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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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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의 새로운 레이싱 서킷, '뉘르부르크링'은 좀 과장이지만... 진짜 기쁜 소식이 전해졌네요. 강원도 인제에 인제 오토테마파크라는 레이싱 서킷이 생긴다는 소식입니다. 탑라이더가 직접 다녀왔지요. 시공 및 운영업체인 인제오토피아 측은 이 레이싱 서킷을 가리켜 "독일 뉘르부르크링과 같이 험로로 구성된 레이싱 서킷"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사실 그건 심하게 오버하는 것 같아요. 뉘르부르크링은 험로라고는 하지만 총 길이 21km가 넘는 서킷이고, 여기는 3.98km에 불과하니 말이죠. 서킷 길이 3.98km의 의미 영암 F1 서킷은 5.615km에 달해 국내 최대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긴 서킷에 속하는데요. 직접 가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서킷이 길면 한바퀴 돌아오는 시간이 오래걸려 긴장감이 오히려 적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이례적인 최단 서킷인 모나코(3.3km) F..
BMW M을 440만원에 할인판매? BMW 성산 센터에 와 있는데요. 여기 이런 자전거가 있네요. 이름하여 무려 BMW M 바이크. M 로고가 빛나네요. 프레임은 카본으로 꼼꼼하게 만들어졌어여. 아마 모든 M 프로덕트 중 가장 가벼운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무게를 강조하고자. 이 제품은 저울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 7.8kg !! 9kg 이내면 수백. 8kg 이내면 수천만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클릭 타입 페달은 뭐 기본이겠고. 브레이크에 숨겨진 변속 레버에 18단 변속기인데 앞기어 격차가 뭐 이리 크다냐 아 그러고보면 가격 착하네요 (?)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기아차 콘셉트카 '에그란', "에그머니 보는 사람이 부끄러워" 기아자동차가 24일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처음 선보인 '에그란를 본 관람객들이 각기 다양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 차는 작년 현대기아차연구소내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공모해 만들어진 차량으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내장해 실제 주행도 가능하다. 에그란은 차에 올라 탄 사람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몸을 기울이면 해당 방향으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 기아차가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내놓은 콘셉트카 '에그란'계기반 등 정보를 HUD처럼 노면에 투사함으로써 운전자는 별도 계기반이 없이도 주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또한 특징이다. 기아차는 이 차가 "운전자 하중을 이동하고 손잡이를 밀고 당기는 등 차와 교감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한 차"라고 설명했다. ..
아우디 Q3 - 국내 시장서 누굴 먹고, 누구에게 먹힐까 소형 SUV인 아우디 Q3가 드디어 국내 출시 됐습니다. 이 차는 아우디 A3를 기반으로 만든 차로 폭스바겐 티구안과 매우 비슷한 포지션입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가격이 5460만원 인데요. 요즘 수입 SUV들이 없어서 못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가격에 뜨끔 하는 브랜드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일부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뉴 아우디 Q3’가 5월 21일(월)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설치된 ‘Q3 큐브(Qube)’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외부는 전형적인 아우디 디자인을 그대로 간직하되 여타의 SUV와 구별되는 쿠페형 스타일이다. 트렁크의 용량은 460리터에서 뒷좌석을 접었을 때 1,365리터까지 늘어난다. 뉴 아..
아우디 Q3 국내 출시 아우디 Q3 가 국내 출시. 전시 공간에서 예술 작품과 함께 전시. 10개의 스피커.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로 오디오 비디오 플레이. 폭스바겐 티구안이나 x1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기아 K9 출시…실내외 각종 기능 샅샅이 살펴보니 기아차가 드디어 K9의 출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이 총 출동해서 눈길을 끌었죠. 정 회장이 등장하는 출시 행사는 2년전 에쿠스 이후 처음인데요. 그만큼 K9은 현대기아차 그룹에서 중요한 위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행사장 영상. 여기 남아공에서 오셨다는 발랄한 외국인 기자가 있어서 잠시 인터뷰. BMW가 지루하다고 하면서도, 약간 삐딱한 조크를 던지기도 하네요. 아래는 행사장 사진들. 앨범으로 보기: http://blog.top-rider.com/album/kia/k9_120502/ 정몽구 회장님 연세도 있으신데 수많은 인파들 사이에서 오래 서계시더라구요. 한참 서계시더니 옆자리의 이형근 부회장에게 "다리 아프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참 만족스..
중국 베이징모터쇼, 레이싱 모델들이 너무 예뻐졌다! 저는 지금 중국 베이징에 와 있습니다. 베이징 모터쇼를 취재하기 위해서죠. 이번 베이징 모터쇼를 취재하면서 여러가지 놀라운 점들을 발견했지만 그 중에 가장 원초적(?)으로 놀란 점은 레이싱 모델들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지난번, 그러니까 2010년 베이징 모터쇼에서는 정말 황당하리만큼 대단한 인물들이 무대에 올라와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몰랐는데요. 이번에는 예쁜 모델들이 상당수 등장해서 '북경에 미인없다'는 말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조선족 가이드에 따르면 북경은 예로부터 지역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몽골과 인접 국가들 군인들의 침략으로 인해 피가 너무 섞여서 외모가 예쁘지 않은 여성들만 남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어디나 가이드는 현지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 말이 진실..
[영상] 현대 신형 싼타페 구석구석 살펴보니…기대반 실망반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 인천시 송도 하모니로(路) 일대에서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사장) 등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싼타페(Santa Fe)’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신형 ‘싼타페’는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1.0kg·m의 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ps, 최대토크 44.5kg·m의 2.2 디젤 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라고 현대차 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장치(LP-EGR) 등 연비 효율을 높여주는 각종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13% 가량 연비를 향상시켜, 신 연비기준으로 2.0 모델은 14.4km/ℓ, 2.2 모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