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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50을 꼭 한번 타봐야 하는 찹니다.
5기통은 4기통과 다르고 6기통과도 다른 묘한 소리가 납니다.
부웅~ 하고 울리는 느낌이 없이 부브브브브브~ 하는 느낌의 가속감.
엔진의 느낌도 발랄하고 차도 무척 잘 나갑니다.
실내의 센터 페이시아는 차내 네트워크를 이용해 얇은 선으로 해결했습니다. 따라서 두께가 얇아질 수 있었지요.
얇아진 덕에 센터페이시아 뒷편에 수납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볼보야 더 말할 나위 없이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했겠지요.
거기에 코너링, 승차감, 가속감 등 기본 성능을 모두 충분히 갖췄습니다.
키는 충돌시 무릎에 닿지 않도록 높은 위치에 장착했습니다.
아~ 좋은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