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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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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다코타 얼만지 아세요? 닷지 다코타. 타고다니면 엄청 폼나죠. 미국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으리으리한 크롬도금에, 뒤쪽 짐칸은 넉넉해서 크리스마스에 쓸 대형 전나무도 너댓그루는 실을 수 있겠어요. 아메리칸 픽업 트럭이란 이런거야! 하고 외치는 듯한 디자인이죠. 엔진은 4.7리터 V8 매그넘 엔진으로 부르르릉 하는 미국차 특유의 사운드를 냅니다. 풀타임 4륜구동. 어휴 고놈 참 잘달리겠네. 연비는 5.9km/l로 좀 아쉽긴 합니다만... 이 차의 가격은 얼마일까요?알고보면 이 차 가격은 4670만원. 9월에는 할인 행사를 통해 25%나 할인해주기 때문에 3510만원이 된다고 합니다. 우아. 진짜 시원하게 깍아주는군요! 가격대비 뽀대로 따지면 국내 최고 수준 아닐까 싶네요! 크라이슬러 화이팅!
포르테 시승기 - 이런 준중형은 처음 “무슨 준중형차가 중형차 가격이야?” 대체 어떤 점이 다르길래 1천435~1천965만원이라는 준중형 최고의 가격을 책정한 것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28일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자동차 전문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승회에 참석했다. 포르테는 기아차가 주행, 운동 성능을 강조해 내놓은 차다. 작명부터 이탈리아어로 '강하다'는 의미다. 외 관부터 지향하는 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트렁크 리드가 꺽여 스포일러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진 부분은 BMW나 혼다가 즐겨 사용하던 기법이라 눈에 익숙하다. 쐐기를 옆에서 보는 듯 한 디자인도 세계적인 스포츠카의 라인을 따랐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국내 등장한 어떤 준중형차보다 스포티한 느낌이다. 바퀴도 16~17인치 휠을 적용해 기존 준중형에 비해 날렵해 보였다. 그러나 16인..
여름철 내 디젤차 연비 왜 떨어지나 1. 날이 더워지면 디젤차 연비가 떨어지는데, 왜 그런지 아시나요? 에어컨도 그렇지만, 터보차저를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터보 차량들의 연비가 왜 떨어지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봅니다. 2. '살인의 추억'? '맵시나의 추억'이라고 할 만큼 맵시나가 영화에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는데요. 기억이 잘 나지 않으신다구요? 직접 영화를 보면 떠오를겁니다. 맵시나 없이는 살인의 추억을 찍을 수 없었겠더라구요.
기아 자동차 "우리 차 사진 올린 네티즌들 전부 소송" 기아차동차 측으로부터 황당한 메일을 받았습니다. 기사에 들어간 사진이 자사의 출시 전 차량을 담고 있으니 소송을 하겠다는 글이었습니다. ---- 보낸이: 폭풍동팔 안녕하세요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귀하께서 올리신 게시물 중에 쏘렌토 후속 내/외장 사진이 스크랩 되어 게시물로 있습니다. 이가 인터넷에 2차, 3차 유포될 경우 회사의 이익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인터넷에 유포한 유저에게 법적 조치를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게시물 삭제를 요청 드리며 게시물이 삭제가 되지 않을 시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경향신문 에서도 협조를 부탁 드리며 협조가 되지 않을 시, 당사의 비상 보안팀에 의뢰하여 법적 조치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게시물 : http://media.daum.ne..
BMW 7시리즈 위험하다 자동차에서 위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충돌 안정성에 대해서는 여러 테스트를 통해 점수화 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발생하는 차량 결함에 대해서는 마땅한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차량 결함으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차 운행 중 가장 위험한 상황은 달리다 바퀴가 빠지는 경우일 겁니다. 실제로 국내 모 언론사가 SUV차량 시승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극심한 운행중에 차 바퀴가 빠져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이 회사의 이사진들이 몰려와 촬영 영상 공개를 막고 광고까지 집행한 일은 자동차 기자 사이에선 유명한 일화입니다. 그 다음으로 위험한 상황은 아마 달리던 차의 문이 갑자기 열리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빠른속도로 달리던 차의 문이 저절로 활짝 열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 일이 있을..
미국판 톱기어 나왔다 제레미 크락슨등이 출연하는 영국 BBC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 '톱기어'의 미국판이 파일럿 제작 됐다. 이번에 나온것은 미국 NBC방송국이 만든 미국판 톱기어. 판권을 사서 미국 사람들이, 미국차로 만드는 영상이다. 미국판이니 우리 눈에 보다 익숙한 차가, 보다 좋은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국 특유의 시니컬함, 특히 제레미 크락슨의 농담이 없는 톱기어가 과연 어떤 재미가 있을까 의문이다. 미국판에도 흰 옷을 입고 등장하는 실험맨 '스티그'가 등장하게 될지, 그것 또한 궁금하다.
사진으로 살펴보는 '달라진 포르쉐 911' 새로운 포르쉐 911(코드명 998)이 뭐가 달라졌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면, 아래 사진을 하나씩 봐도 좋겠다. 달라진 부분만 추렸다. LED램프 적용. 끝 부분이 날카로와졌다. 휠이 달라졌다. 호불호가 갈라질듯. 실내가 아주 약간씩 달라짐 터치타입 내비게이션겸 기타등등 이런 휠도 있다. 여기 보이는 노란 캘리퍼는 PCCB(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 낮에도 LED 불이 훤히 켜진다. 범퍼와 일체형으로 만들어졌다. 파워는 월등히 높아지고 무게 중심도 더 낮아진 직분사 엔진. 시트에 공기를 빨아들이는 타입 환풍장치가. PDK(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시점에서 클러치를 떼지 않고 바로 체결함으로써 다음 기어 단수에 즉시 연결되는 최첨단 장치. 역시 ZF에서 만든 제품을 사용한다.
기아차 포르테(Forte) 깜짝 공개 기아차가 신차를 출시하기 전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에 노출을 시키고 있네요. 언론에 좋은 평가를 받는것보다 일반인에게 먼저 노출시키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군요. 여튼 화이팅입니다.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는 기아차가 보내온 보도자료. 기아차 프리미엄 준중형차 포르테(FORTE)가 8월 신차 출시 이전에 실제 차량을 깜짝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5일 광진구 멜론 악스홀(Melon A/X Hall)에서 열린 ‘미스터 루엘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현장에 준중형 신차 포르테(FORTE)의 실제차량을 관객들에게 전격 공개했다. 포르테의 주요 타겟 고객인 2535세대 직장인들이 모이는 콘서트장에 포르테 실제차량을 전시해 직접 포르테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른바 ‘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