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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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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안에 폭스바겐 있다 강남 폭스바겐 딜러 고진모터스 매장이 위치한 곳의 이름은 제네시스 빌딩.
토스카 프리미엄 6를 타보니 안정감 찾은 외관, 인테리어도 개선 됐으면 지난달 GM대우는 야심작 ‘토스카 프리미엄6’를 출시했습니다. GM대우측은 신형 토스카에 대해 "기존 내외관을 개선하고, 첨단 6단 변속기를 장착해 성능과 정숙성이 향상됐다"고 설명합니다. 호기심이 생기려는 찰라, 마침 충남 보령 GM대우 변속기 공장을 다녀올 일이 있어서 흔쾌히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토스카를 직접 보니 차가 전보다 훨씬 안정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큰 변화를 찾기는 어려웠지만, 어딘가 어색하게 보였던 테일램프 부분이 넓게 펴지면서 이제야 안정감을 찾은듯 했습니다. 차량 주변에 빙 둘러 에어로키트가 덧대져 전반적으로 차가 더 낮아보이고 안정감 있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범퍼와 차체 색상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느낌이 있어 다소 아쉬웠습니다..
쏘나타 운전자들이 엔진 뚜껑 여는 까닭은? 경향닷컴에서 기사보기: http://car.khan.co.kr/kh_car/khan_art_view.html?artid=200802200048082&code=920508 쏘나타 운전자들이 엔진 뚜껑 여는 까닭은? 신형 쏘나타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스스로 엔진 커버를 탈거하고 운행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처음 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2007년 11월 NF쏘나타 인터넷 동호회(http://clubnf.net)에서 부터. 쏘나타 트랜스폼 2.0 모델 운전자들이 엔진룸에서 이상한 공명음이 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몇몇 사람들이 엔진을 들여다 본 결과 이 차 엔진 커버에 이상한 플라스틱 통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2.4 모델에는 없는 공명통이 2.0 모델에 붙어있다. 도시락만한 크기의 이 플라스틱통은 엔진쪽..
인피니티 EX35 시승기 지난달 11일, 국립극장 앞에서 인피니티 EX35의 시승영상을 촬영하고 있는데, 한 여성이 다가와 먼저 말을 건냈다. 수많은 차를 시승했지만, 여성이 먼저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경우는 처음이었다. "차 가 너무 예뻐요" 목소리의 주인공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아쟁을 연주한다는 정재은씨. 눈을 동그랗게 뜨고 구석구석 엿보는 표정이 영락없는 어린애 같았다. 그녀는 "여러가지 악기를 넣는 경우가 많아 트렁크가 큰 차를 선호한다"고 했다. 뒷 트렁크를 열고 작은 버튼을 누르자 뒷좌석 등받이가 앞으로 젖혀지며 냉장고도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 생겼다. 다른 차들은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손으로 등받이를 세워야 하지만, 이 차의 경우는 버튼만 누르면 다시 전동으로 일어났다. 그녀는 이 기능을 무척 ..
"서태지 대장을 욕하다니! 개념 좀 챙기라!" 지난주 서태지에 관련된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그만 "서태지가 전보다 못생겨졌고, 발음도 이상하더라"라고 적은 부분이 문제가 된 것인데요. 어떻게 알고 들어오셨는지, 이 글 하나에 댓글만 무려 26개가 붙었습니다. 일부는 욕설에 가까운 글이라 삭제했는데, 대부분의 글 내용은 매우 진지하고 분석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설문조사를 해봤습니다. 조사 항목도 신통치 않고 조사 대상도 매우 적어 비공식이지만, 그 결과는 굉장히 도움이 됐습니다.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금 서태지가 호감을 끄는 인기인인가. 2. 서태지가 신제품이라는 이미지와 잘 맞는가. 3. 서태지가 등장한 제품을 더 살 가능성이 있는가. 4. 제품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가 5.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는가. 1번. ..
가장 비싼 경찰차 - 가장 싼 경찰차 이미 지난 소식이 되겠지만, 람보르기니는 이태리 경찰의 172주년을 맞이해 차량을 한대 선물해줬습니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이 차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찰차가 됐는데요. 동영상을 보니 일반 도로순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군요. 차에는 카메라와 컴퓨터가 내장돼 전면 차들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한 후, 도난 등록된 차량 번호면 즉시 경보를 내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무리 도망쳐봐야 바로 잡히겠죠. 캐나다 몬트리올에는 전기 경찰차가 있습니다. 이 차는 톱기어에서 "전세계에서 여태 만들어진 모든 차 중 최악"이라고 평한 바로 그차. G-Wiz 입니다. 최고속도는 40km/h. 톱기어에서 이 차는 다른 차와 드래그 레이스 속도 경쟁을 합니다. 그러나 워낙 차이가 많이 나 포기하고 아예 이번엔 네발달린 ..
세계에서 가장 빠른차는? 옛날에 썼던 글인데, 신문지에 제대로 못나가서 다시. ----- 지난 13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의 자리를 미국 쉘비수퍼카의 '얼티밋 에어로'(Ultimate Aero Twin Turbo)가 차지했다. 이 차는 1183마력 6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 평균 시속 412km를 달려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차가 됐다 . 이번 기록은 기네스북에 등재하기 위해 실시된 것. 기네스북(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 기록은 최고속을 측정할 때 서로 반대 방향으로 2회 주행해 평균 기록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바람의 영향이나 도로의 기울기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한다. 이번 기록은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차'(Fastest Production Car) 부문에 해당하는 것이다. 세계 두..
렉서스 7위로 꽈당, 어이쿠 어떡해 도요타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가 지난달 판매 대수에서 1위에서 7위로 떨어지는 이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올해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작년 1월(4365대)보다 21.5% 증가한 5304대로 집계됐지만, 렉서스는 이 중 358대를 판매해 수입차 업체 중 7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고 5일 밝혔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렉서스의 1월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33.6% 줄었으며, 주력차종인 중형세단 ES350(5960만~6520만원)의 판매대수는 142대로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렉서스 판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가격. ES350은 렉서스 고가 정책의 대표 모델. 이 차는 6천만원대로 가격이 매겨졌지만, 해외와의 가격차이를 감안하면 제대로 가격이 책정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