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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3일 SUV 모하비를 정식 출시함으로써 나는 기아차 모하비를 세번째 만나보게 됐다.

첫번째 만났을 때는 지금과 완전히 다른 형태의 차였다. 차라리 콘셉트카 HM에 가까운 디자인이었다.

"와 특이하다"

참가자들 중 몇몇은 독특한 외관에 감탄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 '튀는 디자인'이 불만이었나보다.


몇개월 후 두번째 만난 모하비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좋은 의미에선 가다듬어진 듯 했고, 나쁘게 표현하자면 개성이 줄었다고 말할 수 있다.

각지고 무뚝뚝한 선들이 세련된 이미지로 꾸며졌고, 독특했던 몇가지 기능도 삭제 됐다.

3일 출시된 모하비는 두번째 만난 모하비와 거의 동일했다.

도로 한복판에 세워뒀는데도 별로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고 '그런대로 잘생긴 차'로 요약할 수 있는 디자인이었다.

이날 발표회는 정몽구회장의 부인이자 정의선 기아차 대표이사의 어머니인 이정화 여사가 참석해 현대家에서 이 차를 얼마나 중요한 차로 여기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WRITTEN BY
발빠른김기자
자동차 담당하는 김한용기자입니다. 언제나 제보 기다립니다. 메일주소: digitrio@gmail.com

0 , 댓글  7개가 달렸습니다.
  1. 컨셉은 컨셉일뿐으로 가는건가요...
    그나마 클러스터는 독특한거 같던데
    디자인역시 컨셉보다 많이 와해(?)되서 눈길도 안간다는게 맞는 말인듯합니다.
    키아 힘내라...
    • 안그래도 현대 기아차 답게 클러스터 부분이 깔끔하면서도 독특하게 잘 디자인 된 것 같다는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팔릴차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한계가 국내 메이커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 클러스터라 하면 어느 부분을 일컬음이오?
    계기판을 의미하는건가요? 계기판의 정확한 어느 부분을 의미하는건가요?
    (몰라서 묻는거요 -0-ㅋ)
  3. 아~~ 제가 용어를 잘몰라서요..^^ 제가 말한 클러스터는 계기판을 말한거구요
    RPM바늘이 조금각진거와 붉은색 계열의 후광(?) 백라이트가 국산차 치고는 조금 독특한거 같아서요^^ 제로백 영상 올라온거보니까 제법 달리던데요 ㅋㅋ
    • 대신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블로그주인장과 오랜지기라 다소 말이 성의없었음을 너그러이 봐주시십시오.
      주인장에게 질문 드렸던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차에 대해 조금 관심있습니다만, 정확하지 않은 용어남발로 외부에 나가 아는척할때 힘들기보단 서로 정확히 짚고넘어가보자는 차원에서 문의해 본 부분입니다.
      클러스터라고 하면 계기판에 여러가지 게이지들이 모여있어서 대시보드 내에 게이지 군집들의 계기판 전체를 통칭하는 용어로 쓰이는 듯 합니다만,
      때로는 각각 계시판 미터기를 부르는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속도계만 그리 부를 경우도 있고, 때로는 바늘형 (디지탈이 아닌) 속도계만 그리부르는거 같기도 하고 해서 명확히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심지어는 계기판클러스터라는 호칭도 있네요.
      H군 주인장님의 해박한 지식을 기대해봅니다.
  4. 제가 뭐 해박한 지식까지는 없구요. 일단 희박한 지식 남겨봤습니다. ^^;
  5. 와이낫님 희박한(?) 지식 감사합니다. ㅋㅋㅋ
    영스톤님 괜찮습니다^^ 저도 몰라서 이참에 알아보는 것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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