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맘이 싱숭생숭한 솔로부대원들을 위해 제대(?)할 수 있는 요령이라며 네티즌 사이에 퍼지는 글.
그럴듯하다는 생각이 드는 구석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나온 글들을 합쳤는지 글의 필체도 제각각. 그래도 어쩌겠는가. 남녀상열지사라 저절로 눈길이 가게 되는걸.
본인이 솔로라면 한번쯤 세밀하게 살펴보는 것도 좋을 듯.
1. 트집을 잡아라
미국의 심리학자 칼 A.메닝거에 의하면 사람은 변화가 생기면, 이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자발적으로 생기는데, 갈등과 같은 대립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타협을 거쳐 적응하려는 본능이 일어 난다고 했다. 이때 감정이 상하지 않은 약간의 오해와 갈등이라면 타협을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 호전된다고 했다.
2. 역경과 고비를 함께 하라
사람은 누구나 극한의 어려운 상황이나 위험한 고비를 함께 한 사람에게 믿음과 동지애를 느껴 호감을 갖게 되어있다. 남자들이 제대 후에도 군 생활을 함께 한 전우에게 각별한 감정을 갖는 것도 바로 이런 심리 때문인데...
극한 상황에서는 심지어 자신을 납치한 인질범에게도 사랑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1996년 페루의 일본대사관 인질사건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불안할 때 남녀간의 호감은 상당히 높아진다. 놀이기구는 불안과 공포를 동시에 제공 처음 만나서 놀이기구를 탄 후 애프터를 하면 성공률이 3배효과!!!
3. 아침 7시, 모닝콜을 하라
우리의 학습능력이나 기억, 집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코티졸은 아침 7시경에 그 분비가 최고조에 이른다고 한다. 따라서 이 때 받은 자극은 각인효과가 아주 강렬해 하루종일 생각나게 되는 것! 흔히 아침에 한번들은 노래를 하루종일 흥얼거리게 되는 것도 이코티졸 때문인데 이 호르몬은 우리 감정에도 관여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달콤한 잠에서 깨어나 기분좋은 아침 7시에 받는 감미로운 모닝콜 한 통이면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사실
4. 보름달 아래에서 고백하라
인간의 몸은 작은 우주와 같아서 자연의 변화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태양 못지 않게 지구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달이다. 그래서 보름달이 뜬 날에는 동식물뿐만 아니라 인간 역시 활동량이 많아지고 생체리듬이 흥분되어 감정적이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남자 먼저"라는 고정 관념을 뒤집으려면 감수성이 말랑말랑해진 보름달이 뜬 날 고백하는 것이 좋다.
5. 게임을 활용하라 (눈싸움이 최고!)
◈ 게임의 장점 ◈
게임을 같이 한단 자체가 이미 상댈 받아들이겠단 기본자세가 된것이고, 긴장상태를 풀어줘 상대를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게 한다. 또한 방어기제가 약화된다
◈ 그중 눈싸움이 좋은 점 ◈
위 연예인 게임 중 호감도를 증가시키는 순서는 눈>손짓>몸짓>표정.. 비언어 중 눈빛을 마주치면, 가장호감 증가된다.
6. 자주 보면 정든다 !
◈ 1단계 ◈
안녕하세요~를 연발하라! 자주 보면 정들지만...
무조건 보인다고만 되는 것이 절대 아님 안녕하세요~란 단어를 사용하라! 한 대학에서 실험한 결과, 안녕하세요...5~6번이면 상대방이 궁금해서 어쩔 줄 모르게 된다...
효과만점...
◈ 2단계 ◈
자극을 줘라 ! 일단계까진 모두가 아는 방법일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시기...
그 남자가 안녕하세요~에 어느 정도 반응 오는 시기에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
예 > "안녕하세요!" 를 하지 말든지...아니면 헬스장의 경우 구령과 함께 운동을 하며 시선을 끌기
7. 프로포즈는 밤에 하라
생체리듬주기상 사람은 밤에 긴장이 이완되고 마음이 오픈되는 시기
♣ 절대 프로포즈가 안통하는 때 : 아침8시~2시
♣ 프로포즈에 적격인 시기 : 밤 7시~10
8. 3초간 눈을 마주쳐라
◈ 3초 시선론 ◈
대화도중, 보통 남녀 사이가 눈을 맞추는 시간은 약1초 !
그러나, 열애 중인 커플의 경우는 3초이상 !
이런 행위는 상대에게 무의식 중에 날 강하게 인식시킨 효과
9. 45센티 거리를 유지해라
사람은 주변인물에 대한 무의식적인 테리토리 (Territory) 가 있다
♣ 연인 : 45 cm
♣ 친구 : 45 cm ~ 1.2 m
♣ 사업상 : 1.2 ~ 3.3 m
♣ 처음 보는 사람 : 3.3 m 이상
10.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하라
호감있는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하는 일명 " 同調댄스론 "
◈ 동조댄스 ◈
심리학 용어로서, `상대와 같은 행동을 함으로써, 서로 심리적 리듬이 맞아, 관계가 밀착된다는 이론"
14. 소리내어 웃어라
실험결과, 웃으며 상대방의 말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 때 상대도 호감도가 상승해 시간관념이 무뎌지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누구나 상대가 자신의 말에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줄 때, 상대에게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게 되는데...
소리내어 웃다보면 자연히 목소리나 동작도 따라서 커지기 때문에 훨씬 활기차고 쾌활해 보이게 된다.
15. 이마를 드러내라
얼굴에서 가장 윗 부분에 위치한 이마는 자신감을 나타내는 신체부위로, 이 부분을 드러내면 솔직해 보이고 진취적으로 보여 이미지 플러스 효과가 있다.
반면 이마를 가리면 답답해 보일뿐 아니라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다.
16. 옆구리를 살짝 찔러라
우리 몸에 촉각자극은 척수를 타고 뇌로 전달되는데, 옆구리에는 특별한 촉각에 관여하는 아세틸콜린신경계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또한 감각신경이 집결되는 척수와 아주 가깝게 닿아있어 반응이 민감하고도 즉각적으로 나타나 상대방에 대한 인상을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평범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은근 슬쩍 옆구리를 살짝 찔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단, 너무 세게 찌를 경우에는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 !
17.지성파를 좋아하는 남성에겐 맞장구를 쳐줘라
이지적인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은 자신도 지적인 스타일로 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남성 !!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며 그 사람의 능력을 인정해주면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18. 섹시파를 좋아하는 남성은 모성애로 공략하라
< 앨빈 코스탤의 매력연구 >에 의하면 여성의 섹시한 육체미를 좋아하는 남성은 유아적인 모성애에 대한 욕구가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여성의 풍만함을 좋아하는 남성들은 모성애에 대한 욕구가 큰 남성~!
이런 남성의 경우는 모성애로 공략하라
20. 내성적인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은 모닝콜로 잠을 깨워줘라
많은 남성들이 내향형의 청순미를 좋아하는 이유는 공개되지 않은 신비로움 때문이다.
이런 내향형의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을 공략하려면 자신을 모두 드러내놓고 다가서기보단 어느 정도 감추면서 접근하는 방법이 좋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전화를 이용하는 것!!
잠에서 막 깨어난 상태를 인체의 각종 호르몬이 최고수치에 도달, 인체 리듬이 최고조의 시기로 상대에 대한 각인효과가 좋다.
21. < 스타일 > 남자맘을 설레게 하는 여성스럽고 섹시한 스타일의 옷은 ?
여성의 노출이 잦아지면 여성호르몬이 많이 증가돼 여성미가 강조된다.
신체에서 가장 눈길을 주는 부분은 바로 트여있는 부분.
아예 짧은 것 보다 움직이면서 살짝살짝 보이는 것은 남자에게 상상력을 자극하여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움직일때 보이는 트임의 부분, 부분으로 사랑의 행방이 결정된다.
(중략)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3단계 비법
1단계: 남성에게 부담이 되지않는 가벼운 부탁을 몇가지 해보고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여성이 여성에게 부탁하거나 남성이 남성에게 부탁하는 것과는 달리 여성이 남성에게 부탁 이나 질문을 받았을 때 기분나빠하는 남성은 별로 없다.만일 기분나빠한다면 그 쯤에서 그 남자를 포기하는 편이 낫다.
남성의 심리 가운데는 여성으로부터 어떤 애교섞인 부탁을 받 거나 질문을 받았을 때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자신이 괜찮은 남자라는 생각에 기분 이 좋아지게 된다.
물론 남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요청은 곤란하지만. 예를 들자면 “자신 의 pc나 업무,여행지,좋은 영화 등에 관해 물어보는 것은 괜찮지만 그 남자가 쉽게 해 내지 못할만한 일을 부탁하게 되면 오히려 부탁하지 않은만 못하다.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 조금 의 과장을 섞더라도 좋은 표현을 해 주는 것이 좋다. 그것을 계기로 둘이서 다정히 밥이나 커피라도 같이 한다면 훨씬 빠르게 진도가 나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2단계: 그 남성의 좋은 부분을 찾아 솔직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을 해준다.
칭찬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더군다나 그것이 여자이고 자신이 자신있어 하는 부 분이라면 더더욱 그렇다.이런 칭찬은 어떨까? “○○씨는 역시 패션감각이 있는것 같아요, 넥타이랑 정장이 참 잘 어울리는 군요 ”라든가 “pc나 인터넷은 역시 ○○씨가 최고야 ” 등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을 해주라. 이렇게 되면 그 남성은 여자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 지고 있다는 것을 점차 인식하게 되고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되는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환한 미소를 머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남자는 밝고 상큼한 미소가 있는 여자와는 어떤 고생 도 감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잊지말라. 여자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남자에게 칭찬과 미 소는 오랜 여운을 가져 그 남자를 잠 못 이루게 한다는 것을..
3단계: 그 남자의 관심사(취미,특기)에 대해 항상 check해 두라.
대부분의 남성은 적어도 한 두가지 부분에 특기나 취미가 있다. 운동이나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별자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pc나 인터넷에 관심이 많은 사람,주식이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 등 제각기 관심이 있는 부분이 많이 다르다. 이런 부분에 여자도 관심을 같이 가지고 (적어도 겉으로는) 적당한 때에 같이 남자와 동참하거나 아니면 많이 물어보 는 것이 좋다. 야구에 관심이 많다면 같이 야구장에도 가고, 주식에 관심이 많다면 조금 투 자를 함께 해 보는 것도 괜찮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재미도 없고 힘든 일이 될 수도 있 지만 공부라 생각하고 즐겨가면서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평생을 살아도 진실로 제 마음에 드는 사람은 몇 사람 못만난다고 하지 않았던가.그 사람을 알고 이해하는 과정이라 생각하 고 노력하다보면 차츰차츰 그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쌓이게 되고 그사람의 마음이 어느새 내 게로 기울어져 오는 것을 느낄것이다.
후배 공략법 (뭐냐 이건)
(중략)
4. 둘 다 반말을 사용하면 호감을 느낀다
빠른 시일에 그런 효과가 있는.. 후배 & 선배 사이란 벽을 허무는 방법은 호칭 !
대체로 사회적침투이론에 의거, 사람들은 서로 가까워지려면 상호노출필요 적절한 반말이 효과적인데, 위 경우 반말로 서로 침투하면 심경표현이 수월.
남성이 싫어하는 여성? (여성소녀지에 나왔음이 분명해 보이는...)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남성이 싫어하는 여성의 성격은
첫째, 다른 남성과 비교하는 여자다.
여성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자존심이 강한 남성의 경우 친구의 남자친구와 비교한다든지 연예인과 비교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특히 금전,지위,체력의 비교 등에서 주의해야 한다.
내 남자가 다른 어떤 비교대상처 럼 되기를 원한다면 차라리 칭찬을 해 주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 당신, 정말 옷을 잘 입는 것 같아”등과 같이 말이다.
둘째, 따지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나와의 대화라는 것이 따지는 것에 대해서 방어하는 것이 된다면 곤란할 것이다. 설령 따지는 것에 대해서 여성의 애기가 옳다고 할 지라 도 그것에 대해 남성의 동의를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적어도 내면으로는 말이다. 따라서 남성에게 어떤 사실에 대해 조목조목 따지기보다 넘어갈 것은 적당히 넘어가고 꼭 이야기 해야 될 것만 따지는 형식보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방식이 현명하리란 생각이 든다.
셋째, 말이 너무 많은 여자이다.말이란 것은 상대방이 받아줄 때 말이 된다.
상대방이 전혀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말이 아니다.소리일 뿐이다.
상대방에게 피곤함을 주는 것은 당 연하다.꼭 필요한 말만 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다 하겠지만 듣는 사람의 기분을 적당히 살펴 그에 적합한 말을 하는 여자, 사랑해주지 않고 배길 수 있겠는가?
넷째,요구가 지나치게 많은 여자.
“나는 결혼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은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해야 되며,한 달에 한 번씩은 여행을 가야되고 철마다 적어도 옷 한벌씩은 해 입어야 되며..”자세히 보면 지나친 요구는 아니라 할 수 있지만 생각만 가지고 있되,남자들에게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말에 벌써 남자가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이면 어떤 요구도 면밀한 작전(?) 을 세워서 추진하는 것이 좋다.남자가 스스로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게끔 말이다.
다섯째, 쓸데없이 돈을 쓰는 여자. 대부분의 남성은 구두쇠적인 속성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그 여자가 내 애인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리라. 째째하다고 생각하기보다 가장으로서 가지는 경제적 압박감 때문이라고 여기는 편이 옳으리라는 생각이다.
여섯째,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여자.
어찌 남자에게만 국한된 문제라 할 수 있겠냐만은 여자 의 경우,자기 협오가 강한 여성은 무슨 일이라도 왜곡하여 받아들임으로써 상대방을 피곤하게 한 다.호의가 호의를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다. 이런 성격의 여성의 경우 남자의 접근 자체가 어렵다. 어떠한 말도 그 여자에게는 삐딱하게 받아들여질 거라 여기기 때문이다.
이런 여성은 많은 경 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을 미워하게 되었을 것이다. 자신도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포용하는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