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쏘렌토 시승기 포스팅에서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새로 나왔다는 쏘렌토 2.0 모델도 꼭 시승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기아차측에서 차를 내준다고해서 업그레이드 된 쏘렌토 2.0을 5일간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자동차 전문기자들도 시승할차가 없는데, '블로거'라고 이런 혜택을 두번이나 받게 되니 황송하기도 하고 동료기자들에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액티브 에코라는 희한한 장치

운전대 왼편 구석에 새로운 버튼이 생겨서 의아했습니다. 가만보니 Active Eco라고 써있는 버튼입니다. 뭔가 절약하는 버튼인건 알겠는데, 눌러도 아무 변화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가속감도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가속패달을 밟아도 연료 절약 상태를 나타내는 계기반내 ECO 불이 계속 초록색으로만 나옵니다. 꽤 절약이 되고 있다는 얘기인가봅니다.

사실 기아차 쏘렌토R 2.0에는 독특한 장치가 장착됐습니다. 전에도 적은 바 있습니다만(쏘렌토R…숨죽이는 기능(?) 나왔다)  '엑티브 에코'라는 기능입니다.

국내서 처음 장착됐다는 쏘렌토R의 이 장치는 바로 '달리기 실력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달리기 실력을 늘리는 기능이라면 몰라도 실력을 줄이는 기능이라니 의아하실텐데요.

이 차는 공인 연비가 15.0km/l로 SUV중 가장 높지만, 모든 차가 그렇듯 무모하게 가감속을 하면 종국엔 연비가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버튼을 누르면 운전자가 패달을 끝까지 밟아도 지나친 급가속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장치인 셈입니다. 기아차 측의 주장에 따르면 운전 습관이 가장 안좋은 사람의 경우 이 기능만으로 연비가 최대 11%까지 향상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급가속을 하지 못하도록 엔진 출력이 줄어들고 변속이 보다 높은 단수로 빠르게 올라가며 에어컨 바람이 좀 더 세집니다. 에어컨 바람이 줄어드는 것은 아마 컴프레셔를 적게 쓰고 바람을 많이 나오도록해서 연비를 높이겠다는 심산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직접 운전해보니 앞서 말했듯 가속감에서 그리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최고속도는 좀 차이가 납니다. 계기반상 시속 140km에서 제한이 되던데, 아마 실제 달리는 속도는 시속 130km쯤 될겁니다.

액티브에코 기능을 끄면 계기반상으로 시속 200km까지 올라갑니다. 상식적이지 않아서 이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러운데, 2.2모델보다 최고속도가 오히려 높은것 같습니다. 아마 타이어 등이 조금 더 얇은 것이 장착되고 기어비가 조정되는 등의 효과가 발휘된게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연비는 얼마나 좋아졌길래?

5일이나 타야할 시승차에 기름이 얼마 안들어 있어서, 5만원 어치를 넣기로 했습니다. 강남구 역삼동에서 가장 싸다는 개나리 주유소에서 리터당 1360원에 넣었습니다. 그런데 헉! 기름이 3/4이나 채워져 버렸습니다. 역시 디젤유가 싸긴 싸군요. 36.8 리터가 채워졌으니 원래 있던 기름과 더하면 반이 훨씬 넘게 채워질 수 밖에요.

연비가 너무 좋아서 문제였습니다. 엑셀을 어지간히 밟고 용인 캐리비안베이도 갔다가, 자유로로 임진각까지 다녀오기도 했는데도 시승기간 5일동안 기름을 다 소비할 수 없더군요. 연비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기름을 몇만원어치 남겨 놓은채 차를 반납하려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듯 했습니다. 어휴 피같은 내 기름...

사실 이 차의 공인연비는 15km/l로, 턱걸이지만 1등급 연비를 기록했습니다. 싼타페R2.0과 동일한 수치로 국내 출시한 모든 국산/수입 SUV중 가장 높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여태 여러 차들을 시승해본 결과, 토크가 낮은 차일수록 공인 연비를 믿기 어렵습니다. 운전자는 공인연비 테스트때와는 달리 엑셀을 많이 밟아 급한 가속을 하게되고, 이로인해 실연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쏘렌토R을 포함해 최신 디젤차들은 대체로 토크가 높아 실제 주행연비가 공인 연비를 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몇일동안 시승을 하면서 다양한 조건에서 연비 측정을 했습니다. 시내주행도 한참을 했고 정속주행도 해보고 고속주행도 했습니다.

1) 시내주행

정체가 심한 시내 주행에서는 공인 연비를 무색하게 할만큼 9km를 기록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이거야 뭐 정체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겠죠. 신호대기나 정체로 서있으면 연비는 저절로 주루룩 떨어졌습니다.

2) 정속주행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80km 정속 주행을 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자꾸만 연비가 높아지더니... 어?어? 평균연비가 무려 19.5km/l까지 오르더군요.

80km/h로 10여분간 달린 결과. 평균연비 무려 19.5km/l를 기록(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SUV에 광폭 타이어까지 끼우고 이 정도라니 뭔가 믿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해봐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단 가속이 되면 크루즈컨트롤을 켜고 달릴때 이 정도 연비까지 올라옵니다. (물론 제가 운전을 잘하기도 합니다. 핫핫)

공인연비를 훌쩍 넘는 주행연비라니 인상적입니다. 요즘 연비 좋다는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공인연비를 넘기기도 쉽지 않았는데, 어떻게 단순한 디젤엔진이 이처럼 높은 연비를 내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3) 고속주행

계기반상으로 시속 170~200km의 고속주행에서도 평균 연비는 11km/l를 넘습니다. 신형 6단 변속기의 최종 변속비가 매우 잘나온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론 연비가 15.2km/l 인데, 이후 연비는 조금 더 떨어졌습니다.


엑티브에코는 지나친 급가속을 막고 기어변속을 앞당기는 역할을 합니다. 에어컨을 끄고, 기어변속을 메뉴얼로 하고, 정속주행을 하는 조건에선 엑티브에코를 켜건 끄건 연비에 아무 차이가 없었습니다.

4) 오프로드 산길 주행

타이어가 크기 대문에 어지간한 험로를 달리는 능력이 세단보다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2륜구동 모델로 오프로드 산을 오르는건 안됩니다. 포기....
특히 타이어가 도심 주행 위주로 만들어진 저연비 타이어라서, 오프로드를 오를수 없더군요.


2.0리터 엔진, 쓸만한거야?

2.2리터에 비해 줄어든 0.2리터가 출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궁금했습니다.

높은 연비를 내는 엔진의 특성상 출력이 낮을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지만, 놀랍게도 출력은 충분했습니다. 저도 스포츠 주행을 즐기는 편이지만, 어지간한 상황에선 가속패달을 끝까지 밟을 수 없을만큼  힘이 남아돌았습니다.

쏘렌토R 2.0 모델은 최고출력이 184마력이고 최대토크도 40.0kg·m나 됩니다. 쏘렌토R2.2리터에 비해선 8%가량 출력이 낮지만 2.0리터 디젤엔진중에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니 그럴만 합니다.

다만 터보차저가 장착된 차라 출력이 직선적으로 나오지 않고 엑셀 패달을 어느정도 밟아 엔진 회전수가 2500RPM을 넘는 순간 갑작스레 출력이 증가한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합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저RPM에서 가속감이 약간 더디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차가 '튀어나가는 듯하다'는 표현이 적당하겠습니다.

그러나 평상시 공회전소음이나 저속주행시 정숙성은 2.2리터 엔진을 시승 했을때 보다 오히려 우월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본 옵션, 선택옵션

차체 자세제어장치(VDC)가 기본 장착돼 있다는 점은 칭찬해야 마땅한 일입니다. 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망사고는 차량이 컨트롤을 잃고 스핀해 측면 충돌이나 전복으로 이어져 발생합니다. VDC를 장착하면 이같은 사고를 거의 상당수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에서는 이 기능을 의무화 했습니다. 선택사양으로 하면 돈 몇십만원 때문에 이 기능을 제외하는 메이커들이 많이 생기니까요.

최근 유독 기아에서 나오는 국산차들이 VDC를 기본 장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다른 모든 차에도 이 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할 것입니다.

VDC를 장착함으로써 덩달아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붙었습니다. 이로 인해 아파트 주차장이나 백화점 주차장에서 정차후 재 출발할때 전혀 밀리지 않고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내리막길에서는 스스로 브레이킹을 잡아 속도를 줄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래저래 운전이 참 쉬워집니다.

블루투스 핸드폰 핸즈프리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는데, 제가 사용법을 잘 몰라서인지 기능상 불편함은 있었으나, 마이크 위치가 적절하고 잘 작동해 주변 소음이 적게 들어가고, 상대방이 잘 알아듣는다는 점에서 점수를 높게 줄만 합니다. 상대방이 "다른 어떤 수입차들보다 잘 들린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크루즈컨트롤은 사실 한국땅에서 쓸일이 거의 없긴 한데, 고속도로 등에서 마인드 컨트롤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군요. 엑셀을 직접 밟았으면 버얼써 과속을 했을것인데, 크루즈 컨트롤로 가니 연비가 마구 높아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 시승차에는 파노라마 썬루프가 장착되지 않았는데요. 개방감도 뛰어나고 가림막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장착하면 매우 좋은 기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앞좌석만 사용하는 운전자라면 큰 도움이 안됩니다. 운전자 머리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운전자는 큰 혜택을 못보고, 주로 뒷좌석 승객들이 좋아하는 옵션입니다.

장단점, 쏘렌토R의 구매가치는?

개인적으로 쏘렌토R 중 한대를 선택하라고 하면 2.2리터 AWD모델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2.2리터 엔진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AWD모델이 필요해서입니다.

사실 쏘렌토R 엔진이 강력해지면서 단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워낙 토크가 강하다보니 2WD(전륜구동) 모델의 경우 '토크스티어'가 생깁니다. 핸들을 돌린 상태에서 엑셀을 끝까지 밟으면 휠스핀이 일어나면서 핸들이 한쪽 방향으로 잠기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차체자세제어장치로 인해 휠스핀은 짧게 끝납니다만, 비록 짧은 순간이라도 스포츠드라이빙을 하는데는 약간 불안한 느낌이 들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시승한 2.0 모델은 17인치 타이어가 끼워져 있습니다. 지난번 시승한 2.2 모델은 18인치 타이어가 끼워져 있죠. 저속으로 달릴때는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코너를 급하게 달리거나 고속 주행시 휘청거림은 2.0 이 2.2에 비해 월등히 컸습니다. 17인치 타이어는 기존 국산 SUV들에 비하면 결코 작지 않은 것인데 18인치 끼우고 얼마나 타봤다고,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합니다.

다만 구입가격과 연비 때문에 고민 많이 할 것 같습니다.

구입가격 차이는 2.0리터 2WD중에 가장 싼 모델은 2536만원인 반면 2.2리터 모델은 2724만원, 2.2리터 AWD는 2952만원이거든요. 420만원이나 차이가 난다니. 고민이 될 수 밖에요.

연비도 2.2리터 AWD가 13.1km/l, 2.0리터 2WD가 15.0km/l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내구품질에 대해서 차가 나온지 10년이 될때까지 확실히는 알 수 없습니다만, 10년을 기다려서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이 차의 6단 자동변속기는 그랜저에도 장착되는 현대파워텍의 전륜구동형 변속기인데, 그동안 안정적으로 동작했고 여러대의 변속기를 3백만km 이상 주행테스트까지 거쳤다고 하니 어느정도 신뢰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많은 외국산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는 한국 시장입니다. EU-FTA 타결 후엔 한국 자동차 시장의 빗장이 풀려 안방을 모두 내주는건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아차가 이렇게 강력한 무기를 들고 나와줘서 그나마 한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WRITTEN BY
발빠른김기자
자동차 담당하는 김한용기자입니다. 언제나 제보 기다립니다. 메일주소: digitrio@gmail.com

0 , 댓글  33개가 달렸습니다.
  1. 이거 정말 상품성있는 차군요~!

    실용적인 큰차를 좋아하고 서고 달리는 기능에만 충실하면 만족하는

    고객들에게는 더이상의 자동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0 awd모델은 안만들었나요?
  2. 항상 수고가 많습니다. 김기자님~
    그리고...
    생신도 축하드리고요!
  3. 김기자님 글 잘 보고 있읍니다.

    awd는 제조사측에서 2.2 팔기위해 2.0모델에선 적용시키지 않았군요.

    늘상 하던 짓입니다.

    옵션 좋은 건 제일 좋은걸로 사야만 달 수가 있죠 ..
    • 죠스바님 항상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옵션 문제는 참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인데도 현대기아차는 왜 옵션 선택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도록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독일 등 자동차 선진국들은 모두 자국에서 판매할때 엔진부터 변속기나 구동방식, 실내 재질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는데 말이죠.

      물론 제작기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한국서 이렇게 주문선택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옵션을 제공하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의 차이는 큰데 말입니다.
  4. 다른 글도 보고 이글도 보니 참 웃음이 나옵니다.

    현대기아를 정말로 사랑하시는듯한 문투가 참 눈에 띕니다.


    1. 80킬로 정속 주행때 공인연비를 웃도는게 신기하다?
    - 제가 예전에 몰던 차가 sm5 뉴임프레션이고 공인연비 11킬로입니다. 80킬로에서 연비가 16.6 을 넘습니다.
    2000cc급에서는 80킬로는 최적의 연비가 나오는 속도입니다.

    2. 하이브리드는 공인 연비도 안나온다?
    - 하이브리드 몰아보셨어요??? 하이브리드 공인연비 ㅋㅋㅋ 40킬로 미만으로 가면 연비 무한대죠 그쵸?
    그리고 80키로 정속주행하시면 공인연비 나오고도 남습니다.

    3. vdc 달은게 칭찬할만한 일?
    - 국내 차에서는 삼성자동차는 이미 예전부터 중형급에서 기본으로 대부분의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였고, 외국에서는
    옛~~날 부터 기본 적용하던걸 이제와서 겨우 적용한게 칭찬 받을만 한 일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이제야 따라하다니 너네는 참 여전하다. 라고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4. 언덕 밀림 방지기능.
    - 이것도 수입차는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고, qm5도 예전부터 가지던 기능인데 이거 이제와서 달은게 그리
    눈에 띌만한 일이던가요?

    5. 그랜져 트랜스 미션
    - 이게 왜 문제가 없이 잘 작동하는 미션이죠?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된 내용이랑 미국내 불만건수 확인하고 쓰시는
    리뷰 맞으시죠?? 현대 미션은 유리 미션이라는 별명처럼 고장이 안나야 하는 부품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잘 부숴져서 참으로 이슈가 자주 되는데... 기자님께서 도대체 어느 그랜져를 보고 잘 다닌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6. 국산/ 수입 suv중 최고 연비?
    - 왜이리도 잘못된 정보가 많은거죠? suv연비 최고는 렉서스 RX450H입니다. 공인연비 16.5km이네요. 토크나 가속면에서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일반 동급 디젤 엔진에 비해서 엄청나게 우월합니다.


    사실 객관적인 면에서 말이 안되는 점만 짚었지만,
    객관성에 흠을 줄 수 있는 많은 문투들이 여기저기서 굉장히 많이 발견되는군요.
    현대기아 홍보팀에서 자료를 받으시고 쓰는 다른 기사들과 다르리라 기대했지만(저도 회사에서 언론에 의뢰를 하는걸 알고 있는 1인입니다만)
    좀 지나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 완성차 업체 연구원이라면서 어째서 자국차를 칭찬하는 글에 이런 댓글을 남기시는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현대기아 직원은 아니고 내용상 르노삼성쪽 직원인 것 같은데, 일반독자가 아니고 어떤 제조사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분이시라면 다음 글쓰실땐 어디 직원인지를 먼저 명확히 밝히시고 글을 쓰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디젤이 정속주행에서 공인연비 웃도는게 신기하다고 한적도 없고 신기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하이브리드카가 좀처럼 공인연비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은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국내 나온 하이브리드 도요타식은 RX400h, GS350h, LS600h 혼다식은 시빅하이브리드, 어코드하이브리드, 아반떼하이브리드 등을 3~7일씩 각 1~3회 가량 몰아봤습니다.

      물론 오너분처럼 상세한 정보를 얻을순 없었을 것입니다만, 연비는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는다는 점은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공연연비에 도달하는 것은 좀처럼 불가능해보였습니다.

      80km 주행하면 공인연비 문제없다 하셨는데, 도요타 차들은 일본 10-15모드에서 저속연비보다 고속연비가 더 떨어집니다. 고속연비가 더 좋은것은 혼다 같은 마일드하이브리드의 경우입니다. 나름대로 연비를 높이는 테크닉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3. VDC 장착은 뒤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기아,GM대우,쌍용차 중 유독 기아차만 신차 전차종에 VDC를 장착하기로 마음을 고쳐먹은것 같으니 칭찬해야겠지요. 이것도 그동안 소비자들과 언론이 수시로 국내 메이커들을 괴롭혀 얻어낸 성과라 생각합니다. 다만 르노삼성의 경우 뉴SM3에 장착된게 VDC가 아닌듯 합니다. 자세한것은 더 봐야겠습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너네는 여전하다"소리를 들을곳이 잇다면 우리 정부입니다. 미국 정부는 대부분 의무화했으니 기본 장착되고 있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4. QM5나온지 불과 1년 남짓 됐는데, 그 차가 먼저 갖춘 기능이라고 해서 모두 눈에 띌일이 아니라고 할수는 없겠지요. 이전 쏘렌토에 없던 기능이면 적어줘야 독자입장에서도 혼동이 없을겁니다.

      5. 제가 언급한 그랜저 트랜스미션은 6단 변속기를 말하는겁니다. 이번에 나온 6단미션은 지난 2월달부터 그랜저에 장착됐기 때문에 불과 5개월 남짓 돌아다녔습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내용이나 미국내 불만건수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제품입니다.

      괜찮다고 쓴 이유는, 과거 2007년도에 쏘렌토 트랜스미션이 아이신에서 현대파워텍으로 바뀌면서 쏘렌토 운전자들을 크게 실망시킨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동호회나 소비자원을 살펴보시면 될겁니다.

      이번 트랜스미션은 쏘렌토에만 쓰이거나 실험적으로 생산된 것이 아니라 주력 수출차종중 하나인 그랜저에도 장착되는 플랫폼 모델이기 때문에 안심해도 될거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린겁니다.

      트랜스미션 기술은 오랜 기술축적이 이뤄져야 하는 부품입니다. 쓰레기였던 현대 트랜스미션이 오늘날까지 발전해온것이 놀라울정도입니다.

      6. RX450h는 생각하지 못했군요. 그도 그럴것이 RX400h는 연비가 12.4km/l였는데, 그것의 버전업 모델이니 고만고만할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버전업을 통해 공인연비가 갑자기 16.4km 로 뛰어 올랐다는데 그 과정 또한 미스테리입니다.

      사실 RX450h도 짧게나마 시승을 했습니다만, 토크나 가속면에서 우월한지 저는 도통 모르겠더군요. 오히려 이 정도 가속 느낌이라면 국산SUV의 밥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던걸요. 혹시라도 객관적인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답글에 아이피가 안보이는데도 관리자만 아이피를 볼 수 있게 되어있나 보군요.

    그런 경우에 아이피가 남는다고 공지를 남기는 것이 공적인 사이트의 관례인데 모르셨나보네요.

    그리고 르노삼성의 연구원도 아니고 제 차가 sm5였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사 제품만 이용하는 한심한 작태가 국내 제조업을 망쳤다고 확신하는 1인입니다.)

    제가 국내 업체 연구원이면 국내 업체를 무조건 칭찬해야한다는 주장도 납득이 되지 않는군요.
    (그럼 기자님은 한국사람이니 한국차를 더 유리한 조건에서 언제나 시승기를 쓰시는 건가요?)
    국내 업체 연구원이라 더 신랄하게 비판할 수 있는 지식이 있고 그렇다면 쉬지않고 비판을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다시한번 밝히면 제가 속한 기업에 대해서 얽힌 것도 없고 밝힐 의무도 없습니다. 전 제 회사에 대해서도 밝힐 것은 밝혀야 한다고 믿고 개인자격으로 글을 쓰는 것 뿐입니다.

    1. 아시다시피 제 차가 하이브리드이고 공인연비를 항상 도달하는데, 이에대해서도 신기해하시겠군요.
    소렌토의 정속주행 그것도 최적화된 80킬로에서 나오는 공인연비 이상의 당연한 연비를 가지고 하이브리드 전체 연비를 논하시는게 맞는 건지요?
    (11킬로 차가 16킬로가 넘는 것과 15킬로 차가 19킬로넘는 것 어느 것이 더 대단한 것 같으세요?)
    엔진 용량이 큰 차와 작은 차를 같은 속도로 비교하는 것은 얼마전 영국의 모 비교채널에서 m3와 프리우스를 프리우스 최고속도에 맞춰놓고 비교한것과 같은 이치로 정말 어이가 없는 것입니다. 같은 차량 사이즈에 같은 엔진 크기, 가솔린이나 디젤의 최적화 속도와 하이브리드의 최적화 속도를 같이 비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일단 도요타 방식만 지지하는 입장인지라 타 브랜드는 배제합니다.(시빅 등은 하이브리드에서도 연비 낮기로 유명합니다. 기술이 부족하죠) 말씀하신 도요타 방식은 전부다 렉서스 차량이군요. 연비에 촛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고급 승용차로서 써야할 기름에 비해 효과적인 차량들입니다. 진짜 하이브리드의 맛을 보기엔 문제가 있단 말이죠. 렉서스 라인과 도요타 라인의 내장제나 기타 보강, 흡음 등에 들어가는 재료등이 얼마나 다른지 모르실겁니다. 똑같은 식으로 현재 RX450에다가 소렌도 R엔진을 얹으면 어떤 성능이 나올까요?? 말 안해도 엄청나게 다른 결과일 거란 것은 공학적 상식입니다.

    3. sm3를 저도 안몰아봐서 모르겠습니다만 vdc말고도 차체제어 시스템의 종류는 많습니다.

    4. 제가 전업으로 기자를 한건 아니지만 기사 비슷하게도 써보고 했지만 미묘한 늬앙스에서 느껴지는 문제점들이 있어서 지적해드린 겁니다.

    5. 정말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시려면 방금 답변의 내용이 미리 기사에 들어갔다면 더 좋을뻔 했네요.
    하지만 '그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했고' 가 문맥 그대로 5개월동안 안정적이었다... 라고 받아들일 독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6. 정말 짧게 시승하셨나봅니다. 전 suv도 이런 가속이 가능하구나를 느꼈던 차량입니다. 시간을 가지시고 여러가지 지형에서도 테스트 드라이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12.4가 16.4 가 되는게 미스테리이라면, 실연비 7킬로 이하였던 소렌토가 신형에서 15킬로라고 공언하는건 2배를 자처하는 것인데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정말 스스로도 객관적인 사람이 되셔서 시승을 하셔야 제대로 된 결과를 기사로 실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도 언급한 늬앙스나 문장에서 한쪽만 지나치게 부각되게 다룬 점들도 언론 모니터링 하는 분들께서는 오보라고 확정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이런 부분들이 많이 눈에 띄구요, 저가 내장제 문제 등은 인터넷에도 엄청나게 시끄럽게 오가는 내용들이 많습니다만, 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안하시면 '광고'가 되버릴 수 있습니다.
    토크가 강한 차들이 스포츠 드라이빙을 하면서 모두 불안한 느낌을 받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칭찬하시는 유럽의 suv들이 토크때문에 드라이빙이 불안하다고 느껴보셨는지요?

    차라리 이번 소렌토를 지난 소렌토와 비교하고 싶으시다면,
    악명 높았던 지난 소렌토의 순간연비(에쿠스급 연비)와 무게중심 설계 오류로 전복 사고가 잦았던 점들을 비교하실 수 있었다면 더 알찬 시승기였겠네요.
    참고로 이번 소렌토의 경우 아직도 무게중심 불안정을 지적하는 분들이 많지만 서스펜션은 많이 발전했다는 평들이 있습니다. 그나마 전복사고는 이전에 비해서 확실하게 줄어들겠지요.
    • 제 사이트가 공적인 사이트인지 사적인 사이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IP가 남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모든 사이트는 댓글을 남겼을때 어딘가에 IP가 남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SM5를 타셨고, QM5를 예로 들어 얘기하시길래 르노삼성쪽 직원인가 생각했는데, 아니시라면 어딘지 더욱 궁금합니다. 익명의 뒤에 숨어서 글을 써야 하는 입장이시라면 그렇게 하시고, 아니라면 밝혀주시는 것이 글 읽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르노삼성 직원이 현대차 비난을 하면서 "나는 개인자격이니 떳떳하다"고 말하면 신뢰하기 어렵겠지요. 어느 회사인지 모르지만 완성차 업체에 계신분이라면 밝히셔야 옳다고 봅니다. 그게 싫다면 글을 안올리시면 됩니다.

      그래도 글을 계속 올리시는 것은 자유입니다만, 저 또한 열심히 쓰신글을 모두 지워버릴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항의하실 권한은 없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한국 업체를 무조건 칭찬해야 한다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공인연비 얘기하셨는데, 얼마에 도달했다는 얘긴가요?

      한국의 공인연비는 미국과 상당히 다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의 경우 연비가 매우 높게 나옵니다. 시빅하이브리드가 한국에선 23.2km/l입니다. 미국으로 치면 55mpg가 넘는셈인가요? 제가 미국 갤론에 대해 잘 몰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시빅이 프리우스 연비를 훌쩍 뛰어넘는건 이상한 것 같습니다.

      제 말은 이 공인연비가 도달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프리우스 3세대는 한국서 30km/l가 넘을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정도에 도달하셨습니까?

      제가 토크때문에 불안하다고 말했던것은 전륜구동 쏘렌토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다른차들은 그런 경우가 적습니다. 토크가 이만큼 높은차도 드물지만, 이 정도 힘을 갖추고 전륜구동인 차가 없습니다. 쏘렌토는 4륜구동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색안경을 끼고 보면 모두 이상하게 보입니다. 물론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일 수 있을테지만, 조금 가슴을 열고 봐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6. 자신의 의견에 대해 말하는것은 별 상관없으나 남의 불로그에 와서 딴지걸고 가는것은 별루군요
  7. 익명으로 숨어야 할 필요도 없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저희 회사에서 보면 좋아할 내용도 없기에 익명은 유지하겠습니다.
    게다가 전 분명 르노삼성 직원도, 삼성 계열사와 연관되지도 않았으니 말이죠.

    개인 신분까지 공개를 강요하는 건 처음 당해봐서 당황스럽군요 ㅎㅎㅎ
    (쓰신 글도 위아래가 맥락이 다르니 뭐에 맞추라는건지도 좀 혼란스럽네요)

    아무튼,

    한국 연비 기준으로 프리우스가 몇킬로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2010년 연비 기준이 미국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 아직은 공식 연비는 아닙니다만,

    현재 추산 연비가 51/48/50 (도심/고속/혼합) 입니다.

    현재 트립컴퓨터로 각각의 상황에서 측정했을경우,

    도심(거주지역) : 55 이상
    고속(평균 80마일 = 120~130킬로) : 41~45

    이렇게 나오는군요.
    참고바랍니다.


    개인 사이트인지 아닌지 헷갈리실거고 저도 약간 혼란스럽습니다만,
    '기자' 라는 타이틀이 대문에 걸리고
    '시승기' 라는 내용이 접목되면,
    준 공식 사이트로 보아도 무관하다고 생각되어 답글을 남기고 회신을 기다렸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 연구원 이라는 제목을 걸고,
    삼성/대우/쌍용차 비교기
    라는 글을 제 블로그에 올리면,
    준 공식 사이트 역할을 실질적으로 하게된다는 말입니다.

    개인자격으로만 여기신다면,
    앞으론 저도 글을 남길 이유는 없어지겠네요.
    • 삼성차 탄다더니 프리우스도 소유하고 계신지 프리우스에 대해선 어찌 그리 잘 아시오..
      언론 보도를 보니 프리우스 고속도로에서 그연비 절대 안나온다던데 댁은 sm5와 프리우스를 같이 가지고 계시나.... 차를 여러대 가지고 계시나 보구료..
    • 사람이 얘기하다 보면 약간 틀릴 수도 있고(위 내용이 틀렸다는 것은 아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넌 뭐가 그리 잘났다고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서 지말은 다 맞는 것 처럼 떠들고 있냐... 인간이 되거라... 프리우스가 도심에서 가솔린 1리터에 55킬로미터 간다는 소리가 말이되냐? 그것도 니말론 55이상.. 사기치지 말고 정신 좀 차려라..
  8. 지나가다가 2009.08.06 01:04 신고
    제3자 씹새 말도 정리도 안되면서 말 졸라많네 에이~ 씹새
    그냥지나가라하지마 유치해 에이~씹새
    • 유치원생도 들어오는지 몰랐군요.

      어린나이에는 정서적인 자립성이 취약하니,

      인터넷 등을 장시간 사용할때엔 부모님들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 나도지나가다가 2009.10.15 13:37 신고
      이 사이트 수준을 정말 떨어트리는 댓글입니다.
      제가 두분의 글을 읽어보니 제3자님의 견해에 동감하게 되는군요.
  9. 쏘렌토 r 은 여러 차들의디자인을 짧뽕해 놓으거 같아여..그리고 출발시 페달이 무겁고 스타트도 느리고 소음도 커서 별로에요
    • 나도지나가다가 2009.10.15 13:40 신고
      현대차의 단점중 하나가 디자인의 짬뽕입니다.
      예전 소나타 디자인은 혼다 어코드에서 비슷한 부분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제 기아차가 현대기아차가 되면서 기아차도 짬뽕스타일이 되어 가고 있더군요.
      이번 쏘렌토R의 앞부분은 뾰족하고 뒷부분은 뭉툭한데 도저히 앞뒤 디자인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디자인을 하려고 수억의 연봉을 주고 사람을 사왔다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10. 내차는코란도 2009.08.25 01:16 신고
    코란도 더도말고 딱10분만몰아보슈 그런예기가나오나 나돈잇음 저차타보고싶소 사촌이땅사면 배아프다고 ...새차나오면 일단 씹고보는 칭찬부족국민성 탓이아닐런지......아직100년이상의 자동차역사를 따라잡긴힘든부분이많겠지만 일취월장하는 우리기술 그만하면 칭찬해줄만두 한데요... 20년전 르망타던때 생각하면 요새차 비행기타는수준인데..허허
  11. 차가 좋고 나쁘고는 전부 상대적입니다. 직접 타보시고 평을 내려야 되고 평을 할 때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겠지요...사실 새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전에 타던 차보다 훨씬 좋다는 느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2. 걍 쌈하지 마셈
  13. 그리고 갠적으로 쏘렌토r 시승기 읽어본 느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 3자 저사람 말이 맞는듯 ㅎㅎ 단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시승기일뿐 기아차 흥보대사가 더 나을듯 ㅋㅋ
  14. 그래도 쏘랭이 사고 싶은데 하도 결함들이 말이 많어서 고민중 ㅋㅋ 쏘랭이 살 이유는 몇가지 있는데
    돈이 없어서 그이상은 못사고 큰차 한번 타고 싶은데 그만한 비교 차종이 현대밖에 없고 에효 잘 모르겠음

    근데 시승기는 앞으로 이렇게 쓰심 또 욕드실듯 ㅋㅋ 쌈들 고마하고 수고들하셈
  15. 뒤늦게 글 남깁니다.

    시승기 내용 자체에 관해서 - 이글쓰신 기자분은 기자 본연의 자질을 잠깐 깜박 하셨나 봅니다.
    칭찬일색의 시승기는 독자로 하여금 호히려 기자분이 현기차 영맨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16. 비밀댓글입니다
  17. 졸리운 시간이라 돌아다니다 들렀는데...
    이 차를 구입하려던 사람들에게는 말뚝을 박아주는..
    이차가 별로라 생각하는, 현기차 쿠킹호일이라 하는 사람에게는 눈꼴사나운 포스팅이려니 싶네요.
    (현기차 철판얇다는 거는 백번 동조함)

    다만..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대꾸없는 신문에 달지않고 즉각 반응을 나타내는 블로그를 찾아서
    저런 장문의 내용을 적는 분들의 심리는...
    관심받고 픔인가?

    저는 저리 긴 내용 쓸거면...
    그 시간이 아까워서 제 블로그에다 쓰지 댓글용으로는 사용 안하는 사람인지라.. 허허..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표현이 완곡했더라면 토론이 되었을 것이 싸움이 되었네요.


    포스팅보다, 반박 댓글보다 ... 르망타던 시절에 비하면 요새차는 비행기라는 말이 가장 와 닿는군요.
  18. 지금의 시승기는 제가 쏘렌토R 2.0을 사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했습니다.
    나름 차량에 만족을 하며 타긴 합니다만, 이 글중에는 과장된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연비부분은 직접 타시면 체감하실겁니다.
    • 저로 인해서 쏘렌토R 2.0 구입하셨군요. 혹시 저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하시는 분이 생기지 않을까 항상 우려하고 있는데, 만족하신다니 참 다행입니다.

      물론 위에서 연비 부분은 극단적으로 주행한 경우인데, 이를 상세히 밝히지 않은 점 죄송합니다. 저는 연비운전을 워낙 잘하는 축에 속합니다. 지금 2.0리터 가솔린 차를 몰고 있는데 연비가 13km/l나옵니다. 공인연비보다 높죠.

      저를 믿고 차를 구입하시고, 또 애써 다시 찾아오셔서 오너로서 지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9. 음,,, 2013년 연말에 이글을 보니깐,, ㅎㅎ 보기 오글그리내요,,, 제가 타고 있는데,, 이 놈의 뻥연비는 복합연비로 시정이 되었죠,,, 그런데, 수입차랑 큰 차이가 모냐 하면,, 수입차는 그냥 타면 복합연비에 나온 연비가 그대로 나오거나 더 잘나옵니다.. 근데 이놈의 현기차는 발컨을 죽어라 해서 정속주행에서 연비 높여놓고, 시내 조금만 타다보면,,, 복합연비 겨우 나옵니다..;;;;
    • 아 그런가요? 저는 트립컴퓨터로19km/l 넘는 연비를 냈는데 뭔가 차이가 있나보네요. 여튼 개인적으로 쏘렌토와 싼타페를 좋은차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 정체된 느낌이긴 하지만 현대 디젤 엔진 기술도 나쁘지 않다고 보구요.
    • 아 그런가요? 저는 트립컴퓨터로19km/l 넘는 연비를 냈는데 뭔가 차이가 있나보네요. 여튼 개인적으로 쏘렌토와 싼타페를 좋은차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 정체된 느낌이긴 하지만 현대 디젤 엔진 기술도 나쁘지 않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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