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용기자의 AboutCar


우리 제네시스가 욕심이 많은 아이는 아니었어요. 


현대가문인 만큼 차는 그냥 무난하게 달리면 된다고 믿고 있었지요.  


이 아이를 보기 전까지는요.



파란색일때는 튀는 느낌 까지는 아니었는데

노란색을 입히자 완전히 다른 차가 되었어요.




크헉



멋있구나. 인정!



나도 색을 바꾸고 말테다!


해서 색을 바꾸게 됐어요. 


세단 전체를 노란 색으로 바꿀 수는 없으니



요렇게 아스톤마틴처럼

바꿔볼까봉가봉가


하고 분당의 A모 업체에 맡겼습니다.


"초록바탕에 노란 엑센트 해줘염"


엉... 그런데 어느새


후배가 오고 대표가 오면서


의견이 막 바뀌었어요.



 결국 이런 색으로 되고 말았어요.


아 이건 양카삘...


떨린다.



노란색 엑센트는 살릴테지만 

다른 부분의 색이 안어울릴까봐 걱정이 좀 되네요.



내일 너무 급하게 차를 쓰게 돼서


12시 넘어서까지 이렇게 작업중이심다. 




장인의 손길은 맞는데 일단 누워서 하시는 모습...




그런데 펄 랩핑을 하고나니 굴곡이 도드라져서 

전에 찌그러져 있던 부분을 이제야 발견했네요.

 


이번 랩핑하는 색은 그냥 막 묘합니다.


광택은 도장만큼 나오지 않지만, 펄은 도장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굴곡이 매우 잘 보여요.



너도 놀랐냐. 


이곳에 거주하시는 주인 고양님이셔요. 나머지 분들은 집사. 



어두운데서 보면 약간 초록빛도 돌아요. 



컴컴할때는 컴컴한색.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졸려서.



그런데 차가 좀 젊어진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보면 또 좀 멋있는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보면 멋있고




개인적으로는 원래 제네시스 테일램프를 좋아해서리.


이렇게 보면 더 멋진것 같기도 하고. 



이번 랩핑은 금속성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은박으로 입힌 느낌이 있어요.



단점이 있다면 도색에 비해 펄이 과장돼 보이고, 반사가 약하고, 깊이가 없어요. 

랩핑은 그냥 도장과 같은 색이면 좀 곤란하고.


튀는 색으로 해야만 의미가 있겠네요.



하지만 의외로 차체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으니 만족이긴 합니다.


반대로 자동세차를 하면 스크래치가 도장에 비해 많이 생긴다는 단점도 있구요.



비용은 200만원 들었습니다.... 만 저희는 돈 다 내고 해서 그렇고,

깎아달라고 하면 좀 빼주실 것 같습니다.


모터그래프 김한용 블로그 보고 왔다고

막 깎아달라고 하시면 깎아줄지도 몰라요.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차에 기스도 많아 어차피 수리해야 한다면 

차라리 도장 비용으로 랩핑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겠어요. 


기분이 너무 좋아지네요. ^^

Comment +6

  • kim 2014.06.05 05:24 신고

    여기 어디업체인지 알려주셔야지 가죠 ㅠㅠ 어디업체에요?

    • 광고가 될까봐 좀 걱정돼서 본문에 적지는 않았는데요.
      에일리언 아지트라고 하는 업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기는 합니다만, 제가 다른 업체에서 랩핑을 해본적이 없어서 이게 얼마나 훌륭한 수준의 작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 BlogIcon slk 2014.06.05 17:30 신고

    색깔이 정말 예쁘네요!! 3M껀가요? 필름색상 정보좀 부탁드려요^^

  • 유로스타 2014.06.06 22:19 신고

    저렇게 랩핑 하면 왁스칠도 하나요?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요? 참 신기하고 궁금하네요
    저렇게 해서 다니다 싫증나면 그냥 벗겨버려도 접착제 묻어있지 않고 원래의 도장이 그대로 드러나나요?

    • 왁스칠은 안하는데, 유리막 코팅은 합니다.
      싫증나거나 손상되면 벗기면 되는데, 좋은 랩핑지라면 접착제가 거의 묻어있진 않지만, 그래도 간혹 묻기도 하고, 때로는 도장이 손상될 가능성도 있으니 가급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떼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그냥 떼도 별일은 없습니다만)
      요즘은 대부분 시공 가격이 200만원 안쪽인데, 완전한 기분 전환이 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번 해볼만 합니다. 튜닝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아 추천합니다! ^ㅁ^

푸조시트로엥에서 올해도 옥상파티를 했습니다.


옥상은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돼 있어서 저녁때 오면 아무때나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만. 아무나 가서 즐기기 쉽지 않지요. 음식점도 아닌데.


여튼 저는 가끔 가서 푸조분들 뵙기로. ^^;;



옥상에서 처음 본건 트락숑 아방입니다. 영어로 하면 트랙션 아반트지요.

불어영어 공통으로 Traction Avant라고 쓰기도 하구요.


아름다운 디자인이 매력적일 뿐 아니라 충격적인 기록들을 갖고 있는 차지요.


일단 최초의 모노코크 차였어요. 


당시는 대부분 자동차 회사들은 프레임과 주행에 관련된 것만 만들고 

코치워크라고 하는 곳에서 승객이 타는 부분을 만들어와서 결합하는 방식이었거든요.


그걸 하나의 차체로 이룬다고 하니까 다들 놀라기도 하고

충돌 안전성이 위험할 것이라며 겁내기도 했지요. 


두번째 기록은 첫번째 전륜구동 차라는 점입니다. 


당시는 모두 후륜구동이었고, 전륜구동이 양산되는건 처음이었던거죠.



공간을 넓게 뽑을 수 있고, 연비도 우수해지는 등 요즘의 대부분 소형차는 이 차의 덕을 좀 봤지요.


역시 처음이라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긴 했습니다.



처음으로 전륜 서스펜션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이전까지 핸들을 돌리는 바퀴에 서스펜션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에 대한 개념이 없었죠. 



그만큼 실험적인 자동차였고, 최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던 차입니다.


하지만 귀한 차는 아니고 30년대에 나와서 50년대까지 20년동안 저 모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차입니다. 


안타까운건 저 차에 아무 설명도 없이 저렇게 덜렁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스토리를 가득 담고 있는 차인데,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스토리를 언급해주면 어떨까요.



여튼 저 트락숑 아방은 푸조 사람들도 몇년식인지 정확히는 모르고, 소장가치까지 언급할 차는 아닐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은 회사의 2CV보다는 훨씬 비싼 차지요.



3008 밀레 에디션이 나왔네요.


푸조와 밀레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한다고 하는데, 같은 프랑스 계열인만큼 시너지를 낼 수 있을게 많아보이네요.


나중에는 파릇한 대학생들 대상 이벤트로 푸조로 유럽 대륙횡단을 하면서 밀레로 캠핑을 한다. 뭐 이런거 하면 좋을것 같아요.


송승철 사장님은 언제나 누군가와 말씀 중이고 아주 바쁘시더군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한불모터스에 왜? 지금보니 좀 이상하네요.




이날 서빙된 와인도 당연히 프랑스제입니다.


프랑스 범선이 서있네요.


디테일이 장난 아닙니다.


사실 미니어처는 아니고 이렇게 큰 배였습니다.




가수분이 여러분 오셔서 노래를 하셨는데


좀 목소리가 크시더라구요. ^^;;


여튼 오늘의 일기는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댓글 하나 달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블로그 내용이 좋아서♡ 블로그모음 서비스인 블로그앤미(http://blogand.me) 에 등록했습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골든벨 출판사라는 곳이 있습니다. 생소한 이름이긴 하지만 여러분들 모두 한번쯤은 읽어봤을겁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운전면허 시험 교재를 만드는 대표적인 회사인데다

자동차 정비지침서도 모두 이곳에서 만들기 때문입니다.


용산에 위치한 바로 이곳입니다. 



허름한 공장지대에 있는 건물이었는데, 건물 전체가 골든벨출판사의 소유라고 합니다.


"탈것 출판의 전당"이라니 뭔가 문장이 이상하기도 하고, 고집스런 회사 분위기를 대변하기도 합니다.


'탈것' 


이건 차가 아니라 오토바이, 미래의 그 무엇까지 아울러 표현하고 싶었던, 

우리 말로는 마땅히 번역할 길이 없던 구루마, 혹은 Vehicle을 번역한 우리말인 것 같습니다. 


회사가 아무리 어려워도 오로지 정통 '탈것'에 관한 책만 출판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요. 



건물은 총 4층. 나즈막하고 낡디 낡은 건물입니다만,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묘한 기운이 감도는 건물입니다. 한국이 아니라 이 건물만 일본 같은 느낌이예요.


안에는 이런 책들이 가득합니다.



모든 차종의 정비 지침서도 빼곡하게 꽂혀 있구요. 


제가 사러 온 책은 이 책들입니다. 


일본 모터팬 MOTORFAN이라는 월간지를 우리말로 번역한거죠. 


번역에도 약간 고집스런 면이 있어 잘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차의 근본 구조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고, 그림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다

자동차 브랜드별로 추진하고 있는 방향까지 아우르고 있어

매우 유용한 책입니다. 자동차 기술적인 면에 관심 있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다만, 난이도는 좀 있는 편입니다. 차의 내부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 값도 싸지 않아서 권당 2만2000원~2만5천원 정도 합니다. 다만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10% 정도 할인되는 것으로 압니다.


이렇게 훌륭한 책을 펴내는 골든벨출판사, 우리나라 자동차 서적 역사와 함께 했는데

요즘은 책을 워낙 안사니 조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책을 알아봐 주시면 좋겠고, 부디 앞으로도 좋은 책을 계속 만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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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고가 붙은 휠임을 보면 현대차임은 분명하구요.


3열시트까지 장착된 모델인걸 보면 투싼 급은 아니고 싼타페급이긴 합니다.


그러나 싼타페가 나온지 불과 2년 남짓 됐으니 페이스리프트 시기는 아니구요.


그렇다고 맥스크루즈라기에도 맥스크루즈는 불과 1년 됐으니 더욱 아니고.


그러면 이 차는 대체 뭘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SUV임은 분명하고,수출전용 모델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고,


혹시 기아차에서 쏘렌토가 나와 싼타페가 팔리지 않을것을 우려해서 연식변경을 비교적 크게 해놓은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는 이 차가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여러분들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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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R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자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런 쯔쯔쯔.


그러면 아래를 보거라.



아래는 그냥 아이폰5 사진


HDR이 작동하면 이렇게.



이렇게 되면 그냥 아이폰5 사진


HDR이 되면 이런 사진.


본래 HDR이란 다이내믹레인지(계조 범위)를 높이는 기법을 말하는데, 

하나의 이미지 센서가 아주 어두운부분부터 아주 밝은 부분까지 전부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중간 영역에 집중하게 되는데, 

그러니 같은 사진을 어둡게 노출해서 한번 밝게 노출해서 한번 더. 잽싸게 두가지 노출로 찍어 두장을 합성해 만드는 사진입니다. 


똑같은 사진을 두번 찍었어야 했는데, 요즘은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이 좋아져 앞서 찍은 사진과 나중 사진이 좀 달라도 알아서 합성됩니다.


그런데 요즘 일부 카메라는 계조가 조금 넓은편인 RAW 이미지를 얻어서 JPEG로 저장할 때 레벨값을 적당히 조절해 저장하는 방식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튼 위에서 보듯 강한 직사광선 아래에서나 하늘을 촬영할 때 그 효과가 드라마틱하게 나타나고

폰카나 똑딱이카메라처럼 원래 다이내믹레인지가 좁은 저급카메라일수록 HDR은 필수 기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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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항공촬영한다고 정말 열악한 장비로 고생했었는데요.

새 장비로 다시 시작합니다.

DJI라는 중국 제조사가 만든 제품인데, 이쪽 (드론) 업계에서는 가장 전통있고 가장 기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 업체가 한 업적중에 가장 놀라운게  이 팬텀인데요.


기존까지의 드론 쿼드콥터들은 모두 미완성 상태로 사용자가 구입한 후 조립을 해야 하는 형태였습니다만


이 업체는 사서 전원만 충전하면 되는, 전혀 덕후적이지 않은 장비를 만들어냈습니다. 더구나 매우 안정적이어서 날리는데 부담도 없고 아주 쉽게 날릴 수 있습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서 약 60만원 정도면 비행체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프로가 별도고, 짐벌이 별도, 실시간 보면서 촬영하는 모니터와 송신기가 별도.


그러니까 총 130만원+고프로값 정도 듭니다. 


기존 제품에 비해선 훨씬 싸지만 결코 '싸다' 할 정도는 아니죠. 점차 더 저렴해질 것이고,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아직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것 같네요


)

위는 이걸로 찍은 첫번째 자동차 영상입니다. 

한번 보시고, 혹시 궁금한건 질문해주시면 성심껏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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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고객 2014.03.20 22:02 신고

    멋진 화면입니다. 상공에서 여러각도로 차량을 촬영한 멋진 영상! 드론은 영상장비의 신기원을 이룬것 같네요.
    바닷가, 관광지등을 드론이 상공을 이곳 저곳 날아다니며 촬영한 영상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누가 발명한 건지..참 대단한 발명품입니다. 드론을 이용한 김한용기자님 멋진 시승기 영상을 기대합니다. ㅋ

  • 님 혹시
    이게 직구하면 130 정도구
    대리점 통하면 200만원 받는
    그..팬텀비전+2. 아이드론인가요?
    저도 유럽여행때 쓰고 싶은데
    가격이 ㅎㄷㄷ입니당;;;중국에서
    살았어서 중국어좀 하는데
    직구가 저렴할까용?ㅎ

    • 직구가 저렴합니다. hobby king 이나, flying-hobby.com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제 것은 팬텀비전2+는 아니고 팬텀2에 고프로를 장착한겁니다. 비전2+를 사시는게 좀 더 저렴합니다.
      그런데 부피가 크고 짐에 넣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현지에서 안전과 법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어 유럽 여행에 사용하는건 불가능해보입니다.
      아무리 쉬운 제품이라도 사용에 익숙해져야 하고, 언젠간 반드시 추락을 합니다.

  • 기타치는공대생 2014.07.17 08:27 신고

    실시간뷰를 위해 사용한 모니터하고 송수신기는 어떤걸 이용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http://www.flying-hobby.com/phantom-2-with-h33d-3-axis-gimbal-twins-antenna-lcd-ready-to-fly-combo-pre-assembly-p-12766.html
      요 대로 산겁니다. 다 좋은데, 조금만 떨어져도 화면이 열화돼서 노이즈가 많이 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 BlogIcon 팬텀2 주인 2015.07.16 23:34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FMK에서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의 출시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빵빵하게 튜닝한 모델이라고 하는데. 


뭐 기사 쓰기 힘들까봐 뒷벽에 다 써놓으셨네요.


605마력. 9000RPM 어휴.


1L당 135마력.


최고속도 325km/h 이상


1마력당 2.13kg....


...


이런건 하나도 안보이고


모델만 보입니다.











그러나 역시 열띤 취재열기. 워낙 스페셜한 스페치알레니까.


차를 찍기가 쉽지 않아요.


박환용이도 열심히 찍고 있네요.


스웨이드 처리된 가죽에 빨간 스티치... 커스터마이즈도 아주 잘했네요. 


실내는 조수석 콘솔박스가 없어지고... 약간 달라진 부분이 눈에 띄긴 합니다만...


역시 모델분들에게서 눈을 뗄 수는 없네요. 




어, 저기 간만에 행사에 나온 유명인사 '까남'도 열심히 촬영을...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크니까 눈에 잘 띄네요. 




페라리에서 새로 한국을 맡은 도나토 로마니엘로라는군요. 


그러고보니 까남 영어 이름이 도나토 잖아. 


저 양반도 여자 모델 옆에서 사진찍는 것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어딘지 비슷하다. 




이 엔진. 이 화려하고 럭셔리한 모습을 거부하기는 쉽지 않은거죠. 


여튼 결론은 페라리 만세!



아래는 페라리가 보내온 공식사진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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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정동길에는 콩두라는 독특한 식당이 있어요.


식당이 있다는걸 알지 않고서는 절대 들어오지 않을 이런 골목.


이게 맞나 싶어서 두리번 대면 '콩두' 오셨나요. 하면서 안내를 해줍니다.



여기 이런 골목으로 쓱 들어오면



의외로 이런 한옥 건물이 나옵니다.



멀리서보면 작은 구멍가게 같은데


자세히 보면 읭? 무슨 대궐 같은 문입니다.



안에는 이불장이... 무슨 박물관에 온 기분이 듭니다.



인테리어가 한국식을 강조한 독특한 것입니다. 






헉 복도가 길기도 길다.



들어가고 또 굽어 들어가면


이런 방이 나옵니다.



뭐 식사는 굉장히 독특하고,

외국인 손님들과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재미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이야기 꺼리가 되는 한식들이예요.


특히 디저트는 이런식.


접시에 동양화를 그려놨네요.


'톡톡'이라고 하는 

입에서 튀는 어릴적 먹던 그 사탕. 그게 여기 들어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오늘 뵌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브리타제에거 사장님


맛나게 식사 잘 얻어먹었습니다. 


이날 나눈 얘기는 오프더레코드로 하기로.


집에 가는데 다들 자동차 기자니 차들이 다 제각각입니다.


저만 회사차고 다른 분들은 시승차를.. ㅠㅠ 좋겠다.



이건 전 한번도 못타본 그 귀하다는 Q50입니다.



밤에 보니 테일램프가 꽤 존재감 있네요. 쏘나타와 닮았다는 생각은 낮에만 드네요. ^^



실내는 막 멋있고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매우 깔끔하고 좋습니다.


다만 이전 G37에 비해 조금 작아진 것 같기는 합니다.



운전석도 예쁘게 잘 만들어졌어요. G37이 좀 고리타분한 면이 있다면 이 차는 좀 스포티하고 젊게 바뀐 듯 합니다.



이 차는 2.2리터 디젤엔진을 장착했다는군요.


알고보면 이 엔진은 벤츠가 만든겁니다. 벤츠 직원들이 '참 좋은차'라고 칭찬하더라구요. 



휠은 투톤으로 만들어졌고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전면부는 우락부락한 마스크. 정말 멋진 디자인입니다.



음. 옆에는 BMW의 신형 X5가 서 있네요. 우리도 타고 시승기 써보고 싶은데 언젠간 탈 기회가 있겠죠. 안주면 할 수 없구요. 



여튼 장안의 화제 Q50을 보는건 이렇게 잠시였습니다... 만


Q50 하이브리드/디젤 모델을

내일 모레 시승하기로 했으니 

시승 끝나면 시승기를 잽싸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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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혼다 오딧세이 2014년형을 시승했어요.


간단히 말하면 비싼 카니발 같은거예요.


전륜구동에 사람들이 8명이나 탈 수 있어요.


그런데 한명만 더 태우면 9인승이 돼서 버스 전용차선도 갈 수 있는데, 한끝차로 못들어간다니 좀 아쉬워요.


하지만 9인승이라는건 좀 웃기는 시스템인 것 같아요. 


앞좌석 가운데 자리에 사람이 앉는다면, 안전벨트는 허리에만 메야(2점식) 하고. 


에어백도 없는 자리라 사고나면 앞으로 튀어 나갈 지도 몰라요. 헤드레스트도 없기 때문에 후방 추돌시 가운데 좌석에 앉은 사람의 상해가 크겠지요.


그래서 미국 일본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에선 1열 가운데 좌석이 없어요. 당연하죠. 거기 사람 앉으면 충돌테스트를 통과할 방법이 없으니까!



그런데 우리나라 충돌 안전시험은 운전석 조수석까지만 태우고 있어서 별 문제 아닌걸로 넘어가고 있어요.

 

적어도 승합차에 있어서는 최대 승차인원 더미를 모두 태우고 각 좌석의 상해정도를 통합해서 안전 등급을 매겨야 옳다고 봐요.



그러면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도 8인승까지는 허용해주는걸로. 아냐아냐. 승차인원을 검사해서 스티커 같은걸 발부해주는걸로. 뭐 그런 시스템 정도는 도입해야 우리가 한 차선 양보하고도 덜 억울하죠.



어쨌든 오늘은 어떤일이 있었는지 사진으로 살펴보아요.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님이셔요. 언제나 멋지세요. 


젊어보이시지만 연세가 꽤 있으시고, 다른 회사 사장과 달리 오너십 관계가 있으신 분이세요. 


소신발언을 잘 하셔서 기자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하는 인물이예요. 뿌잉뿌잉.



전자신문 RPM9 박찬규기자와 자동차생활 박영문 차장님이 함께 앉았네요. 



오딧세이는 굉장히 오랫동안 나왔다. 자랑질.


그리고 미국에서 얼마나 인기 있는지 여러분들 아시면 놀랄거예요. 한달에 1만대 넘게 팔아제끼는 차예요. MPV의 교과서 같은 존재죠. 


아닌게 아니라 기아 카니발 신형도 약간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졌어요.


이번 스몰오버랩테스트 결과 혼다가 아주 신났죠.


경쟁사들이 모두 죽쑤는 가운데 혼다는 거의 전차종이 스몰오버랩에서 굿을 받아버렸어요. 거의 볼보랑 맞다이예요.


미니밴 최초 G, 최초 TSP+를 받았다고 자랑해요. 


하지만 다른 미니밴은 아직 시험하지 않았다는거. 

조만간 할텐데 한번 예상해보면


닷지 그랜드 카라반, 크라이슬러 타운앤컨트리는 M~P (나쁨~최악)

도요타 시에나 닛산 퀘스트는 A(그런대로) 를 받을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예상이니까 믿지는 마시고, 나중에 혹시 맞는다면 이 글을 성지로.


사실 놀라운거예요. TSP+를 아무나 받는걸로 보시면 완전 오산이예요. 국산차 중에는 G를 받은 차가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 쏘나타는 에어백도 안터지고 P(최악)을 받았다니까요. 


여튼 놀라운 스코어를 올린 것에 대해서 혼다는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현대차 제네시스도 '초고장력 강판'을 52%나 썼다고 했으니까 동급이네요? 라고 생각하면 현대차에게 꺼뻑 속는거예요.


현대차의 제네시스는 60kg급. 그러니까 550MPa의 '초고장력 강판'을 썼다는거고.


이 차는 그 위의 780MPa도 아니고,

그 위의 980MPa부터 초고장력강판(UHSS)이라고 표시했어요. 


사실 현대제철도 이렇게 표기했었는데, 요즘 제네시스 나오면서 태도가 돌변, '초고장력 강판이란건 원래 없다'라는 전설의 레전드같은 발언을 하고 있어요. 



애니웨이 차에 뭐가 얼마나 어떤곳에 들어갔는지 이런건 공개를 이렇게 세밀하게 해줘야 해요.


그래야 사고가 나도 소방관들이 어디를 잘라야 하는지 알 수 있거든요.


예를들어 저 그림에서 하늘색으로 나온부분은 핫스템프 라고 하는 공정으로 찍어내는거예요. 이렇게 찍어낸 철은 소방관은 물론 소방관 할아버지가 중장비를 가져와도 자르지 못해요. 너무 강한 부위라서요. 그걸 자르려고 장비를 갖다대면 장비가 망가지니 중요한 인명구조에 실패하게 되겠죠. 


보통 저 보라색 부위도 자르기 힘들어요. UHSS라고 써있잖아요. 왜 쓰냐면 저건 겁나 안잘리니까 자르려 하지 마라. 해서 굳이 구분해서 쓰는거예요.


문이 안열리고 측면으로 접근해야 하는 상황이면, 현대차가 초고장력 강판이라고 했던 550 HSS라고 써있는 저 초록색 부분을 잘라야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거예요. 그림을 잘 보고 어딜 잘라야 하는지 미리 상상을 해둬야만 하기 때문에 저 그림은 중요한거예요.


외국에서도 차종별로 저런 그림을 두고 고민들을 해요. 차가 워낙 단단해지니까 이전의 소방관들이 고민할 필요 없던 것들까지 고민하게 되지요. 


우리도 저런 그림은 공개해야 하는데, 현대차가 저런걸 공개한 건 본 적이 없네요. 안전을 생각해줘요. 제발.



우린 에어백이 잘 터진다고 한참 홍보해요. 에어백 잘 터지는게 광고가 된다는건 참 놀라운 일이죠. 한국에서만 가능한 홍보인듯해요. 




에어백이 스마트벤트? 왜 스마트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여기에는 웨이트센서가 있는 4세대 에어백이라는게 강조돼 있고, 뒤집히면 충격없이도 에어백이 전개되는 롤오버센서도 있어요.




최고의 안전성을 받았다고 해요. 뭐 당연한거죠. 여기 보면 다른 차들의 점수도 있어요.


오딧세이>시에나>그랜드카라반 순서고... 마지막에 타운앤컨트리 혹은 기아 세도나가 있네요. 


기아세도나는 아시다시피 카니발의 수출명이예요.


카니발이 7점이나 받았다는건 그나마 저게 미국향이기 때문이예요. 만약 1열에 3명을 앉혀서 테스트 하면 5점 이하의 점수를 받을거라고 생각돼요.



신범준 과장님이 열심히 사회를 보고 계세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인데, 요즘 차가 안팔려서 고민이 많으신것 같아요.


혼다도 좀 재밌게 해야 팔릴 것 같아요. 일단 NSX부터 내놓고 얘기합시다. -_-;;



행사가 개최된 곳은 일산 킨텍스 곁의 한 호텔이예요.

이름은 엠블이라고 해요. 마치 모텔 이름 같지만 호텔 맞아요.


MVL이라서 앰블이라고 합니다. 모스트 밸류어블 라이프라나. 뭐 그런 되도 않는 이름이예요. 이런거 이름 지을때는 외국인들 의견도 좀 들어보고 지으면 좋겠어요. 사전같은거 뒤져서 좋은말 모아서 만들지 말고, 괜히 약자로 짓지도 말고.

 

 


혼다 오딧세이가 등장했어요. 역시 이름이 아직 입에 짝짝 붙지는 않아요.



꽤 미래적인 이미지가 나요.


느낌이 중요한데, 


이 차는 젊고 잘달릴 것 같이 생겼어요. 



너무 젊어보이는거 아닌가 했는데

원래 자동차 세계에선 젊은이나 늙은이나 젊은 디자인을 선호한다고 해요




전면부도 살펴보아요



신차라는 느낌은 그렇게 들지 않아요.


좀 올드하다.


마이너체인지긴 하지만 신차라면 헤드램프에 LED 정도는 박아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나 이 차는 미국서 베스트셀링카. 미국애들의 취향은 알다가도 모를일이예요. 




테일램프 디자인은 뭔가 좀더 작은차에 어울릴것 같기도 하고, 여튼 혼다 차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됐어요.


옆모양은 이래요. 제가 약간 기울게 찍어서 그렇지 이 차는 휠베이스가 무려 3000mm로 그랜드 카니발3020mm과 비슷한 수준.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와 동일한 수준. 폭은 오딧세이가 넓던가 그래요.


사진을 더 보세요.




특이하게 눈에 띄는건 이 부분이예요.


홈이 너무 눈에 띄어요.


시에나는 이걸 도어쪽 안쪽으로 들어가게 해서 이런 부위가 없는데 오딧세이는 아무래도 실용적으로. 


기아 카니발은 이런게 있긴 하지만 한쪽에만 있고, 이 절반 정도 길이예요. 문이 그렇게 활짝 열리지 않는거죠.




슬라이드가 끝까지 가지는 않네요.




요게 바로 카니발


할로겐에 할로겐이라... 정이 안가는 구성이네요.



타이어는 M+S 타이어가 끼워졌다고 해요. 약간 패턴이 소음 날 것 같이 생겼지요.


실제로도 소음이 꽤 올라와요. 위이잉~ 하는 소리.



실내도 역시 혼다의 느낌이 물씬 나요. 초컬릿색과 회새 은색 모든면에서 지나치게 튀지 않고 기능적이예요.



내비게이션 화면도 빛을 많이 받지 않아 좋아요. 고장이 날 것 같지 않은 모양이예요.


그렇게 예쁘지는 않고, 완전 올드해보이는 부분도 많아요.



읭 이 휠은 벨로스터? 베꼈나?



실내에 앉아보면 이런 느낌. 시빅인가 싶은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하지만 오디오 부위가 터치스크린으로 돼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조금만 더 기능이 많으면 좋겠어요. 




내비게이션은 이렇게 오디오 장치로도 사용돼요. 



아니 그럼 저 아래 오디오 터치 기능은 뭐야. 


터치는 터치만 하고 보여주는건 여기에? 아래봤다 위에 봤다 해야해? 



좀 이상해요.



계기반도 클래식하지.


핸들도 전형적인 혼다. 




그렇다고 뭐 나쁘다는건 아니고.


볼륨같은건 돌리는 버튼으로 만들어주면 안되나.


내비게이션에 이런 문구가 떠요. CHANGE LANGUAGE가 영어로 써있어요.


그거 알아들을 정도면 내가 위에 써있는거 버얼써 읽었지.


정신 차리고 만들자. 




오브젝트 인 미러가 클로저 댄 데이 어피어라고 써 있어요.


거울안 사물이 보기보다 가까이 있음. 이란 뜻이예요. 볼록렌즈니까 멀리 보인다고 쓴거죠.


그런데 운전자가 저거 써있는거 읽을 수 있음?


대표적인 쓸데 없는 경고예요. 미국은 디스크라이머라고 하는 소송 피하기가 지나칠때가 많아요. 안써놔서 모르고 사고났다고 주장했다가 대박 돈받은 판례가 있나보지. 


그런데 우리나라도 이런게 법제화 돼 있는것 같아요. 많은 차들이 스티커로 붙여놓더라구요. 그런데 왜 이 차에는 안붙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실은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엔진은 빨간 버튼을 눌러서 가게 돼 있어요. 혼다는 일본회사니까 빨간색이 3배 빠르게 간다는걸 알고 있는 듯 해요.



보는것만으로도 


우와 씨 이거 겁나 잘달리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버튼!




바닥에 스탭패드를 금속으로 만들었어요. 그러고 나서 보니 비 묻으면 미끄러웠나봐요. 그래서 거기 사포를 덧댔어요.


(애초에 플라스틱이었으면 좋았잖아)



선루프가 막 작아요. 이것보단 조금 커야하지 않나요.


자동으로 열리는 뒷도어를 박영문 기자가 쳐다보고 있어요.

우와 내 키보다 높게 열리네.


어쩌지...


사실 박영문 기자님은 키가 180cm에 육박하시는 분인데 저렇게 될 정도면 높게 올라가긴 하는것 같아요.  육박, 180cm라는게 아니고. 100cm보다는 180cm쪽에 더 가까우신 분이다. 라는 얘기예요.



3열시트를 세우면 여기 공간이 왕창 생겨요. 시에나도 이러죠.


시에나는 3열이 전동으로 삑삑~ 소리 나면서 변신하듯 접혀요.


로봇같이 보이고, 처음보면 감탄해요.


그걸 보면 그냥 계약하게 돼요. 


그래서 시에나는 월 50대 이상씩 파는데


오딧세이는 이게 수동. 좀 안습이죠.


하지만 줄만 당기면 끝이고. 더 빨리 여닫을 수 있다는건 장점이기도 해요.



완전 평평하게, 그러니까 풀픐랫이 된다는거죠.





2열 가운데 시트가 새로 추가됐는데, 나쁘다고 하기도 그렇고 


여튼 좀 작아요. 하지만 없는것보다는 낫다.


왜냐면 3열 시트는 접어서 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 5인이 모두 앉으려면 2열 가운데가 있어야죠.




심지어 2열 의자를 뺄 수도 있어요.


빼는건 좋은데 어디에 보관할거냐 고민이긴 해요. 


의자 바닥에 다리 기능이 있으면 집에서 쇼파로 써도 좋을듯 해요. 리클라이닝 기능있는 가죽시트. 한 100만원은 줘야 살텐데 말이예요.




안전벨트가 있는게 어디냐


박찬규기자가 찬조출연.


얼마전 결혼했어요. 




겁나게 넓은거예요.


실내는 이런 느낌이예요.


실내 인테리어는 좀 무난하지만 카니발보다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어요. 


그러나 카니발도 올초 나온다니 기대가 돼요.


셀카를 찍는 박찬규기자.



역시 남자의 완성은 셀카. 순간 얼굴이 두배는 잘생겨지네요. 


오딧세이는 천장에 리모컨과 TV가 달려있어요.



DVD리모컨도 있어요.


그런데 요즘 이런거 누가 쓰나 싶어요. 아이패드 있는데.




2열시트는 이렇게 더블폴딩도 되고 아예 뺄수도 있어요.



그런데 희한한건 옆으로 움직여진다는거예요.


2열 가운데 시트를 없애면 좀 가깝게 할 수 있죠. 창가쪽 어께 공간이 늘어나요.




모니터가 너무 작잖아. 시야각도 별로잖아.


이렇게 하면 뒤를 보고 않을 수 있다고 해요.


강가에서 후방으로 주차해놓고 저기 앉아 낚시하면 좋겠다고 해요.



버튼을 눌러서 문을 열어줄 수 있어요.


가끔 어떤 부품은 1980년대부터 안바뀐 것 같은 부분도 있어요. 




계기반은 개인적으로 이런 바늘 방식이 좋네요.


하지만 트립컴퓨터 너무 작다.

일단 멋있는 MPV예요.








며칠전에 핀란드에서 순회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전승용기자.


RX100II인데 아웃포커싱이 되네요. 1.8f  최대 광각에서


어쨌건 그러고 광화문 경향신문 앞으로 갔어요.



오잉 경향신문이 나 없는 동안 겁나 깨끗해졌네요.


난 매일 바퀴벌레와 싸우며 일했는데.


BMW를 홍보하시는 대행사의 조두현이예요. 작한 후배, 21개월 딸의 아빠. 요즘 감기걸려 각방쓴다 함. 그런데 우리는 한 그릇을 나눠먹은거냐.




여튼 우리는 이런걸 먹게 됐어요.

간만에 곱창볶음이라 맛나긴 맛났어요.

잘하는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술국을 주니 모든 불만이 눈녹듯 사라졌어요.


집에 갈 시간이 돼서


우퍼 UBER서비스를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추천인 적고 가입만 하면


여기서 22000원을 적립해줘요.



현재 위치로 오너라 버튼만 누르면 바로 

누가 오는지를 보여줘요.


차는 뭐고 얼굴은 어떻게 생겼고. 그런게 나와요.


부르면 3~7분 사이에 도착해요.


움직이면 따라올 수도 있어요.


갑자기 좀 신뢰감이 느껴지는 택시예요.


이번에 빌린차는 무려 



흔히 스타크래프트 밴이라고 부르는 

그차예요.


타고 내릴때 좀 쳐다보는 느낌이예요.


실내는 겁나 넓고 편안하지만




다음을 위해서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겠어요.




Comment +10

  • 오디세이 2014.02.21 10:20 신고

    미국에서 지난 세대 오디세이를 모는 입장에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확실히 한국에서 차를 보는 관점과 미국에서 보는 관점이 많아 다르구나를 다시 느꼈네요. 아마도 미국에서 오디세이 구매층에게 LED 램프는 거의 어필이 되지 않을 겁니다. 세일즈맨이 이 차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LED 램프가 달려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면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들은 그래서 그게 할로겐 램프에 비해서 얼마나 좋은데? 그만큼 가격만 상승하는 거 아닌가? 나중에 전구 나가면 전구값만 비싸지는 건 아닌가? 를 먼저 생각할 겁니다. 일반적인 미국 소비자들에게 제품 구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대 성능비이니까요.

    더 하나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오디세이 시에나의 모델 중에서 풀옵션은 그리 많이 팔리지 않습니다. 주로 중간 모델이 많이 팔리죠. 그 모델에서 전동식 3열은 기대하기 힘들구요, 구매층이 전동식 3열때문에 모델을 올린다거나 오디세이에서 시에나로 간다는 것도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 미국 시장은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헤드램프 LED화를 진행하고 있고, 일부는 레이저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할로겐으로도 문제 없으니 괜찮다는걸 보면, 첨단 기술 개발사들은 좀 맥이 빠질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워낙 다양한 소비층이 존재하는 시장이니 기술'덕후'나 첨단'덕후'들도 있을것이어서, 그들을 만족시키려면 결국엔 LED가 들어가겠죠.

      더구나 오딧세이가 북미에 팔리는 것을 제외하면 이미 5세대로 바뀌었는데 여기는 LED가 내장됐고 디자인도 공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보수적인 미국 소비자들은 좋아하지 않을 디자인이어선지 미국 출시는 좀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WWW 2014.02.23 11:52 신고

    쏘나타는 Small overlap 충돌에서 사이드에어백 안터졌는데 Marginal 입니다. 이 부분은 워낙 취재를 많이 하셔서 잘 아실줄 알았는데 사실관계부터 틀리시네요. 깔 마음부터 먹고 글쓰시니 그러리라 짐작됩니다.

    닛산 퀘스트 토요타 시에나는 A등급 나올것이라는 예상은 무슨 근자감에서 나온 말씀인가요? 토요타(레서스 포함)의 차량은 일단 Poor부터 먹고 시작하는거 모르시나요? 가장 최근에 나온 코롤라까지 M등급에 (구조는 P) 그친것을 보면 알수 있죠. RAV4는 테스트 연기요청해서 1차때 안하고 2차에서 했는데도 Poor등급 나왔죠. 시에나는 판매량이 좀 되는 차량이라 IIHS에서 테스트하기 전에 급하게 뜯어고칠지는 모르겠네요. 캠리와 프리우스에 그랬던것 처럼요.

    • 아 쏘나타가 M이었군요. 제 기억력이 좀 그렇습니다. ^^
      '깔 생각'이 있었다기보다. 그냥 마지날이나 푸어나 그게 그거라는 생각 때문에 그렇게 혼동했네요.

      스몰오버랩테스트는 기술력의 한계라기 보다 비용과 중요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도요타가 Poor를 몇차례 받았는데, 캠리도, 프리우스도 급하게 수정해 내놓은 걸 보면 이제는 어지간히 중요한 테스트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닛산 퀘스트, 도요타 시에나도 이제 신경 쓸걸로 봅니다. 당연히 A 정도는 받겠죠. 물론 곧 등장할 새로운 쏘나타는 제 생각엔 G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회사들이 그런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달성시키는데 소질이 있으니까요.

      저 같은 네티즌 혹은 글쟁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안되는 부분을 계속 지적해서 되도록 하는 쪽이겠죠. '현대차도 뭐 이 정도면 괜찮다'하는 이해? 이런거는 아닐겁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WWW 2014.02.23 12:03 신고

    오딧세이도 사실은 IIHS가 Small Overlap이라는 테스트를 예고하고나서 구조를 (도어 프레임과 언더바디 부분) 수정해서 내놓은 사례입니다. 다섯번째 사진 윗부분에 푸른색으로 "Modified"라고 칠해진 부분이죠. 이는 곧 당분간 모델 체인지 계획이 없다는 말입니다. 당분간 이걸로 울궈먹겠다는 혼다의 의지를 볼수있죠.

    긴급구조시 차체 절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표준절단지점이라고 해서.. 어디를 절단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기본적인 SOP가 이미 나와 있습니다. 차량마다 그게 다르지는 않아요. 아, 하이브리드인 경우는 고압선 때문에 추가적인 주의사항이 나와있지만 구조절단 방법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 많은 차들이 강종의 차이에 따라 별도의 절단방법이 개별적으로 있으면 구급요원들은 매뉴얼이라도 하나씩 들고다니라구요?

    그리고 다른 미디어에서는 오딧세이의 조립상태가 매우 불량하다고 하던데 그 부분에서는 어떻게 느끼셨나요?

    • 혼다는 원래 오딧세이를 북미 시장용과 다른 시장용으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에 나온 오딧세이는 북미버전입니다.

      북미버전은 지금 4세대입니다. 반면 일본과 태국 같은 다른 주요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작년 5세대로 세대교체했습니다. 휠베이스가 10cm 가량 작은것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월등히 우수한 제품입니다. 그러니 어쩌면 북미버전도 조만간 세대 교체가 되겠죠.

      위급 절단에 있어서도 생각이 좀 다른데요. 이전과 달리 초고장력 강판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자를 수 있는 위치가 차마다 크게 달라졌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메뉴얼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를테면 현대HG그랜저는 A필러 아래를 자를 수 있지만, 위의 오딧세이는 B필러 뒤를 잘라야 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미디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립 품질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혼다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조립 품질이 떨어진다는건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 WWW 2014.02.24 13:12 신고

      북미버전과 기타시장용 버전은 관련이 거의 없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혼다가 요즘들어 모델체인지를 6년 간격으로 하고 있는데 현 모델이 2010년 중반에 나왔으니 2016년경 2017년형 새 모델이 나오는걸로 예상해볼 수 있겠죠.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TSP+ 에 대한 이야기는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TSP+는 충돌테스트 성적에 기반한 TSP 조건을 충족하고나서 예방적 안전장치가 추가되어야 TSP+를 받는건데 한국 출시용 모델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옵션인 전방충돌경보장치가 선택불가하므로 TSP+가 아닌 TSP 등급으로 출시됐다고 표기해야 맞겠죠.

    • 맞는 말씀이십니다. TSP+라고 하면 안되겠군요.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인데,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윤대만 2014.03.02 12:11 신고

    기자가 아니라 초딩 같아요
    말투부터 흠~~~

    • 2014.03.06 02:50 신고

      뭐 개인적인 블로그니 말투를 편하게 쓸수 있죠..... 기사가 아닌데.. 뭐.. 기사하고 개인블로그하고 구분못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