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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흥미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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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EF쏘나타 중국 전용 모델 현대차의 EF쏘나타 중국 전용 모델이 2009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됐습니다. 현대차는 중국시장에서 EF쏘나타와 NF쏘나타를 모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메이커들도 구형모델과 신형모델을 함께 판매합니다. 판매 1위에 올라선 도요타 코롤라 또한 신형과 구형을 동시 판매하고 있는데, 구형의 판매가 훨씬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EF쏘나타 디자인은, 그릴의 크기를 키우과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사이드 몰딩 등을 손봐 디자인을 세련되게 향상시켰다 하더라구요. 여러분들 보기에도 세련되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경향이 조선,중앙,동아를 뛰어넘는 분야가 있다? 개인적으로 경향신문이 이나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매체보다 앞선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사실 규모면에서 볼 때 경향신문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매체입니다. 매체를 인쇄하는 양도 턱없이 적을 뿐더러 자체 배포망도 미비합니다. 한 인터넷 포탈사이트 직원의 말에 따르면 "포탈사이트에서 보여지는 기사의 view수가 조.중.동. 매체들과 비교해 오히려 높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포탈 사이트에서의 view는 수익과 연결되지 않으므로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정작 중요한 경향닷컴 웹사이트 방문자 수는 조.중.동 언론사들의 절반수준입니다. 경향닷컴을 운영하는 (주)경향닷컴(구 인터넷경향신문) 직원수는 조선닷컴 직원수의 불과 1/8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데, 1/2 수준의 ..
레이싱 모델 황미희 "SK엔크린 모델 됐어요" 최근 SK엔크린은 레이싱모델 황미희와 이성화를 전속모델로 계약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모델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SK엔크린에서 지난 목요일 스튜디오 촬영이 있었습니다. 전속모델은 1년동안 SK엔크린닷컴 웹사이트 및 기타 광고를 위한 사진을 한번에 찍는데요. 그러다보니 한여름 비키니부터 겨울옷, 정장, 레이싱모델복 등 다양한 옷을 갈아입으며 하루 종일 촬영을 합니다. 그날도 모델들은 6시에 일어나 메이크업 등을 마치고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더군요. 특히 이성화씨는 그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바람에 고생하는 눈치였습니다. 이성화씨는 몇주전에 사진을 올렸던 적이 있지만 황미희씨를 촬영한 것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사실 그녀를 처음 만난건 3년전 ..
폭스바겐 티구안 전복안전 최고…투싼, 스포티지는 전복하면 큰일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미국내 판매중인 소형 SUV 20종의 전복 테스트를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전복 안전도가 가장 취약한 차는 안타깝게도 국산차 스포티지와 투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IIHS는 소비자들이 전복사고에서 얼마나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알기 위해 새로운 테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전복사고시 차량의 천장 변형도를 측정하는 테스트인데, 이 결과 기아 스포티지와 투싼이 가장 나쁜 결과를 얻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IIHS측은 첫번째 테스트에 20대의 소형 SUV가 테스트 대상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이 중 단지 4개의 차량만이 좋음(Good) 판정을 받았습니다. 폭스바겐 티구안이 전복에도 불구하고 불과 2인치 가량의 천장 변형을 보여줘 가장 뛰어난 안전도를 갖고 있는..
SUV의 고백 "저.. 사실은 세단이었어요" 싼타페나 투싼이 쏘나타와 아반떼를 '키운' 차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세단 승용차 기반 SUV를 만드는데 치중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4월 2일(금)부터 11일간 개최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 국내 최초로 GLK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GLK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소형 SUV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측은 자사의 본격 오프로드 차량 G클래스의 소형 버전인 것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사실은 소형 세단 C클래스의 플랫폼(platform:기반)으로 크기를 키운 차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세단 플랫폼을 SUV로 만드는데 일찌감치 앞장섰습니다. 폭스바겐은 골프를 기반으로 소형 SUV 티구안을 만들었고, 아우디는 신형 A4를 기반으로 Q5를 만들어 이달 ..
동네 주유소에 왠 비행기? 평상시 자동차로 주행하다 필요할 때 30초만에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 자동차'가 MIT 출신 엔지니어들의 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미국 테라푸기아(Terrafugia)사는 지난 5일 비행자동차(Roadable Plain)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라푸기아에 따르면 이 비행기의 순항속도는 시속 185km, 최저속도는 82km로 연료는 시간당 19리터를 소모합니다. 순항만 하는 경우를 가정하면 이론상 리터당 9.7km를 날 수 있는 연비입니다. 업체 측은 이 비행기가 75리터의 연료통을 갖춰 730km까지 날아갈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업체는 이 비행자동차 실내에 승객2명을 포함해 209kg까지 적재한 상태에서 비행할 수 있으며 스키와 낚시대 혹은 골프클럽을 실을 수 있는 편..
서울모터쇼가 길거리 전시만도 못하다? 2006년 부산 모터쇼에 갔을때 너무 야한 옷차림 모델들 때문에 깜짝 놀랬습니다. 이분(홍연실양)은 바지를 입은건지 스타킹만 입은건지 모를 지경이었는데요. 덕분에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던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수입차 업체 사장을 만났더니, 그분들도 모터쇼인지 모델쇼인지 모르겠다고 불만입니다. 자신이 모델들을 불러놓고는 말이죠. 업계 관계자들이 처음에는 어떻게든 손님들만 끌면 된다고 생각했나봅니다. 규모가 100만명이 들면 뭐가 돼도 된다는 것이죠. 그러나 결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올해 BMW, 포르쉐, 푸조를 비롯한 12개 수입사들은 2009 서울모터쇼 불참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자명합니다. 내놓고 전시해봤자 차 파는데 도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수입차 업체들은 돈 될법한..
[퀴즈] 이건 무슨 자동차일까요? 이 차는 무슨 자동차 일까요? 차종과 트림까지 정확히 맞춰주시는 분께 상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상품은 포르쉐 박스터S 미니어쳐와 폭스바겐 티구안 열쇠고리입니다. 티구안 열쇠고리는 크롬금속에 길다란 가죽이 달린 것으로 꽤 고급스럽습니다. 미니어쳐는 큰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박스터S 잖아요. 그럼 많은 의견 바라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