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출시한 포르쉐 뉴 카이엔 터보를 시승했습니다.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봤지만, 간략한 시승기를 먼저 올립니다.
포르쉐의 디자인은 참 특이하다.
어떤 면에서 보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고, 어떻게 보면 무시무시해보이기도 한다.
이번 카이엔은 기존 카이엔에 비해 훨씬 더 날렵해보이고, 가벼워보이는 외관을 갖췄다.
하지만 실제 크기와 실내 공간은 이전에 비해 월등히 커지고 넓어졌다.
기존 카이엔의 뒷좌석에서 느꼈던 불편함이 이제 사라졌다.
엔진은 4.8리터 트윈터보로 무려 500마력을 낸다. 터보이니만큼 토크도 어마어마하다.
그렇다고 달리기만 잘 하는게 아니다.
오프로드에서도 어떤 SUV도 따르지 못할 만큼 강력하게 달릴 수 있다.
버튼만 누르면 에어서스펜션이 15cm가량 위로 솟아 오른다.
바퀴 한쪽이 들려도, 디퍼런셜 록을 통해 마구 달릴 수 있다.
기존 상시 4륜구동 차량들의 오프로드 능력과 격이 다른 오프로드 능력이다.
온로드에서는 슈퍼카로, 오프로드에서는 최고의 오프로더로.
누가 이런 차를 필요로 하는가.
고속에서도, 험로에서도 모두 최고가 되고 싶은 사람, 모든 것을 하고 싶은, 진정한 자유를 원하는 사람이 아닐까.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봤지만, 간략한 시승기를 먼저 올립니다.
포르쉐의 디자인은 참 특이하다.
어떤 면에서 보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고, 어떻게 보면 무시무시해보이기도 한다.
이번 카이엔은 기존 카이엔에 비해 훨씬 더 날렵해보이고, 가벼워보이는 외관을 갖췄다.
하지만 실제 크기와 실내 공간은 이전에 비해 월등히 커지고 넓어졌다.
기존 카이엔의 뒷좌석에서 느꼈던 불편함이 이제 사라졌다.
엔진은 4.8리터 트윈터보로 무려 500마력을 낸다. 터보이니만큼 토크도 어마어마하다.
그렇다고 달리기만 잘 하는게 아니다.
오프로드에서도 어떤 SUV도 따르지 못할 만큼 강력하게 달릴 수 있다.
버튼만 누르면 에어서스펜션이 15cm가량 위로 솟아 오른다.
바퀴 한쪽이 들려도, 디퍼런셜 록을 통해 마구 달릴 수 있다.
기존 상시 4륜구동 차량들의 오프로드 능력과 격이 다른 오프로드 능력이다.
온로드에서는 슈퍼카로, 오프로드에서는 최고의 오프로더로.
누가 이런 차를 필요로 하는가.
고속에서도, 험로에서도 모두 최고가 되고 싶은 사람, 모든 것을 하고 싶은, 진정한 자유를 원하는 사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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