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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사고나면 호텔비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기존의 긴급출동서비스에 교통 및 호텔비 지원까지 더한 서비스 ‘모빌리티케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BMW의 기존 긴급 출동 서비스는 차량에 문제 발생시 출동해 차량점검, 타이어교환, 배터리충전 등의 응급조치를 지원하고,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BMW 공식 서비스센터로 견인조치하는 서비스였다.

이번에 추가된 '모빌리티' 서비스는 BMW 서비스센터에서 바로 출고가 불가능한 경우 고객의 목적지까지 택시, 기차 또는 항공 요금을 지원하며, 부득이하게 현지에서 숙박까지 해야할 경우 호텔비용도 지원한다. 또 소비자가 수리 완료된 차량을 찾으러 가기 위한 교통비용, 해당 서비스센터가 주소지와 100km이상의 원거리일 경우 소비자와 가까운 BMW 서비스센터까지 차량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BMW 모빌리티케어는 BMW 24시간 통합 서비스 콜센터(080-269-0001)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통비, 숙박비 등 모빌리티 서비스는 2008년 1월이후 BMW 코리아 공식 딜러를 통해 구매, 등록한 차량에 한해 보증 기간 동안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