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에 현대차를 조금이라도 칭찬하거나 도요타를 조금이라도 욕하면 일부 독자분들께 혼나는 분위기인데요. 혼날 각오 하고 소신껏 적어봅니다. 저는 현대차와 아무 관계가 없고, 도요타에 별다른 악감정도 없다는 점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3일에 프리우스와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RAV4 의 시승행사에 찾아가 이 차들을 시승했습니다. 인천공항 주변 35km 가량 공로에서 진행된 이번 시승행사에는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RAV4등 4개 차종이 등장했습니다. 

일반적인 수입차 시승과 달리 도요타의 시승에선 그룹 선두와 후미에 주최측 차량이 따라 붙었습니다. 게다 운전자 곁에 도요타 직원까지 동승해 추월 등 과격한 운전을 제한했습니다. 행사가 도요타의 철학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행사가 재미 없는 만큼 운전의 재미도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시승해보니 … 도요타 맹신해선 안될 듯



수입차라고 하는데, 현대차와 엇비슷한 성능과 스펙에 약간 실망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캠리나 RAV4의 경우 2005~2006년 출시된 후 지금껏 큰 변화가 없었는데, 현대차는 도요타를 의식해선지 성능이 엄청나게 향상된 신모델을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분야 기술발전이 워낙 눈부셔 그 기술력 뛰어나다는 도요타마저도 5년이나 차이나는 신모델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은듯 했습니다.

 

베스트 셀러 모델인 캠리2.5는 쏘나타2.0에 비해 부드러운 서스펜션이 인상적입니다. 서스펜션이 크게 출렁이지는 않았지만, 잔진동을 잘 잡아줍니다. 

코너링 성능은 큰 차이를 모르겠지만 승차감은 상대적으로 월등히 좋게 느껴졌습니다. 가속 성능도 신형 쏘나타 2.0에 비해 우수했습니다.



사실 이번 쏘나타는 어떻게 된 일인지 출력이 부족하고 서스펜션이 지나치게 딱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엔진음도 저속에서는 정숙하지만 고속에서 지나치게 카랑카랑합니다. 배기 사운드를 조금만 튜닝해줬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격으로보면 캠리는 쏘나타가 아니라 그랜저, VG 등과 맞먹는 가격인데, 그들 수준의 고급스러움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도요타를 좋아하는 분들의 시각으로만 보면 심플해서 오히려 좋다고도 하겠지만, 일반적인 시각에선 재질의 고급스러움이나 감촉, 버튼류나 계기의 배치, 기능, 정숙성 등을 종합해 볼때 한단계 아래로 보였습니다.

RAV4의 경우 혼다 CR-V보다는 낫다고 하지만, 투싼ix나 쏘렌토R 등과 비교하면 구매해선 안될차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내 디자인은 뒤로 하더라도, 가솔린이라 정차시 소음은 다소 낫지만 고속 주행시 소음은 극단적으로 증가하고, 가속력이나 연비 등에서는 비교하기 어려운 차이가 있었습니다.

도요타는 명색이 수입차지만 초기 상태만 놓고 보면 국산차보다 별로 나을게 없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도요타는 내구성이 워낙 좋고, 잔고장이 없는 브랜드라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그런게 먹혀들게 될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캘리블루북 등 중고차 시세를 통해 신차 리스료를 산정합니다. 중고차 가격이 높으면 차 살 때 돈을 덜내도 된다는 겁니다. 때문에 중고차 시장 가격이 신차 인기에 그대로 직결되는 냉혹한 시장입니다. 그러나 국내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과거 르노삼성 SM5가 비슷한 이유로 국내 소비자들의 호평을 들었죠. 하지만 당시도 베스트셀러는 잔고장 많다던 쏘나타였고, SM5의 판매대수는 매그너스(레간자)에도 못 미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소비자들의 호평과 실제 판매량이 연결되지 않는 묘한 시장이라는 겁니다.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 시승해보니 … 재미있지만 연비 개선 아쉬워

프리우스와 캠리하이브리드는 공히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를 채택했습니다. 하이브리드 기능을 더해 프리우스는 공인연비가 29.2km/l, 캠리 하이브리드는 19.7km/l에 달합니다.

출발 단계에서는 엔진을 작동시키지 않고도 전기만으로 2km 가량을 주행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현재 전기 모터만으로 달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양산차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뿐이라고 도요타 측은 말합니다.

그러면 다른 업체는 왜 안할까. 특허 운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비용에 비해 연비개선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시승한 프리우스의 연비는 여성운전자가 살살 운전하는데도 14.2km/l~20km/l 가량 나왔습니다. 막히는 거리가 결코 아니었고, 앞서 말했듯 선도 차량이 있어 급가속을 할 수도 없는데 공인연비 29.2km/l와는 30% 이상차이가 났습니다.


아래 사진 속 계기에 나타난 그래프는 5분에 한번씩 평균연비를 기록하도록 돼 있습니다. 클릭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유럽식 연비표시법인 5~7L/100km 를 가리키는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제가 기를 쓰고 운전하면 더 높은 연비를 낼 수 있었을 테지만, 일반적인 운전자의 연비가 이렇다는 겁니다. 디젤의 연비와 큰 차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프리우스는 손가락으로 튕겨 조절하는 기어노브 등 일반적인 자동차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실내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또, 리모컨 버튼위에 손가락을 얹으면 전면의 계기에 손가락이 얹힌 위치를 보여주는 장비를 내장하는 등 미래의 자동차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뒷 유리 한 가운데 프레임이 지나가기 때문에 룸미러를 통해 뒤를 볼 땐 약간 시야가 가려지는 점은 아쉽습니다.

프리우스는 특히 시속 40km이내에서 주행시 되도록이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EV모드'와 연비를 높이는 'ECO 모드', 가속력을 향상 시키는 'PWR 모드' 등 온디멘드(on-demand) 주행모드를 갖췄습니다. EV 모드의 경우 실제 주행시 급가속을 하거나 시속 45km이상으로 주행하면 자동으로 해제되기 때문에 실제 주행시 사용하기 어려워보였습니다.

프리우스는 '주차 도우미' 기능을 갖췄습니다. 터치스크린으로 모니터에 나타난 주차공간을 선택하면 차가 스스로 핸들을 돌려주는 기능입니다. 폭스바겐이나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놓은 '주차 도우미' 기능은 일렬주차만 지원하지만, 프리우스의 경우 평행주차도 지원한다는 점에서 쓸모가 많겠습니다. 다만, 시스템에 익숙해지는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주차가 동작되도록 하는데 버튼을 많이 눌러야 한다는 점에서 운전 잘하는 사람에게는 답답할지 모릅니다. 실제 시승 행사 담당자 중에도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가 한건도 없었습니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일반 캠리에 비해 연비가 우수하고, 트립컴퓨터와 연비를 나타내는 그래프 등이 향상됐습니다. 디자인도 약간 나은 편이죠. 하지만 연비 개선 효과가 크지 않고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흠입니다.

하이브리드의 배터리는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리튬 등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폐기 방법을 놓고 벌써부터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연비개선이나 환경보호 효과가 크지 않다면 과연 왜 존재해야 하는가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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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이 2009/11/04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이름있는 기자분께서 단지 실내 기능 및 디자인 가지고 차를 평가하다니...........

    그놈의 럭셔리, 럭셔리..
    디자인 화려하고 잡기능만 엄청 넣어 놓은게 차 본연의 가치를 높여주나요? 그럼 로터스 차들은 다 쓰레기 겠네요.

    기자님께서 현대가 파놓은 함정에 걸린건지, 하도 현대가 불쌍해 보여서 걸린 척하고 글 하나 포스트 한건지.. 이건..

    전 일본에 있으면서 차이야기로 화제가 걸리면 한국차도 좋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다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 전세계 판매량 및 인지도 면에서) 소나타는 물론이고 그랜져도 차의 가치적인 면에서 캠리의 상대가 안되죠.

    미국인들이 바보들이라 그랜져 보다도 비싼돈 주고 캠리 몰고 다니는 거 같습니까? 왜 중고차 값이 현저히 차이가

    날까요??

    현대의 실내 잡기능, 디자인은 썩어빠진 냄새를 지우기 위한 지독한 향수냄새에 비할수 있겠네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 상황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추측컨데 미국에선 캠리와 쏘나타 가격이 큰 차이가 없어서 그런것도 있을겁니다. 그랜저는 캠리보다 더 비싸니 말할것도 없을겁니다.

      브랜드 가치도 아직 더 낮고 중고차 가격도 낮은 상황에서 더 비싸게 돈 주고 그랜저를 사는 사람이 일부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 보겠습니다.

      한국서는 캠리쪽만 수입차다 보니 관세와 유통비가 비싸 그랜저보다 수백만원 이상 많은 돈을 줘야 하는데, 그 정도 값어치는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현대차 실내 디자인을 지독한 향수냄새에 비유할 수 있다고 표현하신 점은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한국 소비자들이 화려한 것에 지갑을 여는 풍조도 작용한 것 같습니다.

      좀 더 고상하고 세련된 실내를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저렴해보이는 실내가 화려한 것에 비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 정정해요 2009/11/05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11/03/200911030217.asp 에서보면...
      미국에서 캠리는 소나타가 아니라 그랜저랑 같은 가격으로 팔린다는데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닙니다.

      Toyota Camry
      MSRP Price Range: $19,395 - $29,045
      Invoice Price Range: $17,938 - $26,138

      Hyundai Azera
      MSRP Price Range: $24,970 - $29,570
      Invoice Price Range: $23,722 - $27,455

      Hyundai Sonata (이전 모델)
      MSRP Price Range: $18,700 - $26,550
      Invoice Price Range: $17,922 - $24,809

  2. 보리 2009/11/04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조건 일제맹신도 문제죠
    CR-V도 가솔린인네
    디젤국산과 비교되다니

  3. BlogIcon 의리 2009/11/04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차는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타야 제맛이란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4. gnngl 2009/11/04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단 선루프도 제대로 만들 능력도 안 되는 현대의 현실을 모르시는 건 아니시죠?
    겉에 크롬 덕지덕지 바르고 실내 장식 그럴싸하게 꾸미고, 실내 공간 넓혔다고
    럭셔리 카가 되는게 아니죠.

    내구성이 먹힐지 의문이라고요?
    sm5 초기 모델이 아직도 천만 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는 건 왜 일까요?
    왜 흰색 외제차는 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흰-색-일-까-요?
    기자님의 의문에 헛웃음만 나옵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쏘나타의 3단 선루프는 독일 베바스토 제품이라는 얘기를 얼핏 들었는데, 사실인지 확인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저도 현대차 내구성에 대해선 장담할 수 없겠지만, 10년전 현대와 지금의 현대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도장도 수입차에 사용되는 도장과 큰 차이 없는 수성페인트를 이용하고 있구요.

      내구성을 인정받기 위해선 앞으로 수년의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또 높은 내구성을 지닌 차의 신차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것도 아직 가설일 뿐입니다. 예로 드신 구형 SM5를 저도 탔습니다만, 사실 신차 판매가 그리 많지 않았던 차종이었거든요.

    • 장난하나요? 2009/11/05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페인트 내구성인대... 페인트보다 중요한게 강판인대.. 기자는 아무나 하나보조. 발빠른김기자가 아리라 그냥 입빠른 김기자로 바꾸세요.. 클릭수 올리려고 이런 엉터리 기사나 쓰기도 힘들죠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확하지 않아 말씀드리기 뭐합니다만, 기억에 현대차가 2~3년전부터 페인트의 성분 자체를 바꿨죠. 기존에는 유기용제를 용매로 하는 페인트였습니다만, 현재는 수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수입차 탑니다만, 누가 긁어서 국내서 일부 패널을 도장했는데, 몇년이 지나도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던걸요.

      정확한 도장 내구성은 10년전과 지금이 같은지, 월등히 나아졌는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10년이 더 지나봐야 알 일이니까요.

  5. 에혀... 2009/11/05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 뽑은 차를 비교하면 당연히 비교가 안되죠.... 5년 이상된 차를 비교해보세요. 그러면 왜 미국사람들이 캠리를 선택하는지 아실거에요. 그리고 지인분중에 미국에서 1년이상 생활하신 분에게 물어보세요. 왜 미국사람들이 캠리를 사는지... 그리고 아제라가 표시된 가격에 팔리지 않습니다. 많은 할인을 해주고 팔아요. 그렇게 할인받으면 캠리보다 더 저렴합니다.
    물론 현대가 10년의 현대가 아니지만 도요타도 10년동안 놀지는 않았습니다

  6. 바보기자 2009/11/05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분 참 근시안이군요.
    도요타 차들은 3년 5년을 타도 그대로인 반면, 현대차는 1년, 2년 가면서 잡음, 잔고장 등등 금방 맛이 갑니다...
    그차이가 크죠.
    5년에 한번 바꾸는 차랑, 10년에 한번 바꾸는 차랑 값이 같으면 10년짜리 타지 뭐하러 5년짜리 탑니까?
    현대차 잘못 뽑기하면 1년짜리도 안됩니다. 타다가 죽을 수 있으니까..... TV프로그램 안봤습니까?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나오는 도요타가 10년 타도 그대로인지 아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저를 포함해 수입차 타는 사람들은 수입차에 대한 환상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면 누구나 잔고장을 경험하거든요. 저는 독일 고급 브랜드 차를 탑니다만, 여러가지 고장으로 5~6차례 센터에 들어갔구요.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독일 브랜드는 물론, 일본 럭셔리 브랜드를 타는 친구들도 나름대로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럴진데, 도요타라고 해서 '용쓰는 재주'가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리콜과 품질문제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도요타의 현 상황을 냉철히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 지나가다 2009/11/25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에서 10년동안 고장 없이 굴러간 캠리가 최소 5백만대는 될거라고 봅니다. 미국에서의 축적된 데이타가 있을텐데, 계속 토요타의 내구성은 모르는 일이라고만 하시네요? 물론 오늘 뽑은 차가 내일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만, 꾸준한 품질이 오늘의 토요타의 명성을 만든거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25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아직 저는 모른다는 것인데요. 말씀하신대로 미국서는 좋은 인상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구성도 현대차보다 여러가지로 좋겠죠. 요즘은 현대차도 10년타는게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닌것을 보면 내구성은 경쟁할만 한것 같기도합니다.

      도요타가 한국서 월 500대를 팔겠다고 하던데,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7. 바보기자 2009/11/05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장의 내구도도 문제이고 AS는 더 큰문제지요. 문제가 있어도 덮기 급급하고 고객을 열받게 해서 돌려보내는 자동차회사와 문제가 있으면 끝까지 고쳐주고 안되면 교환/환불해주는 회사, 어느 회사차를 사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선택이 있다면 나는 차라리 르노삼성차를 사지 현대기아차는 안삽니다. 지금은 눈에 안보여도 현대차의 점유율은 시간이 독이 될 겁니다. 가만히 있어도 점유율은 천천히 빠질 테니까.. 1년에 1%씩 빠져도 30년 못넘기고 망하기 딱 좋겠죠. 점유율이 박살나기 전에 채산성 부터 박살날테니까.

    현대차가 정신차리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입니다. 미운놈은 떡하나 더줘서 입을 틀어 막아버리면 되지만, 아끼는 자식은 회초리를 들어야죠.
    그나마 계속 이런 식이면 국민들로부터 진짜로 외면 받습니다. 외면이면 다행이고 국민들이 벼르게 됩니다.

  8. 지나가다가 2009/11/05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도요타 기술력 있는 회사입니다. 현대차도 기술력 많이 좋아졌습니다. 댓글을 보면 다들 브랜드에 대한 고정관념들이 많은거 같은데...이제는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도요타, 현대차가 주변 전시장에 가면 있는데...직접 타보면 되잖아요...구지 미국에 사는 사람 말을 빌릴 필요도 없고, 그들의 의견을 따라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돈 내고 내가 사는 차인데, 내가 직접 보고 타보고, 만져보고, 따져보고 결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9. 코메디네 2009/11/05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도 우사인볼트와 5미터 달리기 하면 비슷하게 결과 나옵니다..
    캠리의 장점은 내구성과 품질입니다. 짧은 시간의 시승으로 저런 글을 쓰다니...참으로 대단하신 내공입니다...
    현대에서 보도자료 당연히 제공했겠죠?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에서 설마 남의 시승행사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할리가요.

      도요타의 내구성과 품질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지만, 우리모두 선입견 없이 한번 지켜보도록하지요.

  10. Kevin 2009/11/05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서두에 말씀하신것처럼 반응이 뜨겁네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제 자리를 찾아가겠죠...

  11. 특허 2009/11/05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우스 같은 방식을 다른 차 회사에서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프리우스 방식에 대한 특허를 거의 모두 토요타가 가지고 있다는 점이겠죠.

    하이브리드 특허에 관해 조금 더 조사해보시면 좀더 객관적인 기사를 작성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차 임원 말에 따르면, 도요타의 특허가 일부기사에서 적은 것처럼 그렇게 광범위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또 설령 특허가 걸려있더라도, 특허라는 것이 상대방이 아무도 만들지 못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이 역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니만큼, 돈 주면 된다는 겁니다. 자동차 기업들은 서로 특허료를 주고, 특허 부품을 사오고, 그런것들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합니다.

      그래선지 일부 업체에서 풀 하이브리드 시험차량을 만들고, 현대도 쏘나타의 풀 하이브리드를 내년에 내놓을 수 있는가 봅니다.

      특허를 잘 모릅니다만, KIPRIS(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서 검색해보니 현대와 만도가 내놓은 하이브리드차 특허가 벌써 수백개네요.

  12. MRJ 2009/11/05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열심히 쓰셨을거라 생각하구 비웃고 싶진않지만.. 프리우스랑 비교해놓은 대목에선 헛웃음만 나오네요. 잇힝..ㅋㅋㅋㅋㅋ 현대차에 대해 고정관님이니 뭐니를 떠나서 NF소나타 한번 보면.. 고거이 나온지 꽤 되엇는데.. 솔직히 지금와서는 돈주고 탈만한차는 아니에요.. 캠리급 내구성은 기대도안함.. 그냥 제발 기본은 하게 해주길.. ㅎ. 지금 캠리랑 YF 비교하는건 렉서스250하고 비교하는것이라는걸 알아야..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캠리vs쏘나타의 비교가 렉서스 250과 비교하는 것과 같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캠리와 쏘나타는 비교할만 한 것 같고, 렉서스 is250을 말씀하신다면 국내에 별로 비교할만한 차가 없는것 같습니다.

  13. 기자시구나 2009/11/05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도 딸려 내구성도 딸려 다만 최근나온껍데기만 바꾼 신차 뻥마력뻥연비에 가격만 거의 동급

    그리고 기자분이시라면 YF결함이 몇갠지 아시는지..

    포털에 "YF결함"이라고 한번 쳐보시고포스팅하시지그랬어요?

    차를고를때는 회사이미지도 중요하고 차량성능도차량도 중요하지만 더중요한건 구입후 A/S가 더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마 현대차가져가서 서비스받아보세요 "원래그래요"라는 크리맞고 돌아와야 할껍니다.

    기자분이 10년탈차라면 어떤걸 선택하겠습니까?



    현대를 칭찬하면 욕먹는게 아니라 무지해서욕먹는겁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대로 항상 새차가 나오면 '무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새차의 내구성이라는게 어떻게 될지를 과거 지식만으로 판단 해버리는것은 그 자체가 선입견이니까요.

      제가 지닌 정보는 현대차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들입니다. 그게 성공적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기 전에 미리 알 방법이 없습니다.

      내구성에 대한 믿음과 브랜드 이미지는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있는것을 따르시면 될 것 같구요.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은 신차의 성능과 스펙 뿐이니 이 부분만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 비달 2009/11/05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비 받으로가서 "원래 그래요" 이말 만큼 열 받는 말은 없죠..
    일부 악독소비자를 제외하곤 정말로 이상이 있어서 가는건데, 제대로 타고지도 않고, "원래 그래요" 라니.
    차도 차주인 오너가 차상태를 더 잘아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일단은 소비자가 이상있다고 하면 부품을 분해해서 보고나서 이야기를 해야지... 이건 뭐 소비자가 거짓말한것처럼 지들 맘이죠.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차는 수입차 메이커로부터 차 만드는 기술보다 고객을 접대하는 기술을 더 많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받은 고객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아직도 그 모양이라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15. ㅎㅎㅎ 2009/11/05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승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내구성은 비교 대상이다. 아직 현대의 내구성은 도요타를 못 따라 온다.

  16. 비둘사순 2009/11/05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웬만하면 말안할라구하는데 ,,,,캠리가 좋아야하는게 당연한거아냐? 우리보다 자동차기술이 얼마나 앞서있는데 우리가 지금 현대라는 차가 그몇십년을 극복하고 도요타란 차하고 견주고 있는것자체가 대단한일아닌가? 당연히 세계에서도 먼저 인정받고잇는 도요타가 좋은게당연한거지,,,그걸 굳이 도요타를 타봤냐 현대같은거지같은차하고 비교말라고하는 짜슥들 참 한심스럽고,,일본게좋다고 침질질흘리는건 어쩌면 기술력차이니까 이해하지만 그거가지고 한국제품하고 비교하면서 우리나라기술력을 비하하면 참좋겠다,,,,

  17. dhunter 2009/11/05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캠리가 쏘나타보다 서스펜션이 부드럽다니, 최근 몇세대간에 한국차들이 얼마나 독일을 지향하며 서스를 단단하게 만들어왔는지 돌아볼만한 대목이군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캠리는 미국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특별히 부드럽게 만들어진 것 같구요.

      현대차, 특히 쏘나타의 경우는 대상 세대를 젊은층으로 낮추느라 단단해 진 것 같습니다.

  18. 장난하나요? 2009/11/05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제라가 그랜저잔아요 그랜저랑 비슷한 가격대내요 .. 그럼 그랜저랑 비교하셔야지요.

    그냥 튀고 싶죠.. 댓글좀 많이 달려고.. 뭐 쑈라고 해야 관심을 가저주니.
    Toyota Camry
    MSRP Price Range: $19,395 - $29,045
    Invoice Price Range: $17,938 - $26,138

    Hyundai Azera
    MSRP Price Range: $24,970 - $29,570
    Invoice Price Range: $23,722 - $27,455

    Hyundai Sonata (이전 모델)
    MSRP Price Range: $18,700 - $26,550
    Invoice Price Range: $17,922 - $24,809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상하네요. 제가 보기엔 그랜저가 캠리보다 비싸보이는데요. 환율 계산해드리겠습니다.

      캠리 2292만원~3333만원
      쏘나타 2210만원~3138만원 (이전모델. YF는 좀 오르겠죠?)
      그랜저 2951만원~3495만원

  19. 난독증 2009/11/05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독증이신 분들이 많네요...ㅠㅠ 글 읽어보면 초기 상태의 비교라고 하고 캠리의 유명한 내구성과 무결점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먹혀들지 의문이다 라고 썼는데요... 그게 왜 의문이냐 하면 내구성이 뛰어났던 구형 SM5 역시 쏘나타에 밀렸기 때문이라고 썼고요...
    3-4년 내구성 비교해서 평가해야 한다면 자동차 리뷰는 애초에 불가능한 거죠. 구매에 참고만 하면 되는 거지 그렇게 흥분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성능 비교에서 Y20의 가속성이 캠리하고 비교해서 아쉽다고 하셨는데 정당하게 비교하려면 내년 출시 예정인 F24와 캠리 2.4를 비교하는 것이 옳겠죠. 2.4 엔진에 비해 2.0 엔진의 가속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쉬울 것이 없는 거죠.
    3륜차로 만들어도 우리나라에서는 팔릴 차가 쏘나타입니다. 어떤 기사나 리뷰에도 영향을 받지않는 정말 희한한 차죠. 기사 내용에 그렇게 흥분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기자님은 저번에 쏘나타 안 좋다고 했다가 그렇게 곤욕을 치루시더니 이번에는 좀 좋게 썼다고 또 곤욕이시네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쏘나타에 안좋은 점도 많지만 가격차를 감안하면 캠리와 비교해 우위에 있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쏘나타 2.4가 나와야 제대로 된 비교가 됩니다. 2.5와 2.0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엉뚱하지만, 지금 시장에서 그렇게 비교되고 있기에 한번 적어봤습니다.

  20. 1234 2009/11/05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우스 300Km 정도 주행했는데 평균 연비 23-24 Km/L 정도 됩니다... 고속 주행시도 평균 20 Km/L 정도 입니다..

    귀하가 너무 짧게 운전하셔서 연비가 그러지 않나 싶네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아마 시승에 나온차가 컨디션이 좋지 않고, 더구나 아직 새차여서 그럴 수도 있겠군요.

      장차 더 타보고 정확한 연비에 대해 다시 써보겠습니다.

  21. 333 2009/11/05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동차 시승기에 내구성 타령만 주렁주렁;;;
    몇년후 내구성 생각하면서 시승기 적어야 됩니까??

  22. ㅋㅋㅋ 2009/11/05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식으로 시승하면 모든 차는 엇비슷하지요.. 슈퍼카빼고는 ㅎ 프리우스를 연비로 까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고 놀랐다는...

    그럼 현대의 모든 차, 아니 국내 자동차 모두는 연비에 있어서 굉장한 욕을 먹어야 겠네요... ㅎ

    세상에 시판되는 차중에 연비가 가장 좋은 차중에 하나가 프리우스입니다. 걍 가속력이나 다른 부분으로 까셔야지..

    자동주차 기능도 주차 못하는 사람이나 쓰는 거지.. 운전 잘하는 사람이 왜 그런 기능 씁니까 ㅡ.ㅡ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ㅉㅉ

    그렇게 편파적으로 글을 쓰면 현기 안티만 더 만드는 게 됩니다.. ㅎㅎ 생각을 하세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리우스가 연비가 높다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29.2km/l라는 공인연비는 엉터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주행해서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연비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토크가 높은차량(디젤, 대배기량차)의 경우는 공인연비를 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이는 공인연비 시스템이 하이브리드가 나오기 전에 설계되다 보니,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들의 연비는 실연비와 비례관계가 거의 없게 되기 때문인데요.

      소비자들이 이를 모르고, 공인연비만으로 계산해서 하이브리드 차를 사서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시빅 하이브리드, 렉서스 하이브리드 오너들 모두 불만이 상당합니다. 저는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프리우스 2009/11/06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리우스 연비가 말이 안되는 엉터리 연비라고요?
      윗 분이 300km 타셨는데 25km 나왔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 분은 운전을 잘 하셔서?
      저도 프리우스 시승 때 두 시간 동안 시내와 고속도로 다 달려봤지만 22km이상 충분히 나왔습니다.
      결코 얌전하게 운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프리우스 타본 분들은 다 압니다.
      그 연비를 엉터리라고 하시면 안되죠.
      그렇게 생각하면 국내 다른 차들은??

  23. 111111 2009/11/05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bobaedream.co.kr/board/bbs/bbs_view.php?code=freeb&No=294568&page=1&select=Subject&content=프리우스&r_no=9&search_gubun=&s_pagescale=&search_day=&Pos=277635&Answer=16

    이글한번보시갰어요 일본에서 프리우스직접 몰아보신분이구 차량 운전사진도있내요 근대 기자님하고 연비넘차이나는대요 ?? 모가 진실인가요?

    • 프리우스 계약자 2009/11/06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볼때는 기자님 께서 말이 안되는 말씀 하신듯 보여집니다.
      저도 계약하기 전에 2번 탔었습니다.
      그것도 한 번에 두 시간 탔었어요.
      달려 보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운전도 해 보았지만
      과속 안하는 보통 운전으로 연비는 25km 이상 무조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가다 서다 반복하는 시내에서는 특히 그랬습니다.
      기자님이 엉터리 연비라고 하셨는데
      더 타보셔야 될 듯...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8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조건은 아니고, 특수 조건에서만 그럴겁니다. 25km 이상이 나오려면 배터리만으로 운행되는 구간이 길어야 합니다.
      정속주행이나 시속 40km 이상 주행에서는 그렇게 잘 안나오더군요.

      위에 나온 그래프를 확대해서 봐주세요. 30분간 그래프인데, 5분 평균 한번도 리터당 25km를 넘은 적이 없잖습니까.

    • trio 2009/11/10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속 주행에서도 연비가 안나오나요?
      제가듣기로는 60~70km로 달릴때 연비가 25km정도 나온다고 들었는데요?

      그럼 프리우스는 막히는 구간이 많은 서울 시내에서 타야 제일 효과를 볼수있는 차 인가요?

  24. 익은감자 2009/11/05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으면서 이전에 시승하셨던 다른시승기와 비교해서 좀? 다른부분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차량을 운전하는 개인적 차이야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지극히 개인적인? 시승기 같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연비,내구성,승차감 등이 말이죠
    블로그라도 여러사람이 보는 공개적인 글이므로 정확한 사실과 여러차례의 실측과 다른사람들의 경험등 최대한
    객관적인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자분께 부탁드리면 자동차의 안전도 아주 중요한 덕목입니다. 특히 '안전장치' 이런부분도
    꼭 대한민국기자분들이 항~상 지적해줬으면 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차량운전자 동승자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 NCAP 2009/11/09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자님들 안전장치 비교도 부탁 드립니다..
      우리 나라만 유독히 안전장치에 무관심한거 같네요;;
      ESP,Air bag 등등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9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기아차가 가장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ABS와 ESP죠.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옵션으로 선택하라 하면 돈 들어가고 티 안나는 옵션은 대부분 빼게 돼 있습니다. 무조건 기본으로 장착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25. 이런이런 2009/11/05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기아차
    왜 우리가 도요타에게 열광하는지 정말 모르는가?
    서비스센터들어가면 어처구니가 없다...
    원래 우리나라가 발전하면서도 서비스마인드가 부족했었지만...
    삼성전자 서비스를 받아보면서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제는
    대접받고 싶어한다
    게다가 차를 오래타서 낡아서 바꾸기 보다는 지겨워서 바꾼다고?
    그건 아니라고 본다...
    우리나라 차를 5년이상 몰아보면
    무섭다...어디가 고장날지...
    그래서 바꾸는거다...
    그리고 소나타 에어백이 뭔지나 알고 이런 기사를 써라...
    현대는 근본부터 잘못된거다
    자고로 사람의 목숨이 가장 중요한것을
    다른 부품도 아니고 생명과 가장 연관된 에어백을...

  26. 쟁이 2009/11/06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정비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여러 종류의 일본차을 봤습니다..
    저라면 일본차 삽니다..
    부품 내구성이 월등 하거든요.
    현대차 하체 부식되는거 많이 보셨을 겁니다..
    안이 훤이 보일정도로 부식되는 차 전 싫습니다.

  27. 나그네 2009/11/06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너 드라이버 10년차인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지금까지 현대차 3대 대우차 2대 외제차 1대 1년이상 몰았봤습니다만
    차의 성능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같은 급일 경우)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누가 어떻게 운전하고 관리 하느냐 입니다. 진짜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차는 주인이 아낄 수록 좋은 차가 됩니다. 차만 가지고 보면 그렇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몇몇기업이 욕먹는 이유는 차가 후져서가 아니라고 봅니다. 고객을 봉으로 아는 의식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요새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시승 비교 글은 기업 이미지를 바꾸는데에는 별로 도움이 안될듯 합니다.

  28. 바보기자 2009/11/06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이 타실것 같은 독일 외제차가 꼭 BMW 같군요. BMW도 캠리나 어코드에 비교하면 고장 정말 많이 나는 차입니다. BMW한대로 모든 외제차가 내구성이 별로다 라는 결론을 내리면 할말이 없죠. 그리고 VW면 더 고장이 많이 나구요. 특히 비틀은 왜 돈주고 사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고장 많은 거 아시죠? 모르시면 지금이라도 배우시구요.
    공부 많이 하셔야겠습니다.

    프리우스 연비가 공인연비 만큼 안나온다고 하시는데 그럼 YF는 나옵니까? 대개의 경우 연비테스트 방식이 캘리포니아 기준인것으로 아는데 미국에서는 교통이 복잡한 지역이지만, 서울대비하면 덜 밀리니까 당연히 연비 높게 나오죠. 한번 가속해서 계속 달리는 것과 달렸다 섰다하는 것은 운동에너지의 낭비라는 점에서 당연히 연비가 차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프리우스를 연비로 욕한다? 해외토픽감입니다~~~

    서스펜션이 단단하다 무르다는 차의 특성일 뿐입니다. 좋다 나쁘다는 개인의 취향일 뿐이죠. 다만 혼다의 경우 매우 단단한 편이고 그래서 서스펜션 관련한 '찌그덩'하는 소리나 shock absorber가 몇년만에 나가는 일은 전혀 없다는 것, 캠리는 보다 부드럽게 만들었지만, 되려 구형캠리에 비교하면 NF소나타는 너무 휘청대고 특히 핸들링이 영 아니라는 점도 소나타의 약점이겠죠.

    그리고, 렉서스 칭찬을 많이 하셧지만,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캠리'와 '렉서스' ES급은 같은 차라는 거 아시고 위에 기사를 적으셨는지, 지금 이 말을 듣고 자신이 쓴기사와 댓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얼마나 스스로 쪽팔리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공부하세요. 모르시면 함부로 적지 말고. 캠리 최고레벨은 렉서스 ES급 같은 엔진단 차와 외장과 내장만 다르지 엔진, 미션, 프레임은 똑같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실제로 시승해보면 모는 기분이 또옥 같습니다~~

    • 바보기자 2009/11/06 0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기자님이 쓰신대로 대배기량 차가 연비가 잘 나올 수 있는 이유가 있죠. 급가속만 안하면 rpm을 급격히 올릴 확률이 더 낮아서 입니다. 겨울이 아니라면 한 20%는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엔진이 예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니고, 출발전에 기본예열을 하고, 대기시 시동을 끄지않고 히터를 트는 등의 이유로 인해 기름이 더 소모됩니다. 그리고 온도가 낮으면 배터리도 빨리 나가듯 그냥 기름이 더 소모됩니다.

      그리고, 기자님도 지적하셨듯이 새차는 연비가 안좋습니다. 한 5천~8천 타고나면 연비가 제대로 나옵니다.

    • 바보기자 2009/11/06 0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이 모든 문제를 뒤로 하고도, 현대차의 치명적인 문제가 에어백을 싸구려를 쓴다는 점입니다.

      디파워드 -> 스마트 -> 어드밴스트 에어백 순으로 좋은 것인데, 국내차에는 거의 디파워드를 달았고, 옵션을 선택하거나 좀 좋은 차로 가야 스마트 에어백을 달 수가 있습니다. 1억짜리 에쿠스도 마찬가지죠.
      반면에, 미국 수출용 차량에는 단돈 9천달러짜리 액센트에도 어드밴스드 에어백 2개를 포함한 총 6개의 에어백이 기본입니다~~

      지난번에 이거 올렸더니 바로 지우셨는지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현대를 저질기업으로 취급합니다. 우리국민은 사고로 많이 다치거나 죽어도 되고, 미국민은 더 안전해야 하니, 헌데차는 미국기업인가 보죠 뭐.
      소비자들은 이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현대의 그 개판인 a/s도 마찬가지구요.

      반면 미국시장에서 현대는 5년 10만마일 보장을 해주지만, 모르는 사람만 혹할뿐, 일본차 타는 사람들은 신경도 안씁니다. 왜냐구요? 보증이 있건없건 거의 고장안나는 차와, 보증이 있어도 맨날 고장나서 계속 왔다갔다하는 차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무얼 타시겠습니까? 당연히 전자죠.
      그런 모든 것을 한번에 아우르는 지표가 중고차 값이구요, 기아 세도나 (그랜드 카니발)이나 오피러스(아만티)가 1년만에 새차값의 50-60%로 중고차 값이 떨어지는 것은 왜 그럴까요? 숙제로 남깁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6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굳이 제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은데, 최근 몇년간 수입 브랜드 몇대를 샀습니다. 주변에 수입차 타는 친구도 꽤 많은데, 제가 기자라 이들이 문제 있을때마다 저한테 연락을 해옵니다. 국산차 못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도 심각해 달리다 서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렉서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고급브랜드 렉서스보다 도요타가 더 고장이 없다고 주장하신다면 할 말이 없겠습니다만, 하지만 수입브랜드 중에 10년동안 기름만 넣고 달릴 수 있는 차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가 도요타에 악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도요타도 그냥 차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그나마 위 글에는 도요타 내구성이 높다고 하더라. 라고 적었습니다.

      왜 그런지 도요타에 대해 맹신하고 계신것 같은데, 도요타가 그렇게 문제 없다면 왜 미국서 리콜이 1년에도 수십번씩 이뤄지는지, 특히 도요타 하이럭스의 경우 차량 결함으로 운전대가 부러져 주행중 사고로 승객이 사망하는 일이 수년째 계속됐는데, 도요타가 이를 알고도 은폐해 임원들이 구속됐다는 사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인연비는 노력하면 도달할 수 있는 연비입니다. 정속주행시 마구 올라가니까요. 10km/l인 쏘나타를 고속도로에서 운전해서 15km/l까지 뽑았다거나 하는 말을 흔히 들었을겁니다. 디젤차는 공인연비에 비해 실연비 향상효과가 더 큽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의 공인연비는 결코 도달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재래식 측정 방법에 문제가 있는거죠.

      렉서스를 제가 칭찬했다고 하셨는데, 어떤 구절을 보고 그렇게 느끼셨는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렉서스가 좋은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비가 겨울에 적게 나오고 여름에 높게 나온다 하셨지만, 대부분 차들의 연비는 여름에 낮게 나오고 겨울에 비교적 높게 나옵니다. 특히 디젤이나 터보 차량은 더욱 그렇습니다. 주행시 공기의 온도가 낮고 압축돼 있어 터보차저가 장착된 차는 엔진 효율이 높아집니다. 압축비가 높은 고성능 차들도 노킹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줄 필요가 적어져 효율이 높아집니다.

      말씀하신, 대기시 시동을 걸어놓아 연비가 떨어진다는 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문제니 잘 모르겠습니다. 저 같으면 겨울철 차 안에서 대기 안합니다만, 유럽차들은 대부분 REST라는 버튼이 있어 대기시 시동을 걸지 않아도 히터를 틀 수 있게 돼 있습니다.

      현대차 에어백 싸구려다 말씀하셨는데,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에어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일부 막아준다는 순 역할도 있겠으나, 효과에 비해 가격상승이 크다고도 생각합니다. 13년 운전하는 동안 에어백의 혜택을 한번도 못봤는데, 그냥 일반 에어백이라도 크게 다치지 않게만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에어백을 선택 사양으로 해두었을때 대부분 운전자들이 선택 안하는 것 같습니다. 대신 고급 오디오나 고급 내장재 등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미국 모델은 에어백이 많은 대신 국산 택시모델과 비슷해 고급 내장들이 빠지죠. 국가별로 선호하는 사양이 달라 기본 사양이 다르게 나오는건 당연한것 같습니다.

      미국 중고차값 알아보는 숙제 주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오피러스는 워낙 미국에서 인기가 없는 차지만, 기아 세도나는 미국 포브스에서 중고차값, 내구성 등을 포함해 2006년인가에 베스트카 10위내에 뽑은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도요타나 닛산 혼다 등 일본브랜드를 제쳤을겁니다.

      이쯤 되니 도요타 관계자이신것 같은데, 자꾸 이렇게 글을 쓰시면 도요타에 대한 다른 독자분들의 오해를 깨기 위해서라도 다시 글을 올릴수 밖에 없겠습니다.

  29. 지나가가 그냥갈까? 2009/11/06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중요한건 현대를 아직도 국내기업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은데 지분 25%가 외국지분입니다. 엄연히 말하면

    외국 기업이라는 거죠..국산이라고 광고때리는 현대가 어이없습니다..(나.너 우리던가..)

    K7차값보고 이제 ㅃㅃ2 했습니다.

  30. 111111 2009/11/06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연부부분하고 시승느낌이 다른시승기들이랑 너무 틀린대 이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좀 객관적이지 않타는 느낌이 드는대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6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운전 습관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리우스 한번 시승해보시고, 혹시 저보다 높은 연비 나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31. 김성기 2009/11/07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깐 타보면 그런 느낌을 받을수도 있겠지....근데 안전성은 어떻고?
    http://www.carz.co.kr/board/board006/view.asp?board_index=5165&page=1

  32. 현대자동차 만세 2009/11/08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 말씀이 맞아요..
    너무 일제를 좋아해서는 안되죠..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본것 정말 좋아요...
    에어백 7개 ..그래서 난 캠리로....

  33. NF 2009/11/08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나가다 기자님 글와 댓글을 보고
    타는 차는 독일차지만 좋아하고 추천하는 차는 현대차인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은 nf 끌어야 겠지만
    2년후 프리우스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 프리우스를 안 사더라도 절대 현.기는 안 삽니다
    현대차에 당해본 사람들은 압니다..
    그리고 기자님이 내구성이 좋고 그래서 오래탈수 있는데
    그게 한국사람들한테 까지 먹힐까 라는 듯한 글엔
    제가 답 하고 싶은 말은 현대차 타 보시면 압니다
    3년 5년 지나면 훅가요 그래서 절로 신차 사고 싶어 지거나 아님 신차 사야 합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9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제 주변 분들에게는 독일차를 추천합니다만, 3천만원대의 독일차가 거의 없어서 현대차와 직접 비교가 쉽지 않네요.

      현대차 내구성에 대한 비판 글이 이렇게 많은 것을 보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현대차가 그들 말대로 내구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더라도 당분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34. 이희승 2009/11/09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우스 연비 측정때.. 사진찍는 분이랑 동승하신거에요?
    여자분이 살살 모시는다고 하시는거 보면..

    최소 2분이 탑승하셨다고 보는데..
    연비측정 비교는 혼자 탑승으로 하시는게 맞다고 봐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9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이 맞습니다. 크게 10~20%까지도 차이나겠죠. 내장 트립 컴퓨터의 정보도 정확하지 않아서 10~20%까지 차이가 날겁니다.

      정확한 측정은 아니고, 대략적인 그래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일상적으로 하시는 연비 측정도 한두명을 태우고 짐도 실려 있는 상태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략 2~3명이 탔을때 저 정도 연비구나.. 정도로, 그저 상대 평가를 위한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좋겠습니다.

  35. 질문입니당.. 2009/11/10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현대자동차쪽 협찬을 받으시는 분이신지..

    도요다를 상당히 싫어 하시나봐용..

    기사를 쭉 보다 보니 항상 현기차는 우수하고 도요다는 후지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

    댓글 재미있게 봤답니다 ^^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11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블로그에서 현대쪽 협찬은 받은적이 없고 도요타쪽 협찬은 받은적 있습니다. 협찬과 관계 없이 좋은 것은 좋다고, 나쁜것은 나쁘다고 적습니다. 그런 조건이 아니라면 협찬 안받습니다.

  36. 괴남아 2009/11/11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블러그를 통해 유익한 정보 받아가는 한 사람입니다.
    전 차에대해 많이 알지도 전문가도 아닙니다만 그간 자동차 관련 블러그들을 통해
    리뷰나 시승기를 봐온 경험을 통해 보면 김기자님의 글이 어느 한쪽으로 특별히 편향됐다는 지적은
    조금 오해들 하시는 듯 합니다.

    오히려 많이 달려있는 댓글 중 상당 부분에서 편향된 시각을 보게되네요
    위 내용을 기사화 하셨는지에 대해서는 확인 되지 않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을 올린 블러그에 개인적인 의견을 소신껏 올렸는데
    비난조의 어투의 공격적 댓글들은 조금 아쉽네요

    저도 댓글 같은거 참 안쓰는 사람입니다만 지나는 길에
    아쉬운 맘들어 몇 자적었습니다.

    모든 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37. 발빠르다 발빠진 사람이네 2009/11/13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왜 외제차 모삼? 기자하면서.. ㅋㅋ 현대차 모삼.

  38. 짬뽀 2009/11/19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네티즌들 사이에선 캠리가 무슨 슈퍼카마냥 인식되고 있어요.

    일본차가 10년동안 그렇게 고장이 없다면, 일본 카센타는 다 망했어야 되지 않나요.
    일본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카센타는 여기저기 많이 있겟지 싶은데요.

    일본차가 내구성에서 그렇게 칭송받는 건, 그 때 당시의 미국 차들에 비해서 고장이 없어서가 아닌가 합니다.
    90년대 말이나 이천년대 초반만 해도 미국차는 Fix Or Repair Daily(FORD) 라고 놀림받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 때 당시의 일본차의 내구성은 미국 소비자들에겐 정말 칭송받았었죠.

    일본 제작기술이 뛰어나니깐 일본차의 내구성이 아무래도 좋을거 같기는 한데, 슈퍼카마냥 칭송받을 정도는 아니지 싶네요. 요즘은 한국차나 심지어는 미국차마저도 예전처럼 매일 고장나지는 않으니까요.

    이렇게 말하면, 누가 또 현대영맨이라 하는 분 계시겠죠. 제가 이야기 하는건 현대차가 좋다라는 이야기 아닙니다. 현대가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무결점도 아니고 여기저기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지요.

    우리나라에서 수입차가 내구성이 좋은건, 물론 부품품질이나 기본 내구성이 월등해서일수도 있지만, 가격이 비싼 수입차를 타는 만큼 아껴타는것도 있고 다른 소모품 관리도 꼼꼼히 해줘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포니 피업이나 20년 된 오래된 차들도 가끔씩 보이잖아요.

  39. 현대만15년 2009/11/26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제차 타고 다니시는 이유가 뭐죠?
    일단 국산차로 바꿔보세요..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딱 좋겠네요.
    아반떼 하이브리드 타보시고 이런식으로 주관적 기사 함 써줘보세요.
    답이 안나오는 차 입니다.

  40. gg 2010/07/14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기자님은 차살때 뭘 보고 사는가요?
    안전성,승차감,주행능력,내구성,연비 뭐 이런게 중요하지 않나요? 물론 자주 고장나는 차라면 AS도 중요하겟죠. 이런걸 우선순위를 두고 두 차종간에 비교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타보니 가격차만큼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닌거같다고 말하는 김기자님은 베르나 타나요?
    김기자님 글을 보니까 현기차에서 상당한 협찬을 받고 물타기로 글쓰는 듯하군요. 그게 아니라면 외제차에 굉장히 큰 거부감이나 원한이 있는 사람 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두 사물의 다른점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좀 둔한 사람같구요.
    위에 얘기한거에 더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를 살때, 검증된 차, 수많은 사람이 타보고 만족한 차를 사길 원하죠.
    이런 큰 차이점들이 안 보인다면 다른 기사는 몰라도, 자동차에 관한 비교 기사는 쓰시지 않는게 나을듯 하군요. 기자라는 프리미엄이 없다면 이런 기사에 공감해줄 사람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7/14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두 사물의 차이를 잘 인식 못하는게 아니라 차이를 너무 잘 인식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도요타 차들 그냥 그렇습니다. 유럽차들과 비교해서는 넘사벽의 주행성능이고, 국산차와 비교해서 약간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정숙성 등이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 정도 가격차이는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내구성을 왜 높이 평가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해주셨는데, 제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그렇다는 겁니다. 여기는 미국처럼 수리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차량 교체 주기도 빠르기 때문에 내구성 보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쪽을 더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캠리와 K5중 하나를 사라면 당연히 K5를 추천합니다. 비교해서 타보시면 바로 공감할 수 있을겁니다.

  41. gg 2010/07/15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캠리는 한국보다 미국에서 현대차와 가격차이가 훨 큰데, 그런 미국에서 훨 많이 팔린 차입니다. 한국에서 차량 교체 주기가 빠른것은 오래된 차를 탈때 고장이 많이 나서 유지비가 아주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캠리같이 내구성 좋은 차라면 오래탈 겁니다. 자동차 10년타기 운동본부가서 글을 한번 읽어보시면 압니다.

    미국은 인건비가 비싼 나라이지만, 미국에서 현대차 무상 AS 10년이고, 한국에서는 무상 AS 3년이니, 오히려 한국에서 헌대차 유지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캠리와 K5중 뭘 살것인가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지적하고 싶은건 "검증되지 않았다" 입니다. 일반인들에겐 여러가지 기능이 많은 제품보다는 검증된 튼튼하고 오래가는 제품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기자님 말을 듣고 K5를 산 고객이 당장은 만족할지 모르겠습니다만 5년후 10년후에는, "그때 캠리를 살껄"하고 후회할지도 모르죠.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7/15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구성 때문에 차를 자주 바꾼다는 말씀도 매우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미국 사람들 보다는 새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패션, 핸드폰, 집, IT기기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주기가 빠른 것을 보면 그렇습니다.

      내구성 높다고 알려진 수입차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현재까지는 수입차를 타는 한국인들이 차를 더 오래 타기는 커녕 더 빨리 바꾸는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캠리가 검증됐다고 하시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정작 미국에서만 인기를 끌었지 일본 본토를 비롯한 세계 어디서도 의외로 인기가 낮습니다.

      저는 그래서 미국에서 이번의 급발진 관련 사건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의 어떤 브랜드도 캠리와 같이 급발진을 막지 못하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택하지 않습니다. 반면 K5는 급발진을 막을 수 있도록 브레이크 시스템이 개선됐습니다.

      제가 여러 차들로 비교한 영상을 꼭 한번 봐주세요.
      http://www.aboutcar.co.kr/1319

      내구성에 대한 검증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물론 캠리쪽이 더 우수하다는 말씀이 맞을겁니다.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기아 부품이 설마 캠리 부품보다 오래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오래가는 차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10년가는 부품과 15년 가는 부품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10년 가는 부품을 선택하고 1500만원을 아끼는 것도 방법인것 같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2. 지나가다 2010/07/17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우스 연비가 14킬로에서 시작이라...

    파워모드 키고 달려야 나오는 수치를 연비의 범위라고 놓고 언급하시면,

    소나타의 연비는 1킬로에서 9킬로라고 시승기에 쓰셨는지 궁금하군요.

    오늘 마침 친구차 빌려서 하루종일 몰고 다녔고, 궁금해서 트립을 재세팅해서 다녔구요.

    전혀 느리게 달린다는 기분 없이 금일 평균 26킬로 나왔는데 제가 이상한건지요?
    (전 오늘 하루종일 고속도로도 타고 시내도 실컷 몰고 다닌뒤에 구매 결정을 했습니다.)

    도요타를 욕하면 안되는 분위기라고 하셨는데,

    제가볼땐 기자님 글쓰시는 태도가 더 이상하군요.
    (굳이 우리나라의 특이한 관습(중고차 시장과 신차 시장과의 연관성 등)까지도 정당화 시키시면서 설명하시거나,
    비교대상의 차량 선정에 있어서도(관세를 다 무시하고 국산차가 이미 수입차 가격 역전 현상까지 나타난 것은 다 무시??)
    문제가 보이고 말이죠)

    참 그리고 이전에 쓰신 시승기들을 읽어보니,
    현대차는 남들이 하는걸 베껴도 신기술로 과대광고를 해주시면서
    프리우스의 자동주차기능은 안쓰는데 달려있다는 식으로 평가 절하하시는 것이,
    굉장히 주관적인 느낌을 객관적인 듯 쓰시는 것 같습니다.

    고장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베스트 셀러였던 소나타기에,
    소나타는 고장이 많아도 좋은 차라는 정리가 되는 기자님의 글을 보면서,
    의도하신 바가 무엇이건간에 독자에게 전달되는 의미는 그렇다는걸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자동차는 평범하기가 제일 힘든 물건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