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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김진표가 CJ슈퍼레이스 개막전 우승

지난 주말엔 또 용인을 다녀왔습니다. 자동차 레이스가 다시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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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JP 어찌된건가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뮤지션인데, 대회에서 그만 우승을 해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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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위를 차지한 김진표 선수 샴페인이 불량으로 병마개가 따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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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옆자리 김봉현 선수에게 샴페인병을 주면서 따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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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때는 이때다, 아까 넘겨 받은 샴페인 병으로 김봉현 선수를 공격 (JP 야비하게 웃고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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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쪽 선수들의 샴페인이 터지지 않아 멋적은지 본인 자신에게도 샴페인 세례

언제나 즐거워 보이는 김진표 선수의 장난기, 참 마음에 드네요.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는것도 선수의 몫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날 GT전은 박상무 선수 혼자 시상대에 올라 멋적었는데요. 총 4개 출전팀 중 2개팀이 기권 혹은 리타이어 하고 한명은 어디론가 사라지는 바람에(원인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혼자만 올라온 것입니다.

때문에 박상무 선수도 혼자서 샴페인 세레모니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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