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유용한 앱인 AirMail 2.0이 나왔네요.
이전 Airmail 1.0을 0.99에 팔았기에 하나 사서 잘 쓰고 있었지요. 워낙 빠르고 기능도 잘 구현돼 있는 똘똘한 프로그램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똘똘한 회사가 이상하게도 이후 한참을 제대로 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버텼습니다. 특히 마이너 체인지가 될수록 망가지고, 제목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등 아주 중요한 버그가 많아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정도가 됐어요.
이유는 구글이 이 회사를 인수했기 때문인데요. 인수해서 뭔가 제대로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그냥 방치해 버렸던 것 같습니다.
물론 2.0이라는 이름을 붙인 만큼 새로운 기능도 없지는 않은데요.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선 메일 창을 떼서 볼 수 있구요. (이런 기능은 대체 왜 필요한걸까)
첨부된 파일에 메모나 표시를 해서 다시 메일로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메일로 커뮤니케이션 하기 편리하겠지요.
요세미티에서 강화된 투데이 사이드바에서 에어메일투데이라고 해서
이메일/할일/메모를 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할일이 왜 여기있느냐. 이번 에어메일은 메일을 받으면 할일 목록에 집어넣는 기능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메일을 받으면 뭔가 일을 해야 한다는 발상인데요.
메일 파일럿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가져온 기능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메일이 오면 어떤 일인지를 태그하게 돼 있지요.
이런거 저런거 다 복잡해서 싫다면
그저 왼쪽 화살표를 누르면 그냥 간략하게 보여집니다.
이 외에도 구글 드라이브를 지원한다거나 iCloud를 지원하는 등 클라우드에 첨부파일을 올려두고 여러가지로 활용하는 방법도 제공합니다. 기타 등등 기능이 많아졌지요.
이래저래 다시 만들어진 이번 2.0은 기존과 여러가지로 다른 것 같기는 한데요.
아무리 그렇다해도 가격이 무려 $19.99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뛰어올랐습니다. 메일앱이 이렇게 비싸도 되는건가.
기존의 구매자들에게 업그레이드 혜택같은건 주지 않구요.
지금은 50% 할인으로 $9.99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듯. 맥은 기본 mail 앱이 아주 쓸만 한데 왜 이런 무리수를 두는걸까요.
어쨌건 그나마 다행인것은 기존 앱 사용자들의 불만을 줄이기 위해선지 기존 앱도 업그레이드를 해줬다는겁니다.
1.4.1버전이 된 기존 Airmail. 아주 쓸만해졌으니 계속 이용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기본 mail보다 더 빠르고 정리가 잘 돼 있어서 메일 작업의 퍼포먼스가 좋아집니다. 메일이 스팸으로 지긋지긋한 작업이었는데, 이같은 작업의 필터링 기능도 잘 돼 있구요.
결론은 에어메일 2.0이 아마 조만간 세일을 할테니 그때까지는 지켜보는걸로.
이전 Airmail 1.0을 0.99에 팔았기에 하나 사서 잘 쓰고 있었지요. 워낙 빠르고 기능도 잘 구현돼 있는 똘똘한 프로그램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똘똘한 회사가 이상하게도 이후 한참을 제대로 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버텼습니다. 특히 마이너 체인지가 될수록 망가지고, 제목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등 아주 중요한 버그가 많아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정도가 됐어요.
이유는 구글이 이 회사를 인수했기 때문인데요. 인수해서 뭔가 제대로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그냥 방치해 버렸던 것 같습니다.
물론 2.0이라는 이름을 붙인 만큼 새로운 기능도 없지는 않은데요.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선 메일 창을 떼서 볼 수 있구요. (이런 기능은 대체 왜 필요한걸까)
첨부된 파일에 메모나 표시를 해서 다시 메일로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메일로 커뮤니케이션 하기 편리하겠지요.
첨부파일은 그냥 긁어다 놓으면 이미지 썸네일로 첨부 되어 어떤 파일인지 알 수 있고. 요세미티의 반투명한 바탕화면도 적용돼 있네요.
요세미티에서 강화된 투데이 사이드바에서 에어메일투데이라고 해서
이메일/할일/메모를 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할일이 왜 여기있느냐. 이번 에어메일은 메일을 받으면 할일 목록에 집어넣는 기능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메일을 받으면 뭔가 일을 해야 한다는 발상인데요.
메일 파일럿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가져온 기능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메일이 오면 어떤 일인지를 태그하게 돼 있지요.
이런거 저런거 다 복잡해서 싫다면
그저 왼쪽 화살표를 누르면 그냥 간략하게 보여집니다.
이 외에도 구글 드라이브를 지원한다거나 iCloud를 지원하는 등 클라우드에 첨부파일을 올려두고 여러가지로 활용하는 방법도 제공합니다. 기타 등등 기능이 많아졌지요.
이래저래 다시 만들어진 이번 2.0은 기존과 여러가지로 다른 것 같기는 한데요.
아무리 그렇다해도 가격이 무려 $19.99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뛰어올랐습니다. 메일앱이 이렇게 비싸도 되는건가.
기존의 구매자들에게 업그레이드 혜택같은건 주지 않구요.
지금은 50% 할인으로 $9.99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듯. 맥은 기본 mail 앱이 아주 쓸만 한데 왜 이런 무리수를 두는걸까요.
어쨌건 그나마 다행인것은 기존 앱 사용자들의 불만을 줄이기 위해선지 기존 앱도 업그레이드를 해줬다는겁니다.
1.4.1버전이 된 기존 Airmail. 아주 쓸만해졌으니 계속 이용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기본 mail보다 더 빠르고 정리가 잘 돼 있어서 메일 작업의 퍼포먼스가 좋아집니다. 메일이 스팸으로 지긋지긋한 작업이었는데, 이같은 작업의 필터링 기능도 잘 돼 있구요.
결론은 에어메일 2.0이 아마 조만간 세일을 할테니 그때까지는 지켜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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