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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5,000cc 10기통 출시 파티

오늘은 남산 N타워에서 5,000cc 10기통 투아렉 디젤의 출시를 기념하는 파티가 열렸는데요. 이날 주인공은 투아렉 인디비주얼 모델로 5,000cc 10기통 디젤 엔진에 토크가 무려 76.5kg·m가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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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N타워의 2층 로비를 꾸몄습니다. 창밖에 투아렉 행사장이 보입니다.

 

나파 가죽이 적용된 시트는 촉감이 마치 아기 엉덩이 같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부드러움의 수준을 말하자면 손으로 시트를 쓸어 내릴때 손끝에 찌르르 하는 느낌이 전해지는 지경이었습니다. SUV에는 지나친 호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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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의 수준이 꽤 괜찮았습니다. 이 분들은 서로 떠들어가며 에드립을 넣고 흥겨운 재즈를 연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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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바이얼린 연주자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시늉만 할 줄 알았는데, 춤까지 추며 바이얼린을 열정적으로 연주해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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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다카르 랠리 버전의 투아렉 영상을 계속 보여줬습니다. 사실 이날 컨셉은 아프리카 초원을 자유롭게 달리는 투아렉의 모습입니다. 베너에 '가장 높은 곳에서 포효한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아프리카풍 댄스팀이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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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판매하는 투아렉 V10은 불과 20대 한정판매인데다, 이미 10대는 계약한 상태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거창한 행사를 열게 된 것일까요?
 
아시다시피 폭스바겐은 포르쉐의 휘하에 들어간지 오래입니다. 아마도 포르쉐 카이엔이 성공해 전체 포르쉐의 매출을 끌어올렸듯, 투아렉의 퍼포먼스를 강조한 마켓팅으로 폭스바겐 전체를 성공의 반열에 올리고자 하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