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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이 레이서 됐다?

오는 20일 20시부터 케이블 채널 FX에서 인기 레이싱모델 이현진, 남궁민희, 한서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속도위반! 레이싱모델 레이서되기>가 방송된다.

16일 엔크린몰 측은 레이싱모델들이 피나는 훈련을 통해 국내 최고 대회인 ‘2009 GT마스터즈’에 출전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드라마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한 레이싱팀에서 여성 레이서 변소영 선수와 함께 주행할 선수를 구인 하는 곳에 현직 레이싱모델 이현진, 남궁민희, 한서영이 앞 다퉈 지원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상황을 명랑하게 그릴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를 기획한 엔크린몰 담당자는 “내년 전남에서 F1 그랑프리 대회가 진행되고, 사회적으로도 자동차 경주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경기에 대한 지식은 부족한 것 같아 이런 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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