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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만 바라보는 모터쇼는 '이제 그만'?

’예쁜 여성 도우미보다는 차에 집중해 주세요’

내달 5일 개막되는 2007 서울모터쇼에서는 섹시한 의상과 늘씬한 몸매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 여성 도우미가 크게 줄어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차, GM대우, 르노 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07 서울모터쇼에서 활동할 여성 도우미를 2005년 행사때보다 덜 쓰기로 했다.

여성 도우미가 모터쇼 분위기를 띄우고 언론의 주목을 받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행사를 흥미위주로 몰고가 모터쇼의 본래 취지를 흐리게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의 경우, 도우미를 36명과 계약해 2년전보다 10명을 줄였다. 대신 상품부서의 직원들을 차량별로 배치해 고객이 궁금한 점을 즉석에서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주기로 했다.

기아차는 도우미를 36명으로 8명 줄이는 대신 10-20명의 대학생을 서포터스로 뽑아 상품설명, 모터쇼 현장 스케치 및 홍보, 관람객 안전 사고 사전 예방 등의 활동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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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만 보는 모터쇼 -> 차를 보는 모터쇼

이렇게 바꾸기 위해선 모델을 없애야 한다는 놀라운 아이디어다. 표창감이다.

미팅 나가서 남자쪽 킹카만 쫒아내면 자기가 저절로 킹카가 되는줄 아는 모양인데,
천만의 말씀. 킹카 없으면 그 미팅 당장 쫑난다.


애꿎은 도우미 탓하기 전에 볼만한 차를 내놓는게 우선이다.

200여대의 차량이 참여하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 신차는 현대가 2대, 쌍용이 1대. 총 3대다.

나머지 차들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을 다시 잘 닦아서 내놓는 것이고, 신차라고 해도 이미 외국서는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힘내라 한국 자동차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