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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담당하는 김한용기자입니다. 언제나 제보 기다립니다. 메일주소: digitr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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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투싼 출시 행사, 시승기...이 정도면 만족스런 자동차 간만에 블로그에 접속하네요. 뭐 자주 들어오지야 못하겠지만 가끔 적어보기로. 이번에는 현대차 투싼의 출시행사 / 시승행사/ 사진+동영상을 담아보기로 해요.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발표회에서 얘기하는 것이 아마 주요한 특징이겠지요. 우선 차체 골격의 강성이 큰폭으로 향상됐다고 합니다. BIW(Body in White)라고 하는건데요. 요즘은 흰색이 아니지만 예전에는 도장전 흰색 바디. 그러니까 차체의 뼈대를 말하는겁니다. 강성에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습니다만. 비틀림강성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성이 무조건 강한게 좋은거라 볼 수는 없습니다. 휘청거리는 형편없는 차가 아닌 이상 강성의 단순비교는 의미 없어요. 차체에는 스프링과 서스펜션의 비틀림과 차체의 출렁임 등이 모두 합쳐져서 주행감각을 만들어내고.. 공감수 9 댓글수 1 2015. 4. 6.
  • 포르쉐 마칸 국내 출시행사와 메르세데스 신형 C클래스를 보다 20일 하얏트 호텔에서는 포르쉐 마칸의 국내 출시행사를 했습니다. 포르쉐 마칸은 소형 SUV로 아우디와 플랫폼을 공유하긴 합니다만, 성능이나 추구하는 방향이 아우디 Q5와는 좀 다릅니다. 엔진이나 서스펜션, 핸들링 등이 Q5와는 차별화되는, 좀 더 강력한 스포츠카라는게 포르쉐 측의 설명입니다. 실제로 부품의 공유화는 1/3에 불과하다고도 설명하네요. 그런데 1/3에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등이 들어간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 본래 전통적으로 포르쉐는 행사에 볼거리도 많이 제공합니다만,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이같은 행사를 모두 취소. 오로지 차만 보여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비교 차종이 많기도 많네요. 수입 SUV를 전부 적어 놓은것 같아요. 저 네모칸에 있는 '같은 세그먼트'를 보면 BMW X3.. 공감수 6 댓글수 0 2014. 5. 20.
  • [영상] 볼보 트럭 출시행사장 풍경 볼보의 대형트럭 FH, FM, FMX 이렇게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 세가지 트럭을 아시아에서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고 하네요. 이날 출시행사장에는 독특한 공연이 펼쳐졌는데, 이 영상은 그 내용입니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14. 5. 20.
  • 싸이가 존쿠퍼웍스 미니 사라고 했다는... 옛날 사진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반가운 얼굴. 바로 이 사람. 싸이네요! 이분이 존쿠퍼웍스 미니 출시행사를 위해 논현동 헤븐에 나타났던거지요. 이날 꽤 핫한 분위기였는데 요런 곳에서 요렇게 열광하는 곳에서 요렇게 레이져 뿅뿅 쏘는 곳에서 차를 앞에 놓고 이렇게 무게잡고 공연을 했다는거죠. 열광의 도가니탕. 제 기억에는 이날 싸이가 아마 "다들 미니 한대씩 사라" 뭐 이런 식으로 말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 이날 제 기억에는 웬 아가씨가 먼저 말을 걸어주시기도 하셨고, 이 아가씨는 저한테 업혀 사진 찍히기도 하셨고... 하여간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후우 싸이라니.. 요즘 부르려면, "다들 미니 사라" 시키려면 대체 얼마를 줘야 하는거야. 공감수 17 댓글수 0 2013. 6. 10.
  • 포드, 링컨 MKZ 출시행사...호불호 갈리는 중형세단 며칠전에는 포드가 '링컨 MKZ'의 출시행사를 개최했지요. 대부분 독자분들은 MKZ라는 차가 생소하실 뿐 아니라 링컨이라는건 대체 뭔지. 난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링컨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링컨은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입니다. 도요타의 렉서스나, 닛산의 인피니티, GM의 캐딜락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고급차 브랜드라고 해도 모기업이미지를 완전히 떨칠수는 없는 법이지요. 그래서 대부분 고급 브랜드들은 고급차 이미지를 해칠까봐 모기업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습니다. 렉서스 매장에는 노란색 금색과 검정색을 중요색으로 사용하고 도요타의 빨간색은 절대로 없지요. 인피니티 매장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GM도 캐딜락 매장과 쉐보레 매장은 엄연히 다른 매장이지요. 그런데 링컨은 상업적으로 그리 성공하.. 공감수 38 댓글수 1 2013. 5. 28.
  • 강남에서 펼쳐진 JEEP 어번 익스피리언스 보통 JEEP 익스피리언스는 강원도 같은 산길을 달리는 행사인데, 몇해전부터 크라이슬러는 도심에서도 JEEP URBAN Experience라는 행사를 합니다. 사실 산길에서 달리는 행사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단기적인 마케팅에는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압구정 도산공원 앞에 지프차를 주행할 수 있는 각종 장애물을 세워놓고 소비자와 기자들을 맞이했는데요. 사실 이런 행사는 정말 수도 없이 경험했지만 이번에는 강남 한복판에서 즐긴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마침 여기 있던 커다란 모델하우스가 문을 닫으면서 이런 공터가 생기게 됐네요.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서인지.. 쩝) 여튼 간만에 산책 나온 기분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도열한 JEEP 차종들만 봐도.. 공감수 23 댓글수 0 2013. 5. 18.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 공식 사진 전부 공개 15일(현지시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공식 출시를 불과 몇시간 앞두고 공식사진이 탑라이더 등 커뮤니티에 모두 유출됐습니다. 아마 매체와 대리점 등을 위해 사전 배포한 자료가 퍼져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실제 차량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고전적인 디자인과 미래적 디자인을 잘 조합했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이에 반해 지나치게 과격하게 변해 괴상해 보인다는 의견으로 크게 갈리고 있네요. 공감수 17 댓글수 0 2013. 5. 16.
  • 신형 레인지로버의 출시 - 터프가이와 젠틀맨 모두 만족할 차 오늘은 신형 레인지로버의 출시행사날입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겠지만 이 차는 랜드로버 브랜드에서 가장 비싼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인지로버라는 차가 한가지는 아니지요. 소형SUV인 레인지로버 이보크라는 차도 있어서 레인지로버가 차 이름인지 브랜드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제가 물론 이보크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예쁘다고 할 수 있는 차지, 저걸 오프로더라고 부르기는 조금 뭐하죠. 진짜 ‘레인지로버’는 이보크같이 예쁜차가 아니고 이런 천상 남자차입니다. 남자라면 어떤 남자든, 터프가이는 물론 젠틀맨이라도 (가난한 남자는 빼고) 모두 만족 시킬 차. 바로 이런 느낌이지요. 세련된 외관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오프로드를 마구 달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의 차. 적어도 50cm의 물은 아무 느낌없이 그대로 헤엄쳐 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2. 20.
  • 시트로엥 DS5 출시…최고급 프랑스차, 매력은 무엇? 오늘은 시트로엥 DS5를 출시했습니다. 시트로엥은 렉서스나 어큐라처럼 푸조의 고급차 브랜드인데요. 최근 DS4, DS3에 이어 이번에 DS5를 출시하게 됐습니다. 이번 시트로엥 DS 시리즈는 그동안 조금 건성으로 만들어진 느낌이던 프랑스차에 대한 스스로의 성찰과 반성이 담겨있습니다. 그동안 프랑스인 특유의 예술성과 감성이 차 만들기에 적용 되지 못해왔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파악하고,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한겁니다. 어떤 식으로 개선됐는가. 바로 디자인이나 소재의 고급감을 증대시키는 쪽입니다. 차주의 선택에 따라 개인화 하는 부분도 크게 작용합니다. DS3를 처음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화려하고 번쩍거리지요. 덩어리가 너무 크고 둥근데다 꾸밈이 너무 많아서 전체적인 윤곽을 한번에 파악하기도 힘듭.. 공감수 48 댓글수 0 2013. 1. 30.
  • 혼다 시빅 유로 출시행사…진작 이렇게 나와주잖구 제 기억속에 담긴 시빅은 해치백이었습니다. 초대 시빅은 당연히 해치백이었고, 이후 세단도 여러차례 나왔지만 그리 멋지지 않아선지 제 기억속에는 없었습니다.다들 그러셨겠지만 1990년대 5세대 시빅을 봤을때는 그 안정감있고 넙적한 자태에 빵빵한 엉덩이에 홀딱 반했던 기억도 있었습니다.어떻게 저렇게 안정감있어보이는 소형차가 다 있냐. 레이스를 달려도 손색 없겠다. 그런 생각이 있었던겁니다.그래서 오매불망 시빅을 기다렸는데, 한국에는 요넘이 나와버렸습니다.   에잇 디자인이 이게 뭐야. 트렁크는 저게 뭐고.  심지어 하이브리드 모델은 언덕을 못올라가는 문제도 발생했었지요.  그래선지 혼다 시빅은 정말 엄청나게 안팔렸지요. 앞서 판매됐던 혼다 어코드의 아성에 먹칠을 한 케이스. 사실 시빅은 소형차면서 패밀리카의.. 공감수 33 댓글수 1 2013. 1. 23.
  • [오늘의 사진]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혼다 시빅 유로 오늘은 그 유명한 혼다 시빅 유로의 테일램프를 찍어봤어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건 함정. 이번에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혼다 시빅 유로의 실내를 찍어보았어요. 이건 좀 잘 보이네요. 공감수 24 댓글수 1 2013. 1. 16.
  •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의 미래 Ener-G-Force(에너지포스)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들 중에서 G클래스를 모르는 분들은 안계실겁니다. 이차는 1979년 독일군을 위해 만들어진 오프로더로서, 지금까지도 열혈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차입니다. 33년간 디자인이 바뀌지 않고 계속 생산되고 있는데, 그게 오히려 매력이라고 하는거죠. 물론 G바겐, G클래스는 더 이상 독일에서 생산하지 않습니다. 라인을 운영 할만큼 물량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마그나 슈타이어라는 오스트리아 회사가 생산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마그나 슈타이어가 만든다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느냐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 회사는 오히려 벤츠보다 품질이 우수한 공장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실제로 E클래스 쿠페 같은차나 MINI 컨트리맨 등 이 회사가 만드는 자동차의 수는 일일히 열거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어쨌건 메르.. 공감수 24 댓글수 3 2012. 11. 20.
  • 푸조 208을 만나다 - 시대 따라 변모된 매력 푸조 208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도록 완전히 새롭게 설계 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전의 206은 애들이나 탈 차로, 207은 조금 세련된 젊은이들이 탈 차로만 생각됐는데, 이번 푸조 208은 이제 완전히 패밀리가 탈 수 있는 차로 바뀐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패밀리가 탈 수 있다. 짐도 많이 실을 수 있다. 이런 말은 젊은 층에는 그리 어필할 수 없겠죠. '실용적이다, 패밀리용이다' 라는 말은 여성에 빗대 말하자면 '섹시하다, 청순하다'의 반댓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일 잘하겠다, 애 잘낳겠구만' 뭐 이런 얘기라고 할 수 있겠죠. 심지어 이런 말은 패밀리를 가진 저같은 사람도 별로 선택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입니다. 수입차 마케터 여러분들은 절대로 실용적이라는 말을 사용.. 공감수 24 댓글수 0 2012. 11. 20.
  • 아아우디의 신형 Q5를 만나다…아름다워진 모습 매력적 지난주에는 아우디코리아에서 신형 Q5를 론칭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소형 SUV라고 할 수 있지요. Q7이라는 큰 형님도 있지만 이보다 쬐끔 작은 Q3의 작은형 쯤 되는지라 이 차는 실은 중간쯤 되는 크기의 모델입니다. 당초 소형 SUV로 포지셔닝한 이 차는 아우디의 대표격으로 잘 판매되고 있던 모델입니다. 일본이나 미국 차들과 달리 디젤 엔진이 주력이라는 점에서 한국시장에서 경쟁력도 있고, 실내 공간이나 연비 면에서 최근 세계적인 추세에도 잘 들어맞습니다. 특히 아우디가 메르세데스-벤츠나 BMW를 제치고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많은 자동차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도 세계 1위 시장인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SUV라는 점에서 이 차의 미래는 밝을 수 밖에 없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공감수 23 댓글수 0 2012. 11. 20.
  • 닛산 뉴 알티마 출시…가격은 그랜저, 캠리 잡는 3350만원 닛산이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중형 세단 알티마의 신모델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알티마는 우수한 성능과 서스펜션 등의 조합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차였는데, 이번 신형 알티마는 기존에 비해 월등히 우수해진 인테리어와 스포티함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고 하니까 어떨지 꽤 기대가 됩니다. 요즘 일본 메이커들의 한국 땅에서의 행보는 조심스러운 편입니다. 차종을 함부로 가져오는게 아니라, 다른 메이커에서 좀 성공했다고 해야 신경써서 론칭을 하는거지요. 이를테면 도요타 미니밴 시에나의 판매가 월 70대 수준으로 예상을 훌쩍 넘었거든요. 그러자 이를 지켜본 혼다코리아도 조만간 미니밴 오딧세이를 국내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혼다코리아는 어제밤에 이런 발표를 했는데, 닛산도 .. 공감수 34 댓글수 0 2012. 10. 17.
  • 사진으로 보는 기아 K3 실내외…"흠~ 괜찮은데?" 준중형에서 뭘 바라겠어. 그냥 통통 소리나는 플라스틱 덕지덕지 붙어있겠지 생각하고 갔는데요. 웬걸. 무척 잘 만들어진 실내라서 조금 놀랐습니다. 준중형이 이 정도면 상위 모델들은 조금 더 분발해주어야겠어요. 특히 아반떼는 얼른 반성하고 새 모델 내놔야죠. 이번 K3의 핵심 디자인은 LED 주간 주행등입니다. 그전까진 대형차에서 중형차까지 내려왔던 이 주간 주행등이 준중형에 도입된 건 처음...(흠 i30가 있으니 처음은 아닌가요?)이라고 기아차에서는 얘기합니다. 앞트임이 BMW 디자인을 모방했다느니 특허권 발동하면 바로 걸린다느니 얘기가 많았지만, 실제로 보면 3시리즈와는 비슷하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오히려 아래로 꺾인 저 라인에서 아우디가 느껴지네요. 보는 각도에 따라서 꽤 달라보이는데, 실제로는 둥글.. 공감수 60 댓글수 0 2012. 9. 18.
  • 기아 K3가 드디어 나왔네요 - 저는 현재 출시행사장 K3 보도 발표회에 와 있습니다. 길에서 잠깐 보고 실내로 들어와서 발표를 보고 있는데요. 딱 봐도 완전 멋진차네요. 아반떼와 동급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외관입니다. DRL도 엄청 화려하고 , 실내도 흰색가죽시트를 적용하는 등 준중형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정도의 과감함이 인상적입니다. 대시보드는 운전석쪽으로 9도가량 기울어져 있는데, 운전석쪽으로 기울이는게 요즘은 대세인 것 같습니다. 3시리즈도 그러고, 폭스바겐 골프도 그런다고 하고, K3도 그렇고. 작은 차에선 필수적인것 같아요. 혹시 궁금하신게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해주세요. 답해드릴게용.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 준중형 신차 ‘K3’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17일(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이형근 기아차 부회.. 공감수 38 댓글수 1 2012. 9. 17.
  • 전기차 폭스바겐 골프 블루e모션을 시승하다 오늘은 골프e블루모션, 쉽게 말해 골프 전기차를 시승했습니다. 설마 골프 전기차라고 해서 뭔가 골프 칠때 타는 카트를 떠올리고 계신건 아니시겠죠. 물론 그런건 절대 아니고, 이 차는 가솔린차 뺨칠 정도의 가속력을 가진 본격 전기차입니다. 시속 140km의 고속까지 주행할 수 있는 본격적인 차구요. 한번 충전으로 120km거리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교류(AC) 220V 전원으로 8시간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400V 전원이라면 4시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아직 직류(DC) 급속충전은 안되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 차는 프로토 타입이고, 내년에 양산 모델을 선보이는데, 양산모델에는 DC 급속충전도 가능해진다고 폭스바겐 측은 말하고 있습니다. DC급속충전이 가능해지려면 충전용 AC/DC 어댑터.. 공감수 39 댓글수 0 2012. 9. 4.
  • 450마력 자연흡기 엔진이 달린다…아우디 RS5 공개 드디어 아우디 RS5가 나왔습니다. 아우디 RS4는 아직 안나왔으니 아우디에서 가장 성능이 우수한 스포츠 쿠페라고 볼 수 있겠네요. ...라고 했지만 페친분들께서 R8은 그럼 뭐냐고. RS6는 어따 팔아먹었냐고 막 혼내주셔서. 그러게요. 아 더위 먹었나. 왜 가장 우수하다고 썼지... 가장은 아니고 그냥 성능이 우수한 스포츠 쿠페. 라고 고칩니다.(22일 10:04) 경쟁모델인 BMW M3나 메르세데스-벤츠 C 63 AMG는 후륜구동인데, 이 차는 콰트로를 달고 있다는 점에서 아마 이들에 비해 출발 가속이 월등히 빠를것 같네요. 코너에서 4륜구동은 언더스티어 성향을 갖게 되는데, 이 차는 토크벡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뒷바퀴 바깥쪽에 토크를 더하고, 안쪽에 브레이크를 약간씩 적용함으로써 언더스티어가 되도록 .. 공감수 16 댓글수 0 2012. 8. 22.
  • 코엑스몰에서 기아 K3 직접 살펴보니…아반떼 '휘청' 하겠네 드디어 기아차 K3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틈을 통해서 살짝 엿본 것이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겠더군요. 살짝 엿본 결론? 대박 나겠다! 라는겁니다. 아반떼가 휘청 하겠네요! ▲ 기아차는 코엑스몰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기아 K3를 공개했다 ▲ 기아차가 공개한 기아 K3의 테일램프. 위로 접힌 백밀러가 눈에 띈다. ▲ 기아차가 공개한 기아 K3의 헤드램프 ▲ 기아 K3의 앞바퀴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내부의 영화관 메가박스 앞에서 K3 큐브를 설치한 후 한 부분씩 공개하고 있다. 전체 공개는 29일(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기아 K3의 헤드램프는 BMW 3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앞트임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테일램프에는 LED가 적용돼 첨단 이미지를 강조하고 .. 공감수 25 댓글수 0 2012. 7. 27.
  • 시트로엥 DS3 1.6 디젤 출시행사…여성운전자들 반하겠네 12일 시트로엥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DS3 1.6 디젤을 국내 선보였습니다. 참 어렵지만 재미있을것 같은 차를 가져왔어요. 같은 급 수입차 중에는 미니와 폭스바겐 골프라는 막강한 상대가 진을 치고 있구요. 국산차 중에는 아반떼, 포르테와 i30를 비롯해서 1.6리터나 1.7리터를 주력으로 하는 차들이 수도 없이 나와 있죠. 가격도 많게는 1000만원 가량 저렴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차는 디자인이 매우 독특하고 개성있는데다 차의 기본기가 잘 갖춰진 차라는 평가를 듣는 차죠. 우선 이 회사의 송승철 사장은 이 차의 비교상대를 당연히 미니와 골프를 짚으시더군요. 그런데 월 판매 목표가 의외였습니다. 50대라고 하더라구요. 한달에 50대를 판매해서 영업사원들 입에 풀칠을 할 수 있을까 싶은 우려.. 공감수 24 댓글수 0 2012. 6. 13.
  • 아우디 Q3 - 국내 시장서 누굴 먹고, 누구에게 먹힐까 소형 SUV인 아우디 Q3가 드디어 국내 출시 됐습니다. 이 차는 아우디 A3를 기반으로 만든 차로 폭스바겐 티구안과 매우 비슷한 포지션입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가격이 5460만원 인데요. 요즘 수입 SUV들이 없어서 못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가격에 뜨끔 하는 브랜드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일부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뉴 아우디 Q3’가 5월 21일(월)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설치된 ‘Q3 큐브(Qube)’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외부는 전형적인 아우디 디자인을 그대로 간직하되 여타의 SUV와 구별되는 쿠페형 스타일이다. 트렁크의 용량은 460리터에서 뒷좌석을 접었을 때 1,365리터까지 늘어난다. 뉴 아.. 공감수 53 댓글수 0 2012. 5. 21.
  • 기아 K9 출시…실내외 각종 기능 샅샅이 살펴보니 기아차가 드디어 K9의 출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이 총 출동해서 눈길을 끌었죠. 정 회장이 등장하는 출시 행사는 2년전 에쿠스 이후 처음인데요. 그만큼 K9은 현대기아차 그룹에서 중요한 위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행사장 영상. 여기 남아공에서 오셨다는 발랄한 외국인 기자가 있어서 잠시 인터뷰. BMW가 지루하다고 하면서도, 약간 삐딱한 조크를 던지기도 하네요. 아래는 행사장 사진들. 앨범으로 보기: http://blog.top-rider.com/album/kia/k9_120502/ 정몽구 회장님 연세도 있으신데 수많은 인파들 사이에서 오래 서계시더라구요. 한참 서계시더니 옆자리의 이형근 부회장에게 "다리 아프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참 만족스.. 공감수 42 댓글수 0 2012. 5. 3.
  • [영상] 현대 신형 싼타페 구석구석 살펴보니…기대반 실망반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 인천시 송도 하모니로(路) 일대에서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사장) 등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싼타페(Santa Fe)’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신형 ‘싼타페’는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1.0kg·m의 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ps, 최대토크 44.5kg·m의 2.2 디젤 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라고 현대차 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장치(LP-EGR) 등 연비 효율을 높여주는 각종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13% 가량 연비를 향상시켜, 신 연비기준으로 2.0 모델은 14.4km/ℓ, 2.2 모델은.. 공감수 21 댓글수 0 2012. 4. 21.
  • [영상] 골프 카브리올레의 출시행사…"오픈 에어링을 나눠주는 공산당 같은차" 오늘은 골프 카브리올레의 출시행사가 있었습니다. 골프 카브리올레의 의미는 큽니다. 기존 오픈카는 돈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는데, 이 차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차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70년대 골프 GTI는 '돈많은 사람들, 스포츠카 전유물이던 아우토반 1차선을 국민들에게 나눠준 민주적인 차'라는 거창한 수식어가 붙어있는데요. 사실 기냥 나눠주는건 민주적이라기 보다는 공산주의적이죠. 이 공산당 같은 차는 골프 카브리올레입니다. 엔트리 수입차 수준의 가격이 책정 돼 있을 뿐 아니라 4명이 타고 일상적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실용적인 면도 갖췄습니다. 흠 그래요. 소프트톱을 열어 놓는다면야 뒷좌석에 베이비시트를 넣고 빼는데도 편리하겠는데요? 짐도 많이 실을 수 있을것 같구요. 아래는 -잘 찍.. 공감수 16 댓글수 0 2012. 4. 9.
  • 마세라티 그란 카브리오 스포트 출시행사…아아~ 슬픈 애로 영상 마세라티 그란 스포트 출시행사 영상을 담아보았어요.역시 이번에도 직접 찍고 편집까지. 절대 살 수 없는 차라서 그런지 영상이 어째 좀 슬퍼졌어요. 나중엔 약간 애로 비디오 비슷하게 흐르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하여간 보시고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참,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이탈리안 특유의 우아함에 마세라티만의 아이덴티티가 조화를 이룬 모델로 마세라티의 F1 우승 모델 ‘250F’의 ‘로쏘 트리온팔레’ 컬러를 차용해 스포티함을 더했으며, 최고 출력 450마력(7,000rpm), 최대 토크는 52kg•m(4,750rpm)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85km 인 차라고 합니다. 아래는 보도자료이탈리안 하이 퍼포먼스 카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가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스포츠(Gra.. 공감수 21 댓글수 0 2012. 4. 6.
  • [동영상] 벨로스터 터보 시승행사…씨스타 보라, 이렇게 섹시해도 되는건가? ^^ 현대차는 벨로스터 터보의 시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슈퍼모델분과 씨스타 보라양이 등장해서 너무너무 눈길을 끌어버리셨어요.^^ 그래서 이 영상에 벨로스터는 별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ㅋㅋ 한번 보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의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진도 찍었습니다. 화보 링크는 : 씨스타가 함께 한 벨로스터 터보 출시현장 공감수 15 댓글수 0 2012. 4. 6.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출시…이름이 뭐 이리 복잡해? 오늘은 람보르기니 출시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차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헥헥) 입니다. 이 복잡한 이름 중 하나라도 빼놓으면 이 차가 아닌거죠. 에 이 어려운 이름을 하나씩 설명 드리겠슴다. -- 가야르도 가야르도는 이 차의 모델명입니다. 람보르기니에서 이렇게 생긴 작고 잘달리는 차를 가야르도라고 부릅니다. 람보르기니의 최고모델인 '무르시엘라고'의 축소판으로 나온, 베이비 람보르기니라 할 수 있습니다. 차체가 작기 때문에 주행성능은 오히려 뛰어나 레이스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한국 소비자들은 이런 차보다는 무르시엘라고를 선호하는 모양입니다. LP570-4 이 복잡한 이름은 람보르기니의 독특한 작명법인데요. LP는 Longitudinal Placed의 약자입.. 공감수 36 댓글수 0 2012. 3. 13.
  • 스포츠 스쿠터의 끝판왕…야마하 뉴 TMAX 국내 출시 스포츠 스쿠터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지고, 때로는 스포츠라는 단어와 스쿠터라는 단어가 서로 충돌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스포츠 바이크'라면 '엄청 빠르고 잘 달리는 바이크'를 떠올리실텐데, 반대로 '스쿠터'라면 50cc에, 빨리 달려봐야 짱깨 배달하는 그런 바이크 정도를 떠울리실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스포츠바이크와 스쿠터를 합친 개념의 바이크도 있습니다. 250cc 이상 대배기량 스쿠터가 이 효시지요. 서양에서는 주로 맥시 스쿠터라고 불리고, 한국에서는 주로 빅스쿠터라 불리는 모델들입니다. 이 스쿠터들은 결국 스포츠성을 더 향상시키면서 '스포츠 스쿠터'라는 장르를 만들게 됩니다. 이 장르가 갑작스레 얼마나 인기가 높아졌는지 그 콧대높던 BMW에서도 조만간 이런 바이크를 내놓는다.. 공감수 25 댓글수 1 2012. 2. 27.
  • 오늘은 포르쉐 파나메라S 하이브리드 출시 오늘(15일)은 포르쉐 파나메라s 하이브리드가 국내 출시한 날입니다. 이 차는 포르쉐 중 가장 포르쉐 답지 않은 차지요. 포르쉐면서 4인승이고, 포르쉐면서 SUV 느낌이 살짝 들어있고. 문도 4개에 실용성까지 강조해서 넓은 해치에 트렁크 공간도 넓고. 스포츠카라기 보다는 세단에 가깝고. 포르쉐가 그렇게 싫어하던, 절대 만들지 않는다고까지 하던 하이브리드 기술 또한 접목 돼 있습니다. 사실 하이브리드는 미국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서 도입되는 기술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사진먼저. 이 차.... 보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건 바로. 이분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레이싱모델 조상히님입니다. 이름이 오타가 아닌가 싶지만, 조상희가 아니라 조상히 라고 또박또박 말씀해주시더군요. 섹시.. 공감수 16 댓글수 0 201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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