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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14일 10시 30분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혼다 신형 어코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나가이타카시 혼다 부사장은 인삿말을 통해 "어코드는 혼다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최장수 모델로 전세계 160개국에서 2천600만대가 판매된 혼다에서 가장 중요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화보] 혼다 신형 어코드 출시 현장

이어 정우영 혼다 코리아 사장은 "한국 시장선 2004년부터 약 5천대가 판매되는데 불과했지만, 이번 8세대 모델은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혼다 코리아 측은 "이번 8세대 모델은 가변 엔진 실린더를 채택해 연비가 높은 동시에 성능 또한 높였다"고 말했다.
혼다 코리아측은 이번에 채택된 가변 엔진 실린더 방식에 대해 "엔진의 부하에 따라 실린더를 일부만 사용하도록 해 3기통,4기통, 6기통으로 바뀐다"고 설명한다. 3.5리터 모델의 경우 평상시엔 이 엔진의 절반의 실린더만 사용하므로 1.75리터 엔진과 흡사한 수준의 연비가 나오고 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만 3.5리터 엔진으로 작동하게 된다는 것.
"낮은 기통으로 동작할 때의 진동에 대해선 '엑티브 엔진 마운트'와 '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 운전자는 '실린더 휴지'를 거의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측은 '업스케일(Up-scale)'이라는 표현 또한 강조했다. 차량의 실내가 훨씬 넓어져 기존에 미국서 중형차(Middle class)로 분류되던 차가 이번 모델부터는 대형차(Large Class)로 변경됐다는 것이다.
반면 가격은 275마력의 3.5리터의 경우 3940만원, 180마력의 2.4리터의 경우 3490만원으로 기존 모델과 차이가 없어 동급 수입차 중 가장 저렴한 군에 속한다. 국산차로는 SM7이나 그랜저와 비슷한 가격 수준이고, 제네시스에 비해선 오히려 저렴하다.
[화보] 혼다 신형 어코드 출시 현장
<경향닷컴|김한용기자 whynot@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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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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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 시장의 눈높이를 많이 겨냥한듯... 눈깔이랑 그릴봐라...오오..
  2. 돈조받니? 2008.01.19 17:27 신고
    현대 소타타 를 베꼈구만
  3. 이번 어코드는 미국에서도 말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 블로거들이 소나타 베꼈냐고 모욕(?)을 주는 정도이니 혼다답지 않게 좀 실수를 했나 싶기도 한데 저에게는 너무 잘 생겨보입니다. 인테리어도 참 멋지던데 일부에서는 혼다 특유의 심플함을 잃었다고 비판을 하고 기술적으로도 어큐라를 살 필요가 없어졌다는 찬사가 있는가하면 하체가 너무 물러졌다고 비교평가에서 상위를 빼았기기도 하고. 하여간 어코드가 그만큼 미국에서는 기대도 많고 말도 많은 차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떤 평가가 나올지 궁금해지는데요.
    • 혼다측 말로는 '좀 더 젊은 취향에 가깝다'라고 합니다. 아마 고수민선생님께서 아직 젊으시기 때문인가봅니다.

      시빅이 워낙 고급화 돼서인지, 이번 어코드는 여러 부분이 시빅과 비슷해졌다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의 센터페이시아 부분이나 질감에서 차별화를 크게 못 낸 것 같습니다.

      과거 어코드는 한국서는 천덕꾸러기에 가까운 차였습니다. 크기도 작고 옵션도 적은데다 가격은 비쌌으니까요. 이번 신모델은 크기도 커지고 훨씬 더 좋은 옵션에 가격은 그대로이니 아무래도 더 잘 팔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조금만 더 럭셔리하게 만들어줬으면 좋았을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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