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GM대우의 마티즈 후속모델 '비트'가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이 차는 1000cc의 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실내 디자인이 미래지향적이고 아기자기해서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뒷좌석 문 손잡이가 가로가 아닌 세로로 장착돼 독특합니다.
전반적으로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깜찍한 이미지가 인상적입니다.
이 차의 프로젝트명은 M300으로,해외에서는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공개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차세대 마티즈', 내지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마티즈'라는 이름으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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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GM대우가 기존 마티즈를 계속 생산·공급할 것으로 밝히고 있어, 이 차의 이름이 '마티즈'가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