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호주 취재기 2 발빠른김기자 2006. 8. 20. 01:37 도요타 러너라는 SUV를 몰고 있는 할아버지. 카이엔 터보의 문을 열고 있는 나를 보더니"이봐, 내 차 줄테니 그 차 나한테 주는게 어때?" 박살난 앞유리 때문에 뽀대가 안난다. 차라리 검정 테이프만 붙일걸 깨진 유리를 아랑곳 않고 운전한다. 운전석은 오른편. 독일 GQ 매거진의 커크가 그가 몰고 있는 수동 포르쉐 터보의 앞에 서있다. 로드트레인이라 불리는 트레일러의 앞에 포르쉐가 서 있다. 일정이 끝나고 석양이 내리는 모습 석양을 받은 포르쉐의 실루엣이 멋지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김한용기자의 About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