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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흥미꺼리/오늘의 사진

[오늘의 사진] 닛산의 콜라보레이션 큐브, 스티키몬스터랩이 이곳에...

닛산이 위치한 강남 데이콤 빌딩 지하에는 닛산과 인피니티 차들이 즐비해 눈이 호강합니다.



이 차는 무려 5600cc인 인피니티 QX56이죠. 사진만 봐도 거대하지만, 실제로 보면 위용이 어마어마 합니다. 조금 지나친게 아닌가 싶은 디자인이예요.



맞은편에 서 있던 큐브 한대가 또 눈길을 끌었는데요. 



프레인의 여준영 사장님이 그렇게 칭찬을 마지 않았던 바로 그 스티키몬스터랩의 작품으로 덮여 있었기 때문이죠.





보닛도 그렇고 천장의 저 패턴도 어디선가 본 것 같기는 한데...


이거 무슨 패러디나 오마주 같은건가요.


한때 닛산이 스티키몬스터랩과 함께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콜라보레이션 큐브'라는 차가 있었는데, 그걸 이어가는 듯 해요.


한때는 스티키몬스터랩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해서 심지어 닛산 매장의 앞유리를 비롯해 실내까지 디자인을 도맡아 하는 것 같았는데, 요즘은 그런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웠거든요.


그래도 계속 새롭게 만들어지는가보죠. 여러 브랜드들의 콜라보레이션은 계속되는 것 같은데, 모두들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대해봅니다요. 


아래는 여름철 한창 작업을 시작할 당시 닛산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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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켄지나이토)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과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큐브(Collaboration CUBE)를 닛산 전시장에 공개하는 <콜라보레이션 큐브 몬스터 투어(Collaboration CUBE Monster Tour)>를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큐브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스티키 몬스터 랩의 개성적인 캐릭터와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인 됐으며, 골드 컬러의 컨셉카 1종과 실제 판매되는 6가지 종류의 데칼로 선보였다. 


내년 5월 무렵까지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예약 주문으로 판매되는 콜라보레이션 큐브 패키지는 6가지 종류의 콜라보레이션 큐브 데칼(디자인 3종, 디자인 별 색상 각 2종)과 함께 키홀더, 엠블럼 및 파우치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55만원(부가세 및 공임비 제외)으로 구매 후 해당 지역 딜러를 통해 장착할 수 있다. 


닛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양정수 부장은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로 변신한 큐브를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큐브는 앞으로도 문화적이고 감성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감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닛산은 콜라보레이션 큐브 몬스터 투어와 함께, 6월 19일부터 큐브의 숨겨진 공간을 찾는 <한눈에 담을 수 없는 큐브의 모든 공간> 마이크로 사이트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 사이트는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 내 개설되며, 여행지로 출발하는 큐브를 통해 실내 곳곳이 숨어있는 다양한 수납공간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