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2010 파리모터쇼에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깜짝 방문을 해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모터쇼 프레스데이(기자 취재일) 특성상 수많은 기자들이 주변을 에워싸는 바람에 경호원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계열 제조사인 르노, 푸조, 미쉐린 등을 둘러본 후 참가자들과 기자들에게 일일히 악수를 건넸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후 프랑스 자동차 산업이 매우 중요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기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0여분간 연설을 하고 수시간 동안 라운드테이블 행사도 개최했다.
한편,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2010파리모터쇼 장에 방문한 가운데, 자동차충돌테스트 인형 모양의 탈을 뒤집어 쓴 인물이 대통령에게 다가가려 했다는 이유로 경호원으로부터 저지받는 모습도 보였다.
그런데 마침 더미 표정이 정말 꾸중 듣고 있는 듯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