짙은 회색 비슷한 색'인 것 같았습니다. 폴리시드 메탈이라는게 아마도 요런색이 아닐까.



초기 품질 문제...철판이 이상하다


시흥 출고센터 내부는 동네 카센터보다 못한 인테리어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좀 당황했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소비자보다는 전문 탁송기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 같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대부분 탁송을 맡기는 분위기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겠지요. 몇명 없는 출고센터 예쁘게 꾸미면 뭐하겠냐 그게 다 차 가격에 포함 되는거 아니겠냐 이런식으로 좋게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수입차를 구입해본 경험을 되짚어 보면 (비록 중저가 차량이었지만) 구입할때만은 '손님은 왕'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에 사로 잡히도록 해줍니다. 별도의 인수실도 있고, 가벼운 세레머니를 해주기도 했는데, 여기선 그런건 꿈도 못꿀 것 같았습니다.


여튼, 데스크에서 친절한 직원들은 "차가 준비가 안됐다"며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고허가증을 받았는데 또 무슨 준비를 하신다는거냐. 


"원래 차를 받으면 다음날 내보내야 하는데 바로 내보내야 해서 급하게 준비를하고 있다"


영업사원이 잘못 말했나보다. 뭘 준비하시느냐고 물으니 


"최종 검사도 하고, 세차도 해야 해서 준비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정확한 시간을 보지는 않았지만 적게는 30분, 많게는 1시간 가량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업소의 차들이라도 좀 살펴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5평 남짓 대기실에서 절대 밖으로 나갈 수가 없도록 제재하고 있어 너무나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갑자기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출고가 어려우실것 같습니다"


아니 대체 왜요!


"트렁크 철판이 일어난 흔적이 있어서요"


철판이 '일어나다'라는게 대체 무슨 상황입니까. 


"이 정도 철판이 울었어요" 직원은 한뼘을 만들어 보이며 말했습니다. 


철판이 울다니 대체 무슨 얘긴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회사차니까 작은 문제는 괜찮아요. 그냥 인수할게요.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그럼 여기까지 왔는데, 어떤 상황인지만 보여주세요.



트렁크 한쪽이 정말 '울어서' '일어났'더군요.

철판이 그렇게 된 원인이 뭔지도 황당하지만. 그걸 왜 이제야 발견하나요. 공장에서 품질 평가하는 분들은 뭐하구요. 


"그 부분이 원래 배송을 위해서 스티커로 붙여서 운반되는데, 이번에 떼니까 이런게 보이더라구요"


그럼 생산할때도 스티커를 붙여서 생산하나요? QC할때도 스티커 붙인채로 하나요?


"그건 아니죠" 


후우.. 그냥 인수할게요. 덴트 맡기면 되죠.


"이 정도면 덴트로 안됩니다. 수리가 안될 것 같습니다. 다시 공장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


그러면 공장에서 어차피 다시 덴트해서 나올거잖아요.


"공장에서 어떻게 수리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수리할 수준이 아니어서 공장으로 돌려보냅니다. "


그러면 다른 차라도 인수하게 해주세요. 


"4륜 구동 제네시스는 지금 시흥출고 사업소에 저거 딱 한대입니다."


그러면 색상을 바꾸고 옵션도 바꿔도 되니까 받을 수 있게만 해주세요.


다른 지점 전산까지 한 1분 살펴보시더니. 


"4륜 구동이 다른 색상으로도 하나도 없습니다"


라고 합니다.


현대차, 정신 좀 차리자!


결론을 말씀 드리면 인수는 잘 안됐습니다. 초기 품질 불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직원과 둘이서 멀리까지 갔다 왔는데 헛수고한거죠. 혼자 버스타고 왔으면 정말 엎어버렸을것 같아요. 


이번일로 다시 생산 신청을 넣어야 하고, 생산될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배정은 조금 빨리 된다고 하네요. 그나마도 혹시 옵션을 바꾸거나 하면 여태 기다린건 무효가 되고 아예 다시 처음부터 대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영업사원분께 전화 드렸더니 "죄송합니다"라면서도 "내일 아침에 가져다 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직접 차를 가지러 간다고 하셔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출고허가가 났으니까 가시라고 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다시말해 영업사원은 자기 책임이 아니라 출고사업소 책임이라고 하는거죠. 출고사업소에선 공장 책임이라 합니다. 공장에선 QC책임을 묻겠죠. QC는 생산책임을 묻겠구요.

 

이 많은 사람들이 다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둘러대는 동안 소비자들의 속은 타들어갑니다.


이걸 정 반대로 해야죠. 이렇게 손님이 피해를 입었으면 각 직원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해줘야 합니다.


영업사원은 어떻게든 손님이 손해본걸 만회해 드리겠다고 하다못해 기념품 하나라도 끼워드리겠다고 해야죠.


출고사업소에선 "혹시 다른 옵션으로 바꾸시면 빨리 출고 될 수 있는게 있는데..."라는 식으로 대안을 마련해줘야죠. 


아니면 하다못해 다른 출고사업소의 재고상황을 성실하게 물어보고, 영업사원과 통화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논의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죠. 


손님에겐 언제쯤 차가 다시 나올거다 얘기해주고. 혹은 오느라 고생했으니 다음번엔 탁송을 무료로 해주겠다고 해줘야 마땅하죠.


공장입장도 그래요. 빼먹을 수 있는 부분을 지적해줘서 고맙다 QC를 완벽하게 했는데 하필 그 부분에 문제가 있었다. 그 부분을 반영해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얘기해줘야 잘못된 부분을 발견한 소비자도 다시금 신뢰가 가겠죠.


눈에 뻔히 보이는 부분 철판이 우그러져 있는걸 발견했는데도 신경쓰지 않는 현대차 직원들.


이래서야 소비자 입장에선 보이지 않는 부분은 대체 어떻게 돼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 되고 맙니다. 걱정 속에서 그저 뽑기가 잘 되길 기대하는 소비자 1인입니다. 휴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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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받네요 2014.01.01 11:14 신고

    김기자님의 제네시스 신형-실 생활 리얼 시승기 기대 됩니다.^^ 트렁크 철판 불량 차량 인수해서 공개 했어야 했는데...아쉽네요. 하자 차량이 출고장까지 배송되는 것을 보면, 5천만원이 넘는 상품을 제조 판매하면서, 현대차는 QC를 거의 안한다는 건데.. 참, 대책없는 자동차 회사입니다. 김기자님이 하나씩 까밝혀 주세요^^

    제네시스 하부 구조도 속속들이 들여다 보며, 꼭 사용해야할 부위에 아연합금강 안쓴 것, 부식많은 하부구조에 방청코팅 안한것 등등 모두 까밝혀 주셔서, 국내 소비자들 권익을 되찿고, 현대차가 국내 고객을 상대로 거짓말 하고, 역 차별하는 짓거리를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현대차의 배째라 영업을 방관/협조하고 있는 정부행정당국 책임도 고발해서, 미국수출용 차량과 동등한 품질의 차를 국내 소비자들이 구매 할 수 있도록 정부 행정 당국도 압박해야 합니다.

    현대차가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 큰 이유는 현대를 감독할 '정부 행정당국'을 지들의 하수인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각종 급발진 차량도 정부당국자들이 '제조사 책임없다. 소비자 과실이다' 라는 앵무새 발언만 반복하는 데... 현대자동차도 밉지만, 현대차 만행을 방조 방관 하는 정부당국 놈들이 더 밉습니다.

  • 승기 2014.01.01 12:35 신고

    음. 이 기사를 통해서 현대차동차는 모터그라프에서 제네시스를 구입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현대차는 수출용으로 제작한 좋은 품질의 제네시스 혹은 내수용 A급품질 차량을 골라서 특별 추가작업을 해서 모터그라프에 신차 인도 할 것으로 보인다. ㅋ 즉, 모터그라프만을 위한 특별 차량인 셈이지. 모터그라프는 다른 차량과 비교도 해봐야 할거다. 현대자동차는 능히 그러고도 남을 X들이다.

    음. 반토막 연비는 어떻게 감추지?

  • 오십오 2014.01.01 14:59 신고

    자동차 관련 신뢰가 가는분 두분.
    김기태PD님과 김한용기자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2014년도 홧팅하시구요~
    안전운전하세요~

  • 승기 2014.01.01 15:08 신고

    재미있는 출고기 읽었습니다^^ 다음 번 출고때는 사업소에서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ㅋ

    국내 자동차업계발전과 국내소비자들 역차별을 해소 할수 있도록, 금년도에도 김기자님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HAPPY NEW YERAR ^0^

  • 고도리 2014.01.01 20:29 신고

    수출차 처럼 우리도 질좋차를 소유해야 한다

  • 안티횬다이 2014.01.01 22:52 신고

    김한용 파이팅~!!!
    직접 구매까지 하다니 돈받고 기자 시승회 다니면서 빨아주는 기사말고 진짜 시승기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

  • 네.. 2014.01.02 10:39 신고

    안사요~

  • 기형차 2014.01.02 15:23 신고

    그런 경우있죠. 사진이 금지된 곳인지 몰라서 카메라 들었다가 호되게 나무라는 사람들.
    차분히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인데 화를 내면서 얘기하죠.
    그런 곳은 대부분 인력을 쥐어짜는 구조의 회사가 많더라구요. 더군다나 프리미엄을 내세우는
    브랜드에서 최소한의 서비스도 준비하지 못 한 것은 역시나 어찌됐든 사주는 구조의 독점이어서
    일겁니다. 제네시스 구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죠.

  • 윤사장님 2014.01.02 15:49 신고

    현대에서 김기자님랑 회사에 해꼬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부터 드는건..

  • 제네시스 사시면 트렁크정리함은 깔끄미정리함을 추천합니다.

  • 동아일보 2014.01.03 02:47 신고

    [경제 카페] 30분 일찍 출근하는 中 베이징현대차… 30분 먼저 퇴근하는 현대차 울산공장

    김창덕·산업부 중국 베이징(北京) 순이(順義) 구의 베이징현대자동차 제3공장 근로자들은 주야 2교대제로 근무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중국 전략형 모델 ‘밍투(名圖)’ 양산에 들어간 뒤 매일 정규 근무 8시간 외에 3시간씩 잔업을 하고 있다. 1조는 오전 8시 출근, 2조는 오후 5시 출근이다. 이곳의 근로자들은 30분씩 일찍 출근한다. 미리 와서 오늘의 작업을 준비하고 정규 근무시간이 되면 곧바로 생산라인에 투입된다. 공장 내 컨베이어벨트가 일제히 멈추는 휴식 시간이 아니면 누구도 제 위치를 떠나는 법이 없다.

    이런 설명을 듣다 보니 5월 찾았던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목격한 장면들이 떠올랐다. 울산공장 생산라인에는 상당수 직원이 책을 읽거나 휴대전화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자동차 조립은 천천히 흘러가는 컨베이어벨트 위 차체에 각자가 맡은 부품을 끼워 넣는 식으로 진행된다. 평균 근속연수가 20년이 넘다 보니 일부 직원은 라인을 거슬러 올라가 일을 미리 끝내기도 한다. 일명 ‘올려치기’다.

    오후 3시부터 울산공장 출입문은 마치 마라톤 출발 현장 같았다. 주간 2교대제로 바뀐 뒤 1조의 정규 퇴근시간은 오후 3시 반이다. 30분 먼저 퇴근 준비를 마친 근로자들이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정문 앞에서 보안요원의 출입통제가 풀리기만을 기다리는 것이다.

    지난해 기준 현대차 편성효율은 국내 공장 57.7%, 베이징 1∼3공장 90.1%였다. 편성효율은 낮을수록 적정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 투입됐다는 뜻이다. 국내 공장이 같은 일을 하는 데 더 많은 사람을 쓰는 셈. 그럼에도 차를 1대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인 ‘HPV’는 국내 공장이 28.4시간으로 베이징 3공장 16.5시간보다 훨씬 길다.

    2002년 설립된 베이징현대차는 지난해 연간 생산 100만 대 시대를 열었다. 동시에 누적판매 대수도 500만 대를 돌파했다. 어떤 시장 상황에도 탄력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는 노동유연성 덕분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반면 한국에선 신차 양산이나 증산이 결정되더라도 노조가 인력 전환배치에 반발하면서 수만 대씩의 생산차질이 빚어지곤 했다.-중략.
    김창덕·산업부 drake007@donga.com

    # 귀족노조. 무능한 경영진, 노조 눈치만 보는 경영진이 생산라인 QC를 제대로 하겠습니까? 생산라인에는 협력사 파견근로자들이 저임금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현대차 소속 근로자들은 좀 더 편한 생산공정을 담당한다는 뉴스보도. 믿기 어려운 현실이네요.

    • 기사 내용이 맞는 얘기긴 한데, 빼먹은게 있습니다.

      중국 근로자들은 노조 대신 공산당이 운영하는 공회에 속해있습니다. 공회는 임금 결정이나 회사의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합니다. 노조와 회사가 대립할게 없고 그냥 공회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식입니다. 자본가,오너는 어차피 수십년 후면 사라지게 돼 있다는 생각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어서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게 됩니다. 현대차도 이와 같은 구조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 40대 고객 2014.01.04 12:51 신고

    벤츠 S 350 신차 실연비- 13.k 이상 나온다는 여러 시승기들. 현대차 정몽구회장 보구있나?

    제네시스 4-6 km 연비 차를 내 놓으며, 제네시스 급 고객들은 연비를 덜 중요하게 생각 한다구?? 멍청한 마케팅으로 고객들 한테 매를 벌고 있다는 생각이다. 현대차는 자신들이 경쟁상대라고 하는 BMW BENZ AUDI 의 차량 개발 지향점을 안보는가? 전세계적으로 고급차량도 연비 개선이 화두다!

    1억4천만원짜리 S-350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기름값을 걱정할까봐, 벤츠사는 계속 연비 높이는 기술을 개발 할까?

    5천만원대 제네시스 구입 고객은 연비를 덜 중요하게 생각한다/철판을 많이 써서 안전한 차를 고객이 원한다는 제네시스 광고. 1억4천만원 S 350 구입고객은 연비에 민감해서 벤츠자동차는 연비를 13k 까지 높이구 있나?

    현대자동차는 멍청한 마케팅부터 당장 중단하는 것이 고객들로 부터 매를 덜 맞는 길이다. 신형제네시스 마케팅 촛점도 틀렸다. 제네시스는 '고장력 강판을 많이 써서 무게는 좀 나가지만 안전하다'?

    최고급차량 S 350도 연비개선에 주력하는데, 하물며 그 한참 아래 급인 제네시스가 연비에 무관한 차를 개발하는 것이 황당해 보일뿐이다. 2014년 제네시스 연비개선 모델을 기대해 본다.

  • 현대는 정신차려야 2014.01.05 14:47 신고

    김한용 기자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1만3천대 예약되었다고 기사가 아주 많이 실렸는데요, 혹시 그중에서 현대기아 계열사 할인을 받고 구입한 댓수를 분석해주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비싼 차일수록 30%까지 할인이라는 초대박 혜택을 받는 사람의 구매가 많을 것 같습니다. 결국 법인 수요 빼고 계열사 직원 빼면 실제 일반 소비자의 구매는 얼마나 될 지 정말 궁금하네요.

  • 궁금한 2014.01.05 23:36 신고

    정말 본인 또는 회사 차량 구입이 맞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차량등록증 인증샷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 의심하실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는 완전히 오픈된 회사고 자동차 업계에선 그래도 알려진 언론사입니다.

      홈페이지에 회사 주소도 있고 전화번호도 있으니 언제고 찾아오시면 차를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증은 없지만 임시운행허가증에 자동차사용자 성명(명칭) 주식회사 모터그래프 라고 적혀 있습니다. 등록증에도 똑같이 나오게 될겁니다.

    • -_- 2014.01.06 16:34 신고

      의심할 것을 의심하셔야죠... 모터그래프 김한용기자님 기사에 의심을 품다니... ARE YOU FROM ANDROMEDA?

      질문같잖은 의심에 일일이 응대해주시는 친절한 김기자님, 과잉 친절은 배풀 필요 없습니다. ㅋ

  • 김진서 2014.01.06 11:34 신고

    2013년11월26일 런칭한 제네시스가 아직까지 춮고가 지연되는 원인 추정해보면,

    1. 2014년 상반기 출시예정인 일정을 2013년말 대기업인사때 임원 법인차량 주문 받으려고, 무리하게 일정을 앞당겼다. 타 자동차회사로 가는 법인 수요를 붙잡아 놓기 위해, 고객 기만행위를 한 셈이다.

    2. 원활한 생산을 하기 위한 제조라인이 아직 본격 가동되고 있지 않고, 준비중이다라는 추정. 제조라인이 원활하게 가동되지 않는 듯한데, 이는 차량생산을 고려치 않고 무리한 신차런칭으로 선주문만 받은 결과로 추정됨.

    각종 첨단 장치를 모두 부챡했다면서, 정작 대부분 고급수입차량.국내차에 사용되는 LED 헤드라이트는 개발이 아직 안되었다는 신문기사. LED 헤드라이트 개발에 향후1년 정도 소요된다는 기사. # 제세시스 고객중 절반이 넘는 법인 고객을 확보하려고 (타 자동차 구입을 막으려는 현대가), 대 국민 기만극을 벌인듯 하다. 법인차량 공급 후, 일반소비자들이 차량을 인도 받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출고 압박을 받으면, QC가 제대로 안될것은 자명한 일. 신차구입 고려중인 소비자들은 1년 후, 2014제네시스 문제점이 드러나고 어느정도 수정된 다음 2015 제네시스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할 듯하다.

  • 궁금하네용 2014.01.06 16:40 신고

    시승차만 돌아다니고, 시승기만 올라오고, 고객 춮고기는 보이지도 않는데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춮고는 언제 할거죠? 마냥 출고가 지연된다는 녹음만 반복하고 있고, 실제 생산라인은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국내 생산 신차를 3달 기다려야 한다는 황당한 멘트만 하고있는 현대, 문제가 있기는 있는 모양이네요.

    김기자님, 제네시스 생산관련 무슨 문제인지 알고 계시면 알려 주세용^^

  • 1234 2014.01.09 03:45 신고

    속보이는 뻔한 거짓말좀 늘어놓지마세요
    자신의 키보드치는 손꾸락이 얼마나 추악한지,,,진짜 한심합니다

  • 민선 2014.01.17 13:33 신고

    김한용 기자님 시승기나 블로그 글들 너무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울산에 직접가서 출고한 이야기에서 자동차에게 가지는 애정어린 글을 보고 있자니...
    정말 자동차를 좋아하시고 자동차 모델 하나하나에 대한 애정과 장점을
    잘 보시는 분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기자님의 시승기가 정말 찰지고 재미있나봐요~
    제니시스와의 첫 만남에 대한 생각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카메이커도 그런 기분과 경험을 소중히 여겨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도 절로 들었어요 ㅎㅎ

  • 쏘하 2014.01.18 16:51 신고

    얼마전 유튜브에서 쏘하랑 페라리랑 연비비교했던 그기자님 누군가해서 와봤는데요..

    역시나 조금은 현차 안티기자님 같네요잉..

    쏘하를 염두에두고 이차저차 리뷰/시승기 보면서 있을때인데..설마 페라리가 연비가 더 좋을수가 하면서
    구매를 포기하려 했었죠..

    아무튼 그때 기자님의 리뷰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어찌어찌 구입해서 잘 타고 있습니다.
    실제 연비 알려드릴까요?? 지금까지 누적연비가 16킬로 입니다. 고속도로에서는 20킬로이상 무난히 나오고..
    우리나라 중형차중에서 이렇게 나오는 차가 있나요???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쏘하 팔고 그거 살랍니다.

    얼마전에는 동호회에서 독일 디젤, 도요다 하이브리드, 쏘하 3대로 실제연비 비교행사를 했었죠..
    결과는 쏘하가 다른차에 비해 연비차이가 안나더군요.. 차값을 따진다면 훌륭한 결과죠..

    좋은걸 좋다고는 말해야하는데... 뻥연비 해부 해놓고 페라리보다 연비가 더 안나온다고 하면..
    그거야 말로 황색언론아닌가요? 제가 배운게 없어 이렇게 밖에 못쓰겠지만..

    암튼 뻥연비 해부 페라리 비교편 참 잘봤습니다. 그리고 기자님이 누구인지좀 어떤사람인지 보고싶엇죠. ㅋㅋㅋ

  • 저도 k5 출고할때 아 ... 그때만 생각하면 ㅠㅠ 딜레이만 한달가까이더 됐던 일이생각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