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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에서 F1 머신 소리 나면 어떨까? 미국의 한 자동차 엑세서리 메이커인 in.pro.는 GM대우 마티즈용으로 Virtual Motor라는 제품을 내놨습니다. 엑셀을 밟는 것에 맞춰 카스테레오에서 멋진 엔진소리가 나게 하는 장치입니다. in.pro.측은 이 제품의 RPM 감지 장치를 엔진측 케이블에 연결하고 카 오디오를 떼낸후 그 안에 이 장치를 집어넣으면 된다고 설명합니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버튼만 누르면 그때부턴 V8의 이태리 자동차 엔진(페라리), 6기통 박서엔진(포르쉐), 랠리카, F1엔진의 사운드가 번갈아가며 나온다고 합니다. '라디오에서 뿜어나오는 V8의 파워'라는 홍보문구가 인상적이네요. 매일 다른차을 운전하는 기분이 들것이라는데 어떨런지. 흐흐흐. 아래는 이 회사의 보도자료입니다. PRESS RELEASE..
아우디, "과거의 럭셔리 포르쉐 조심하라" 아우디의 수퍼볼 광고가 화제입니다. 대부의 한 장면을 패러디 한 이 영상에서 (아마도)포르쉐를 과거의 럭셔리 라고 표현하며 아우디 R8이 경고한다는 메시지를 휴머러스하면서도 섬뜩하게 전달합니다. 특히 PPI라는 아우디의 공식 튜너가 내놓은 R8의 이름이 Razer인데, 원작에선 다리를 잘라버리는 저 영상이 아마 그 이름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http://www.truthinengineering.com/exclusive-preview/
"왜 자동차 광고에선 남자만 운전해요?" 자동차와 아름다운 여성은 어떤 관계일까요? 많은 남성들이 이 둘을 밀접한 관계라고 생각하고 있고, 더군다나 자동차 메이커도 그렇다는 인상을 주고 싶어하는 모양입니다. 자동차 기자라는 제 직업 특성상 멋진 차를 시승할 기회가 간혹 있는데, 그러면 주변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야타 라도 한번 해" 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차가 좋으면 여자는 저절로 들러붙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차를 몰아보면, 현실은 거의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차는 차고, 역시 작업은 똑같이 어렵더군요. 오히려 차 때문에 부담된다고 소개팅도 마다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변에 정말 멋진 스포츠카를 모는 분이 계신데 그 분 또한 여자친구가 예쁘다거나, 그 숫자가 많다거나 그런 것도 아닙니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