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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기아 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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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소개 내부자료(?) 라는군요. 최근 기아 K5의 인기가 상당히 높은데요. 그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기아차의 내부자료(?)를 입수했는데, 나름대로 다 계획이 있어서 그렇게 된 것 같네요. 이번 자료는 아마 기아차 개발팀 쪽에서 만들어 기아차 내부 사람들이나 기자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한 자료겠거니 생각됩니다. 내부자료라고 해서 공개가 안된건 아니고, 일부에 공개된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리 퍼지지는 않은 자료인 것 같습니다. 최근 이상하리만치 기아차의 인기가 높은 이유를 밝히는 자료가 될 것 같아 일단 공유해봅니다. 기아차가 만든 내부 자료이니만큼 광고성 멘트가 많이 들어있다는 점은 감안하고 보셔야 할 겁니다. 제목은 제가 임의로 한번 적어봤습니다. 기아차가 추구하는 방향은 스포츠, 역동성.. 이런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
기아 K5, 조금 더 자세히 시승해보니…수입차 오너들도 놀라 최근 기아차는 우리 월드컵 팀을 보는 듯 합니다. 주된 부분은 전형적인 한국것임이 분명하지만, 유럽파들의 도움을 받아 이전과 차원이 다른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니 말입니다. K5는 독일인 피터슈라이어의 관리아래 독일에 위치한 유럽디자인연구소와 미국캘리포니아디자인연구소, 국내 연구소 직원들이 함께 팀을 이뤄 만들어낸 한국-유럽-미국 3국의 합작품입니다. 그렇지만 모두 '한국 자동차'에 속해있는 한국팀이라고 말 할 수 있겠죠. 적어도 자동차 만드는데 있어 한국팀은 세계 16강 아니라 우승까지 할 수 있을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지난번 K5에 대해 올렸던 글에 대한 뜨거운 반응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기아차로부터 서울에서도 시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일부 독자분들에게 ..
기아 K5가 SM5와 캠리잡고 BMW까지 노리다 지난 6일 기아차는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K5와 도요타캠리, 르노삼성 SM5과의 비교시승을 진행했습니다. K5 2.4 GDI는 캠리 2.5와 비교했고, K5 2.0은 SM5 2.0과 비교한 것이지요. BMW 320i를 가진 오너가 갑자기 경쟁심이 불타올라 K5 2.0과 비교를 하자고 졸랐습니다. 기아차 측은 흔쾌히 수락을 했는데, 그 결과는 어찌 됐을까요? 이번 비교 시승회에는 K5, SM5, 캠리 등 총 15대가 준비됐습니다. 참가자들은 K5와 도요타 캠리를 번갈아 타면서 ▲ 슬라럼(S자 코스) 등을 달리고 ▲ 코너링(선회코스)를 테스트하고 ▲드래그(정지상태에서 동시에 최대 가속으로 출발)를 비교해보도록 돼 있었습니다. 슬라럼과 코너링은 도요타 캠리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도요타의 서..
기아차 K5 돌풍, 쏘나타 제치는 이유 살펴보니 기아자동차 K5의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5월 한달간 1만5782대가 계약돼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계약대수(1만1393대)를 제쳤습니다. 1988년 2세대 출시 이후 중형차 판매 1위를 차지했던 쏘나타의 아성이 무너질 판입니다 경향닷컴의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중형차는?”이라는 항목에 385명의 응답자 중 198명(51%)이 기아차 K5를 꼽아 48명(12%)이 선택한 현대차 쏘나타를 제치고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을 정도입니다.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는 파워트레인(엔진, 변속기) 및 플랫폼(바디, 서스펜션 등 기본뼈대)을 공유하는 차인데도 불구하고 이같은 선호도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 차의 차이를 갈라놓은 디자인의 힘 현대차 쏘나타 디자인은 주로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연..
기아 K5를 양양 쏠비치에서 타보니… 기아 K5의 시승은 양양 쏠비치에서 한번, 서울에서 한번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하다고 느껴졌던 K5가 이젠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시승기는 시간을 좀 갖고 차근차근 올릴 계획이었지만, 양양에서의 시승은 시간도 꽤 흘렀으니만큼 재빠르게 올려보려 합니다. 양양에서 탔던 기아 K5와 서울에서의 K5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전세 낸 듯 텅빈 도로에 주변 차들이 모두 100km가 넘는 상황에서 함께 달리는 느낌은, 도심에서의 주행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시승에는 한국 자동차 업계의 산 증인이신 채영석 국장님도 함께였습니다. 저 뒤에는 권용주 선배가 담배를 태우고 계시는군요. 함께 시승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차량의 모습과 배경이 어울어지면서 해외의 한 장소같이 보이지 않나요? 이번 K5의 특징은 ..
기아 K5는 VDC아니라 VSM을 장착…뭐가 다른데? 최근 기아 K5에는 VDC가 아니라 차세대 전자자세 제어장치인 VSM이 장착됐다고 합니다. 기존 VDC에서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라고 주장 하는데, 과연 뭐가 달라진 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VSM은 에쿠스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입니다. 현대차는 이렇게 설명해주더라구요. ----차량통합제어시스템(Vehicle Stability Management: VSM)은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스마트크루즈콘트 롤(SCC), 전자식주차브레이크(EPB) 등 차량에 탑재된 시스템들을 통합적으로 제어하여 최상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부주의한 운전, 전방 차량의 급감속 등으로 차량 추돌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되면 운전자에게 충돌 관련 경보를 제공하고, 충돌 직전에는 브레이크와 시트벨..
BMW 뉴 X5 출시…'겉'은 비슷하지만 '속'은 확 달라져 BMW가 뉴X5를 내놨습니다.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내용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가장 억울한 사람은 이미 이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X5는 국내서 가장 인기가 높은 차종입니다. 이날 출시 행사장에서도 BMW코리아의 주양예 부장이 "다른 모든 수입 브랜드의 대형 SUV를 합쳐도 X5 한종류의 판매 대수를 넘지 못할 정도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가장 인기 많은 SUV인데, 더욱 강력해졌으니 얼마나 더 인기를 끌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9일 서울 강남구 BMW서초 전시장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BMW 뉴X5’를 출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신형 모델은 기존에 비해 겉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엔진 출력이 크게 늘어나고 신형 8단 자동변속..
기아 K5, 쏘나타…가격,사양 비교해보니 뭐니뭐니 해도 국내에 가장 큰 시장은 역시 중형차 시장이고, 각 제조사별로 나름 야심작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쏘나타를, 르노삼성은 SM5를, GM대우는 토스카를 내놓고 경쟁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기아 K5의 비교상대는 현대 쏘나타일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현대 쏘나타는 국내서 매월 1만4천대 수준을 팔고 해외에서는 2만5천대를 팔고 있는차로, 명실공히 베스트셀러라 불릴만한 차입니다. ( 네티즌들이 미워하는 것과 판매량은 별개인것 같습니다. ^^ ) 르노삼성 SM5는 요즘 없어서 못판다고는 하지만, 르노삼성공장의 생산 규모탓에 월간 7000대 밖에 생산되지 않아 정말로 "없어서 못판다"는 말이 맞습니다. 삼성그룹과 약간의 관계가 남아있는데다 골수팬들도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