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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흥미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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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델 A5의 컨버터블과 RS 버전? 신모델 아우디 A5쿠페가 등장한 후 속속 컨버터블과 RS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주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아우디 A5쿠페가 출시되어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A5 쿠페의 3.2 FSI 엔진에 사용된 밸브 기어는 아우디 밸브리프트(valve-lift) 로 강력한 파워와 주행성, 연비 향상을 꾀했다. 아우디 A5 3.2 FSI는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3.7Kgㆍm, 0->100Km/h 가속시간 6.1초. 최고속도는 250km/h(안전속도)다. 이 차 출시후 일주일이 못되어 새로운 모델에 대한 정보가 흘러나와 A5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 되고 있다. 천정이 열리는 컨버터블 모델과 운동성능을 향상시킨 RS버전이 그 주인공. 컨버터블의 경우, 폭스바겐이 EOS컨버..
MINI v8 몬스터 트럭? http://www.miniv8.com/ 요즘 미니는 아니고 옛날 미니이긴 하지만, 귀여운 차체에 V8 머슬 엔진을 얹고 트럭으로 개조한 모델. 카브레터 V8 엔진! 대체 이 큰 엔진이 어떻게 본닛 안에 들어간단 말인가! 비밀은 엔진의 위치. 엔진이 위치한 곳은 미니의 본래 엔진 위치인 앞부분이 아니라 이곳. 미니가 미드십이 되었다. Technorati Tags: 자동차
폭스바겐 페이톤 미국 다시 진출? 폭스바겐 페이톤이 다시 미국에 진출할 것이라고 폭스바겐 CEO 닥터 마틴 빈터코른(Martin Winterkorn)이 파이낸셜 타임즈 독일어판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는 아마도 지난주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페이스리프트된 차량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의 최고급세단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뛰어난 차라는 평을 받지만, 가격이 64000불~94000불까지로 지나치게 비싸 시장의 호응을 얻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폭스바겐 CEO빈터코른은 "제품을 세계로 판매하기 위해선 단순히 '좋은것'이 아니라 특별한 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며, 페이톤의 후속모델의 성공을 자신했다. Technorati Tags: 자동차
졸음운전 감지하는 자동차 시트 나왔다 졸음운전을 감시하는 자동차 시트가 나와 화제. 졸음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졸음운전을 해본 사람은 아마 창문을 내리고 라디오를 크게 틀고 머리를 흔들어도 졸음운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개인적으로, 눈깜짝할 사이 순식간에 몇킬로를 저절로 지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도쿄의 오이타 대학의 시마네 연구소 건강과학 연구소팀이 델타 툴링이라는 회사와 함께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지할 수 있는 시트를 개발했다. 이 시트는 심장박동과 펄스와 숨쉬는 동작을 감지해 피로도를 측정하고 졸음운전에 대한 신호를 발견해낸다. 시트 등받이 쿠션 부분에는 운전자의 심장박동을 감지하고 아랫쪽 쿠션은 숨쉬는 것을 추적한다. 여러 조건에서 테스트를 했을 때 겨울 코트같은 두꺼운 옷을 입어도 효..
혼다 얼마나 커질까 도요타가 판매량 기준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가 될 것은 명백해 보인다.거의 매월 도요타는 2자리수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으며 미국에 다음 공장이 완공되면 도요타 사장은 2007년내 최고의 자동차 메이커가 될 것.혼다도 잊지 말자.혼다는 북미에서 인기있는 풀사이즈 SUV나 트럭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총 150만대의 혼다차가 미국에 돌아다니고 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새로운 어코드가 연말에 나오고, 계획대로 V10의 수퍼카가 나오면 판매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혼다의 수익률은 도요타의 수준과 큰 차이가 없어 지출은 다른 경쟁사 대비 1/3 수준이다. 혼다는 자동차 외의 다른 기술적 분야에서도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어, 2006년 한해 동안만 1270만대의 모터사이클을 ..
부가티 사장 '때려쳤다' 우리나라에선 시속 407킬로로 달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차 베이런16.4로 잘 알려진 부가티. 부가티의 사장인 Thomas Bscher가 회사를 때려치기로 했다. 이유는 보다 많은 모델을 만들고자 내놓은 제안이 모회사 폭스바겐 그룹으로부터 거절되었다는 것. 그만두고 싶으면 언제고 그만 둘 수 있는 모습이 부럽기 그지 없다.
제네바모터쇼 - 로터스 엑시게 GT3 발표 로터스는 자사의 하이엔드 모델인 엑시게(Exige)의 성능 향상버전인 GT3를 내놓았다. 초기 모델을 내놓고 상당한 시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놀라운 디자인이다. supercharged 1.8-liter 엔진으로 무려 271마력을 낸다.
제네바 모터쇼의 모노트레이서 (Mono-Tracer) 아 신기한 차다. 파크 스포츠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차는 1171cc BMW의 4기통 엔진이 장착. 5.7초만에 시속 100킬로미터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50킬로다. 회전시엔 양쪽에 위치한 보조바퀴가 0.5초안에 위로 상승해 차체를 52도까지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2인승에 3점식 안전밸트를 갖췄고 헬멧을 쓸 필요는 없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에어컨, ABS, 스핀방지 컨트롤을 갖췄다. 가격은 52500유로로 포르쉐 카이맨이나 Z4를 살 수 있는 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