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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신기술

정말 알아서 달리고 설까?…첨단안전자동차 20일 일반인 시연

볼보코리아는 20일 서울 잠실 탄천에서 개최될 'XC60 출시행사'에서 주행중인 차가 스스로 장애물을 인식, 알아서 멈춰서는 장면을 시연할 예정이다.

볼보 XC60은 시속 30km 이상에서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C)를 작동해 앞차와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속도를 가감속하는 기능이 있다.

또 시속 30km 이하 주행시 장애물이 나타났는데도 브레이크를 작동시키지 않으면 차량의 속도를 줄이거나 완전히 멈추어 주는 획기적인 안전장치(시티 세이프티)를 갖춘 차다.

볼보코리아는 이날 행사장에서 일반인 참가자가 직접 운전하는 가운데, 풍선으로 만든 자동차 모형에 차를 접근시켜 차가 스스로 멈추는 첨단 기능을 참가자 스스로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이벤트와 딜러쉽을 통해 모집한 80여명이 2개의 세션을 통해 참가하게 된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알아서 달리고 서는 차' 볼보 XC60을 출시하는것을 기념, 출시행사에 참가할 커플 5쌍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선발된 5쌍의 커플에게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박 2일 숙박권도 제공된다.

이번 출시행사 참가 희망자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www.volvocars.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