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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GM대우 토스카 CF에 등장했습니다. 등장한 정도가 아니라, 모든 인쇄매체 온라인매체, 오프라인 전광판 및 광고판 등에 차보다 더 크게 그려집니다.

간만에 다시 본 서태지는 전보다 좀 못생겨졌고, 발음도 부정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이는 마흔도 넘었겠지요?

GM대우 입장에서 이거 잘한 일인지 궁금해집니다.

1. 지금 서태지가 호감을 끄는 인기인인가.
2. 서태지가 신제품이라는 이미지와 잘 맞는가.
3. 서태지가 등장한 제품을 더 살 가능성이 있는가.
4. 제품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가
5.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는가.


1. 글쎄요/2.아닌것 같은데/3.그럴리가요./4.당최 그의 대사를 알아들을 수가/5.그건 맞는듯.

개인적인 생각에선 1~4의 이유에서 서태지를 쓰지 말았어야 할 것 같고,
유일하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5번 정도 일것 같은데요.

소비자들에게는 서태지가 등장한게 어떤 느낌인지,
매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WRITTEN BY
발빠른김기자
자동차 담당하는 김한용기자입니다. 언제나 제보 기다립니다. 메일주소: digitrio@gmail.com

1 , 댓글  28개가 달렸습니다.
  1. 72년생인데... 김샘보다 살짝 많네?
  2. 아마도 3월(?) 컴백하는 서태지의 후광효과에 편승해볼려는 것이었겠죠..
    어차피 1등은 안되지만 5에 올인해볼수 밖에 없었는게 아닐까요??
    1등이 구지 거액의 돈으로 할필요도 없었을꺼구요...^^
  3. 우선. 서태지씨는 72년 생으로 마흔을 넘지 않았습니다. 37세 이죠.^^

    1. 인기를 끄는 호감인.. 유재석씨 정도가 되나요? 그렇게 보면 1번은 아니네요.

    그렇지만, 서태지씨는 지난 15주년 기념음반,1만5천장이 이 온라인 10분, 오프라인 3시간에 품절될만큼의 팬층을 가지고 있죠. 이건 누군가의 말처럼 육지같은 섬이라고 볼 수있겠네요.여전히 이들에겐 인기를 끄는 호감인이죠.

    2. 신제품과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보를 향한 열정이라는 카피가 얘기한다고 생각해요.
    토스카는 동급 자동차에서 품질면으로 대체적으로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음에도 인지도가 부족했죠. 이번 신제품은 동급 최초의 6단 6기통이라는 것을 앞세우고 있는데요, 이전의 토스카 버전들도 계속해서 동급 최초의 무엇무엇 이라는 것을 집중하는 CF들이었구요, 서태지씨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라는 이미지이죠. 이런면에서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3. 당연히 더 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태지씨의 팬층은 현재, 10대부터 40대 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서태지와 아이들 때의 중.고생 팬들은 이제 20대 후반 혹은 30살 초반에에 집중되어 있겠죠. 이들은 이제 사회에서 처음 차를 구매하게 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새로운 중형차, 무겁지 않은 세련된 중형차를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요.

    4. 제품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가

    이 부분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CF는 3개월 단발이며 제품설명에 중점보다는 이미지 만들기에 집중되어있다고 봅니다.

    5.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는가

    당연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4. 대우차cf는 항상 2%부족한 느낌..
    다른 회사cf에 비해 강렬하게 각인되지 못했었는데
    이미지와 홍보를 위해서 서태지를 모델로 등장시킨거라면 꽤 현명한 선택아닐까요???
  5. 관심끌려고 그런건가요? 내용이 상당히 자극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마흔이라는둥, 못생겨졌다는둥.. 또, 설문이란 올린 이 개인의 평가나 감정이 들어가면 안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너무나 떳떳히 그런 내용이 있네요...
    • 네, 솔직히 관심 끌려고 그런 면이 있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설문까지는 아니고, 그냥 지인들의 의견을 물어보려던건데 대단한 반응에 깜짝 놀랐습니다.
  6. 난 좋던데.
    서태지가 72년생인만큼 그 때 팬들이 지금쯤 20~30대가 되었을테니깐..
    충분히 구매력을 갖췄다고 본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 때 만족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모습도 차 이미지랑 잘 맞는거같고.
    동급최초 6단6기통(?)이라 하드만..
    난 돈만되면 토스카프리미엄6 사고싶드라.
  7. 배경음악도 좋고
    모델도 좋고
    돈만있으면 토스카 100대 지르고 싶던데..
    (죄송..면허증도 없어요ㅠ)
  8. 1. 지금 서태지가 호감을 끄는 인기인인가.
    : '호감'은 모르겠지만 '인기인'은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호불호를 떠나 대중들에게 굉장히 '수퍼스타'이미지가
    뚜렷히 박힌 연예인이란것은 확실하지요. 아니면 어떤 연예인이 고작 CF 출연에
    '지금 서태지가 호감을 끄는 인기인인가.'이런 설문조사를 하겠습니까?

    2. 서태지가 신제품이라는 이미지와 잘 맞는가.
    : 솔직히 토스카는 '진보를 향한 열정'이란 카피와
    그에 맞게 '도전'이란 이미지가 대중에게 각인된 서태지씨를 내세웠지만
    이번 프리미엄6는 디자인면에서나 별로 진보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별로 안어울린다 겠군요.

    3. 서태지가 등장한 제품을 더 살 가능성이 있는가.
    :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로 제 주변만 봐도 벌써 두명이 뽑았는걸요.-_-;;

    4. 제품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가
    : 이건 2번과 동일한 이유에서 아닙니다. 모델과 제품의 모순점...이 오류겠군요.

    5.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는가.
    : 단연코 YES. 서태지씨 광고가 처음뜬날 모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서태지 토스카'가 1위를 했었죠...'고작 검색어 따위가?'라고
    한다면, CF하나 방영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일은 결단코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석하나 답니다. 혹시 기자 맞으십니까? 저도 이쪽 계통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상당히 낯이 뜨겁군요. 명색에 '설문조사' 성향의 글에 저토록 당당히 개인적인 성향의 문장을 써놓다니요, 마치 설문조사가 아닌 그저 '서태지 못생겨지고 목소리 구리니 별루지? 그렇다고 해' 라며 생각을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그 반발심으로 제 설문조사도 조금은 투명하지 못했던 것 같구요. 이런 영양가 없는 설문조사를 하시고 통계를 내실 생각을 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9. 자유로운 의견개진 바라신다니 어줍잖은 말씀 드려는 볼게요.

    1. 호감도는 괜찮은 편이라 생각해요. 딱히 비호감리스트에 오른것도 아니고 안티들이야 뭐 유명연예인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고... 차를 살 수 있는 나이대의 사람들을 생각해 봤을 때 6집 이후라면 6집의 모습이 워낙 파격적이어서 서태지가 광고하는 차에 대해 조금 엄두가 안 날 수도 있겠지만 7집에서는 어느정도 편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음악과 스타일 모두에서) 그리고 혹은 아예 서태지에 대해 별 생각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딱히 호감도가 걱정스러울 이유는 없겠네요.

    2. 토스카가 최초로 중형차에서 6단 6기통을 시도했고 그런 최초라는 이미지때문에 광고를 처음 만들 때부터 오로지 서태지를 모델로 두고 광고를 짰다고 그러니 신제품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생각해요.

    3. 이 부분은 의문입니다. 차 가격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게다가 누구는 자꾸 서태지팬이 이제 나이를 먹어 차를 살 여건이 되었다고 그러는데...공식 홈페이지 다 둘러봐도 10대 20대 팬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더 나이먹은 팬들은 인터넷에서 활동을 안 해서 그런지...가끔가다 토스카 질렀다는 경제력있는 팬들의 글을 몇번 보기는 했지만 그건 그야말로 소수일테고...딱히 GM대우 측에서도 팬들의 구매력을 믿고 서태지를 모델로 기용했을 정도로 바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가 장난감도 아니고 몇천하는 차를 살때는 당연히 신중하게 차를 검토하지 누가 차 광고모델이 누구냐에 따라 차를 고릅니까. 솔직히 이 질문을 하신 의도가 잘 납득이 안 가고 만일 다른 연예인이 차 광고를 했으면 이런 식의 질문은 안 나왔을 것 같네요.

    4. 어떤 광고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텔레비전 광고야 당연히 이미지를 중시하지 누가 CF에서 차의 새로운 기능을 읊나요? 토스카 카달로그나 팜플렛에는 잘 설명이 되어 있는듯. 이 부분은 제가 차 살 군번은 아니라 정확히는 말씀을 못 드리지만 6단6기통은 엄청 강조하드만요.

    5. 관심은 이미 많이 끌었다고 생각해요. 연예인이 광고 찍는게 대수도 아닌 지금 현실에서 서태지 광고 찍었다는 기사가 수도없이 나왔고...

    결. 중요한 건 토스카 자체의 성능이지 서태지가 아닙니다. 차가 무슨 옷브랜드도 아니고 게다가 옵션까지 하면 2500만원쯤 되는데 누가 모델보고 차를 삽니까. 뭐 서태지라서 이런 설문이 나오는 것이긴 하겠지만 솔직히 어이없습니다. GM대우 측에서도 서태지를 이용한 홍보에 중점을 둔 것이지 서태지팬들보고 차 사라고 그 돈들여 중형차에 6단6기통을 다는 시도를 했겠습니까. 아마 중형차 최초+서태지 라는걸 이용해서 그 동안 중형차부문 저조했던 인지도를 높이려 한 것이겠지요.

    덧. 명색이 자동차분야 전문기자라는 분이 중학생이 할 법한 비난만 하지 말고 좀 더 그럴싸한 평을 하셨으면 좋았겠네요. 1~5에 대한 본인의 의견은 없고...게다가 서태지에 대해 논하시는데 나이 하나쯤 검색해보는 게 그리도 귀찮으셨는지...솔직히 자격지심 있는 분같네요.
  10. 설문 내용의 수준(?)을 보고 단순한 경쟁사 영업 사원의 글이라고 웃어 넘겼는데;;; 이 글을 쓴 사람이 기자였다는게....... 더 큰 충격적이고.... 재밌군요;;;.

    다른 내용 다 떠나서 제품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가? 에 대한 글은 정말 크게 웃었습니다. ㅋㅋ 저 CF를 보고 GM대우의 '토스카'라는 자동차에 대한 이미지 광고를 먼저 떠올리지... 제품 설명을 생각한다??? 발상이 아주 재밌네요 ㅋㅋ 광고를 발로 봤나?

    한가지 더... 광고에 대한 언급만 있어서 아쉽군요. 명색이 자동차 관련 기자(?)라면서 '토스카'에 대한 차 자체에 대한 지적을 같이 언급 해 주었다면 좋았을텐데..

    까놓고 말해서 '토스카' 이번에 서태지를 기용한 인지도 마케팅은 성공할지 몰라도 차 자체로만 봤을땐 출력도 엉망이고.. 연비는 이뭐병..-_-;; 효율 떨어지는줄 알면서 효율 올리자고 5단 6단 다느라고 애쓰는것도 그렇고.. 경쟁사는 4단이여도 나름대로 출력 조정하고 타이어를 좀 더 좋은것으로 바꾸어서 출력은 올리면서 연비까지 올리는데.. 겨우 그 연비 하나 올리느라고 삽질했다는건 인정합니다.
    • 이번 하이드로매틱 6단은 GM본사와 함께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변속기로 대부분 기술은 GM에서 왔다고 보면 될만한 변속기입니다. 최근 국내에 들어온 캐딜락 CTS를 비롯해 세계 여러나라가 동시에 장착을 하게 되므로 신뢰도면에 집중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토스카에 대해선 시간날때 한번 쭉쭉 적어보겠습니다.
  11. 1. 호감을 끄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기가 있는만큼 안티들도 있지만, 그건 극히 소수이고, 서태지를 직접 겪은 세대라면 팬이 아니라도 대다수 호감을 갖고 있더군요.

    2. 신제품 이미지와 맞는가..... 솔직히 이건 제가 서태지 광고 이전엔 아예 토스카란 차 자체를 몰랐기때문에 맞는지 안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진보하는 열정이란 카피로 홍보를 하고 있고, 그 카피에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서태지란 모델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니 저 차도 뭔가 탄탄한 내구성과 새로움을 같이 갖춘 자동차인가보다라고 생각할 뿐. 쥐엠대우측이 그런 이미지홍보를 원했다면 어찌됐건 잘 먹히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3. 예. 자동차같이 고가의 상품을 누가 연예인만 보고 사겠느냐..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겠지만, 서태지팬들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단 2,30대 연령층에 팬들이 많이 분포되어있고, 이전에 있어왔던 광고를 보건데 충분히 팬층을 상대로한 마켓팅으로도 판매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되거든요. 이전에 서태지씨가 광고했던 프로스펙스도 200%이상 매출 성장이 있었고 그 외의 다른 상품들도 확실히 매출 상승을 보였지요. 또한 서태지세대란 말이 나왔을만큼 서태지에 대해 호감을 가졌던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현재 팬이 아니라도 충분히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제가 잘 가는 몇몇 큰 일반사이트들만 봐도 '서태지가 광고한' 토스카 구입의사를 갖고 있는 분들이 꽤 보이더군요.

    4. 제품에 대한 성능광고라기보다 이미지광고지요. 요즘은 제품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시대이니까. 최고의 이미지,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획득한 상품들이 최고를 달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결국 인지도로 연결되는 거구요. 얼마 전에 난 기사를 보니 작년도 10안에도 못 끼던 토스카의 인지도가 서태지씨 광고이후 4위로 급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름도 모르던 제품이 이젠 구입을 고려해야할 대상에 오르게 된 것이지요. 이것보다 확실한 효과가 또 있을까요?

    5. 이건 이미 앞에 다 대답을 한 것 같군요. 관심을 끌어모았는지는 기자분이시라면 더 잘 아실테고... 제 주변 사람들만 봐도 '서태지가 광고한' 토스카를 모르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종종 그 광고 자체가 얘깃거리로 오르기도 하고... 37의 나이에도 놀랍게 젊어보이는 서태지씨 외모에 대한 얘기와 피아노 연주에 대한 얘기도 같이 말이지요. 차 얘기보다도 서태지씨 얘기가 더 많이 나오는 것 같긴 하지만 결국엔 그 서태지가 찍은 광고이니 같이 홍보가 되는 셈이겠지요?
  12. 위에 분들 다들 흥분하셔서 말씀들이 지나치시군요.
    전 대체적으로 기자님의견에 동감하는 바입니다만...?
  13. 비밀댓글입니다
    • 아마 같은 분께 얘기를 들은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
      저도 GM대우측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었는데, GM코리아측 말은 좀 다릅니다. 좀 더 취재한 후에 정확한 정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4. 안어울리는것 같은데요~
  15. 뭘 그리 깐깐하게 따지시나??
    그나마 서태지니까 토스카라는 자동차 브랜드를 달달 외우고 다니지.
    왠만해선 난 자동차 광고 관심 안갖아요. 그냥 채널 돌리던가하지.
    왜냐면 자동차 살 일도 없으니~~~~
    그나마 서태지가 몇년만에 모습을 드러내는거니 더욱더 관심이 가지.

    사진이 잘 못나온것도 있어서 그렇지 7집때랑 똑같구만요.
    난 7집때 찍은 사진인줄 알았지.



    제 블로그에도 서태지 1분짜리 광고 올려놓고
    수시로 보고 그런답니다. 방송에 나오는것은 너무 짧고~~
    그러다보니 토스카 프리미엄 씩스~~ 이거 막 저 혼자 중얼거린다니까요.
  16. ☜▩^^▩☞ 2009.09.29 22:30 신고
    글 머리 부분에서 어느정도 예감은 했지만...
    역시 댓글들이 주욱~
    제가 서태지씨 팬은 아니지만, ㅋㅋㅋ 재밌었습니다.

    '서태지'에 비해 '토스카'는 많이 부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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