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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LK 350 시승기.

누군가 제 시승기 사진을 따다가 자기차라고 올려놨는데,

차 사진이야 그렇다 쳐도 제 얼굴까지 도용했네요. 쩝.

꼭 제가 지금 저 차를 산 것 처럼 보이잖아요.

아 그러고보니 기분은 좋네. 히히.

링크: http://gesomoon.com/zboard/zboard.php?id=web_entertain1&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1247&category=

캡쳐화면:



원문 글은 아마도 이것인듯.
http://aboutcar.co.kr/411


사실, 누구든 어떤 방식으로든 퍼가시는 것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만, 사람을 바꿔버리는건 좀 너무했다 싶어요.

그리고 퍼가시려거든 적어도 이쪽으로 링크 한개 정도는 걸어주시는게 서로 좋지 않을까 해요. 여러분들의 작은 링크가 글쓴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거든요. 그럼, 부탁말씀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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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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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etsblue 2010/02/09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럭.. 이거 정말 코메디인대.....차사진이야 그렇다 쳐도.....

  2. BlogIcon 의리™ 2010/02/09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이 안바꿔도 될만하다는 인증샷입니다! ㅋ
    제가 푼거 아녜요.

  3. felona 2010/02/09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댄다

  4. 네발짐승 2010/02/10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잼있네요 ㅎㅎ

  5. WTF 2010/02/11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쪽팔렸는지 링크글은 지워졌네요. ㅋㅋ
    참 ㅄ짓도 여러가집니다.

아일랜드(GB)의 뉴스라는데, 생방송 뉴스 후반부에 등장하시는 분이 충격적 제스춰를.

설정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리얼.

날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군데군데 얼음이 많습니다. 

모두들 저런 상황 안되게 안전운전/안전보행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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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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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의리™ 2010/02/09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겠습니다. -ㅁ-

  2. 발빠른김기자열혈팬 2010/02/13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나라 슬랩스틱 코미디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개그맨일겁니다..

    몸개그 달인..

양진석씨(35)는 작년 12월 30일 현대 SUV 싼타페를 타고 남부순환도로를 달리던 중 비릿한 연료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1~2분간 더 주행하니 저절로 시동이 꺼졌습니다. 차에서 내린 양씨는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연료가 콸콸 쏟아져 차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닛을 열어보니 사방이 디젤유로 범벅돼 있었습니다.

양씨는 다급한 마음에 시동을 끄고 견인차를 불러 현대차 AS센터에 차를 입고 시켰습니다. 그런데 AS센터 수리 직원의 말은 더 가관이었습니다. 직원은 “고압펌프 고장인데, 싼타페 디젤은 겨울철에 원래 이렇다”며 “보증기간이 끝났으니 수리비로 130만원을 내야한다”고 말했던 겁니다.

이에 대해 경향닷컴의 취재가 시작되자 현대차 AS센터 측은 갑자기 태도를 바꿔 “원칙은 비용을 받아야 하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무상으로 수리해주겠다”고 선심을 썼습니다.

양씨는 “돈도 문제지만 현대차의 안전 불감증이 더 큰 문제”라며 “만약 가솔린 엔진이었으면 100%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 했는데, 디젤이어서 목숨은 건졌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최근 현대 싼타페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이처럼 주행 중 연료펌프가 터지고 연료가 솟구치는 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겨울이 되면서 디젤유의 점성이 높아지고 관련 부품이 얼어 평상시보다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싼타페 동호회인 ‘CMLove’에는 최근 고압펌프 파손 및 기름이 새는 문제로 올라온 글만 100여건이나 됩니다.

한 회원은 “고압펌프만 3차례 교체했지만 여전히 기름이 샐까 우려된다”며 “개선 부품이 나올 때까지는 모든 싼타페가 이 문제를 안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SD도 고질적 문제

싼타페의 또 다른 고질병은 2륜구동 LSD(차동축 미끄러짐 방지 장치)에도 있습니다. 이 장비는 차가 험로나 미끄러운 길에 빠졌을 때 빠져나오기 쉽도록 만든 장치지만, 부품의 내구성이 부족해 문제가 생깁니다.

프로그래머 조모씨(33)는 핸들을 돌리자 전면에서 ‘두두두두’ 하는 큰 소리가 나고 차체가 흔들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AS센터에 입고해보니 미션에 장착된 LSD가 문제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씨는 “부품가격만 335만원에 공임까지 합하면 수리비가 500만원이나 되기 때문에 수리를 못하고 언제 멈출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로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씨는 또 “2륜구동 싼타페는 대부분 오래 주행했을 때 변속기에 내장된 LSD에 문제가 생기지만, 센터에서는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며 “노면이나 타이어 문제라는 식으로 차일피일 미루다 보증기간이 넘으면 무상수리를 해주지 않고 수백만원을 요구한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CMLove 게시판에는 싼타페의 LSD 관련 문제도 100여건이 올라와있습니다.

게시판에서 김모씨는 “차가 부서질 정도로 진동이 심해서 더 운행할 수 없게 됐다”며 “보증기간에는 별 문제 없다고 했다가 상태가 심해져 센터에 들어가 보니 LSD 문제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애초 설계가 잘못돼 발생한 문제에 피 같은 돈을 쓸 순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LSD와 연료펌프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다”며 “하지만 주행을 못할만한 사항은 아니어서 리콜까지 할만한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최우진 교수는 “LSD관련해 문제가 생기면 고속주행시 차가 쉽게 뒤집히거나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메이커에서 나서서 원인 분석을 하고, 필요한 경우 리콜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교수는 “최근 도요타가 미국시장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것도 바로 리콜을 제때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현대차가 이 같은 문제를 인정하고 리콜을 실시하게 되면 관련 문제에 대해서 무상으로 수리해줘야 하며, 기존에 자비로 수리한 소비자에 대해서도 수리비를 환불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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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goon 2010/02/04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현대는 국내에서 아웃 되어봐야;;;정신 차릴련가요..쩝...씁쓸합니다.

  2. BlogIcon 의리 2010/02/04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서 아웃 되고도 정신 못차릴지도..

  3. 상선약수 2010/02/05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차로 06년 베르나 사줬는데, 파워스티어링 잠김현상이 있음에도 숨겨 와 모르다가 보증기간 지난후에야 수리비 꽉차게 주고 교환하였다. 그렇게 위험한 걸 숨겨두고 수리비까지 챙긴 현대! 애들 차 베르나 포함 해 차를 4대 소유하고 있는데, 평생 기아 현대차 살 생각은 안하게 될 것같다. 현대 사원이나 몽구나 타라고 해!!!

  4. 현다이 2010/02/05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극을 달하네요. 내 생에 현다이&개아차는 없습니다. 더럽다 더러워....

  5.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2/05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게시물이 악성코드 공격을 받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익스플로러 8과 구글 크롬만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크지 않지만, 익스플로러 6.0을 사용하시는 50% 가량의 독자분들은 익스플로러 창이 끝없이 열리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본의 아니게 이같은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는 점 사과드립니다.

    아래는 이번 공격과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익스플로러 8의 하단에 나오는 에러메시지입니다. 해결 방법을 아시는 분은 조언 말씀 부탁드립니다.

    ----

    Webpage error details

    User Agent: Mozilla/4.0 (compatible; MSIE 8.0; Windows NT 6.1; Trident/4.0; GTB6.3; SLCC2; .NET CLR 2.0.50727; .NET CLR 3.5.30729; .NET CLR 3.0.30729; Media Center PC 6.0)
    Timestamp: Fri, 5 Feb 2010 02:43:14 UTC


    Message: Object doesn't support this property or method
    Line: 2
    Char: 4304
    Code: 0
    URI: http://wau.tynt.com/javascripts/TyntLite.js?user=gax43l71ni27


    Message: Object doesn't support this property or method
    Line: 2
    Char: 4304
    Code: 0
    URI: http://wau.tynt.com/javascripts/TyntLite.js?user=gax43l71ni27

    • 네발짐승 2010/02/05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래서 기자님 홈피올땐 크롬으로 오구요... 익스플러워로 오면 그냥 포기하구 리붓합니다. ㅡ,.ㅡ;;; 조속히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못되어소 죄송합니다.(미리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저는 제컴만 그런줄 알았거든요)

  6. BlogIcon 김형욱 2010/02/05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창이 끝없이 올라와서 심히 당황했답니다. 저는 예전에 그랬으니까 이 게시물 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7. BlogIcon 울푸 2010/02/05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이 계속 뜨는건 저도 원인은 모르지만.
    에러나는 것은 http://motivation.tistory.com/271 이 내용을 참고하세요.

    http://www.google.co.kr/search?complete=1&hl=ko&q=http%3A%2F%2Fwau.tynt.com%2Fjavascripts%2FTyntLite.js&lr=&aq=f&oq=
    이렇게 구글검색 했습니다.
    구글 만세.

  8. WTF 2010/02/05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다이에서 공격하는건가요? ㅋㅋ

  9. cjh1688 2010/02/06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티지도 맞찬가지죠~~

  10. 네발짐승 2010/02/06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SD정말 문제인듯... 역시 5년 내구의 현대인가요... ㅡ.,ㅡ;;

  11. 발빠른김기자열혈팬 2010/02/09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진짜 문제가 심각한데...

    사람 생명과 관련된건데.. 차팔면서 사람안전은 고려하지도 않는구나(그런거알고는있지만)

    싼타페에 저런 문제가있었구나... 그래서 주변에서 싼타페가 아니라 안타페라고하나....ㅡ.ㅡ;;

    이러다가 크게 한번 터지겠구나...

    성수대교붕괴 삼풍백화점붕괴 등등등...

    이놈의 나라는 자연재해로인한 재난보다 인재가 더 많은나라인데...

    자동차도 어째...그 대열에 조만간 합류예정으로 보이네.....

    2020년 현대는 과연 어찌되어있을까......

발만빠른김기자 2010/02/02 23:15  

해당 부품은 덴소인지 cts인지 확인해보면 바로 알수있습니다.
본인이 그래도 자동차 기자라면 이런것쯤 추측이 아닌 확인이라도 해보셔야죠.
프리우스 관련 기사도 그렇고, 김기자님 기사 읽어보면 노력좀 하셔야 겠어요.
해당 자동차 회사를 탓하고, 해당 자동차 회사를 칭찬하기에 앞서
본인이 이 기사 마지막에 써놓은 말처럼
기자도 "노력을 해야만 비로소 노력의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겁니다."

  • 발빠른김기자 2010/02/03 00:09  

    글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도요타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도요타 제품은
    미국생산뿐 아니라 일본생산차도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차대번호를 통해 일본생산차와 미국생산차를 구별할 수 있고, 이 방법은 미국쪽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바 있습니다.

    다시 말해 미국 판매 차에는 CTS패달이 장착된차 + 일부 덴소 패달이 장착된 차가 있는데, 이번 리콜대상인 차는 CTS패달 차량이지만, 판매 중단된 차는 CTS패달이 달린차와 덴소부품이 달린차 모두입니다.

    그렇다면 왜 CTS 패달이 달린 차만 판매 중단을 하는게 아니라, 전체를 판매 중단 했을까요? 이는 도요타가 급발진 이유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올릴 도요타 광고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요타는 아직 급발진 원인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하지 못했고, "발표할 수 있는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도요타 현상황은 공교롭게도 정치적인 문제와 미국민들의 정서 문제가 얽혀있다고 생각합니다. 급발진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도요타의 생산중단도, 정말 해결책을 몰라서라기 보다 압박을 위한 제스춰라는 겁니다.


◆ 그래요....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자구요.

최근 도요타가 20개 주요 매체에 집행한 판매 중단 광고입니다.

내용을 보시면

"일시 중단했습니다. 당신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왜 일부 공장을 중단했냐면:"

"이미 들으셨겠지만, 드물게 엑셀 패달이 굳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우리는 효과적인 해결책을 발표할 시점에 다가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리콜한 차량에 더 관심을 갖기 위해 일시적으로 미국 공장 일부의 생산을 중단합니다. 왜 우리가 이런 전례없는 행동을 취하느냐구요?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의 고객들을 위해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도요타는 여전히 사건을 '급발진'이라는 상황이 아니라, '특정 부품'으로 축소하려는 움직임입니다만, 이걸로 될지 의문입니다.


처음 급발진 사건이 일어났을때 도요타가 보여준 태도는 이것이었습니다.


바닥 매트가 앞으로 밀리면 패달 끝부분이 매트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닛산 등 경쟁 브랜드들은 매트가 올라갈 지언정 오르간타입 패달이어서 저런식으로 걸리지는 않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위에서 내려오는 패달이지만, 훨씬 짧아 바닥까지 닿지 않기 때문에 걸리지 않습니다.

패달이 이상하게 생겼으니, 당연히 패달을 바꿔줘야 할텐데, 도요타는 이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어이없게도- 매트를 교체해줬습니다.



이렇게 매트를 바닥에 잘 달라 붙는 형태로 교체한 것입니다. 도요타는 이렇게 320만대의 차를 리콜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불만과 불안감을 씻지 못한듯 했습니다. 일가족이 사망할 정도로 위태로운 사고였는데, 겨우 매트가 엑셀패달을 누른 정도의 문제였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던 중, 한 노인이 세탁센터 주차장에서 급발진으로 인해 그만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 노인이 도요타의 리콜 권고에 따라 바닥 매트를 제거한 상태로 운행했다는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도요타는 뒤늦게 다시한번 420만대의 리콜을 합니다. 패달 부품 형상이 기존에 비해 더 짧고 가장자리가 가다듬어진 형태로 바뀐겁니다.


패달을 교체하면서 문제가 해결됐나 했지만, 문제는 여전히 있습니다. 도요타가 문제라고 지적하고 '악의 축'으로 몰아세운 CTS 패달축은 사실 별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CTS측 또한 "가혹한 극히 일부 상황에서 패달이 '늦게' 돌아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늦게라도 돌아온다는 것이지, 안돌아오는게 아닙니다. 가속 패달 자체는 급발진 원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이 CTS측의 주장이고, 그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도요타는 CTS 패달이 원인이라고 사방팔방에 공표하고, 그것만 바꾸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처럼 얘기하고 있지만, CTS패달을 달지 않은 소비자가 급발진을 일으켰다는 사고도 분명히 나올 것이고, 결국 도요타 문제는 더 걷잡을 수 없이 큰 미궁속에 빠지게 될 공산이 큽니다.


솔직히 말해보자면

언론을 통해서는 솔직히 말하기 어려운 얘기입니다만, 블로그이니 적어봅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솔직히 말해보자면, 개인적으로는 도요타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사실 기자들 사이에선, 이번 도요타 사건을 기술적 이슈보다 정치적 음모로 보는 시각이 훨씬 많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도요타가 1위를 차지한 작년 말부터 낌새가 이상했습니다. 특히 미국인들의 자존심인 GM이 문을 닫게 되면서 미국인들은 충격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이 상황을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보는겁니다. 가뜩이나 오키나와 미군기지 철군문제부터 시작해서 미-일간의 껄끄러운 정치적 상황도 점차 반일감정을 키웠습니다.

미국의 언론은 우리에 비해 훨씬 애국심이 강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상황이어서, 도요타에 대한 감정이 좋지 못한 상황을 적극 이용했습니다.

사실 급발진은 모든 업체가 다 조금씩 갖고 있는 이슈입니다.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는 사고의 99%는 패달을 잘못 밟아 일어나는 사고인데, 이번 도요타건에 있어서는 노인이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건물을 들이받은 사건에서부터 사소한 이슈를 모두 끄집어내어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또 때마침 시민단체는 도요타가 급발진 빈도가 높다는 조사결과를 교묘히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도요타가 나름대로 수백만대의 리콜을 내세우며 무마하려 했지만, 여론과 언론, 정치권은 그 정도로 합의해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도요타는 반격했습니다. 공장폐쇄라는 초강경수를 둔 것입니다. 광고 문구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판매 중단'이라는 표현이 없습니다. '미국내 공장 중단'이라는 표현을 주로 씁니다. 미국내 도요타 공장은 그 자체 규모도 크지만, 체인처럼 여러 연관 업체들이 줄줄이 이어져 수많은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곳입니다.

"여차하면 우리 공장 문닫는다" "그럼 너희도 좋을것 없을걸?"이라는게 이번 도요타의 대응입니다.

동시에 도요타는 CTS를 마녀로 내세워 불태우려 합니다. 여기에 미국여론과 정치쪽이 자국 이익이 어느쪽인지 저울질 해, 캐나다 회사인 CTS 마녀사냥에 호응해주면 도요타 문제는 사뿐히 넘어갑니다. 하지만 만약 미국이 끝장을 보자고 나서면 도요타 문제는 해결되지 못할겁니다. 아직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미국쪽에 조금 더 살랑거려야 할겁니다. 한때 로비의 귀재였던 도요타가 어쩌다 이렇게 분위기 전환을 못하는지 안타깝습니다.

천하의 도요타가 무너지겠냐는 생각하기 쉽지만, 자동차 회사라는 것은 엄청난 규모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외부자극에도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대량 대규모 생산의 허점이죠. 대기업이 공장주에게 "더 많이 팔아줄테니 더 만들어봐" 하고는 정작 공장 설비 늘렸을때 수요를 끊어, 멀쩡했던 회사 날리게끔 하는 일을 주변에서도 흔히 목격할 수 있죠.

그럼 이 기회에 현대차는 신나게 팔 수 있느냐 하면, 물론 단기적으로는 그렇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론을 조성해 공포 분위기를 유발하고 한개 회사를 내칠 수 있는게 현재 미국 시장이라면, 현대차도 너무 크면 조만간 그런 험한 꼴을 당할 수 있습니다.

도요타의 CEO 아키오 도요타는 오늘 처음으로 NHK와의 인터뷰에서 리콜에 관한 언급과 사과 멘트를 했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인터뷰에서 의견을 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의 의미는, 이 리콜을 그다지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는 겁니다. 정말 미안했다면, 먼저 나서서 미안한 마음을 표했겠지요.

그러니까, 제 말은, 이런 저런 이유로 개인적으로(!) 도요타의 리콜이 정치적 공세의 피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이 내용은 순전히 제 생각이니 태클은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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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도요타가 한국 이민자들에게 보낸 공개 서한

    Tracked from The Better Life! 2010/02/05 07:56  삭제

    도요타가 미국 내 한국 이민자들의 민심 잡기에 나선 것일까? 대체적으로 미국내 한국 이민자들이 도요타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실제로 내 주변의 많은 도요타 운전자들도 자신들의 차가 리콜 대상인지 아닌지 알아보고 있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무실의 직원분은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캠리를 가지고 장거리는 절대 가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단지 어쩔수 없이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월 4일자 뉴욕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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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isitor 2010/02/03 0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내의 정치적 문제로 도요타가 심하게 시달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LA타임즈 등의 몇몇 언론들은 도요타를 심할 정도로 몰아세우는 공세를 펼치고 있죠. 그리고 그러한 정치적 공세가 리콜 문제를 더욱 크고 심각한 문제로 만든 것도 맞구요.

    하지만 도요타의 결함이 단순히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심각해졌다고 하기엔 지난 수년간 쌓여온 결함에 관한 데이터가 너무나 많고 쉽게 넘길만한 수준의 결함이 아니라는 점에서 정치적 공세때문에 이 정도 상황까지 왔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작년 연말의 아발론 페달 고착 사건이라든지 프리우스의 급발진 사망사건 등도 있었고 오늘도 또다시 프리우스의 급발진 문제로 소프트웨어 결함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도요타/렉서스의 전자식 엑셀레이터는 오버라이드 기능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소프트웨어 문제에 대한 의혹이 아직 남아있구요. 2011년부터는 전모델에 오버라이드 기능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전적인 손실때문에 섣불리 렉서스 등 타 차종의 전자식 엑셀레이터 리콜을 손대지 못하는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습니다.

    06년 이후로 수많은 도요타 오너들이 도요타측에 클레임을 걸었지만 묵살해왔고 그런 데이터가 쌓이고 쌓이던 와중에 작년에 사건이 터진거죠. 거기에 미국 자동차업계의 상황이 맞물리면서 공격의 대상이 된 것이구요. 정치적 문제로 인해 도요타가 공격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도요타 결함의 심각성이 약해진다거나 혹은 필요 이상의 리콜을 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조금 우려스럽네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2/03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본문보다 훨씬 좋은 글이네요.

    • 상당히 공감합니다 2010/02/03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인정신을 내세우던 도요타(그외 일본기업들)가 이렇게 되리라곤 솔직히 상상도 못했습니다; 좋은 글 읽고 갑니다. 본문도, 댓글도 멋지네요^^

    • 선플하는 고대 2010/02/03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토요타보다는 민족기업 현대기아차가 좋습니다.
      값도 싸고 품질도 좋습니다.

      민족대학=민족고대
      민족기업=현대기아차

      미국인들이 토요타 까지만, 현대기아차 품질이 좋아서 깔수가 없습니다.

    • ㅎㅎ 2010/02/03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족대학이 민족고대랑 이콜시키는 선플하는 고대님

      그 한문장으로 말 다했네요.

      현기차가 품질이 좋긴..개뿔..

      비슷한시기에 사서 비슷한 오너가 끌고다녔는데

      어코드는 멀쩡하고 그랜저는 씹창이나가는데

      현기차가 품질이좋다고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2/03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황상 '선플하는 고대'님은 지금 낚시를 하고 계신겁니다. 말하자면 관심 받고 싶으신거죠.

      관심은 주시되 분노하지는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 BlogIcon White Saint 2010/02/03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플하는 고대/지난달 말에는 제 블로그에서 이러더니 오늘은 여기서 이러는군요... 관심이 필요하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길...

    • 선플하는 고대 2010/02/03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다 명박이 때문이다...ㅎㅎ
      투표 잘해라...

  2. 우연히 2010/02/03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글 보게 되었는데 뉴스, 신문에서 볼 수 없는 관점에서의 판단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특히 솔직한 개인소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 친절한 임기자 2010/02/03 0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사태를 제대로 보는 몇 안 되는 한국 기자네요. 거의 대부분 울 나라 기자들은 외신 받아쓰랴...토요타 까대고 현대차 띄워주기 바쁜데...

  4. 네발짐승 2010/02/03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그럴싸 하네요.. 역시 다양성이야 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거 같습니다.(어제 마트에가서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수족관 물고기가 1종류로 똑 같이 생겼다면... 별로 아름답지도 키우고 싶지도 않을듯...)
    여론만 믿기엔 좀 찜찜한 면도 있긴했는데... 그나저나 일딴 제가 토요다 살 정도의 능력을 가추고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LFA보고 IS신형이 더욱 기대되더군요... 아스라다는 도요타가 만들듯...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2/03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톱기어의 출연자 리차드 햄먼드(Richard Hammond)가 <Toyota LF-A>를 시승해보고 말했습니다.

      "도요타가 이런 환상적인 차를 만들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대단한 스포츠카다"

      그러더니

      "그런데, 가격이 1억도, 2억도 아니고 5억2천만원(25만파운드)이라니..."라면서 잠깐 쉬더니.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보다 비싼 이 차를 과연 누가 살까요"

      라고 했다는 겁니다.

  5. 강성 노조반대 2010/02/03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요타 1인당 생산성이 현대기아차보다 약 1.3배정도 높다지요..도요타의 현상황에 환호하고 즐거워할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도요타가 부품의 상당을 현지화 했다는건 그만큼 경쟁력을 높이려 했다는거지요..현대기아차의 생산성 없는 노조들이 회사보다 개인의 안위를 고집한다면..생산성 배가 차원에서 우리의 수출차량이나 현지화차량들의 품질관리도 장담할수 없겠지요,.,이번 도요타의 상황을 즐기기 보다는 이를 거울삼아 자숙하고 노력하는 현대기아차의 노조들의 모습을 고대합니다..간절히..

  6. z 2010/02/03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현기차가 품질좋다는말은 태어나서첨들어보네.
    수출용은그렇다쳐도...내수용참답없음
    지금 집에 그랜져랑 혼다차있는데 그랜져 4년도안된게 벌써 엑셀이 빡빡해지고 엔진에서 그르릉소리나고..

    그에비해 어코드는 잘만나감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2/03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래된 혼다차를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94년식 어코드를 2000년에 봤는데 완전히 새차 같더라구요.

      현대차가 그렇게 됐는지는 6년이 지나봐야 알 일이니 참 답답하기도 합니다.

  7. BlogIcon 의리 2010/02/03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 라보가 기온이 영하로만 떨어지면 시동이 안걸리는데 뭐가 문젤까요? -ㅁ-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2/03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LPG차는 원래 추운 날씨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죠. 요즘 LPi모델은 괜찮던데, 노후된 LPG차량이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베이퍼라이저라 해서 액화 LPG를 기화시키는 부품이 있는데, 온도가 낮으면 이 부품에서 제대로 기화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택시 운전사 분들은 온도가 크게 떨어지면 이 부분에 뜨거운 물을 부어 데우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예방을 위해선 시동 끄실 때 LPG차단 버튼을 미리 눌러둬서 라인과 베이퍼라이저에 가스가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또, 초크도 조정해야 합니다. 타시는 라보는 잘 모르지만, 제가 타던 티코는(플랫폼이 같다고 합니다) 겨울철에 초크 밸브를 수동으로 조정해줘야 했습니다.

    • BlogIcon 정혁 2010/02/03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cafe.daum.net/minivan/6t6P/6846

      여기도 참조해주시면 도움 될 듯 합니다...

      자세한건 해당 동호회에 여쭈시면 더욱 구체적인 답변이 나올 것입니다.

    • BlogIcon 의리 2010/02/04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쿠 두 분 감사합니다.

  8. sukmp9100 2010/02/03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족대학= 민족고대??? 고대총장발언: 우리나라 등록금을 다른나라에 비에 싼편이다..

    이런말 듣고도 민족대학입니까?

  9. 자동차회사도 노력해야합니다... 2010/02/03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량 급발진 문제는 십여년간 이슈였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회사의 해결책은 사실 마땅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차량 자체의 결함보다는 운전자 잘못이 99%에 달하므로 별로 관심을 귀울일 필요가 없었죠..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운전자 페달조작을 미스하지 않게 차를 설계하고 제작했으면 막을 수도 있는 겁니다.
    물론 구체적으로 그런차를 만드는게 무지 어려운건 압니다.
    하지만 안전에 타협이 없다는 정신으로 차를 만드는게 진정한 소비자를 위한 회사가 아닐까요?
    사실 도요타야 망하든 말든 소비자인 제 입장에서는 급발진의 공포로부터 벗어나는 차량(원인이 차량결함이든 운전미숙이든)을 타고 싶습니다.ㅎㅎㅎ
    어쨋든 도요타가 이번 리콜사태를 정치사건으로 보고 미국과 소비자 잘못으로만 몰아간다면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크게 잃을것입니다. 반대로 급발진문제를 연구해서 원천적으로 해소하는 차량을 만든다면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것입니다.
    아쉬운건 도요타지 미국은 아니니깐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2/03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엑셀패달과 브레이크 패달이 혼동되게끔 설계한 자동차 회사가 가장 큰 문제라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이 패달 방식은 100년전 벤츠가 만들어놓은 메르세데스에서 시작된 것인데, 아직까지 그 방식을 이용한다니 답답하긴 합니다. 이젠 운전방법을 바꿔도 큰 지장 없을것 같은데, 제조사들이 자사 안위 위주로 개편되다보니 이같이 개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혁명가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10. BlogIcon 슬라임 2010/02/03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소한 혁명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일어나지는 않을듯...

  11. 동서울터미널 2010/02/03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시 빨리 일어나서 좋은 차 많이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12. 거들기 2010/02/03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 있는 부품을 계속해서 생산할 수 없으니, 공장 생산 중단 아닌가요?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목적보다...

    문제 차들을 계속 생산하는 것보다...

    그냥 평범하게 볼 수는 없는 건가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2/03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특정 부품 부족 때문은 아닐겁니다. 이미 리콜을 하고 있는데, 이게 CTS 부품을 떼서 덴소제 부품으로 교체해주는 거거든요.

  13. BlogIcon 울푸 2010/02/03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트에 걸리는 사진은 첨봤는데.. 저게 저렇게 걸린다고 본 거였군요.
    저정도라면 운전자가 사태 발생시에 충분히 발끝으로 복원 시키는게 가능 해 보입니다...
    몇번 세게 눌러 밟으면 반탄력으로 튀어나올 가능성도 있고요.

    도요타의 초기 대응이 확실히 어색했네요 ㅡ.,ㅡ;

  14. 행자 2010/02/03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발진 원인을 모르는 상황에서 도요타에게 너네차가 급발진 비율이 많다 그러니 미국서 까불지 마라 그런 식이군요 재미있네요(도요다가 판매량이 많으니 당연히 사고 비율도 높을텐데)

  15. ㅎㅎㅎ 2010/02/03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양반 순전 개인적인 글을 왜 올리는겨...원 여론몰이를 하려고하남...

    • WTF 2010/02/04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기 블로그에 개인적인 글 올리는게 당연한거지, 어깨위에 달고다니는건 장식인가요?

  16. 공쥬남푠 2010/02/04 0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도 미국에서 정치적으로 도요타를 문제시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국 언론은 도요타가 나쁘니 현대차를 사라는 식의 뉘앙스의 글들을 올리고 있구요. 문제가 되는 부분을 고치겠다는 것은 분명 좋은 대응 방안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를 발뺌하는 듯한 것은 보기 좋지 않네요.

    하지만, 정치적인 공세가 잘 먹히는 듯 합니다. 와이프도 뉴스등을 보고 듣고는 도요타 차는 사지 말아야겠다라고 말합니다.

  17. 삼식 2010/02/04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도요타에 대한 기사를 보고 과거 존슨앤존슨의 차이레놀 리콜 사태를 떠 올렸는데
    상당히 다른 이슈군요.
    추가로 미국내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어, 정치적(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 공격에
    의외로 배짱을 부린다는 사실은 시사점이 많은 것 같네요...

  18. 정치적인 것보다는 소비자 입장에서 2010/02/04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일본차가 미국땅에서 더 활개치는건 미국정치인들이 싫어하죠.
    왜냐면, 미국은 실업률이 안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시장에서마저 타격을 받는다면 이건 아주 심각한 수준이 될 거라는걸 알고 있다는 겁니다. 오바마 또한 자동차산업의 지지세에 힘입어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고, 한미FTA에서도 자동차관련 협상을 다시 해야한다는 쪽으로 기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순전히 한국인이 자국자동차 회사에 빗대어 본다면) 한국인들은 꿈에도 생각 못할 자동차 회사의 대응이라는 겁니다.
    한국자동차 회사 차타고 다니다보면, 정말 시간과 제곱에 비례해서 문제들이 생깁니다.
    하지만, 한국자동차 회사들은 "소비자 탓"만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배짱부려도 결국 소비자는 자기 회사차를 살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니까요.
    미국차 회사들은 서비스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듣고 몸소 체험한 바로는 토요타의 대응이 소비자의 입장에선 아주 정당하거나, 혹은 상식적이거나, 어쩌면 더 소비자가 만족하도록 애쓰는 모습일 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미국에 대량판매되어 승자의 자리에 올랐으나, 유독 미국에서만 문제가 있다고 방송에 떠벌이는걸 보니, 자국인에게 자국 회사차량을 판매함으로써, 그동안 쌓인 무역적자를 해소해보겠다는 의지가 엿보이긴 합니다.
    거기다, 한국차 회사들은 이 여세를 몰아 한국내에서도 일본차가 문제있다고 방송에 자꾸 찔러주는 모양입니다.
    역사적인 문제점은 자각하고, 그렇지만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 정신은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9. BlogIcon 김세영 2010/02/05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발진은 모든차발생가능성있는 것. 원인은 연소실내 카본퇴적으로 그것이 적열되고 동시다발적으로 혼합가스를 연소폭발시키는 결과 굉음과 고회전 고출력을 나타내는드문 현상으로, 신속히 기어를 중립으로 전환하고, 제동을 가하면 동력은 차단되는데, 차량구조를 잘몰라, 정비를 철저히하지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본인 발명품은 오나전연소를 돕고 퇴적카본 청솧과도있어 급발진 방지는 물론 엔진화재도 방지합니다.

  20. BlogIcon 김형욱 2010/02/05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추천ㄷㄷㄷㄷㄷㄷ

  21. 공감남 2010/02/08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미국에 현재 거주중인 사람으로써, 상당히 공감합니다. 렉서스 패달 사건은 사실 이렇게 언론화 되기 한참 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사실 미국내에서도 이 사건은 이미 한물(?)간 떡밥거리인데, 한국에서 이렇게도 끈질기게 잡고 나온다는게 더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렇게도 도요타가 한국에선 무서운 존재인가요?

    미국에서 보시면 일년에 수많은 자동차 관련 결함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대부분 원인파악조차 되지 않고 넘어가거나 반복하여 일어나는 사고인 경우 집단소송으로까지 이어집니다. 문제는 이 사건의 아주 안좋은 때에 나온것이라는 겁니다. 도요타는 패달 사건이나 매트 사건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건 자명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언론들은 이것을 도덕적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수년전에 닛산도 동일하게 패달 끼임으로 미국에서 매트 리콜을 한적 있습니만, 아무런 이슈화된적 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내에서 지금 일어나는 수많은 차량 결함 사고로 메이커들이 문제를 겪고 있는데 지금 도요타 사전 문제 이외론 아무도 터뜨리지 않습니다. 즉, 이러다가 모두다 걸고 넘어가는 문제로 커질수 있으니깐요. 아마 현대도 에어백 문제로 지금 조마조마 할겁니다.

    가끔 한국에 지인들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일본차 타는데 이상없냐? 라고요. (제차는 혼다입니다. 여기서 한번 더 놀랍니다. 사실 미국에선 타고 다니면서 아무 신경도 안쓰는데, 한국에서 더 신경을 쓰다니 말입니다.) 여기 많은 사람들이 사실 도요타의 캠리를 탑니다. 그들 왈 대부분은 도요타가 일년에 찍어내는 차량이 몇대인데 그건 당연하지 않을까? 라는 말입니다. 어느차던 결함이 있습니다. 다만 그들이 도요타를 선택하는 이유는 가격대비 가장 품질이 좋고 결함이 작은 차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대가 이번 사고로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지만, 결국엔 이렇게 도요타를 더 파해쳐 놓을수록 2류 브랜드는 더 허접하다 가정을 그 저변에 깔아놓게 됩니다.

    도요타가 어떻게 대응수를 둘지 저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그리고 소비자의 반응도 장기적으로 궁금합니다. 아마 경제학에서도 이런 실험은 일생일대 관측하기 힘듭니다. 흡사 한국시장과 비교하신다면 오산입니다. 미국은 한국과 좀 다릅니다. 선택의 여지가 너무나 많습니다. 품질도 대동소이하며, 가격또한 상당히 공격적으로 경쟁적입니다. (신모델이 나오면서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는 차종도 상당합니다.) 도요타의 시장점유율이 1등이라지만 절반의 절반조차 택도 없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도요타가 그간 쌓아온 품질이 상당히 굳은 신뢰를 쌓았다는 + 적인 면도 있고, 미국 업체들의 품질이 급격하게 좋아지고 있다는 - 적인 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도요타가 급발진 문제로 인해 미국서 판매되는 8개 모델의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지난번에도 몇차례 포스팅 한 적 있습니다만 바로 <급발진> 때문입니다.

차바닥 매트 때문에…美서 일가족 4명 사망

이같은 <고속도로 경찰 일가족 4명 사망>사건 직후 미국 소비자들은 실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도요타는 이 원인을 매트가 패달을 누르는 문제라고 주장하고 420만대의 차를 리콜해 매트를 교환해주는 정도로 간단히 덮는데 급급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것이 소비자들의 분노를 끓어 오르게 했습니다.

매트를 제거한 상태에서도 급발진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소비자 단체들은 매트의 문제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엑셀패달의 형상에 문제가 있다며 엑셀패달을 교환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요타는 또 230만대의 리콜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미심쩍다며 보다 성의있는 원인 분석을 요구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도요타가 엑셀을 케이블 방식이 아닌 전자식(Drive by wire)으로 바꿨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소프트웨어의 잘못으로 차가 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저런 추측에도 불구하고 도요타는 정확한 답을 내리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결국 판매 중단이라는 초 강수를 두게 된 것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배려'를 했다기 보다 더 이상 팔 수가 없는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보는게 옳습니다. 수백만 달러를 들여 리콜을 해도 소비자들이 전혀 믿어주지 않으니까요.

이로 인해 27일 판매 중단된 차종은 총 8가지지만, 이 중 국내 판매되는 차종은 RAV4와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등 3종입니다. 정작 고속도로에서 일가족이 숨지게 한 사고를 일으킨 차량은 렉서스 ES350이었는데, 정작 렉서스는 이번에 판매 중단이 되지 않는점은 좀 의아합니다.

여튼, 도요타의 판매 중단은, 급발진과 관련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원인이 밝혀지거나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자숙하며 기다리겠다는거지요. 처음 급발진이 생겼을때 판매를 잠시라도 중단했으면 이미지나 나빠지지 않았을텐데 이런 저런 거짓말로 둘러대다 일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진겁니다.

해외 언론들은 이번일을 <도요타의 재앙>으로 표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미국은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판매 중단, 한국은 대충 팔아?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한국에 판매되는 도요타 차량은 같은 모델이라도 판매가 중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리콜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국 도요타 측의 설명은, "미국에 판매되는 모델과 한국에 판매되는 모델은 엑셀 패달의 모양이나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미국생산 모델을 팔지만 한국은 일본 생산모델을 들여오기 때문에 전혀 다른 차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언론사가 이 문구를 그대로 받아서 기사화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처음 도요타가 한국에 진출했을 때 설명이 그렇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도요타는 "한국에 판매되는 모델은 일본에서 미국용으로 생산해 수출하던 물량의 일부를 한국에 수출하기로 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생산했다 하더라도 내수용 제품이나 다른 나라를 위해 만든 제품이라면 <미국식 OBD>장비를 갖추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서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한국은 휘발유차량에 법적으로 <미국식 OBD> 장치를 갖추도록 하고 있어서, 국내 들어오는 대부분 휘발유 수입차는 미국에 수출되는 제품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때문에 미국에 수출하지 않는 수입차는 가져오고 싶어도 못가져옵니다. 수출 물량이 월 1천대가 넘는 BMW,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이 모두 그렇습니다. 월 700대를 팔겠다는 도요타가 한국전용으로 차를 만든다는건 있을 수 없는 얘기입니다.

도요타는 한국 언론과 소비자에게 또 한번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한국인 생명도 소중해

도요타는 미국시장에서 1999년부터 지금까지 급발진으로 인한 18명의 사망사고를 일으키면서 급발진 1위라는 오명을 갖게 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시장에서 도요타는 미국생산 물량과 일본에서 수입하는 물량을 모두 판매 중단했습니다. 다시말해 일본산 도요타의 미국 수출길이 막힌겁니다.

설마 미국에서 팔지 못하는 차를 한국에서 팔아 보겠다는 심산이라면 다시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 그건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한국 소비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급발진이 발생했고, 그 원인을 밝혀내지 못해 판매 중단까지 이뤄졌다면, 한국에서도 판매를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소비자 못지 않게 한국 소비자들의 생명도 보호받아야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도요타 뿐 아니라 같은 시스템을 공유하는 렉서스도 판매 중단을 하고 원인을 밝혀내려는 노력을 해야만 비로소 노력의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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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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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도요타의 잃어버린 신뢰, 현대차도 잃어버린 신뢰를 찾아야 할 때!

    Tracked from The Better Life! 2010/01/28 16:00  삭제

    도요타 자동차가 일부 인기 차종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자동차의 안전성 문제라고 하니 오랜동안 쌓아왔던 도요타 자동차의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입니다. 도요타가 다시 신뢰를 쌓기에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게 미국 전문가들 대부분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NYTimes(영문) 관련기사 보기 도요타의 이러한 악재에 쾌재를 부르고 있는 것이 바로 미국산 자동차 브랜드와 그리고 현대차 입니다. 아마도 그동안 일본차 브랜드들에게 자국의 안방을 내..

  2. Subject : 과연 도요타자동차의 기술적 결함일까?

    Tracked from 기자수첩 2010/02/01 01:28  삭제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자동차업계는 도요타자동차의 대량 리콜 사태로 떠들썩하죠. 지난해 미국 내에서 시작된 가속페달 불량에 따른 도요타 리콜은 일파만파 퍼져서 도요타가 최근 생산·판매를 중단하기까지 이르렀죠. 국내 언론도 현대·기아차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과 함께 이를 대서특필했고요. 대체 도요타의 뭐가 잘못됐을까? 정말 '가속페달 불량'일까요? 자동차 담당 기자기는 하지만 기술적인 면까지는 잘 알 수 없죠. 하지만 NYT나 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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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정균 2010/01/27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산차들도 급발진 사고가 있는 걸로 아는데요.

    하지만, 국산차들은 판매중지한 경우가 없었죠. 도요타가 오히려 소비자를 배려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1/27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안이 다른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급발진 우려로 판매가 중단됐다면 한국에서도 중단되지 않을까요?

      적어도 미국 소비자와 한국 소비자를 차별하면 곤란하죠.

  2. 탄불파파 2010/01/28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상황이 다르지요. 과거의 급발진사고는 원인규명이 힘들었습니다.

    금번 도요타사건은 엑셀 작동의 불량이 원인이라는 점에서 대략적인 원인은 밝혀진 것입니다.

    근데, 도요타측에서 엑셀작동불량의 원인이 정말 매트에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그리고 이제와서는 엑셀 환원성의 문제라니...

    결국, 원인규명도 제대로 못한채 땜질처방한건데...

    암튼, 이번 문제 지대로 해결 못하면 도요타의 앞길이 막막해지겠네요...

    국내 판매제품에 대해 조치가 없으면 우리도 실력행사 해야겠지요...

    한국 소비자 우습게 보도록 놔둘순 없지요! ㅡ,.ㅡ;

  3. 나쓰 2010/01/28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분 맞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 리콜된 자동차는 일본에서 현지 제작된 차가 아니고 미국에서 생산한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차는 일본에서 제작한 차고.

    왜 토요타가 일본에서는 리콜을 안하고 미국에서 생산한 자동차만을 대상으로 리콜을 할까요?
    토요타가 일본국민을, 현대기아차가 한국국민을 보듯이 봉으로 봐서 그런걸까요?

    그건 가속패달 방식이 일본에서 만든차랑 미국에서 생산한 차랑 달라서 그런겁니다. 또한 미국 및 유럽에서 만든차랑 일본에서 만든차랑 부품이 다릅니다

    기자님 기자님이시면 잘 알아보고 기사를 쓰셨어야지요.

    공부하시고 쓰세요. 무식한 티 납니다

    • 난독증인가. 2010/01/28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독증인가? 각 나라나 대륙별로 각 부품이나 메이커 혹은 안전..인증과 관련해서 다르기때문에 자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을 그대로 해외에 파는 나라는 거의 없다는건 누구나 아는사실...아시아국가라면 더더욱 심한편이고..
      일본 현지 제작이라도 결국 해외로 나가는 수출용이라는건데...지금 수출용에 문제가 생긴거자나..한국 시장이 뭐 크다고 한국용을 별도 설계,제작 판매할까?
      그럼 한국수출용은 미국판매차량이랑 다르다는 해명이나 인증이 있어야하는데 그거도 없다고...

      그래서 기자분이 추측해보건데 한국의 자동차 관련 법규가 미국을 거의 벤치마킹한거라 미국판매용이랑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는 전제하에 의문의 가지고 쓴건데...글도 읽을줄 모르고...이해도 못하고...

    • 난독증인가. 2010/01/28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달 부품이 다르다?? 도요타 영업사원이냐?
      친일파냐? 시스템상에 문제가 있는걸 원인도
      파악하지 않고 대충 부품교환으로 리콜해서 땡처리 할려다가 실패해서 판매중단이라는 어마어마한 사태를 맞은건데
      이해가 안되시나...
      한국이랑 미국이랑 부품이 다르다고?? 그래서 그
      부품 교환한다고 리콜했지..420만대...근데 원인이
      그게 아닌데 그지? 결국 판매중단...ㄷㄷ 근데 한국의 한 도요타빠돌이는 부품이 다르다고 도요타 감싸고 있음

  4. 하하 2010/01/28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 죄송한데요 ㅋㅋㅋ

    미국에서 못파니깐 한국에서 팔아서 메꾸겠다?

    미국에서 판매금지된 차량 원래 판매량은 몇대고


    한국에서 팔고있는 총 도요타 차량 판매량은 알구 글쓰시는거에요?



    도요타 급발진 판매 중단? 아 한국서 팔면 되겠네~ 우습네요 ㅋㅋ

    • 난독증인가. 2010/01/28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난독증 또있네
      제목만 보고 글은 안읽었나...--
      문제가 된 모델이 한국에도 판매가 되고 있는데 도요타 말대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하는게 요점 아냐?
      정확한 해명이나 관련사항에 대한 인증이 있어야 소비자가 안심할텐데 그게 부족하다는거 아냐? 너같은 일명 빠들땜에 해외업체가 한국을 봉이라고 생각하는거지

  5. BlogIcon 야매 2010/01/28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우리나라에서도사고가 한번 크게 나야 조치가 이루어지는걸까요?

    • 암요 2010/01/28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근 빠따죠~~!
      이왕 사고 날꺼라면 일본 대사관 차량으로 사고나면 엄청나겠네요. 완전 해외토픽으로 날텐데...

  6. kevin 2010/01/28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됐다는 것을 안 순간 바로 보고하고 조치하란 말은 지겹게 들었는데... 그게 참 어려운 것이 현실인 것 같네요. 성실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 젤 어려운 것처럼...

  7. snsd 2010/01/28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요타나 현대나 그놈이 그놈.

  8. dksp~ 2010/01/28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빠른김기자 2010/01/27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안이 다른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급발진 우려로 판매가 중단됐다면 한국에서도 중단되지 않을까요?

    적어도 미국 소비자와 한국 소비자를 차별하면 곤란하죠.

    위와같은 차별은 이미 한국사람은 현기차에서 계속 받고 왔는데요뭘... 한국소비자 미국소비자 차별의 근원은 현기차..

  9. 235235235 2010/01/28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휸다이차랑 같은가격에 판다면 아무리 급발진 나도 도요타 산다

  10. 여기 2010/01/28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휸다이 알밥들 많네요. ㅋ 기자님한테 테클거는거는 절대로 아닙니다. (__)

    • 탱구 2010/01/31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횬다이 알밥들 친일파냐 뭐냐고 들이대는게 특기죠. 더러운 애국마케팅을 여기저기 발라놓고 다니는게 참..

  11. 하이 2010/01/29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현대차도 급발진 나잖아요? 단지 얘네들은 절대 그런일없다고 시치미 떼고 있을 뿐이고..

    그 차이 아닌가요?

    한국도 광우병 안전국가가 아니라는데.. 검사를 대충해서 그렇지 한국도 광우병이 없는데가 아닌것처럼. (일본도 8군데인가서 광우병 발견됬다죠?)

    단지 남의흉이 커보인다는... 뭐 그런거 아닌가요?

  12. 2010/01/30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13. 발빠른김기자열혈팬 2010/01/30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하의 도요타가 이런 수모를.....

    수입차면 국산차보다는 낫겠지 가격이 있는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이네요.


    풍전사가 현다이의 멀티 자금줄을 차단코자 본진을 급습했는데

    왠지.....이번에도... 과거 완전철수까지는 아니어도

    난공불락의 철옹성 현다이성문을 두들겨보지도 못할 공산이 커보입니다.

    도요타 혼다 닛산의 중형차 뿐만아니라 중소형 차들도

    들여와서 맹공을 퍼부어주길..내심 기대했건만..
    철옹성 한쪽 귀퉁이라도 헐어내길 기대했건만....

  14. 발만빠른김기자 2010/02/02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당 부품은 덴소인지 cts인지 확인해보면 바로 알수있습니다.
    본인이 그래도 자동차 기자라면 이런것쯤 추측이 아닌 확인이라도 해보셔야죠.
    프리우스 관련 기사도 그렇고, 김기자님 기사 읽어보면 노력좀 하셔야 겠어요.
    해당 자동차 회사를 탓하고, 해당 자동차 회사를 칭찬하기에 앞서
    본인이 이 기사 마지막에 써놓은 말처럼
    기자도 "노력을 해야만 비로소 노력의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겁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2/03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도요타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도요타 제품은
      미국생산뿐 아니라 일본생산차도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차대번호를 통해 일본생산차와 미국생산차를 구별할 수 있고, 이 방법은 미국쪽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바 있습니다.

      다시 말해 미국 판매 차에는 CTS패달이 장착된차 + 일부 덴소 패달이 장착된 차가 있는데, 이번 리콜대상인 차는 CTS패달 차량이지만, 판매 중단된 차는 CTS패달이 달린차와 덴소부품이 달린차 모두입니다.

      그렇다면 왜 CTS 패달이 달린 차만 판매 중단을 하는게 아니라, 전체를 판매 중단 했을까요? 이는 도요타가 급발진 이유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올릴 도요타 광고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요타는 아직 급발진 원인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하지 못했고, "발표할 수 있는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도요타 현상황은 공교롭게도 정치적인 문제와 미국민들의 정서 문제가 얽혀있다고 생각합니다. 급발진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도요타의 생산중단도, 정말 해결책을 몰라서라기 보다 압박을 위한 제스춰라는 겁니다.

  15. chy3671 2010/02/03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 기아 이번기회에 자동차 강국으로 비약하길 .....

  16. 한국에서 많이 팔길... 2010/02/05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와 기아가 벌이고 있는 사기극은 도요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셈인데 여지것 속고 있으니, 도요다 우리나라에선 계속 팔릴 겁니다. 대우, 삼성, 쌍용은 현대와 기아에 적당히 묻어가면서 근근히 살고 있는데, 진지한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은 경쟁을 안하는 거다. 현대는 값을 올려도 팔리고, 대우와 삼성은 가격이나 성능으로 약간의 차별을 주면서 만족하는겁니다.. 저토록 망해가는 쌍용도 차 값을 저렇게 받는데 가격경쟁이 제대로 될 일이 있나.. 품질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서울에 뢰벤브로이(Löwenbräu)라는 맥주집 참 많죠.

독일 뮌헨에 갔더니 정말 뢰벤브로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이야! 저기 뢰벤브로이다!"

라고 했더니 독일계신 한국분이

"뢰벤브로이 맞아요. 그런데 어떻게 알았어요? 그거 설마 한국선 유명한건가?"

라고 대답하시더군요.


아닌게 아니라 저렇게 작은 가게가 어떻게 한국서는 유명할까 싶을 정도로 작습니다. 손님도 별로 없구요.

뢰벤브로이의 뢰벤(Löwen)은 사자를 뜻하는 것으로 우리말로 하면 <사자표 맥주집>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전형적인 뮌헨스타일의 맥주를 만드는 이 맥주집의 역사는 무려.. 1383년.. 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뮌헨에는 <사자 여관(Zum Löwen)>이 있었는데, 이 여관에서 만든 맥주가 그 근원으로 봅니다. 

이후 뢰벤브로이는 1800년대부터 시작된 독일 뮌헨의 유명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 참가하는 6개 양조장 중 하나가 되면서 그 명성을 널리 알리게 됐습니다. 뢰벤브로이는 <바이센비어(Wiesenbier> 라는 독특한 맥주를 출품해 인기를 끌었죠. 이 맥주는 지금 서울의 모든 유명 맥주집에서 같은 이름을 차용(도용?)해 판매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게 됐습니다. 

뢰벤브로이는 2차대전때 폭격을 당해 지금은 이후 재건한 건축물입니다.

뢰벤브로이는 미국 유명 맥주 브랜드 밀러와 계약을 맺고 미국시장에 같은 이름으로 판매되면서 유명한 독일 고급맥주로 우리에게 알려졌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맥주집은 여기서 뢰벤브로이라는 이름을 알게됐을겁니다. 하지만, 이 뢰벤브로이 맥주는 이름만 같을 뿐, 독일의 뢰벤브로이와 전혀 다른 풍미를 갖고 있어 독일인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습니다.

그런 연유로 지난 2002년부터는 뮌헨의 뢰벤브로이가 직접 미국시장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620년 전통의 맥주집이라니, 잘 상상이 안됩니다. 여튼 전통은 오래됐지만, 정작 독일에선 그렇게까지 인기있는 브랜드는 아닌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아, AboutCAR이니 만큼 자동차 얘기를 곁들여보자면,

이날 차를 더 몰고 달렸습니다. 차는 아시다시피 제가 가장 좋아하는 BMW 3시리즈입니다. 독일이니 디젤엔진인 320d 수동 투어링(웨건)을 빌려봤습니다. 핫핫... (사실은 3시리즈 세단에 자동변속기가 오히려 구하기 힘들어서요)

SIXT라는 유명 렌터카 회사인데, 유럽 렌터카 회사 중 가장 차량 상태도 좋고 비싼 업체입니다. 무엇보다 여러가지로 믿을만 합니다.

독일 길을 한참 가는데, 웨건차가 도움되는 일이 참 많습니다.


3시리즈 투어링은 천장이 이렇게 파노라마 썬루프로 돼 있습니다.

승객들은 하늘을 통해 독일의 맑은 하늘과 거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죠.

독일에는 역시 아우디가 많더군요. 독일에서 3년동안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 이름을 날렸다고 합니다. 몇년전 갑자기 디자인이 바뀌면서 아우디가 독일에서 소위 '먹어주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브랜드 이미지가 충분히 무르익지는 않았는데, 곧 상당히 발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서 보는 포르쉐는 대부분 저 꼬리가 매끈하게 접혀있죠. 독일에서 보는 포르쉐는 대부분 저게 들려있습니다.

왜냐면 저 포르쉐의 가변식 리어윙은 시속 100km에서 올라오고, 시속 40km이하로 감속해야 접히는데 독일에서는 도통 40km이하로 내려갈 일이 없더군요. 노상 올라와 있는데, BMW를 타고 있는데도 저건 꽤 부럽더군요.

여튼, 뢰벤브로이로 시작해서 포르쉐로 끝나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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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의리 2010/01/27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독일은 잘 있던가요? ㅋㅋ

  2. 네발짐승 2010/01/28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저 엉덩이 깨물어 줘야 하는데 ㅎㅎ

  3. 누렁이 2010/01/30 0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독일에서는 타국 회사의 핫해치 많은가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미국에서 안 파는 유럽형 핫해치도 독일에 많나 해서요?
    Ford Focus RS, Alfa Romeo Brera, Seat Leon Cupra R,
    Renault Megane Renaultsport 250 CUP, Opel Astra OPC 등등등

    혹시 사진 찍힌게 있으면 올려주세요! 김기자님...
    아직 노땅 학생인지라 실제 가격은 학생으로선 사치지만 겉모양은 학생다운(?) 핫해치가 좋네요...
    차를 아는 사람은 딱 알아보지만 일반 사람이 보기엔,
    그냥 i30같이 일반적인 컴팩트 웨건 타고 다니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4. 발빠른김기자열혈팬 2010/01/30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이라 그런지 더 bmw가 어울리는 듯합니다.

    아우토반 위(맞죠??ㅋㅋ)라 그런지 더 잘어울리는 듯합니다.

    캬...멋지다..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독일이나 일본이나 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이 깔끔하고 단정하고

    가보진 않아서 잘은 몰라도 아파드 일색인 대한민국보다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옛 건축물들도 많고

    거리와 도로 깨끗하고 도시가 정리가 잘된느낌이랄까..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소위 잘 좀 산다는 나라들은 죄다 그런 느낌이던데...

    그래서 선진국인가....ㅋㅋㅋ

강원도의 한 스노우보드 대회에 국내 미공개 차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는 BMW의 미공개 신차 ‘X1’이 깜짝 공개됐다. 이날 개최된 ‘제10회 버튼클래식 코리아오픈’ 스노우보드 대회 공식후원사인 BMW코리아가 이벤트를 벌였기 때문이다.


BMW X1은 독일 라이프찌히 공장에서 생산된 지 불과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차다. 세계적으로 공개된 지역이 몇 안 될 정도로 베일에 싸인 모델이다. BMW코리아에서 차량 정식 공개 이전에 일반인에게 먼저 차를 선보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BMW측은 “이날 BMW X1 전시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전시 장소를 바꿔가며 게릴라성 이벤트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X1은 소형SUV에 비해 전고가 낮은 CUV차량으로 4륜구동에 넓은 적재공간을 갖췄다. 전고는 일반적인 SUV에 비해 낮고 세단에 비해선 약간 높다. 이날 한 참가자는 “실제로 보니 웨건도 아니고 SUV도 아니라서 어찌 불러야 할 지 모르겠다”며 “디자인이 개성 있어 도로에 다니면 사람들 눈을 즐겁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10회 버튼클래식 코리아오픈’ 하프파이프 부문에서는 이용호선수, 신나리선수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과 일본 APPI 리조트 여행상품권이 제공됐다. 남자부는 정용해선수, 신승백선수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이미연선수, 송진아선수가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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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goon 2010/01/23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휘팍가는데 구경해봐야 겠군요^^

  2. BlogIcon 슬라임 2010/01/26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저 피닉스 파크는 해변에 있나?

  3. kevin 2010/01/28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1보다 오른쪽 여인에 더 눈길이 가는 것은 뭔 이율까요?

21일 스바루가 한국 시장에 왔습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스바루 임프레자 동영상을 한참 보여줬습니다. 랠리카가 좁은 오프로드길을 종횡무진 달리는 모습이었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에 모두 숨죽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임프레자가 우승하는 장면에서는 감동까지 느껴졌습니다. 훌쩍.

수평대향 박서엔진과 디젤 터보의 조합, 사륜구동의 조합도 이 차를 빛나게 하는 요소였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의 대부분을 이 스바루 임프레자에 할애한 듯 했습니다.

이례적으로 노리코 후쿠에 후지중공업 '과장'의 스피치도 있었는데, 이분은 스바루 가지고 <세계 랠리 챔피언십 (WRC)>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을 이끌던 분입니다. 스바루 STi개발 담당이기도 합니다.

스바루 임프레자 STi. 한국에는 안들어올듯.


QnA 시간에 스바루 마사츠구 나가토(Masatsu Nagato) 부사장과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의 인사말에도 임프레자는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날 임프레자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스바루는 이날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등 3개 차종을 국내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스바루코리아 신현삼 부사장은 이날 "스바루라면 임프레자 STi인데, 못챙겼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너무 고성능 랠리카에 포커스를 맞추면 다른 차들이 안팔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글쎄요. 한국 사람들이 스바루를 사고 싶어 안달난 상황이라면 그 논리가 말이 됩니다. 스바루라는 브랜드의 차가 사고 싶은데, 어떤 회사인가 보니 중형차를 잘 만드는 회사더구만. 이런식이 되는거죠.

사실은 BMW가 이런 정책을 세웁니다. 세계 시장에서 BMW는 3시리즈가 가장 잘 팔립니다만. BMW코리아는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좋은 차를 5시리즈에 배치하는거죠. 지나친 스포츠성향을 줄이고 5시리즈나 7시리즈가 잘 팔리는 중형차 브랜드로 설정한겁니다. 한국의 일부는 물론, 중국시장에서는 다 그렇게 합니다. 아우디도 A4L(리무진)이나 A6L 등을 내놓기도 합니다.

그런데, 스바루는 한국서 존재 자체가 희미한데, 여기에 스포츠세단을 빼놓으면 존재감을 세워볼 기회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3 | 1/80sec | F/5.6 | 0.00 EV | 18.0mm | ISO-1000 | 2010:01:21 12:04:13

스바루 부사장과 스바루 코리아 사장 사장. 아우디 콰트로보다 좋다는 포레스터 앞에서 포즈.


또, 이날 선보인 레거시 세단에 대해서도 의견이 많습니다. 레거시는 웨건이라는 등식이 성립돼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시장에서 레거시는 웨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스바루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킨 차량입니다. 망할지도 모르던 스바루 브랜드를 다시 살아나게 한 것이 바로 웨건이라는 얘깁니다.  그런데 이 웨건도 한국시장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스바루코리아 신 부사장은 한국 자동차가 미국에서 너무 비싸다며, 가격이 말도 안된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스바루는 제 가격을 모두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레거시의 경쟁상대로 제네시스까지 언급했습니다. 그런점에서 가격은 아마 3천만원 후반에서 4천만원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판매 가격을 보면 레거시가 과연 제네시스의 경쟁상대가 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MSRP기준으로 미국가격은

쏘나타 : $18,700 - $26,550
제네시스: $33,000 - $39,500

스바루 레거시 : $19,995 - $29,995

이 정도로 제네시스보다 쏘나타에 가까운 차이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스바루는 회사가 GM에 팔리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 도요타의 지분인수로 간신히 살아난 기업입니다. 기술력이 우수할지 몰라도 잘 팔리는 차를 만드는 회사는 아니라는 얘깁니다. 그런데 기술력도, 잘팔리는 차도 아닌 차들만 가지고 한국에 들어오다니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래저래 스바루의 앙꼬빠진 찐빵, 너무 싱겁습니다. 한국 소비자들 목이 메어 잘 삼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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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신현삼 부사장과의 질의응답.

Q. 아우디 콰트로와 비교하면 어떤가

4륜구동 세단, 하면 아우디 콰트로를 얘기하는데, 본사 사람들은 "콰트로 가져와, 붙어보자"라고 말한다.
 
콰트로 광고에서 스키 점프대를 올라가는 광고 있는데, 이 광고에서는 사실 차앞에 케이블을 달아 끌었지만, 우리는 케이블 없이 양산차 그대로 스키장을 올라간다. 나도 그걸 보고 놀랐다. 그게 바로 저기 나온 포레스터다.
 
Q.미국시장하고 판이하게 다르니까, 가격을 유지하기 어려울 듯.
한국시장이 너무 특이해서 잘 모르겠다.

Q. 600대는 보수적인 목표인가? 도요타는 월 700대 판다는데,
도요타는 큰 회사잖아요. 우리는 작은 회사고.
 
Q. 임프레자는 왜 안가져왔나?
솔직히 그 라인업은 제가 신경 못썼다. 6~7월에 시작해서 조직 셋업하느라고 저쪽애들하고 하느라고 신경못썼다.
이거 했으니까 신경써야죠. 국내 인증구조도 많이 바뀌잖아요. 그러니까 신경써야죠.
 
Q. 신경 못써서 못가져왔나?
그런거 아니다. 스바루면 임프레자 STi인데, 꼭 와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안됐다.
 
Q. 굳이 저쪽에서 안주는 이유가 있는가.
다른 차들도 좋은 차들인데, 항상 랠리카에 포커스를 맞춰서 시장에서 어필을 못했다. 대중차로 전향하고 있죠. 한국도 마찬가지 생각이구요.
 
처음에 미팅할때도 나는 랠리 절대 강조 안하겠다고 말했다.
 
Q. 국산차 쪽도 잠식하지 않을까?
 
당연히 그렇겠지요.
 도요타 혼다가 경쟁 시켜놨기 때문에, 저희는 편하죠. 1등 2등 있으니까. 따라만 가면 되죠.
 
현대차도 가격이 장기적으로 떨어지겠죠. 미국하고 비교하면 말도 안되잖아요. 갈때마다 느끼는데,
 
 q. 그럼 너희 가격은?
 
우린 제값 받을 겁니다. 손해보고 팔순 없지 않나.
 
Q. 연비는?
 
레거시가 미국에서 12~13km/l  (아마 2.5)
 
Q. 미쓰비시보다는 많이 팔것 같은가?
 미쓰비시와는 차이가 너무 많아서. 그 친구보단 내가 경험이 훨씬 많다. 하하.
 

Q. 국내 어떤차와 경쟁하나?
CR-V , 캠리, SM5, 쏘나타
위로는 제네시스
그 세그먼트가 우리 시장의 80%가 넘으니까.

아웃백은 경쟁이 무라노, 베라크루즈 정도다.
레거시는 3.6 GT버전도 들어올 예정이다.

Q. 가격은 어떻게?

모르겠다. 기자들이 답을 달라.

Q.파이낸셜은 누가?

아직 신경 못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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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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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스바루에 대한 포스팅들을 보니

    Tracked from ◆ 떠돌이 안내소 ◆ 2010/01/22 08:19  삭제

    스바루의 한국 진출이 결정되자 많은 자동차 블로그에서 관련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우승을 차지했던 스바루 임프레자 이야기, 아우디와 비교될 정도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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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울푸 2010/01/21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 대책없는데요?

    마냥 아이콘 격의 퍼포먼스 차종 하나에 목매는 것도 좋은건 아니지만 ㅡ.,ㅡ;;
    그 장사 못한 미쯔비시 조차 란에보를 같이 들고 들어온걸 보면 (가격으로 실패했지만)
    느끼는게 잇어야 할건데요.

    스바루 하면 대칭형사륜에 박서엔진 뛰어난 전천후 구동능력과 더불어 임프레쟈 인데
    개인적으로 후자 즉 임프레쟈의 이름이 주는 임팩트가 전천후 구동능력을 상회한다고 보거든요.

    현대가 욕먹어도 팔리는 이유는 선택의 폭이 좁은 것 뿐 만은 아닙니다.
    팔리는 차를 적당히 잘 만드는게 메이커의 현재 특징인데요.

    스바루 본사의 메이커 특성을 어떻게 설정하고 운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과연... 잘 하는 정책인지 궁금하군요...

    게다가 가격..... 안습 미쯔비시의 뒤를 이을려는 기세인가....


    제 취향이 사륜을 좋아해서 스바루에 대한 동경심이
    있었는데..... 앞으로 어쩐다 ㅡ.,ㅡ;;;
    싫어질수도 있겠....

  2. brett 2010/01/21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부사장이라는 사람 유언비어를 맘대로 퍼트리네요. 아무리 지네 자동차 잘팔리려하는 수작이라지만 너무하는데요? 아우디가 스키점프대를 올라간건 케이블로 끈게 아니고 실제로 올라간 겁니다. 케이블로 끈거면 사기를 친거지요. 케이블은 내려올때를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실제 아우디의 스키점프대 광고는 60년대인가 70년대에 최초로 제작이 된거고, 최근의 A6버전은 그때를 재 조명하여 스페샬하게 다시 재현한것일뿐 입니다.

  3. 지나가는 이 2010/01/21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자신들의 기준으로 계획이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유저 및 소비자가 볼때, 때론 실현불가 어색하다해도 어째든 그들만의 권리이며 자유입니다.

    완전 런칭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고,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부각된 준비부족은
    무조건 대책 없다고 비난만 할게 아니라, 희망이나 기대 또한 같이 써주셨으면 하는게
    글 읽는 사람으로서, 스바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의 바램입니다.

    특히, 레거시 웨건의 경우 일본이나 유럽쪽에서는 분명 스바루 브랜드를 알리는 효자 차량이지만
    국내 시장의 특성상 웨건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자도 잘 아실 내용일 겁니다.
    국내 메이커도 여러번 도전했으나 결국 다 실패 했었죠.

    또한, 임프 STi의 경우도 랜서 에보10의 전철을 밟지말아야 하므로 가격은 물론이며,
    마케팅 방법, 국내시장에 맞게 AT사양을 준비해야하고(국내에 들어오는 미국사양에는 AT가 없음)
    올해 새로바뀐 인증제도를 통과해야 하는 등의 직접 밝히지 못하는 내부사정도 있을겁니다

    어짜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파이가 가장 큰 중형차 및 SUV 시장이 타겟이므로
    스바루 코리아가 레거시 및 포레스터에 포커스를 두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여집니다.

    참고로, 스바루 본사의 과장은 아시아 영업을 담당하는 후쿠에 노리오氏 입니다.
    (노리코가 아님, 노리코는 여자 이름임!)

    • BlogIcon 레드존 2010/01/21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임프레쟈는 로터스같은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말 그대로 매니아들을 위한 차량이죠. 제 생각에 임프레쟈는 수동으로 들어온다 하더라도 매니아들에 의해 어느정도는 판매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4. BlogIcon 레드존 2010/01/21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 스바루도 미쓰비시꼴 날거 같습니다.

    일단 스바루는 토요타 혼다 닛산등과 달리 국내에 알려진 인지도가 아예 없습니다.

    WRC 및 이니셜D로 인해 스바루 임프레쟈가 약간 알려져 있지만 임프레쟈는 말그래도 매니아들의 차량이지 대중에게 어필할수 있는 차는 아니죠.

    그리고 포레스터, 아웃백, 레거시 일반사람들은 스바루 차명 전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차라리 임프레쟈 매니아들을 위해 임프레쟈STI를 시범적으로 들여온 뒤 서서히 판매차종을 확장해도 늦지 않을듯 한데 스바루가 첫발부터 잘못짚었다고 생각됩니다.

  5. 지나가다 웃는 이 2010/01/21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 부사장이라는 사람이 정말 사업담당 부사장인지 의심이간다. 막말로 쩐다.... 사업의 기본은 경쟁자에 대한
    존중인데 완존히 자기들만 잘났다는 거군..... 이런 사람이 부사장으로 있는 회사의 차는 차가 좋은지 몰라도 절대로
    사면 않되는 것이고....

    쓰바루 4륜구동이 아무리 좋아도, 아우디 4륜구동보다 좋다고 하면 지나 가던 개도 웃는다. 아우디 4륜 구동 살 돈이
    없는 사람이 사는 차가 쓰바루아닌가...

    게다가 나머지 질의 응답도 무성의에..무대책... 도데체 자기들이 Benz 나 BMW인줄 아나...

    제네시스하고 래가씨하고 경쟁이라는 글보고 뒤집어진다.. 비교할 걸 비교해라...

    쏘나타가 미국과 비교해서 국내에서 비싸게 받는다면, 너네는 미국에서 쏘나타와 비슷한 가격의 레가씨를 한국에서는
    쏘나타보다 싸게 팔래...그래야 되는것 아닌감...

    혹시 이친구 낮술 거나하게 하고 인터뷰...?

    미쓰비시하고 비교는 또 어떻고... 도대체 이해할 수 있는 말을 해라...뭐가 차이가 난다는 말...부사장이라는 사람은
    자기 잘난체만 하는듯... 정말 무대책에 쩐다....ㅋㅋㅋ

  6. 아수라남작 2010/01/21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바루가 그렇게 인기있는 메이커였나? 아님 지들이 도요타인줄 아는겐가.. ;;;
    제네시스랑 경쟁하겠다니... 아나, 열심히 경쟁해보슈. 현대가 자국민을 호구로 보니 얘네들도 호구로 보네.

  7. 나그네 2010/01/21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어쨌든 스바루가 국내시장에 들어온다고 하니, 들어와서 나쁠 것은 없지 않습니까?

    현대차의 독과점으로 인한 폐해를 그대로 입어왔고, 도요타가 들어오면서 독일3사의 지나친 가격올려받기도
    제동을 받는 느낌이고 말이죠.

    경쟁이 치열할수록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넓어지는데 들어오는 걸 말릴 필요있을까요?
    Sti가 들어왔을 때 과연 얼마나 팔릴 것인가, 그것이 임포터로서는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일 것입니다.
    sti는 이미지 리딩 모델일뿐 볼륨모델은 될 수 없죠.
    도요타같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없는 군소메이커 입장에선 가장 작은 투자를 해서 가장 큰 효과를 얻고자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혼다도 처음에 CR-V로만 시작해서 점차 어코드, 시빅 이렇게 진출을 했습니다.
    혼다보다도 더 작은 규모인 스바루가 나름 고민하고 쥐어짠 결론을 그렇게 쉽게 폄하할 권리가 과연 있으셨느지...

    리딩 모델을 못챙겨왔다 거기에 대한 질책은 이해가 됩니다만,
    기자님께서 진적 하고싶은 말은 그것이 아니란 생각이 본문글에서 느껴지는 것은 과연 저의 난독증이랄 수 있을까요?
    아쉬움을 표하는 것과 비난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불로그시라면 모르겠지만 기자라는 공인으로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것이라면 좀 더 타인에
    대한 본인의 글의 영향력을 항상 인지하시면서 쓰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8. BlogIcon 울푸 2010/01/22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겟팅 자체가 애매 하잖아요..

    도요다나 혼다는 메이커가 가지는 무게감도 상당합니다. 두 회사가 처음 들여온 모델들은
    그야말로 잘 팔릴 수 밖에 없는 차종인데요.

    스바루가 현재 발표상의 초기 라인업 만으로 얼마나 가능할지가 의문인겁니다.
    자신들 조차 임프레쟈가 스바루의 대명사로 인식하기에 임프레쟈 동영상도 따로 준비한걸텐데요.
    그걸 빼고 초기 발매를 하겠다니... 이해하기가 힘들게 되는겁니다.

    4륜구동 좋습니다. 아우디 콰트로 좋지요... 전 개인적으로 스바루 쪽을 더 좋아합니다만
    문제는 국내에서 어찌보면 사륜구동이 가장 필요한 SUV 라인업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건 2륜 SUV들입니다.
    4륜 사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게 일반인의 시각이구요.
    올해처럼 눈이 많이 와서 골탕먹는 해는 실제로 차를 사고 폐차하기 전까지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4륜구동을 안찾게 되는 이유기도 하지요.
    아우디도 콰트로 안달린 모델 무수하게 돌아다닙니다. 수입차를 구매하는 레벨에서도 이 시각이
    크게 다를바가 없어요. 다만 어느정도 이상되면 사륜구동 때문에 콰트로 버젼을 사는게 아니라.
    그냥 그걸 사나 저걸사나 금전적으로 전혀 부담이 안되서 사는 경우가 더 많을겁니다.

    그래서 스바루는 뛰어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가졌다.. 가 우리나라 일반사람들에겐 크게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가격대 포진을 애매 하게 해서 최저 모델이 4000 근방에서 시작한다면 당장 BMW의 소형 라인업하고도
    충돌하는데 브렌드 밸류로 보나 상대하기 힘듭니다.
    그 욕먹는 국내 메이커들하고 상대하기도 쉽지 않겠네요..


    그러기에 더더욱 그 모든것을 잠재울 수 있는 브렌드 이미지 리딩용 모델이 필요한겁니다.
    즉 임프레쟈가 필요한 거지요....
    임프레쟈 없이 스바루가 국내에서 주목받기란 쉽지 않습니다.

    • 과객 2010/01/22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공감되시는 말씀입니다.
      스바루 소비자를 한눈에 매료시키는 브랜드는 아니죠.

  9. 과객 2010/01/22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바루 힘들겠네요...한국내 사업을 책임진다는 부사장의 저렇게 자동차 시장을 제대로 이해못하는데 어떻게 국내 시장에서 기반을 다질까 싶네요.
    기본적으로 스바루는 임프레자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차량인데...그걸 빼고 런칭을 한다는 것과 한국 시장에서 정확한 타켓도 못잡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답변과 주장을 하네요.
    기본기가 좋다고 모든 차량이 다 잘팔리는 것은 아닌데...과연 스바루는 어떤 결정을 하고 어떤 가격대를 발표해서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할지 궁금합니다만 스바루코리아의 전략의 부족과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이 처음 런칭때부터 보인다고 느껴집니다.

  10. 비달 2010/01/22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필요없고 도대체 얼마에 출시하는건지가 중요하죠.. 미쓰비시도 첫출발부터 개념상실가격으로 한국소비자에게 외면 받았습니다.
    인지도도 더 떨어지는 스바루가 살아남기 위해선 토요타나 닛산보다 파격적인 가격정책만이 살길이죠.

  11. BlogIcon Onuri 2010/01/22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나가다 심히 안타까워 부득이 하게 한자 적고 갑니다.(아마도 이게 이 블로그에 적는 마지막 덧글이 될듯 하니 좀 솔직하게(?) 적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우선 유명모델인 임프레자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것과 국내 출시가 미뤄진거는 가만히 들여다 보면 타당성이 꽤 있는 전략입니다. 임프레자가 대표모델이라고 하시는데, 이건 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이미지 리딩 모델이라면 얼추 맞아도, 판매를 주로 담당하는 주력모델과는 좀 거리가 있는게 사실이니까요.(실제로 스바루의 판매를 이끌고, 충성도 높은(?) 소비자(스바루는 재구매율이 무척 높은 브랜드입니다.)를 만들고 있는 모델은 임프레자가 아닙니다. 아웃백이나 포레스터, 레가시 같은 모델이죠. 실제로 스바루를 선택하고 판매를 촉진하는것은 이런 모델들입니다.) 게다가 한국처럼 컴포트 성향을 중시하고, 왜건 문화를 배척하는 소비자층이 즐비한 나라에서 자칫 스포츠 이미지 리딩 전략은 '그들만의 차'로 전락시킬 위험도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포츠 세단(아 지금은 해치백인가...)이나 왜건 안들여왔다고 그리 비난할일도 못되고 말이죠.(실제로 F1으로 유명한 혼다도 한국진출 시 스포츠 마케팅 잘 하지 않고, 엄하게 고성능으로 밀어붙이다 시장에서 신통치 않은 미쓰비시의 선례도 있고, 왜건이 자기네 아이덴티티나 마찬가지인 볼보도 왜건 국내에서 그리 열심히 안팝니다. 말 다했지 않습니까?)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1/22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온누리님 오랜만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적어주셔야지 왜 마지막 글이라고 그러십니까 ^^;

      제 성향이나 문맥에서나 제가 개인적으로 스바루 브랜드에 대해, 임프레자에 대해 깊은 애정이 있다는 점은 아실겁니다.

      하지만 솔직히 임프레자가 팔릴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북미 사양을 들여올 수 없어 한국용으로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도 부담이었겠구요.

      제가 스바루코리아 출범에 씁쓸하게 느끼는 점은 바로 그 점입니다. 안팔릴차는 들여오지 않았고 한국만을 위한 별도 라인 작업은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언론에서나 스바루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스바루의 한국진출'이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스바루의 한국 진출이 아닙니다. 스바루코리아는 스바루의 자본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지산모터스가 만든 '수입 회사'니까요.

      혼다나 닛산은 한일 환율이 치솟았을때 본사가 환차손을 보면서도 어느정도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50:50 지분인 미쓰비시수입사(MMSK)는 가격 정책과 수입 물량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바 있었습니다.

      만약 스바루가 한국시장에 자신이 있고, 제대로 키울 생각이 있었다면, 스바루코리아에 투자도 하고 한국 시장을 위한 STi라인도 만들었겠지요.

      정황상 스바루는 '먹튀'까지는 아니겠지만, 한국을 대단한 시장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한쪽 발도 제대로 담그지 않고 간을 보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바루는 한국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크고, 스바루 임프레자에 애정을 갖고 있는 저는 이렇게 안타까운 심정으로 글을 쓰게 된겁니다.

      아직 스바루가 한국시장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는 일입니다. 지금은 결과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그래선 안되니 잘 좀 해봐라. 라는 입장입니다.

  12. BlogIcon Onuri 2010/01/22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바루는 평범해보이지만 실제로는 평범하지 않은 차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브랜드입니다. 고급스러움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도 아니고요.(실제로 럭셔리 브랜드도 아니지요.) 차라리 차의 특성에 걸맞은 신뢰감과 안전성으로 승부하는게 더 시장 친화적인 접근에 가깝다고 보여질수 있는 점이 상당부분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쉽게 판단을 내리신거 아닌가 싶은 생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기사를 작성하시면서 이런저런 정황을 그다지 많이 분석한것 같지도 않아보이고요.

    예전 토스카 어쩌고 하는 글도 그렇고, 스스로 자기합리화(?) 내지는 자화자찬(?) 하는 듯한 후속 글도 그렇고, 과거에 보아왔던 다른 여러 글들에서도 많은 아쉬움이 느껴지는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외람되지만 심히 분발하셨으면 합니다...블로그 활동 다수 하시는 기자분들이 '기자'라는 명함에 어울리게 양질의 포스팅으로 자동차 문화를 풍성하게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1/22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에 제 판단이나 의견이 들어갔다면, "임프레자 좋은데 안들여왔다", "비싸게 팔려는데 그래선 안될것"이라는 정도가 전부일겁니다.

      '앙꼬없는 찐빵'이라는 비어를 쓴 것도 재미를 위한 것이지만 적절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없구요. 사실 앙꼬만 먹을 수는 없죠. 앙꼬 없이 찐빵 먹으라 하면 배가 부를지 몰라도 누가 관심 갖고 사먹겠습니까. 먹을게 그거 밖에 없으면 몰라도.

      아무래도 양념을 쳐줘야죠. 성공하는 자동차 회사들은 다 그렇습니다. BMW M3,M6 일년에 몇대나 팝니까? 벤츠 C63 AMG 몇대나 팔죠? 포르쉐가 카레맛 GT를 팔아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겠습니까?

      하여간에 토스카는 좀 잊어주세요. 온누리님도 토스카 팔아버리셨잖습니까? 그렇게 좋으면 평생 타셨어야죠. ^^

  13. BlogIcon Onuri 2010/01/22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첨언하면 스바루 임프레자 STi는 STi의 터보엔진이 국내 승인(배기가스기준)에 문제가 있어서 한국만을 위한 별도 스펙으로 제작하여 차후에 출시할거라는 소식이 얼마전부터 있었습니다.(기자시면 저같은 일반인 보다는 정보가 더 빠르시지 않나요?)

    여담으로 STi같은 경우 출시는 되면 좋겠지만, 어차피 시장성은 크지 않을겁니다. 라이벌(?)인 랜서 에볼루션이 시장에서 참패한 선례도 있고 말이죠.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1/22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STi 한국판을 별도 제작한다는 정보의 사실 여부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정황을 보면 스바루가 그런걸 해줄리 없다고 봅니다만.

      랜서 에볼루션은 4천만원대에 나왔으면 괜찮았을차죠. 5천만원이내에 G37과 3시리즈를 살 수 있는데, 6천만원대라니 너무했죠.

      돌이켜보면 환율이 안맞은 시점에서 미쓰비시가 출시를 미뤘어야 했어요. 도요타는 결과적으로 환율이 내려온 시점에서 국내 진출을 하는 덕에 가격정책을 성공시켰다고 보구요.

      한번 나온 차의 가격을 낮추는건 쉽지 않아요. 랜서 에볼루션은 곧 5천만원대로 낮아진다는데요. 반기는 사람도 있겠고, 기존 오너들의 반발도 만만찮은가봐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기존 오너들을 달래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비록 기자이긴 하지만, 온누리님과 비교하면 정보력이 좋은 편이 못됩니다. ^^

    • BlogIcon 울푸 2010/01/22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www.subarukorea.kr/

      이야기를 듣고 왠지 친숙한 느낌이 있어
      얼마전 공개된 스바루 티져 페이지 가보니까.
      Only for 한국 등의 이미지가 전면에 붙어 있습니다.

      전 이걸 보고나서 런칭 행사의 라인업을 보고
      더욱 실망했던건가보네요.

      어쨋든 스바루는 임프레쟈 없이 시작해도
      임프레쟈를 빼고 마케팅이 잘 이루어질 거 같진
      않습니다.

  14. kevin 2010/01/22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글을 보면 왜 미디어 트레이닝이 필요한지 알겠네요... ㅋㅋ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1/22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읽는 분들 직업에 따라 보는 시각이 다 다르시네요. ^^

      아마 두분 부사장님들의 말 실수가 있었던것 같아요. 본의 아니게 스바루코리아쪽에서도 힘들어하는것 같고, 너무 꼬투리 잡는것 같아서 이에 대해 더는 안쓰려구요.

  15. 와우 2010/01/22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 읽었고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도 공감합니다. 08년에 스바루 런칭한다고 해서 sti살려고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어이쿠. 너무 기다렸던 브랜드라 저 자리에도 굳이 한번 가 봤습니다. 잠깐 있었던지라 전체적인 내용을
    못 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소규모 외국회사가 한국에 들어올때 파트너들이 다들 시원치 않은지
    다른 산업분야도 보면 이런 경우 많습니다. 스바루라면 랠리성적도 있고 특성화도 확실하고, 북미에서 인정도 받고 여러가지로 부각하고 신비전략으로 갈 수 있는 요소가 많은데 한국대표님과 부사장님이 아주 많이 서툰것 같습니다. 런칭행사에서 저런 폭탄 발언을 줄줄 하시는거 보니까 앞으로도 좀 깜깜하고 그렇네요. 아쿠. 더 기다려야 하나.. 그냥 레전드로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16. 지나가는 이 2010/01/22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글을 한번 남겼습니다만,

    몇분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 나아가 수입차 시장에 대해 잘 못알고 계시는 분이 있는 듯 하여
    첨언합니다.

    1. 국내용으로 제작?

    국내에 들어와 있는 수입차는 미국시장에 진출하지 않은(오래전에 철수함) 푸조 및 피아트(수입예정)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국사양이 들어옵니다. 이는 가솔린 차량의 경우 국내 인증법규(배출가스 및 OBD 장착의무)가 미국
    캘리포니아 법규와 거의 동일하며, 따라서 추가적인 개발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국내 푸조에 디젤 외엔 가솔린 차량이 거의 없는게 그 이유입니다. 이번에 유럽 FTA 타결이후 어느정도 풀렸지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검색만 하셔도 대략 나와있습니다.

    생산단계에서 개조의 범위는 속도계 및 국내법규에 안맞는 첨단장비를 제거 또는 정지, 그리고 램프등을 변경하는
    정도이고, 국내에 들여와 내비를 비롯한 편의장비(열선시트, 우드 등 - 일부차종)를 다는 정도입니다.

    국내 판매가 많은 BMW, BENZ, TOYOTA, HONDA도 마찬가지 입니다.
    국내에서 적게는 수백대에서 많게는 수천대 팔기위해 따로 개발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합니다.


    2. STi 미출시에 대한 미숙한 마케팅 전략

    윗글들을 읽어보면 준비부족 및 국내시장에 대한 잘못된 이해 등을 많이 지적하시는데,
    물론 아쉬움에 여러의견을 쓰겼겠지만, 대체로 소비자 입장에서만 생각하시고 글을 적은 듯 합니다.
    (나그네 님이 생산자 및 판매자 입장, 그리고 시장상황에 맞게 좋은 글을 써주셨습니다.)

    미쓰비시가 란에보를 전면에 내세웠다가 실패한게 좋은 예가 될 것 같으며(물론 가격이 너무 비쌌음)
    고성능 차량으로 이미지 리딩을 해야했다면, 혼다는 S2000, 닛산은 GT-R 및 370Z 부터 들여와야 했다는
    얘기가 됩니다. (물론 브랜드 인지도가 다르니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말이 그렇다는 겁니다.)

    스바루 코리아에서도 스바루 브랜드가 "랠리" 및 "스포츠성"에만 국한되어 홍보되는 것을 피하고 싶었을 것이고
    볼륨모델이 되어야하는 레거시 및 포레스터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론 수동으로 타고 싶은 분들도 많겠지만, 국내판매를 위해서는 저 역시 AT모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스바루에서 따로 개발해 주었다면 STi가 금방 들어올지 모르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네요.
    국내 시장을 만만하게 보고 수입을 안한게 아니라, 어려운 구조로 파악하여 신중하게 준비하는 것으로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어째든 스바루 코리아도 STi의 필요성을 알고 들여오기 위해 준비중이라 하니 조금 더 기다려 보자구요 ^^

    • BlogIcon Onuri 2010/01/23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덧글 더이상 달지 않는다고 위에서 언급했는데 한마디만 더 달아보겠습니다.(본문에 대한 덧글이 아니니 그냥 마지막 '덤; 정도로...? ^^;)

      언급하신 OBD문제는 맞긴 맞습니다만 STi의 출시가 연기된 사안과는 연결되지 않는 사안으로 보여집니다.(스바루가 미주 수출 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STi 미주 모델이 없는것도 아니니까요.) 스바루가 한국사양으로 STi 를 별도 제작한다고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일부 수정일것이고, 충분히 기술적으로도 큰 부담없이 가능한 정도의 수정일것이라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아마도 트윈 스크롤 터보를 싱글 스크롤정도로 수정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물론 변경된 사양에 대한 추가 테스트나 일부 보완(?) 조치 등등도 해야 할테니 금년 하반기 정도에 내놓는다는 설은 꽤 근거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여담으로 스펙 K(orea) 라는 명칭은 다분히 마케팅적 요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아주 못붙일 명칭도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어쨌든 별도 스펙일테니 말이죠.)

    • 누렁이 2010/01/24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 내수용으로는 STI a-line type s 라는 오토 모델이 따로 있습니다.
      아쉬운건 dual clutch등의 수동기어 기반이 아니라 일반 5단 오토라는 점이죠...
      그리고 미국내에서 판매하는 STI는 원판보단 다운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는
      2.5L 엔진의 싱글 스크롤 터보 엔진이랍니다.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은 미국에선 정식으로 출시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그냥 미국산 모델 들고오면 끝나는 형식입니다.
      한국을 위한 오토 모델을 만들고 싶다면 달라지겠지만
      트윈스크롤 터보엔진때문에 ODB문제가 있다는 건 말이 안되지요...
      그냥 STI a-line type s처럼 일반 WRX용 미션을 달고 나오면 그만일테니...
      그런 수고를 하지 않는다면 이해가 가겠지만, 그렇다면 그냥 미국판매용 WRX 오토를 판매하면 됩니다.
      어차피 최근에 나오는 WRX는 마력수 표시가 올라갔기 때문에 말이죠.

      그냥 제 생각에는 Legacy 같이 미국산 차량만 가지고 와서 빠진게 아닐까 했는데,
      Forester 같은 경우는 일본산 차량이더군요... 그러므로 제 가정은 틀렸고...

      근데, 미국용 WRX와 같은 엔진을 쓰는 Legacy GT 나 Legacy GT spec.B도 들여오나요?
      또한 Forester XTI가 출시된다면 이런건 안 들여오겠죠?
      실제로 Legacy GT만 되도 AWD에 터보엔진의 조합으로 상당히 만족할겁니다.

      근데, 가격은 상당히 비싸군요...
      미국내에서도 싼 맛에 그나마 스포츠성향을 즐기기 위한 차거나,
      Outback 같은 모델같이 뒷공간 활용 및 레저용으로 인기 있는 모델인데 말이죠.
      특히 눈 많이 내리는 북쪽 지방에서 인기 끌던 놈인데,
      그렇다고 수리비는 상당히 나갑니다. AWD라서 그런 점도 있고요...
      저도 15년된 Legacy L 초기버전을 누가 버리고 간 걸 잠시 타고 다녔었는데,
      가격대 성능비로는 나쁘지 않았었던 듯... 단 트랜스미션의 내구성은 별로였던 듯...

  17. 지나가는 이 2010/01/29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Onuri님 누렁이님 많은 정보를 갖고 계시네요.

    한가지, 저는 OBD문제 때문에 STi의 수입이 어렵다고 한적 없습니다.
    (국내 수입차 인증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아 국내 인증에 필요한 의무장치로 예를 들었을 뿐입니다. ^^)

    두분 잘 아시다시피, 일본 내수용과 미국용 STi는 기본적으로 엔진배기량이 다릅니다.
    일본엔 STi의 오토버전인 A-Line이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으며 엔진 토크를 조정해서 일반 5AT와 조합했죠.

    국내에 만약 일본사양 STi가 들어오거나, 미국에 배기량 2.0L STi가 있다면 A-Line과 같은 조합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미국사양인 2.5L STi가 국내에 들어오는 이상 단순히 WRX의 5AT를 조합하면 될 문제가 아닙니다.

    즉, 미국사양 STi 엔진의 토크를 5AT가 견딜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하며, 이는 얼핏 ECU 조정으로 간단히
    끝날 것 같지만, 일정기간의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야만 양산이 됩니다.

    따라서 상기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국내에 1년에 많아야 몇십대 팔기위해 거금을 들여 별도 차량을
    개발할 여력도 의지도 일본 스바루에겐 없거니와 스바루 브랜드에 대한 국내 안착여부를 확인하기도 전에
    투자할 생각도 없을 겁니다.(일본 스바루가..)

    아마도 미국에 5AT버젼이 나오지 않는 이상 국내에 AT가 나올일은 없을 것 같으며 제 생각에도 현실적인 대안이
    WRX 5AT 모델을 수입하는 것입니다. 엔진출력 및 토크도 충분하고, 골프와 경쟁이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STi MT는 인증에 문제가 없느냐?..
    사실 이것도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 미국사양 STi 그대로는 배출가스 문제는 해결이 가능하나,
    소음 테스트 통과가 힘들다 합니다. 물론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STi 수입에 있어서는 아무튼 일본 스바루에서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다고 하네요.

    스바루 코리아가 레거시 및 포레스터 많이 팔아서 빠른 시일에 STi를 정식으로 수입했으면 좋겠네요.

    PS; 레거시 및 포레스터 터보차량은 국내 배출가스 규정 때문에 수입 안합니다.

    • 누렁이 2010/01/30 0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제 생각에도 대안은 STI 보단 일반 미국판매용 WRX를 파는 것일거 같긴 합니다.
      어차피 요즘 모델은 265마력이라고 하니까 말이에요.
      근데, WRX도 레거시랑 포레스터 터보 모델에 쓰이는 엔진과 비슷한 2.5L 터보인지라
      아마 국내 배출가스 규정때문에 출시를 안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마 예전 2005년도 까지 판매했던 2.0L 터보엔진인 WRX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어차피 단종된 모델을 한국에 몇대 팔거라고 내놓기는 수바루에서도 무리가 있겠죠.

      이건 여담인데, 한국에서 GTI를 타고 다녀도 i30 탄다고 오해하는 분도 있다던데,
      제 MPS나 WRX 해치백을 한국에서 타고 다녀도 i30타고 다닌다고 생각할 듯...

      아마도 시간이 좀 지나서 판매량이 좀 나오면, 아마 수바루에서도 뭔가 내놓겠죠.
      그러나 제 느낌으론 이미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알기에,
      소수 매니아를 위한 차량을 내놓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SM5나 소나타 고급모델이 지향하는 가족용 프리미엄 세단이 목표인 듯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수바루는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는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국내지형에 수바루 차량이 어울릴거 같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AWD를
      선호하지도 않을 거고, 또한 터보차저가 달린 수바루 엔진을 씨그럽다고 할거니까요.
      암튼 매니아에게 적합한 차종을 생산하는 브랜드로서 저런 결정을 내린 것은
      우리나라에 매니아 시장이 좁다는 것을 의마하겠죠...

      Outback을 위시로 한 실용적 웨건, 고출력 터보차저 엔진, AWD 가 트레이드 마크인 회사가
      웨건도 안 들여오고, 터보차저 엔진도 안 들여온다면 진짜 특색을 못 살리는 거지요...

      저도 한국에서 STI 아니 WRX나 Legacy GT, Forester XTI등등을 런칭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물론 대다수 소비자의 취향이 시장을 이렇게 이끈거겠지만
      외국 자동차 회사가 한국시장을 봉으로만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근데, 국내에는 로노삼성에서 Renaultsport 모델은 안 들어오나요?
      Meganne Renaultsport 250 CUP 같은 모델 들어가면 좋을텐데 말이죠.
      물론 많이는 안 팔리겠지만, Genesis Coupe 3.8 만큼은 팔릴거 같은데 말이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스포츠카는 무엇입니까? 하이브리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동차 업계도 수많은 마케팅 용어를 남발하고 있기 때문에 그 <용어의 표면>과 <소비자의 기대>에는 큰 차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미 들으신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올 2월에
혼다에서 이른바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양(Specification)이 이상합니다.
 

 혼다는 이달 11일에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0북미국제오토쇼에서 혼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CR-Z’의 양산 모델(북미 사양)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 ‘CR-Z’는 일본에서 오는 2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혼다는 ‘CR-Z’가 113마력의 1.5L i-VTEC 엔진과 혼다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그리고 수동변속기를 적용해 가속감을 높이고 연비를 25km/l까지 높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우선 이 연비는 한국 공인연비로 아마 20km를 넘길 수 없을겁니다. 프리우스가 일본 10-15모드에서 38km/l지만 국내 공인연비는 29.2km/l거든요.



또,  혼다측은 이 차가 스포츠카인 이유로 '강력한 성능'을 내놓은게 아닙니다.  1)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추어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3 모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했다" 고 말합니다. SPORT, NORMAL, ECO 모드가 있다는 거죠. 또, 2) 수동 6단 기어 3) 경쾌한 핸들링 을 이 차가 스포츠카인 이유로 내세웁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이런게 아냐

그러면 우리가 기대하는 하이브리드카는 어떤 것인가요? 

공인연비가 최소한 20km/l는 넘어야겠죠. 전기로도 주행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 휘발유로 주행해야겠구요. 주행중에 스스로 시동이 꺼지기도 하면서 연비를 극대화 해야겠죠.

20km/l에 못미치는 연비에 불과 14마력 전기 모터를 갖춘 차라니. 거기다 전기만으로 출발이 불가능하기도 하고... 이 정도면 하이브리드카라고 말하기 아슬아슬한 '경계' 수준입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스포츠카는 어떤 차입니까? 물론 강력한 차죠.

1994년 <스쿠프 터보>는 129마력이었는데, 당시 그 정도 출력에도 불구하고 현대조차 쪽팔려서 <스포츠카>라고 말하지 못하고 <스포츠 루킹카>라고 얘기했던걸 기억해보면 적어도 150마력은 돼야 비로소 "좀 스포티하다"고 말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아반떼가 154마력을 얹게 되는데요. 그 정도면 스포티하다고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혼다 CR-Z는 현행 아반떼 1.6(121마력)보다 못한 113마력 엔진에 고작 14마력 전기모터를 더해놓고 하이브리드카에 스포츠카까지 운운하는겁니다. 

1994년식 현대 스쿠프로 바로 따라잡을 수 있는 스포츠카를 <혼다>가 내놓는다니, 그저 웃을 수 밖에 없네요.


 
CR-Z 제원 (일본 사양 기준)

엔진

1.5L 4 밸브 i-VTEC

최고 출력 (PS/rpm)

113/6,000

최대 토크 (kg·m/rpm)

14.7/4,800

모터

박형 DC브러시리스 모터

최고 출력 (PS/rpm)

14/1,500

최대 토크 (kg·m/rpm)

8.0/1,000

변속기

CVT(무단자동변속기)

10·15 모드 주행 연비 (km/L)

25

전장×전폭×전고 (mm)

4,080×1,740×1,395

휠 베이스 (mm)

2,435

차량 중량 (kg)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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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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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울푸 2010/01/2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혼다 디자인 치곤 땡기는 디자인이네요...

    항상 뭔가 무리해서 패밀리 룩을 넣으려는 모습이 있는데..
    CR-V, 레전드, 어코드 등에 육각형 모양의 디자인이 각기 있음...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1/20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디가 스포츠카인가 했더니 디자인이 스포츠카였구만요

    • 저는... 2010/01/20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디자인이 혼다가 한 것이라는게 납득이 안 가는군요.괴기스럽달까....

    • 누렁이 2010/01/24 0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디자인은 80년대말 90년대초의 Honda CRX 디자인을 계승한 겁니다.
      Honda의 복고디자인인 셈이죠...
      저는 상당히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2. 네발짐승 2010/01/20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아반떼 쩜육이 150마력대로 나온다구요???
    이거...이거... 털썩 .... 내차는.... 요잉네..ㅡ,.ㅡ;;;

  3. BlogIcon 의리 2010/01/20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스포츠 룩이었군요.

  4. -_- 2010/01/20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4년도에나 150마력이 '스포티' 했지
    16년이나 지금은
    200마력이 넘어도 스포티하다 부르기 애매하고
    300마력에 근접하거나 넘어가야
    스포츠카라고 선전할수 있죠

  5. BlogIcon mark 2010/01/21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onda가 엔진 배기량에 비해 출력이 높은 것은 정평이 나 있지요. 반면 우리차는 배기량에 비해 출력이 낮았었는데 요즘은 많이 개선되고 있구요..

    • 누렁이 2010/01/24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치로 보면 Vtec엔진은 실제 배기량에 비해 출력이 높은건 맞습니다.
      단 그 출력을 쓸수 있는 고 rpm 영역으로 가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게 문제였죠.
      S2K 같은 경우도 6000rpm ~ 8500rpm 정도 유지 해야 파워풀해 보이죠.
      따라서 제대로 출력을 내는 운전을 해주면 연비도 8기통 4.8L급이고요...
      물론 S2K의 매력은 고rpm과 더불어 극강의 핸들링, 부드러운 기어변속에 있지만요.
      일반적인 변속을 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마력보단 저rpm에서 토크가 왕창 나오는 차가 더 좋겠죠.

  6. Kevin 2010/01/21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댓글 다네요~ 여기서 혼다가 주장하는 스포츠카는 스포티한 차림 (즉 추리닝)을 하고 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차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구요... 하이브리드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떨어지다 보니... 이 정도에도 과감히 붙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싶네요...그나저나 0-100km는 얼마나 되나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1/21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이시네요.

      그러게요. 하이브리드가 자동차 회사들의 마케팅에 면죄부를 주고 있는것 같아 참 가슴이 아픕니다. 자동차든 뭐든 정공법으로 승부해야하는데 말이죠.

  7. 솔직히 이야기하면 2010/01/21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연비수준에 저 파워수준이면(가벼운 공차중량을 감안해서)

    에코 스포츠카라고 해도 손색이 없긴 합니다.

  8. 머랄까 2010/01/21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한국분들이지만, 미국에선 일전에 약 20년전에 CRX 라는 차가 있었습니다. 아주 컴팩트 차체에 엔진 배기량은 작지만 그 차체를 마음대로 제어할만한 VTEC 작은 엔진을 얹고 있었죠. 미국에선 혼다의 명성을 제대로 알려준 차였습니다. 혼다의 장기인 재미있는 차를 하이브리드에 이식함으로써,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를 갖춘 계층이 스포츠카의 아기자기한 재미도 느끼고, 하이브리드를 탐으로써 지구대기오염도 고려한다는 자부심을 얻는데 아주 어필할것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지금 대부분 판매되는 하이브리드가 상당히 승용형에 가깝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고 봐도 됩니다.

    DC모터에서 rpm에 관련없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토크는 1100키로남짓한 차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도심지에서는 하이브리드로 연료절약에 쓸수 있다니 좋은 장점을 가진 차입니다. 다만, 한국의 문짝 네개를 선호하는 환경에서는 다소 어필하지 못하겠죠. 어디까지나 미국과 일본이 주요 타겟입니다.

    미국에선 현재 하이브리드가 잘나간다는 캠리의 절반량까지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선 점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미국의 MPG 기준이 상당히 강화되기도 하구요. 하이브리드라는것이 워나에 친환경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고 주정부에서 상당히 도와주는격이라서요

  9. 머랄까 2010/01/21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저또한 대체 에너지분야에서 연구하는 사람인데요. 여긴 캘리포니아 입니다. 거의 10년전부터 캘리포니아에서는 혼다나 도요타의 연료전지차들을 수백대씩 시험운행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산학 연구 기증용이거나 자체 연구용 그리고 몇몇은 실 소비자를 추첨하여 대여하는 방식입니다.

    차세대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차량들은 일단 충전된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차, 그리고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연료전지차, 그리고 연료전지와 하이브리드를 결합한 연료전지 하이브리드입니다. (마지막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는 전기를 생성하여 아껴두고 모아쓰고, 버려지는 전기 다시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수소충전을 위한 충전소도 곧 여러곳에 지어질 것입니다. 아마 그렇게 되면 민간 분야로 좀 더 많이 활성화될것이라 믿습니다.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양산과 거의 가깝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세부 배터리 기술은 좀 더 좋은 기술이 나오면 더 개선되겠져. 결국 그 회사들이 기다리는 것은 일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전체운행비용이 연료전지나 전기차의 운행비용(초기투자비용포함)보다 비싸지는 경우 재빨리 전환하는 것입니다. 결국 미리 준비된 회사만 그렇게 되는것입니다.

    • 누렁이 2010/01/24 0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 디자인은 Honda CRX의 오마쥬라고나 할까요...
      CRX -> Civic del sol -> 에 이어지는 계보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어떤이들은 Toyota Prius 삘이네, Pontiac Aztek삘이네 하지만,
      Honda 옛 디자인의 복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요즘 말 많았던 Toyota-Subaru 의 FT-86처럼 말이죠.
      Nissan도 Infiniti G37의 Hybrid 계획이 있다고 하던데,
      아마, 그런 계획의 연장선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 봅니다.
      물론 우스개 소리로 G37 Hybrid가 나오면 Prius나 Insight랑 누가 연비가 좋을지
      경쟁하는 스포츠를 할 수 있어서 스포츠카다라는 헛소리를 지껄인 적도 있지만요...

      그런데, 환경론자 중에 Hybrid 차량 타는 사람들은 그냥 과시용이라고 하더군요.
      실제 Hybrid 차량이 그다지 친환경적이진 않아서 말이죠...

  10. 발빠른김기자열혈팬 2010/01/22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아반떼가 150..소나타랑 별차이없는데요???

    신형 sm5도 150이 안되는걸로 아는데...1600cc에 150마력이 가능한건가요?

    라프 1.8도 150이 안되던데..

    뭐 어떻게 차가나오기에... 차체강성이 그걸 받쳐주려나....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1/22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직분사 엔진으로 154마력을 낼 예정이라는 정보가 있어서요. 최종 튜닝에 따라 다소 차이가 생길수도 있을겁니다.

      그렇게 엄청난 힘을 끌어내면서 연비까지 높일 수 있기에 직분사엔진이 요즘 대세지요.

      아마 아반떼 후속모델을 내놓으면서 강성을 크게 높이게 될겁니다. 지금으로도 큰 문제 아닌게, 조금 차이는 있지만 아반떼 2.0(138마력)도 있구요.

    • 누렁이 2010/01/24 0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이 154마력이겠죠... 토크는 증가 안 할지도 모르고요.
      아마도 그정도 미미한 마력 차이는 실제 일반적인 드라이빙에 크게 도움을 주진 않을겁니다.
      뭐 5000rpm 이상에서 그 마력이 나온다고 한다면,
      저같이 레드라인 넘겨 변속하는 무식한 운전자가 아니라면, 글세요???
      차라리 1.4L 짜리 엔진이라도 과급기를 넣어 준다면 체감성능은 훨씬 차이가 날겁니다.

      현재 나오는 차량에 겨우 150 ~ 160마력으로 차체강성이 받춰주니 하는 예기가 나오는건 좀 그렇죠.
      뭐 200~300마력이 넘는 것도 아니고,
      그전에 그걸 받춰주지 못하게 디자인된 차라면 디자인부터 잘못 된 거겠죠...
      물론 현대-기아의 행태로 볼때는 충분히 그럴 걱정을 하게 만들긴 합니다만...

  11. 내 댓글... 2010/01/22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지우셨나...기자양반? 씁쓸하구먼...피식

지난해 현대차 임원이 “닛산의 전기차가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의견을 내자 닛산 측이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당시 반박했던 닛산의 임원이 지난 13일 다시 한국을 찾아 기술설명회를 열었다.

경향닷컴은 작년 12월 8일 <현대車 “전기차 상용화 무리…지금은 하이브리드에 충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는 현대·기아차의 기술총괄본부 이기상 상무가 “닛산의 전기차 리프는 자그마한 경차인데다 실용성이 없어 단순히 마케팅 효과를 노린 것에 불과하다”며 “현재 기술로는 200마일을 달리려면 950kg의 배터리를 싣고 달려야하기 때문에 실용적인 전기차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 사실이 담겼다.


이 보도에 대해 당시 일본 닛산자동차 측은 즉각 반박했다. 닛산 자동차 측은 전화를 통해 “그렇다. 실용적인 전기차를 만드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닛산이 아닌 공장에서는 아마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닛산의 리프는 경차가 아니라 일반적인 크기로 만들어진 중형차”라고 설명했다.

가즈히로 도이는 13일 코엑스에 설치된 닛산 기술소개 부스인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를 소개하기 위해 다시 방한했다. 이날 도이는 닛산의 신기술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도이는 이날 다시 한 번 더 “현대차 측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닛산 전기차 계획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주력 사업”이라며 “닛산이 세계 곳곳에 투자하는 금액을 보나 전기차를 20년 넘게 개발해 온 것을 보나 마케팅만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은 맞지 않는 얘기”라고 말했다.

도이는 “전기차는 생산하고 운행해봐야만 노하우가 쌓이는 것”이라며 “이를테면 반클러치로 전진 중 온도가 상승하는 문제나, 주행소리가 지나치게 조용해 보행자를 위해 듣기 좋은 소리를 만들어내야 하는 문제 등은 실제 만들어보기 전에는 알기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리프처럼 차에 200㎏가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160㎞를 달리도록 만들지, 혹은 300㎞까지 달릴 수 있도록 만들지의 여부도 자동차 회사가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한번 주유로 약 400㎞를 주행해야 한다는 가솔린 차량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전기차는 주유소를 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한번 충전 후 일주일가량 타는 게 아니라, 주차장 콘센트에서 매일 충전하는 개념으로 바뀔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도이는 또 전기차나 친환경 차들에 대해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런 부정적인 면만 부각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전기차는 새로운 가치도 많고, 좋은 부분도 많기 때문에 그 점을 봐야 친환경차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산화탄소를 60% 감축하기 위해선 전기차(수소전지차)가 아니고선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전기차로의 진행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전기차 보급속도가 얼마나 빠를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전기차는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기 때문에 2020년도에 시판되는 10% 가량이 전기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대차의 전망에 비해 10배 넘는 수준이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주요 원료인 리튬의 물량 부족 우려에 대해선 “아직 지구상에 리튬 매장량은 충분하다고 본다”며 “오히려 네오디움(전기모터용 자석)이 중국에서만 전량 공급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왜 혁신적인 차를 만들지 못하는지 기자들의 집요한 질문이 이어지자 그는 조심스럽게 쓴 소리를 했다. “현대차는 기술 혁신적인 차량을 만들기보다 시장에서 잘 판매되는 차를 만드는 데만 집중한다”며 “자동차 회사들은 각각의 개념을 갖고 움직이면 된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의 내구성이 크게 떨어지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자동차 회사들이 모두 겪는 수순”이라며 “80년대는 일본차들이 유럽차들에 비해 디자인이 우수했던 적이 있었지만 당시는 내구성이 낮아 국내외에서 비난을 많이 받았고 10여년이 지나서야 내구성이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LEAF 차량 제원 현대 아반테
차체크기 전장(mm) 4445 mm 전장(mm) 4505
전폭(mm) 1770 mm 전폭(mm) 1775
전고(mm) 1550 mm 전고(mm) 1480
축거(mm) 2700 mm 축거(mm) 2650
차량성능 주행가능거리 160km/100miles  
(US LA4 mode)
연비 15.2(자동 4
15.8(
수동 5)
최고속도 over 140km/h  
(over 90mph)
최고속도 n/a
모터 타입 AC 모터 엔진형식 1.6 VVT
최고출력 (kW) 80kW 최고출력 124PS/6,300rpm
최대토크 (Nm) 280Nm 최대토크 15.9kg.m/4,200rpm
배터리 타입 판형 리튬-이온 배터리 배기량(cc) 1,591
배터리 용량(kWh) 24    
출력 (kW) over 90    
에너지 밀도 (Wh/kg) 140    
파워 밀도 (kW/kg) 2.5    
모듈수 48    
충전시간 고속충전: 30 이하  
(DC 50kW
고속충전기)
   
가정충전: 8시간 이하  
(AC200V)
   
배터리 레이아웃 시트  바닥 아래    
 

사실 기사에 담지 못했지만, 현대차가 전기차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i10 전기차를 내놓기도 했고, 하이브리드카인 블루윌에 플러그인 충전기능을 장착하기도 했습니다. 도요타가 프리우스 플러그인을 내놓은 것과 같은 상황이죠. 남보다 앞서서 내놓기 보다 뒤떨어지지 않으면 된다는 2등 전략인데요. 과거 일본에서 도요타가 취했던 바로 그 전략입니다. 누구 말마따나 국내 최초의 피자집을 만들기 보다, 국민들이 피자에 맛들였을때 피자집을 세우는 전략인 셈입니다. 도요타는 2등 기술력으로 1등 판매를 거두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기술의 닛산, 마케팅의 도요타라는 말이 일본에서 널리 퍼져 있죠.

하지만 도요타가 오늘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확고한 브랜드 성격을 만들지 못하고 현실적인 차만을 내놨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최대시장 북미에서 유일하게 내세웠던 가치였던 품질과 신뢰가 최근 위협받으면서 잠시 넘봤던 세계 1위는 고사하고 회사의 위기론까지 대두될 정도입니다.

사실 현대차는 전기차와 수소연료 전지차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의 분위기가 자사 기술개발을 부각하기 보다, 잘 팔리는 점을 부각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것 같아 그 점이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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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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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현대차의 최초 전기차 i10

    Tracked from Mark Juhn's Blog 2010/01/21 02:03  삭제

    외신에 나온 우리 현대자동차 얘기 하나... 작년 가을에 프랑크프르트 모터쇼 Frankfurt Motor Show 에서 현대자동차가 i10을 공개했을 때 이 Zero-emission Hatchback을 2010년 하반기에 한국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했었다. 이 계획은 아직도 유효한 마당에 정보가 슬슬 새어나오고 있다. 이 전기차는 일부는 인도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하는데, 일리가 있어 보이는 것은 현대가 개솔린 엔진의 소형 i10 Hatchback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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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ark 2010/01/20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자동차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말 전기차는 불가능하다고 봤는지 아니면 어떤 의도가 있는지...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1/20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현대차는 올해중으로 전기차를 시험생산하고 내년에는 전기차를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위 발언을 했던 분은 현대차의 하이브리드카 총책임자라서 개인적인 사견이 들어 갔을겁니다. 정리된 현대차 공식입장은 아니었을거라는 얘기죠.

  2. BlogIcon 울푸 2010/01/20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전기차가 정말로 친환경인가 에 대해선.... 사뭇 물음표에요.
    물론 전기를 써서 주행하는 사이클 내에서는 공해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만,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공해가 보통은 전기차의 공해도를 이야기 할때 언급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퓨얼셀 차량의 경우는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이런 부분까지 세세하게 비교한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1/20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퓨얼셀도 마찬가지로 수소를 뽑아내는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수소의 원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는 석유라는거죠.

      전기 생산도 세계적으로 70%가량이 석탄이나 석유등 화석 연료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만 보면 안됩니다. 현재는 석탄과 석유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이지, 장차 화석연료 가격이 높아지면 대안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전기는 원자력으로 전환해 수백년 이상 만들어낼 수 있으니 좋은 대안이 될겁니다.

      퓨얼셀의 수소연료도 마찬가지. 나중에는 친환경 적인 생산방법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될겁니다.

      전기차는 현재까지 친환경적이라 할 수 없지만, 장차 친환경적인 연료가 될 것이고, 무엇보다 대안이 없다는 점 때문에 개발되고 있습니다.

    • BlogIcon 울푸 2010/01/20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래지향적 이란거죠?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일단. 전기 생산에서의 공해도를 줄이는건 전기 자동차의 발전과는 또다른 차원의 병렬적인 요소니까요.

      다만... 전기자동차 만이 현재의 해답이다.. 라는 식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하여
      그게 좀... 아주 살짝. 거시기 할 뿐입니다.

      미래를 위해 발전해 나가고 있는 단계잖아요.

      현재, 즉 현 세대의 범용 기술 중에서는
      최근의 디젤 기술들이 현 세대의 주요
      기술이겠죵? 아닌가 ㅡ.,ㅡ 쿨럭..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1/20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감 백배입니다.

      전기차가 미래의 친환경 기술이라는데는 공감이지만, 디젤은 현실의 친환경 기술이니 갈고 닦아야 할겁니다.

      사실 연비가 10년째 그대로인데, 이보다 두배는 높아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