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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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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LPI 차량 시동 꺼진다 최근 쏘나타를 제치고 대형 승용차로 국내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랜저(TG)가 잦은 품질 문제로 국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최근 인터넷 그랜저TG 동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그랜저의 주행중 시동꺼짐 등 심각한 결함을 비롯 시동시 차체 떨림, 연료펌프 소음, 윈도 모터 소음, 전조등 밝기 문제 등 품질 문제를 호소하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 회원 2만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클럽TG(www.clubtg.com)에 가입해 있는 김모 회원은 왼발에 장애가 있어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그랜저 LPI 모델을 지난달 구매해 운전하던 중 기어를 후진(R)에서 드라이브(D)로 바꾸는 과정에서 시동이 꺼지는 현상을 연속 2차례나 경험했다. 같은 동호회의 박모, 민모 회원도 같은 경험을 했다며 현대차..
그랜저, 오피러스, "언덕서 뒤로 밀려" 카리뷰 커뮤니티에 문휴원 독자가 '기아 오피러스 언덕서 뒤로 밀린다'는 글로 문제점을 제기한 이후, 오피러스 승용차와 신형 그랜저 소비자들이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다며 답글을 적고 있어 관심을 끈다. 문씨는 지난 12월 6천만원 가량을 들여 구입한 오피러스 승용차를 몰고가다 황당한 경우를 당했다. 언덕에서 신호대기후 출발하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갑자기 차가 뒤로 크게 밀려 내려갔기 때문. 문씨는 얼른 엑셀을 밟았지만, 차는 굉음과 함께 휠스핀을 일으키며 출발해 다시 한번 위험을 감수했다. 문씨는 자신의 오피러스 승용차가 이후도 언덕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뒤로 밀리고, 엑셀을 밟으면 앞으로 튀어 나갔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게 느껴졌다. 그런데도 기아자동차 직영 공업사에서는 이 차가 정상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