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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배칠수, 현대 베르나에 수천만원 들여 튜닝

개그맨 배칠수는 M모 방송의 한 연예프로에 출연해 현대 베르나에 수천만원어치나 튜닝을 하는, 차량 애호가임을 과시했다.

개그맨 배칠수는 방송인 배철수의 성대모사나 김대중 전 대통령 등을 흉내내는 등 여러 유명한 성대모사를 통해 유명해진 연예인이다.

이 개그맨의 차는 외관 드레스업도 상당히 깔끔한데다 내부도 빈틈없이 가죽으로 마감해 차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었다.

내부에 사용한 가죽 시트는 R모 사의 제품으로 재질에 따라 다르지만, 가격이 대략 500만원~1천만원 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수입차도 물론 좋지만 국산차량에 저렇게 애정을 쏟으면서 완성해가는 모습도 나름대로 보기 좋다"며 배칠수씨의 작업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