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를 보면서 그렇게 질문하더라구요.
"왜 RR인가요? FR로 하면 더 큰 엔진을 달 수 있을텐데.."
샤프트가 아무리 가볍다고 해도 무게는 존재하고,
그렇다면 앞 엔진을 뒤축까지 가져가는 동안
동력손실도 있을테고 반응도 즉각적이지 못하겠죠.
RR이라고는 하지만, 엔진은 뒷축위에 얹혀 있어서
엔진의 무게에 의해 차가 불안정해지거나 하는건 아닐듯 싶어요.
그리고, 포르쉐의 박서 엔진 기술도 대단해요.
그 작은 공간에 구겨 넣은 엔진이 이미 3.8리터까지 커졌고
마력은 터보 달아 420마력에 달하거든요.
무엇보다 RR을 고집하는 이유는 구매자들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죠. RR의 특성이 어떻던 그걸 즐기고 극복해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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