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용기자의 AboutCar

쏘렌토R은 기아차가 7년만에 출시하는 쏘렌토 후속모델로 3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과 총 2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고 합니다.

기존 쏘렌토가 2002년 이후 총 90만대가 판매된 SUV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기아차는 기존의 이름 '쏘렌토'에 혁신(Revolution)을 뜻하는 R을 덧붙여 쏘렌토R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어찌나 인기가 많던지, 촬영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어떤 특색을 갖췄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디자인? 디자인! 훨씬 예뻐졌다

디자인 경영을 선언한 기아 답게 디자인에 무척 신경을 쓴 모습이 역력합니다.

기존 쏘렌토는 준수한 디자인을 갖고 있었지만, 요즘 기준으로 볼 때 약간 껑충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반면 이번 쏘렌토는 차체가 다소 낮아지고 길어져 외관에서 비율이 매우 잘 맞아보였습니다.

특히 높이가 낮아지고 날렵해진 뒷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뒷 유리가 세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기울어져 있어서 뒤에서 볼때 차가 꽤 날렵해 보입니다. 세단 스타일이라며 뽐내는 수입 SUV를 보는 듯 합니다.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렉서스의 RX 350이 오버랩 되는 느낌이네요.



더 길어진 차체는 외관 뿐 아니라 실내 공간도 넓혔습니다.

대부분 준대형 SUV에서 3열은 있으나 마나한 공간이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 차의 경우 3열 공간이 넉넉해져 3열에 앉은 사람도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 도입된 파노라믹 썬루프로 인해  3열의 개방감이 충분한데다 에어컨 등 공조장치가 따로 마련돼 있어 자기를 3열에 앉혔다고 불평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실내공간도 이전에 비해 훨씬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2. 모노코크 차체로 변경

후륜구동에 프레임 차체였던 기존 쏘렌토와 달리 전륜구동에 모노코크 차체를 이용해 오프로드보다 도로 주행 비중을 높였습니다.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줄고 승차감과 연비가 기존 대비 크게 향상됐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오프로드를 본격적으로 주행하는 마니아들은 기존 프레임바디가 사라져 아쉽다는 의견을 내기도 합니다. 특히 휠베이스는 줄어들고 차체 길이가 늘어났으니 결과적으로 높은 산에 올라갈때 필수적인 높은 진입각을 갖추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소비자들은 이번 모노코크바디 채택에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오프로드 주행에 약간의 불만을 감수하고 온로드 주행 성능을 높이면 된다는거죠.


3. 국내 최고 디젤 엔진, 세계 최고까지 넘보나

쏘렌토에 장착된 신형 디젤 엔진인 'R엔진'의 경우 2.2리터로 최고출력 200마력, 연비 14.1km/ℓ를 냅니다.

이는 얼마나 대단한 스펙인가 하면 국산차에 장착된 모든 디젤엔진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의 엔진인 동시에 국내 들어온 수입 디젤을 통틀어 배기량 대비 가장 강한 힘을 내는 엔진입니다.

더 놀라운것은 그와 동시에 국내 SUV중 가장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는 점입니다. 힘이 높으면 연비가 떨어지거나 혹은 그 반대로 연비가 높으면 힘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엔진은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4. 기본 장착된 안전장치

사실 그간 국산차 메이커에게 가장 섭섭했던 점은 안전장치에 대한 무관심이었습니다. 특히 최고급 사양이 아니고선 커튼에어백 등 옵션조차 장착 못한다는 점이 큰 문제로 봅니다.

그러나 이 차의 경우 ABS는 물론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운전석∙조수석 에어백 등을 전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해 이런 불만은 나오지 않겠습니다.

5. 편의사양 옵션도 상당

편의사양 옵션으로는 룸밀러 내 후방모니터를 갖췄습니다. 일반적으로 SUV는 차체 구조상 정 후방에 숨겨진 사물(혹은 사람)을 볼 수 없다는 문제가 있는데, 이 차의 경우 값비싼 LCD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지 않아도 후방을 볼 수 있도록 룸밀러 내에 작은 LCD를 장착했습니다.

파노라마 썬루프는 1열 운전자보다는 2열이나 3열 승차자에게 혜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방감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차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옵션도 있습니다. 버튼 위치는 조금 더 높아지면 좋겠지만, 디자인은 그만하면 충분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풍시트도 동급에서는 처음 보는 옵션입니다. 사실 저는 땀을 거의 흘리지 않는 타입이라 통풍시트의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제 옆자리에 있는 이모 기자는 통풍시트가 있는가 없는가로 차 구입을 결정하더군요. 쩝.

쏘렌토, 잘 팔릴까?

이날 공개된 쏘렌토R의 가격은 ▲2.2 디젤모델이 2630 ~ 3615만원 ▲2.4 가솔린모델이 2380 ~ 2740만원 ▲2.7 LPI모델이 2430 ~ 2790만원입니다.

뛰어난 상품성에 비해 크게 비싸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판매량도 그에 맞게 무려 3일간 2천대를 계약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아차 서영종 사장은 “쏘렌토R은 디자인, 성능, 연비, 친환경성, 경제성, 편의사양 등 다른 SUV를 압도하는 가치를 지녔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SUV를 '압도'한다는 표현은 민감한 부분인데, 이날 기아차 서사장이 말한 '압도'는 듣는 타사 관계자들도 수긍할 수 밖에 없을만큼 스펙상으로 대단한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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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신형쏘렌토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길에서 위장막을 씌운 쏘렌토만 수십번 목격했는데, 드디어 직접 볼 수 있게 됐다니 감개무량한 일입니다. 그러고보면 이처럼 도로테스트를 충실히 한 차가 일찌기 있었나 싶더군요.

기아차 입장에서는 쏘렌토라는 베스트 셀링 모델의 후속이니만큼 여러가지로 심혈을 기울인 차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를 실제로 보니 그런 생각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차의 실내외에서 다른차들과 차별화 되는 탁월한 품질차이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특별히 차의 실내외와 다양한 각도에서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아차측은 사진은 찍게 해주면서도 지금 시점에서 전부 공개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금 공개 가능한 것은 정면 사진 뿐이라고 합니다. 후면과 실내는 공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실내가 조잡하다거나 후면 디자인이 열악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국산 SUV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현재 시점에서 공개해도 된다는 <전면부>를 찍은 사진을 몇개 올려보겠습니다.

새로운 쏘렌토의 디자인은 SUV의 느낌이 아니라 '세단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헤드램프나 그릴은 로체를 닮았습니다. 아래쪽 안개등 주변 5각형 그릴(그릴형플라스틱패널)만 아니면 SUV가 아니라고 할 정도입니다.


사이드미러에 장치된 리피터는 이제 표준장비가 되어가는 모양입니다. LED를 이용했기 때문에 깜박이의 동작이 절도있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비치는 실내는 이해해 주겠지요?
헤드램프를 잘라놓고 보았을 때 그랜져(TG)가 연상되는건 저 뿐일까요? 기아와 현대가 알고보면 한가족이니 범기업적 패밀리룩을 구현한걸까요.

자세히 보면 보닛과 헤드램프 사이가 살짝 들려있습니다. 틈이 있는 느낌이기도 하고, 아래를 보닛이 모자챙 마냥 살짝 덮고 있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유럽차마냥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옆에서 보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사실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이지만, 쏘렌토에서 처음 시도된 디자인은 아닙니다.

폭스바겐 골프의 헤드램프 윗부분도 자세히 보면 이렇게 다소 떨어져 있습니다. BMW는 3시리즈 보닛 옆부분에 상당한 간격을 두고 디자인했습니다. 뭔가 꽉채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거장의 여유있는 디자인을 보여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라인이 장차 기아차의 캐릭터로 이어지게 될지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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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비연필 2009.03.17 21:00 신고

    디자인에 대해 말씀들이 많으시고, 어려운 시기에 출시라...
    산타페보다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겠지요?

    • 디자인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기자기한 맛이 여지껏 국내 나온 SUV중 최고라고 말할만 합니다. 가격대가 다양한데요. 기본 트림이 산타페의 고급 트림과 비슷한 수준이라서 기본형에서 약간의 가격상승은 있는것 같습니다.

      가격은 휘발유 모델이 2300만원대에서 시작합니다. 디젤 2.2 모델은 2700만원에서 시작하구요.

    • 월리 2009.03.19 19:48 신고

      호주에서 가장 싸구려 기아,,, 시드니에서 퍼스 한번만 갔다오면 생명끝..한국차 전혀 내구성 없음. 중고차 가격 세계최하. 그져 겉에만 멀정하지 속은 깡통 !!!!

    • 문성곤 2009.03.20 04:12 신고

      퍼스까지 봉고타고 갔어니까 그러치 쏘렌토 타봐라 지구 한바퀴돌아도 말짱하다. 참고로 내차 300,000 달렸는데 지그까지 브레이크 라이닝 한번, 벨트 4번 갈고 지금까지 탄다. 한번타보고 댓글 달아라.

  • 디자인은 멋지지만..요즘 시기에 SUV;;;

  • 내쏘랭 2009.03.19 18:27 신고

    앞은 로체 뒤는 모하비

    이번 쏘랭 합성사진으로 잘못 뿌려진건가?

    아닐꺼야..이럴리가....

  • ㄹㄹ 2009.03.19 19:56 신고

    헤드라이트 뿐 아니라, 휠 디자인은 완전 tg하고 똑같네요.

  • 강석한 2009.03.21 12:17 신고

    여기 일산 스튜디오 이름이 뭔가요?

    정말 알고싶어요ㅠㅠ

    스튜디오 이름과 위치 좀 알려주세요><~~~~~~~~~~``

  • 강석한 2009.03.23 07:51 신고

    감사합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주소가 나오네요.

    저도 집이 일산이라 가까워서 좋긴한데 스튜디오 구경을 허락해주실지 모르겠네요. 일단 한번 찾아가보렵니다.^^;

    건강하세요~

  • 이영주 2009.03.24 16:41 신고

    뒷 모습은 어떨지 무척 궁금하네요

    떠도는 사진으로 봐서는 좀 횡하고 껑충한것이 앞모습과 좀 안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뒷모습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SUV라고요? 크로스오버 세단이예요"

마케팅 문구로 들릴지 모르지만, 차를 직접 보면 공감하는 독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산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기아 쏘렌토를 직접 만나게 됐다. 대형 스튜디오의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안에는 쏘렌토 3대의 뒷모습이 보였다.

아니, 뒷모습만 봐서는 쏘렌토가 아닌 새로운 CUV인줄 알았다. 그만큼 차가 낮고 날렵해 보였다.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실제 천장이 크게 낮은 것은 아니고(15mm 낮음), 천장이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형상이어서 차가 낮아보인다고 설명했다.


앞 모습을 보니 로체나 포르테등 요즘 날렵한 기아차 라인을 떠올리게 했다. 갑자기 데자뷰가 일어난듯 혼란스러웠다.

최근 렉서스가 신형 RX350을 내놓으면서 SUV가 아니라 '크로스오버 세단'을 표방하고 나섰던 점이 오버랩됐다.

왜 SUV를 세단이라고 판매하는 것일까. 세계적으로 SUV 시장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국내서 SUV의 대명사 랜드로버나 JEEP브랜드 판매량이 한달에 10대 수준에 머무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

때문에 새로 나오는 SUV는 더 이상 SUV의 이미지가 아닌 세단의 이미지를 입는다. 세단과 SUV의 중간적인 성격을 띄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SUV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소음진동(NVH), 연비, 고속 주행성능을 모두 세단 수준으로 높이고 도심 주행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요즘 추세다. 반면 SUV 특유의 실용성이나 약간의 험로에서도 거칠 것 없이 달리는점은 그대로 살리고 있다.

◆ 세계 최고의 놀라운 R 엔진

SUV의 가장 큰 취약점은 연비라고 그동안 생각해왔다. 디젤엔진은 토크가 약간 높은 반면 마력은 휘발유차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쏘렌토 2.2리터 디젤모델은 기존 선입견을 완전히 깨뜨릴만하다.

신형 R엔진을 장착한 쏘렌토 연비는 14.1km/l, 마력은 200마력, 토크는 44.5kg·m로 연비면 연비, 마력이면 마력, 토크면 토크... 동급에서는 경쟁할 차가 없다. 국내에 나온 차중 우위에 있다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현존하는 엔진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는 것이다.

BMW X3등에 장착되는 2.0d엔진도 177마력에 그친다. 차 급은 다르지만 '폭스바겐 골프 GT 스포츠 TDI(170마력, 35.7kgm, 14.6km/l)'와 비교를 해도 훨씬 앞선다.

대체 어떤 방법과 기술로 이런 엔진이 갑자기 튀어나오게 된 것인지 그게 궁금할 따름이다.

비로소 마무리까지 완성됐다

스튜디오의 쏘렌토는 촬영관계상 일부 부품이 분해돼 있는 등 완전한 상태가 아니어서 세부적인 완성도를 말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 차는 디자인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기존 기아 모하비나 현대 베라크루즈는 전반적인 디자인이 잘 됐으면서도 마무리에서 지나치게 서두른듯한 어설픔이 느껴졌더랬다. 그 다양한 시도들이 쏘렌토에 와서 비로소 완성된 듯하다. 예컨데 보닛과 휀더 사이에 틈을 만들어 놓은 디자인은 폭스바겐 골프 등 유럽차에서 간혹 발견되지만 국산차에선 처음 보는 것이어서 신선하다.

차체의 전반적인 밸런스(proportion)가 뛰어나고 빈틈 없이 꽉 짜여진 느낌이 든다. 모하비의 뒷모양이 평평한데다 벙벙한 미국차 느낌이 들었다면 이 차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유럽차나 일본차 느낌이다. 골리앗의 느낌이 아니라 작고 야무진 다윗의 느낌이다.


실내 구성과 옵션도 향상

완전히 풀플랫으로 접혀들어가 짐칸으로 사용될 수 있는 2열 3열 시트가 매력적인데, 2열시트는 뒤로 상당한 각도로 기울어지기 때문에 눕다시피 앉을 수 있다. 3열시트는 좁긴하지만 구색맞추기가 아니라 제대로 앉을 수 있는 자리라고 말할 수 있겠다. 물론 성인은 머리가 천정에 닿고 무릎이 앞좌석 등받이에 닿지만 어린이들은 문제없겠다.

3열을 위해 별도의 공조장치와 에어덕트가 있고, 천정은 '파노라마 글래스루프'라서 유리로 돼 있으니 개방감도 나쁘지 않았다. 물론 이들은 옵션사항이다. 옵션으로 치자면 통풍시트에 제논라이트 등 실로 다양하게도 갖췄다.

그러나 차체자세제어장치,ABS,TCS, 운전석과 동승석(조수석) 에어백은 더 이상 옵션이 아니다. 기본 장착했다는 것이다. 비로소 한국에도 안전을 생각하는 차가 나오게 됐구나 싶어서 매우 기쁘다.

신형 쏘렌토의 가격은 디젤 2.2리터 기준으로 2700만원~3300만원대, 휘발유 모델은 2300만원~2800만원, LPI모델은 2400~2900만원대다. 여기에 4륜구동을 장착하면 200만원이 추가된다.



(올린 사진이 적어 죄송합니다. 부지런히 더 올리겠습니다. 전면 사진일부는 우선 닷컴 화보에 올렸습니다.)

▶ [닷컴화보] 신형 쏘렌토 직접 만나보니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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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괜찮은데.. 2009.03.19 22:46 신고

    로체, 포르테 디자인도 괜찮았는데..
    쏘렌토도 괜찮은것 같은데,, suv답지 않게 날렵해보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너무 가벼워보이지도 않고,,
    지금 뉴싼타페 몰고 다니고 있지만,, 신형 쏘렌토가 더 맘에 드는듯,,

  • 2009.03.19 23:11 신고

    그냥 suv로 보이는데요...

  • 던힐 2009.03.19 23:41 신고

    세계 최고의 R엔진? 뭐 스펙상으론 뭔짓을 못하겠나. 물론 국산메이커 좋아진건 이해가 가나 이런식으로 세계최고 어쩌고 하며 너스레 떠는걸 보면 솔직히 우스워요.
    예전 현대도 초기품질지수 1위 어쩌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중요한건 내구도지 초기품질 나부랭이는 아니거든. 내구도에선 허접함을 여실히 들어내보이면서 초기걸 가지고 마치 전체적으로 뛰어난것 마냥 사기치는걸 보면서 아직도 멀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쨌든 이번 쏘렌토도 국산 기준에선 잘빠진것 같네요. 경제상황이 안좋다고 해도 살사람은 사게 되있으니깐 평균이상은 팔릴것으로 보입니다만.....1년이내에 얼마나 많은 문제를 일으킬지도 관심이 갑니다. 물론 관계자가 보는앞에서 차가 폭파되지 않는한 교환도 해주지 않을테니 급하지 않은 분들은 1년정도 두고보다가 구입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적어도 마루타는 피하시고 잡스런 결함들 잡힌이후에 맘편히 구입하세요. 물론 뽑기도 잘하시고..

  • 머큐리 2009.03.20 01:13 신고

    바보들.........
    언제 까지 이런 디자인으로 먹구 살것인지...ㅉㅉㅉ
    형편없는 부분들이 속속 ~~

  • d'f 2009.03.20 01:23 신고

    포르테???

  • 통게통게 2009.03.20 03:44 신고

    앞모습은....로체...뒷 모습은.....투산....

  • 그래도 ... 2009.03.20 05:27 신고

    그래도 기아 디젤차는 믿음이 ...
    카니발인가요 ???

    뒤에 따라가는데 정말 짜증이 나데 ... 무슨 매연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

  • 베라크루즈네 2009.03.20 06:14 신고

    베라크루즈를 모토로 만들었네.. 많이 닮고 엔진도 같은 엔진을 얹었을거같은데

  • 아이고... 2009.03.20 08:22 신고

    가격이 장난이 아니군... 쩝...
    2천만원 초반에서 저런거 안나오나...
    포르테, 로체 형님 같구만...
    기아 마크 진짜 쩔어...
    저건 왜 안바꾸는지 원 참나...

  • dkfflqkqk 2009.03.20 08:28 신고

    라지에타그릴이 완전 싼티

  • suv 2009.03.20 08:31 신고

    아니 ㅋㅋ포르테랑 틀린게 머야? ㅋㅋ

    완전 포르테 위에서 쭉~~땡긴거 박게 변한게 없내 ㅋㅋ

  • 쩝.. 2009.03.20 08:39 신고

    시사기획 쌈을 보기 전이라면 이 차를 선택하겠지만... 그거 보고 나서는 국산차로 바꿀 생각이 사라져 버렸다.. 젠장.

  • 어디서 2009.03.20 08:42 신고

    어설프게 주워듣고 클릭몇번만 하면 알수있는 얄팍한 지식을 갖고 전문가 처럼 나불나불 대는 섹이들보다 더 꼴보기 싫은건 90년에 사고방식에서 멈춰선 섹이들... 국산차는 무조건 저질, 외국차는 무조건 좋아하는 그런애들.

    난 니들이 쪽팔려!

    • 5번타자 까까사와라 2009.03.20 10:13 신고

      그러지 마,,,,!
      사실 내구성은 쪽팔릴 정도야,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구

  • 왜 디자인이? 2009.03.20 08:54 신고

    요세 기아차 앞에 라지에타그릴 디자인보면 차종에 구분없이 비숫한데 그건 좋다 이거여. 근데 그 디자인이 좀 엉성하다 싶은 생각이 자꾸 드는게 현대 디자인에서 살짝 변형한거 같은디. 변형해도 좀더 멋있게 해야지 동생같은 회사라고 입(그릴)을 찟고 벌리고 해서 헤벨레한게 형보다 좀 못하게 만들은것 같네. 그렌져 앞 그릴에서 따온거 같은 느낌인데 그렌져꺼 보다보면 기아 그릴은 현대꺼 아류같네.

  • 5번타자 까까사와라 2009.03.20 10:07 신고

    뛰어난 엔진에 엉성한 껍데기네요,
    문짝좀 봐!
    남의 문짝 떼어다 달아 놓은거 맞지!

    FX350 처럼 가슴이 환" 해지는 디자인 철학이 없다.

    가격 경쟁력 높은 상품으로는 매주 잘 했음.
    일단 많이 팔고 보자, 엔진 짱!!

  • 아깝따!!! 2009.03.20 11:33 신고

    컨셉카 좋은 디자인 많잖아 .....그걸로 해줘요....현대 카르막 보는 순간 인피니티FX보다 더 감동 이었어.
    컨셉카랑 완전 똑같이 해달라는거 아녀요 ...그 완벽한 실루엣에서 느껴지는 균형감과 안정감 미래적 디자인 정말 최고 였다구요...왜 자꾸 병진같은 디자인으로 양산하는거냐구요..2~3년전 컨셉 디자인들 모두 훌륭하던데...제길..

  • 이재성 2009.03.21 10:36 신고

    미사여구 총동원 광고글이군요... 차를 타보지도 않고 평가를 내려버리는... 접대받으십니까? 이런류의 출시전 광고가 얼마나 뻑업인지...

  • 광고글이지^^ 2009.03.21 17:24 신고

    너무 티네는 광고글.........너무 너무 쏘렌토글 많이 올리는구나........
    여기도 쏘렌토 저기도 쏘렌토........

    하기야 우리나라 내수 80%를 현대,기아가 먹는데 누가 말리나??
    에쿠스 한대 나왔다고 국무총리부터 나오는데........누가 말려??
    너무 티 나는 광고글 판을친다......여기 저기.

    • 어떤차든 언급하는 자체로도 노출 효과는 있을 겁니다. 그러니 직접 연관 없는 드라마에서도 PPL이 이뤄지는 것이겠죠.

      게다가 이처럼 간만에 잘 나온 차들은 여러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것을 좋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은 반대로 나쁜 점이 있다는 점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세계최고는 아닌데... 2009.03.22 00:00 신고

    R엔진이 세계수준인것 맞는데... 세계 최고는 아니구만!

    더 성능이 높은 엔진으로는...

    BMW 123d의 2.0L엔진 : 204ps / 40.8kg.m (2.3L 아님)
    메르세데스 250 CDI, 2,143cc : 204ps / 50.9kg.m (2.5L 아님)

  • 아쉬운 부분 2009.03.31 12:16 신고

    이러한 글에 단점도 적어주는 것이 글에 신뢰성을 주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휠베이스가 줄어들었음에도 전장이 늘어나 오버행만을 키운 것은
    오프로드를 포기했더라도 진입/이탈각을 손해보고 회전반경도 늘어나는 등의
    단점도 있을 것이고 프레임을 포기하고 모노코크로 가면서 승차감은 나아지겠지만
    휠베이스가 준 만큼 그 효과도 감쇄될 것이고 험로주행시 차량의 노후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란 점도 있겠죠...엔진과 미션쪽이야 아직 메이커의 홍보자료 외엔
    드러난게 없으니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어제는 신형 쏘렌토(뉴 쏘렌토? XM?)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면부는 기아 로체의 패밀리룩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고 후면은 모하비를 연상케하지만 조금 더 단순한 느낌이라고 참석자들은 얘기하더군요.

2.2리터 디젤과 2.4리터 휘발유, 2.7리터 LPI 등 3가지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중 디젤엔진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200마력에 토크 44.5kgm 연비 14.1km/l 에 달하는데, 이는 어지간한 수입디젤보다 훨씬 강한 힘이기 때문입니다.

폭스바겐골프 스포츠TDI가 2.0리터 엔진으로 170마력, BMW 320d가 177마력이거든요.



앞부분은 로체를 약간 키워놓은 느낌입니다. 최근 날렵한 느낌의 SUV가 인기를 끄는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도심형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디자인이죠.

파노라믹 썬루프도 상당히 넓은 부분이 열려 매력적이네요. 천정 쪽에서 보면 거의 대부분이 검정 유리로 돼 있어서  깔끔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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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따라 기아차가 참 끌리는군요. 특히 로체.

    기아에 요즘 차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자님..
    글 잘보았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쏘렌토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던것 같아요. 감사드리구요.

    참.. 기자님 저도 쏘렌토 관련 글을 좀 쓰려고 하는데 사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출처는 확실히 밝히겠습니다.

    가능하지 않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시다면..
    답변 부탁드릴께요. ^^;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 근데 2009.03.16 11:55 신고

    시사기획 쌈에서 보여준 한국 부품업계의 현실을 보니
    저차는 또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겉은 멋있어 보이는데...

기아자동차는 중형 SUV 신차 XM의 차명, 제원, 사양을 공개하고 9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쏘렌토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내수 23만9000대, 수출 66만2000대 등 총 90만1000대의 판매고를 올린 모델로, 기아차는 이 차의 이름을 신형 모델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2세대 쏘렌토는 차체 길이가 동급중 가장 큽니다. 기존 1세대 쏘렌토보다 높이가 낮고(-15mm) 차체 길이가 길어(+95mm)졌습니다. 또 기존 프레임 구조에서 모노코크 구조로 바뀐데다 차체도 낮아져 오프로드 주행보다 도심 주행의 승차감과 연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차에는 현대·기아차 최초로 디젤 2.2리터급 R엔진이 장착됩니다. R엔진을 장착한 쏘렌토는 최대 출력은 200마력에 달합니다. 연비 또한 14.1 km/ℓ로 동급 최대 수준이고 국내 최초로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저공해 SUV이기도 합니다.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경사로 출발 밀림방지장치(HAC)' 등 첨단 안전장치를 중형 SUV 최초로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경사로 저속주행장치'는 급경사길을 내려갈 때 브레이크 페달 작동 없이도 일정속도를 유지해주는 기능입니다. '경사로 출발 밀림방지장치'는 언덕길에서 멈췄다가 출발할 때 차가 뒤로 밀리지 않도록 하는 편의 장치입니다.
 
2세대 쏘렌토는 ▲ 파노라마 선루프, ▲ 운전석 통풍시트 ▲ 음이온발생기 ▲ 경제운전 안내시스템 ▲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 블루투스 핸즈프리 ▲ 음성인식 DMB내비게이션 ▲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 등 편의사양들을 갖췄습니다.
 
기아차는 2세대 쏘렌토에 2.2 디젤 · 2.4 가솔린 · 2.7 LP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화보] 기아 쏘렌토 후속 (XM)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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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이 정말 기대했던것보다 매우 안습이네요. 컨셉잡았을때는 정말 세련돼고 멋있었는데 양산차는 어떻게 괴물로 돌변할수가 있는건지 기아 패밀리룩도 좋지만 저 그릴 맘에 안들고요 아래부분 저 안개등인지( 나 자동차 무뇌한이라서) 저 돼지코같은 디자인은 먼가요...어울리지 않게 시리 저 돼지코가 차 이미지 안전 다 베려 버렸습니다.

  • 노란7 2009.03.10 23:34 신고

    발빠른김기자님~!

    이번 쏘렌토는 전륜인가요 후륜인가요?

    제네시스가 후륜으로 나오면서 다이나믹을 강조 했습니다

    이번 쏘렌토도 전작과 같은 후륜이라면 싼타페보다 더 다이나믹한 주행(?) 특성이

    있는것인지요? 아무곳에서 전륜인지 후륜인지를 명기한 곳이 없어서

    발빠른김기자님이 발빠르게 알려주세요~!

  • musne 2009.04.17 19:56 신고

    정말로 기대되요! ㅎㅎㅎ

  • stag 2009.06.22 14:09 신고

    오프로드 차 한대 사고 싶은데 추천 부탁 드립니다. 랜드로버 프리랜더도 괜찮아 보이는데.. 같은 급의 가격 및 내구성 그리고 연비등등이 좋은 것 있으면 알려주시면 제가 참고해서 비교해서 알아보고 구입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이 일단 차는 튼튼하고 조용하고 연비 좋고 정도만 따지거든요.. (이미 다 따지는건가요..^^) 한번 사면 오랫 동안 타는 스타일이고요. 솔직히 차 험하게 타는 편도 아니고 도로에서는 거의 규정속도 달리고, 신호등 걸리면 무조건 지키려는 스타일입니다. 오프로드 차 아니면 그냥 .. 연비 잘 나오고 가격 싼 차를 살까도 생각합니다. 외국에 가서 있을때도 많아서 차를 몇달씩 세워두는 경우도 많거든요...

    • 오프로드를 달리실 생각이라면 프리랜더2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프로드를 제대로 주행한다면 디스커버리3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비도 좋은 편이고, 험로주파에서도 따를차가 없습니다.

      스타일이나 첨단 기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BMW X5가 좋은것 같습니다. 탁월한 첨단 기능이 많아 당분간 심심치 않을겁니다.

      물론 오프로드를 달리는 빈도가 높지 않다면 쏘렌토R이나 싼타페, QM5도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이들은 지상고가 낮아 험로주파는 다소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