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이라고 하기엔 꽤 오래전) 프랑스 파리에서 BMW 335d 투어링(왜건)을 시승했습니다.
바로 요 차지요.
그런데
내비게이션을 드르륵 돌려보니 점점 줌 아웃이 되더군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파리 전체 정도 보이면 끝나야 하는데,
이상하게 줌아웃이 계속됩니다.
헉.. 대체 어디까지 줌 아웃이 되는거야.
.... 읭?
저 깨알같은 별들이라니....^^
이거야 뭐 지구라도 정복할 태세?
혹시나 하고 내비게이션에 '서울'을 찍어봤는데, 검색이 막 되려고 하는거예요.
근데 남북간 휴전선으로 막혀 있어서인지 길 안내가 안되네요.
다시한번 혹시나 하고 한반도 추위의 근원, 서해의 북쪽인 러시아 오호츠크를 찍어봤어요.
... 약 1분쯤 후에 안내가 시작됐습니다.
흠... 118만km 가면 되는군요. 그리 멀지 않네요.
시간은 180시간만 가면 된대요.
반대로 차로 24시간, 8일만 계속 달리면 파리까지 갈 수 있겠어요.
얼른 통일이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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