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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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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골프 카브리올레의 출시행사…"오픈 에어링을 나눠주는 공산당 같은차" 오늘은 골프 카브리올레의 출시행사가 있었습니다. 골프 카브리올레의 의미는 큽니다. 기존 오픈카는 돈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는데, 이 차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차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70년대 골프 GTI는 '돈많은 사람들, 스포츠카 전유물이던 아우토반 1차선을 국민들에게 나눠준 민주적인 차'라는 거창한 수식어가 붙어있는데요. 사실 기냥 나눠주는건 민주적이라기 보다는 공산주의적이죠. 이 공산당 같은 차는 골프 카브리올레입니다. 엔트리 수입차 수준의 가격이 책정 돼 있을 뿐 아니라 4명이 타고 일상적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실용적인 면도 갖췄습니다. 흠 그래요. 소프트톱을 열어 놓는다면야 뒷좌석에 베이비시트를 넣고 빼는데도 편리하겠는데요? 짐도 많이 실을 수 있을것 같구요. 아래는 -잘 찍..
마세라티 그란 카브리오 스포트 출시행사…아아~ 슬픈 애로 영상 마세라티 그란 스포트 출시행사 영상을 담아보았어요.역시 이번에도 직접 찍고 편집까지. 절대 살 수 없는 차라서 그런지 영상이 어째 좀 슬퍼졌어요. 나중엔 약간 애로 비디오 비슷하게 흐르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하여간 보시고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참,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이탈리안 특유의 우아함에 마세라티만의 아이덴티티가 조화를 이룬 모델로 마세라티의 F1 우승 모델 ‘250F’의 ‘로쏘 트리온팔레’ 컬러를 차용해 스포티함을 더했으며, 최고 출력 450마력(7,000rpm), 최대 토크는 52kg•m(4,750rpm)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85km 인 차라고 합니다. 아래는 보도자료이탈리안 하이 퍼포먼스 카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가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스포츠(Gra..
[동영상] 벨로스터 터보 시승행사…씨스타 보라, 이렇게 섹시해도 되는건가? ^^ 현대차는 벨로스터 터보의 시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슈퍼모델분과 씨스타 보라양이 등장해서 너무너무 눈길을 끌어버리셨어요.^^ 그래서 이 영상에 벨로스터는 별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ㅋㅋ 한번 보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의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진도 찍었습니다. 화보 링크는 : 씨스타가 함께 한 벨로스터 터보 출시현장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출시…이름이 뭐 이리 복잡해? 오늘은 람보르기니 출시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차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헥헥) 입니다. 이 복잡한 이름 중 하나라도 빼놓으면 이 차가 아닌거죠. 에 이 어려운 이름을 하나씩 설명 드리겠슴다. -- 가야르도 가야르도는 이 차의 모델명입니다. 람보르기니에서 이렇게 생긴 작고 잘달리는 차를 가야르도라고 부릅니다. 람보르기니의 최고모델인 '무르시엘라고'의 축소판으로 나온, 베이비 람보르기니라 할 수 있습니다. 차체가 작기 때문에 주행성능은 오히려 뛰어나 레이스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한국 소비자들은 이런 차보다는 무르시엘라고를 선호하는 모양입니다. LP570-4 이 복잡한 이름은 람보르기니의 독특한 작명법인데요. LP는 Longitudinal Placed의 약자입..
스포츠 스쿠터의 끝판왕…야마하 뉴 TMAX 국내 출시 스포츠 스쿠터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지고, 때로는 스포츠라는 단어와 스쿠터라는 단어가 서로 충돌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스포츠 바이크'라면 '엄청 빠르고 잘 달리는 바이크'를 떠올리실텐데, 반대로 '스쿠터'라면 50cc에, 빨리 달려봐야 짱깨 배달하는 그런 바이크 정도를 떠울리실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스포츠바이크와 스쿠터를 합친 개념의 바이크도 있습니다. 250cc 이상 대배기량 스쿠터가 이 효시지요. 서양에서는 주로 맥시 스쿠터라고 불리고, 한국에서는 주로 빅스쿠터라 불리는 모델들입니다. 이 스쿠터들은 결국 스포츠성을 더 향상시키면서 '스포츠 스쿠터'라는 장르를 만들게 됩니다. 이 장르가 갑작스레 얼마나 인기가 높아졌는지 그 콧대높던 BMW에서도 조만간 이런 바이크를 내놓는다..
오늘은 포르쉐 파나메라S 하이브리드 출시 오늘(15일)은 포르쉐 파나메라s 하이브리드가 국내 출시한 날입니다. 이 차는 포르쉐 중 가장 포르쉐 답지 않은 차지요. 포르쉐면서 4인승이고, 포르쉐면서 SUV 느낌이 살짝 들어있고. 문도 4개에 실용성까지 강조해서 넓은 해치에 트렁크 공간도 넓고. 스포츠카라기 보다는 세단에 가깝고. 포르쉐가 그렇게 싫어하던, 절대 만들지 않는다고까지 하던 하이브리드 기술 또한 접목 돼 있습니다. 사실 하이브리드는 미국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서 도입되는 기술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사진먼저. 이 차.... 보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건 바로. 이분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레이싱모델 조상히님입니다. 이름이 오타가 아닌가 싶지만, 조상희가 아니라 조상히 라고 또박또박 말씀해주시더군요. 섹시..
디자이너 호이동크…BMW 신형 3시리즈의 아버지 요즘 BMW디자인을 보면 당황스럽다거나 반대로 황당할 때도 있지요? 신형 3시리즈도 너무 과격해서 황당하다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앞트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분도 계시지요. 또, 어떤 차가 그러냐 하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는 깨끗한 차만 있는게 아니고, 이런 더러운 차도 있더군요. 새로나온 미니쿠페를 벌써 레이스 카로 등장 시켰더군요. 아우 저 귀여운 미니에 벌써 무슨 짓을 한거람. "처음 나온 저를 더럽혀 주세요" 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죠? 흠... 은근히 섹시한데요? 붉게 불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 차는 바로 BMW 신형 1시리즈입니다. 헤드램프가 좀 울상인것 같아서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과감한 디자인으로 소형차의 이미지는 벗은 듯해요. 신형 5시리즈의 인기는 더 말해 뭐하겠어요. i3과..
한국 상륙한 4인승 페라리 FF, 자세히 살펴보니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 페라리의 공식수입사 FMK가 4인승 4륜구동 페라리인 FF를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FMK는 5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신차 ‘FF’의 런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FF 는 페라리가 만든 4인승 4륜구동을 의미한다. 12기통 6262cc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8000RPM에서 최대 66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여기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와 함께 정지상태에서 3.7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FF는 스포츠 주행뿐만 아니라 일반 주행에서도 최적의 안락함과 다목적성을 제공함으로써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성 능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뛰어나 성인 4명이 승차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며 450L 용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