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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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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수퍼카 R8을 시승해보니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9일에서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일반인들 90명을 대상으로 'R8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경주장에서 시승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처럼 슈퍼카급 차량만을 동원해 이뤄진 행사는 국내 처음이다. R8은 슈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의 가야르도(Lamborgini Gallardo)에 아우디의 기술력을 접목시킨 차다. 420마력을 내는 4.2리터급 V8 직분사엔진에 최고속도는 301km/h에 달한다. R8은 이처럼 강력한 성능을 일상생활에서 탈 수 있을 만큼 다루기 쉽게 만든 차라고 아우디 측은 설명했다. 짧은 브리핑이 끝나고 행사가 시작되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는 R8 차량 9대가 늘어섰다. 함께 행사에 참가한 한..
아우디 R8 박살, 폐차해야겠네 우리나라 사진은 아니고 독일의 사진. 사진으로 보건대, 조수석은 어째됐건 완전 박살난 것 같고, 운전석도 상태가 좋지 않다. 에어백도 제대로 다 터졌고 차의 강한 강성 덕에 승객이 차 안 특정 부위를 가격한 흔적도 없건만, 너무 강한 충격으로 운전자가 살아있을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계란을 세게 흔들면 노른자가 터져버리 듯, 부딧힌 곳이 없어도 강한 충격에 사람이 죽어버릴 수 있는 것이다. 유독 아우디 R8의 사고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데, 아마 차가 인기가 많은 것도 원인이겠지만,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차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베이스로 한 차다. 무척 강력한 엔진에 컨트롤이 쉽지 않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슈퍼카에 분류되는 차지만, 아우디의 친숙한 인테리어와 저렴한 가격이 이 차를 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