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용기자의 AboutCar

이번에 제가 등장한 신형 쏘나타 시승영상을 보고 열받은 소비자 한분이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예전에는 워낙후지게 만들어서 어떻게 만들어도 칭찬받는다는 말이 막걸리입니까??? YF시승기 보니 좋아졌다고 말한건 돈받고 기사쓴겁니까.. 꼭 평을 해도 그딴식으로 밖에 못합니까? 기존 쏘나타 유저들은 다 소라서 후지게 만든차 타고다니는 겁니까?? 꼭 안티를 만들어요..ㅉㅉㅉㅉ 욕이나오지만 참네요..참아
(2014-05-11 17:47:58)

어? 이상하다. 

제가 YF를 그렇게 좋다고 했던가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지난 2010년 7월에 동영상 시승기를 내놓은게 있었네요. 

돈을 받은건 아니고, 당시 현대차 관계자 분이 밥을 사주시긴 했습니다. ^^;;;



그럼 문제의 신형 쏘나타(LF) 시승기도 올려봅니다. 제가 이번에 틀린 얘기를 한건지, 혹여나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관된 시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 보기엔 좀 아쉬운가봅니다. 



적어도 2009년에 나온 이전 쏘나타가 지금 2014년 기준에서 보면 너무 엉망으로 보이긴 합니다. 당시 쏘나타는 가다듬어졌다는 느낌보다는 특정 부분이 좋고, 다른 부위는 기준에 미달하는. 말하자면 차량내 품질 편차가 크게 보이던 차였거든요.


신형 쏘나타는 그런 부분에선 훨씬 나아졌습니다. 그 폭이 크진 않지만 거의 모든 면에서 향상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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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 실수하신듯 2014.05.21 10:37 신고

    소나타를 인테리어부터 너무 칭찬하시네요. 비난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건 무조건적인 비판입니다. 동급이나, 기존에 비해서 좋아졌다는 것이 아니라. 고급 수입차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다고 이런식의 표현이 필요하다는 거죠. 우리나라의 인터넷문화에서는 현대차는 무조건 나쁜차라고 써야합니다. 파사트 2.5엔진하고 소나타 2.0엔진과의 비교처럼 급이 틀리더라도 비난할 것을 찾아서 비난해야한다는 거죠. 소나타 인테리어 왜 롤스로이스 처럼 송아지 가죽을 사용안하는지. 연비는 왜 디젤만큼 안 좋은지. 승차감은 쇼퍼드리븐카처럼 푹신함과 스포츠카와 같은 단단함을 동시에 구현 못하는지. 실내공간은 마이바흐같이 왜 뽑아내는지말이죠.

    • 하하 재밌네요.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이 양극으로 몰리는 것 같습니다.
      자기와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끼리 뭉치면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세우는 일이 잦은데, 이 점을 주의하면서 이해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차는 차일뿐인데 차에 대한 비평을 그 차를 타는 사람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군요 진정한 물아일체 사상을 가진 분인듯ㅋㅋ

  • 소비자 입장에서 2014.05.23 11:38 신고

    기자님...
    차는 당연히 나아지지 않나요??
    시승 내내 기자님의 말은 YF소나타 보다 나아졌다 입니다...
    그건 어느 브랜드나 당연한 거 아닌가요....
    시간이 지나고 당연히 신차가 나오면 나아지겠지요...
    저의 주관적인 관점은 차를 살 사람으로서
    같은 가격대 또는 같은 급의 차와의 비교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동급 국산차로 말리부나 에스엠 파이브와 어떻다던지 주행성능은 어떤지 등등요...
    일반 소비자 보다는 많은 차를 시승해보셨다면 그런 언급은 해주셔야지 않나 생각합니다...
    전에 소나타 보다 지금 소나타가 낫다... 이런 시승기는 좀 아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