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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8 박살, 폐차해야겠네

우리나라 사진은 아니고 독일의 사진.

사진으로 보건대, 조수석은 어째됐건 완전 박살난 것 같고, 운전석도 상태가 좋지 않다.

에어백도 제대로 다 터졌고 차의 강한 강성 덕에 승객이 차 안 특정 부위를 가격한 흔적도 없건만, 너무 강한 충격으로 운전자가 살아있을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계란을 세게 흔들면 노른자가 터져버리 듯, 부딧힌 곳이 없어도 강한 충격에 사람이 죽어버릴 수 있는 것이다.

유독 아우디 R8의 사고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데, 아마 차가 인기가 많은 것도 원인이겠지만,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차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베이스로 한 차다. 무척 강력한 엔진에 컨트롤이 쉽지 않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슈퍼카에 분류되는 차지만, 아우디의 친숙한 인테리어와 저렴한 가격이 이 차를 마구 달려볼 수 있도록 유혹하는 것은 아닐까.

모쪼록 저렇게 멋진차가 박살나서 많은 이들이 가슴아파 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