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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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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파란 불빛 신형 아반떼와 베라크루즈가 처음 나왔을 때 실내 인테리어의 파란 불빛이 싫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현대차는 제네시스에도 파란색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으면 괜찮은 듯 하지만, 실제로 놓고 보면 글씨가 잘 안보입니다. 밤에 보면 더 심각합니다. 여러사람이 제네시스를 시승했지만, 저 버튼색이나 LED 화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다지 없는 듯 합니다. ▲이렇게 그저 흰색으로만 했어도 좋았을텐데 인간의 눈은 빨간색을 잘 인지하고 파란색을 잘 인지 못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카메라는 그 반대입니다) 게다가 파란색은 빨간색에 비해 파장이 길고, 때문에 회절 현상이 상대적으로 많이 일어나서 퍼져보입니다. 때문에 좁은 공간에 글씨를 써놓은 저 버튼들의 가독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기능적이..
쏘나타 운전자들이 엔진 뚜껑 여는 까닭은? 경향닷컴에서 기사보기: http://car.khan.co.kr/kh_car/khan_art_view.html?artid=200802200048082&code=920508 쏘나타 운전자들이 엔진 뚜껑 여는 까닭은? 신형 쏘나타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스스로 엔진 커버를 탈거하고 운행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처음 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2007년 11월 NF쏘나타 인터넷 동호회(http://clubnf.net)에서 부터. 쏘나타 트랜스폼 2.0 모델 운전자들이 엔진룸에서 이상한 공명음이 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몇몇 사람들이 엔진을 들여다 본 결과 이 차 엔진 커버에 이상한 플라스틱 통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2.4 모델에는 없는 공명통이 2.0 모델에 붙어있다. 도시락만한 크기의 이 플라스틱통은 엔진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