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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뉴 SM3 이렇게 나온다

사실 이미 공개된 차를 다시한번 베일에 감싸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지난번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한것이 바로 뉴 SM3의 실제 판매 모습과 큰 차이 없는 '쇼카'인데요.

이 차의 경우 짙은 썬팅이 돼 있어 실내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번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실내 공간만 공개했습니다. 갑자기 실외를 비밀로 감춰버렸네요. 

그렇지만 SM3 신모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차는 아시다시피 르노의 메간을 베이스로 한 차량인데요.

메간의 신형 모델은 해치백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이 차는 한국의 특성(?)상 트렁크를 달고 세단의 형태를 띄게 됐습니다.

이전에 비해 차체도 커지고 디자인도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 공개한 '뉴 SM3'의 디자인과 사양은 ‘'뉴 SM3' 웹사이트 (www.new-sm3.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뉴 SM3'의 실내공간은 넓어진 공간과 우수한 인테리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르노삼성측은 밝혔습니다.

'뉴 SM3'의 뒷좌석 무릎공간은 동급 최장의 휠 베이스(앞뒤 바퀴 간격)로 중형차 급의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실내 기능에 있어서도 블루투스와 리모컨 기능을 더했다고 합니다. 좌우 독립 풀 오토 에어컨과 보스 (Bose)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 장치가 더해졌습니다. 아마 보스 사운드시스템은 옵션일것 같지만요. 뒷좌석에도 에어컨 히터 등 독립적인 공조장치를 더해 거주성을 높였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새로운 차가 속속 등장한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