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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1억원 이상

요즘 타는 차들 - BMW 뉴 7시리즈

아이고 무서워

시속 260km라니.. 포르쉐나 가능한거 아니었어요?

솔직히 가끔 화가 날때도 있다.

신이란 공평하다고 했는데, 저놈은 어떻게 공부는 전교 1등에 최고로 잘생기고 매너도 좋고 돈도 많은데다 운동까지 잘하느냐 말이지.

지대 짜증나는 그 전교1등 킹카 녀석을 차로 만들면 바로 이차다.

시속 260km까지만 표시된 계기반은 겸양의 표현이었던가. 어느새 바늘은 시속 260km가 부족한지 끝부분에 달라붙는다. 경사 도로를 감안한다면 이 차에는 최소 시속 300km 눈금이 있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