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1인 미디어라고 하지요. 아마 개인적인 공간인 동시에 미디어(매체)라는 말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공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각자 다르게 해석하다보니 벼라별 일들이 다 생깁니다.
저는 최근 토스카를 구입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는 글을 썼다가 많은 분들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았습니다. 토스카 플랫폼이 나온지 하도 오래되기도 했고, 동시대의 다른 플랫폼과 비교해 수치적으로 나을게 없다는 이유에서 글을 적은 것인데, 차의 감성적인 부분을 왜 그렇게 수치적으로 재단하느냐는 점에서 비난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수년전에는 쌍용 렉스턴을 구입하지 말라고 했다가 똑같은 상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항의는 받았지만, 지금도 저는 토스카나 렉스턴 구입을 권하지 않습니다. 차가 바뀌기 전까지는 양심상 도저히 권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아 오피러스 뒷모습은 예전 링컨 LHS를 흉내낸것 같기도 하고 클래식한 찐빵같이 보입니다.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눈이 너무 째져서 차가 더 작아 보이기도 합니다. 신형 쏘나타는 물속 심해 9만리에서 건져올린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 같이 흐느적 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보편적 인간의 뇌와 눈이라는게 대강 비슷한 조형미를 발견합니다. 그렇기에 추앙받는 예술작품이 존재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는겁니다. 개인적 선호도 차이가 있다고 해도, 자동차를 매일 뜯어보는 사람 입장에서 괴상 망측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누가 봐도 그렇습니다. 하긴 그 괴상망측한 부분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긴 할겁니다.
조형미 외에도 차에는 수많은 불만과 문제점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훈련 받았으니, 어떤 국산차든 가져오면 수십가지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고, 수십가지의 장점을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관련자들의 불만이 계속되겠지만, 저는 그에 굴하지 않고 그런 것들을 제 블로그에 하나씩 적어 나갈겁니다.
제 블로그는 종합 매체도 아니고, 여러분들이 아침마다 받아보는 신문은 더더욱 아닙니다. 저와 의견이 비슷하거나 제 글에 관심 있는 분들이 들어오는 공간입니다. 다시 말해 제 방을 펼쳐 공개하는 겁니다. 숨길 것도 없고 속일것도 없습니다. 양심이 우선이지 인기가 우선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들에게 알랑거리면서 듣기 좋은 "이차도 좋고 저차도 좋다" 따위의 글은 쓰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런 말 잘 할 줄도 모릅니다. 게다가 그런 글 따위 적을거면 블로그 접는게 낫겠죠.
저는 사실 배우는 입장입니다만,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정보를 주는 블로거들이 있어서 항상 감탄합니다. 이처럼 좋은 정보가 많이 나오는 것은 우리나라 블로거분들 모두가 훌륭한 성품을 가지고 우수한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블로거 중에는 헛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저처럼 배우는 입장에서 좌충우돌 하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그래도 우수한 정보가 더 많이 눈에 띄는 이유는 그런 정보를 찾고 반응하는 많은 네티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지금 토스카를 사면 안되는 이유"라는 글에도 댓글은 20여건 붙었지만, 추천은 40건이 넘게 올랐습니다. 여러분들이 호응하고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노출이 되고 다른 분들에게도 읽혀진다는 것입니다. 호응이 없으면 이 글은 그냥 묻혀 사라지게 됩니다.
글은 세상에 많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글이 모두 존재하고, 본인이 원하는 글을 선택해서 보면 됩니다. 굳이 본인이 원하지 않는 글을 찾아가서 욕설에 가까운 댓글 적어봐야 본인이나 상대방이나 스트레스만 받고, 노출만 늘어납니다. 사실 악성댓글은 자신의 의견을 강력히 피력하기 위해 욕설을 섞거나 많은 글로 도배를 하는 등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을 합니다. 저는 그래도 그동안 제 블로그에 오신 손님이라는 생각에서 삭제하지 않아왔는데, 앞으로 그런 글은 가차없이 삭제하겠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제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은 아무 이유없이 삭제하겠습니다. 불만 있으면 글 올리지 않으시면 됩니다. 땅~땅~땅!
그런데, 이 공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각자 다르게 해석하다보니 벼라별 일들이 다 생깁니다.
저는 최근 토스카를 구입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는 글을 썼다가 많은 분들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았습니다. 토스카 플랫폼이 나온지 하도 오래되기도 했고, 동시대의 다른 플랫폼과 비교해 수치적으로 나을게 없다는 이유에서 글을 적은 것인데, 차의 감성적인 부분을 왜 그렇게 수치적으로 재단하느냐는 점에서 비난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수년전에는 쌍용 렉스턴을 구입하지 말라고 했다가 똑같은 상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항의는 받았지만, 지금도 저는 토스카나 렉스턴 구입을 권하지 않습니다. 차가 바뀌기 전까지는 양심상 도저히 권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아 오피러스 뒷모습은 예전 링컨 LHS를 흉내낸것 같기도 하고 클래식한 찐빵같이 보입니다.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눈이 너무 째져서 차가 더 작아 보이기도 합니다. 신형 쏘나타는 물속 심해 9만리에서 건져올린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 같이 흐느적 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보편적 인간의 뇌와 눈이라는게 대강 비슷한 조형미를 발견합니다. 그렇기에 추앙받는 예술작품이 존재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는겁니다. 개인적 선호도 차이가 있다고 해도, 자동차를 매일 뜯어보는 사람 입장에서 괴상 망측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누가 봐도 그렇습니다. 하긴 그 괴상망측한 부분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긴 할겁니다.
조형미 외에도 차에는 수많은 불만과 문제점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훈련 받았으니, 어떤 국산차든 가져오면 수십가지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고, 수십가지의 장점을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관련자들의 불만이 계속되겠지만, 저는 그에 굴하지 않고 그런 것들을 제 블로그에 하나씩 적어 나갈겁니다.
제 블로그는 종합 매체도 아니고, 여러분들이 아침마다 받아보는 신문은 더더욱 아닙니다. 저와 의견이 비슷하거나 제 글에 관심 있는 분들이 들어오는 공간입니다. 다시 말해 제 방을 펼쳐 공개하는 겁니다. 숨길 것도 없고 속일것도 없습니다. 양심이 우선이지 인기가 우선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들에게 알랑거리면서 듣기 좋은 "이차도 좋고 저차도 좋다" 따위의 글은 쓰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런 말 잘 할 줄도 모릅니다. 게다가 그런 글 따위 적을거면 블로그 접는게 낫겠죠.
저는 사실 배우는 입장입니다만,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정보를 주는 블로거들이 있어서 항상 감탄합니다. 이처럼 좋은 정보가 많이 나오는 것은 우리나라 블로거분들 모두가 훌륭한 성품을 가지고 우수한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블로거 중에는 헛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저처럼 배우는 입장에서 좌충우돌 하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그래도 우수한 정보가 더 많이 눈에 띄는 이유는 그런 정보를 찾고 반응하는 많은 네티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지금 토스카를 사면 안되는 이유"라는 글에도 댓글은 20여건 붙었지만, 추천은 40건이 넘게 올랐습니다. 여러분들이 호응하고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노출이 되고 다른 분들에게도 읽혀진다는 것입니다. 호응이 없으면 이 글은 그냥 묻혀 사라지게 됩니다.
글은 세상에 많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글이 모두 존재하고, 본인이 원하는 글을 선택해서 보면 됩니다. 굳이 본인이 원하지 않는 글을 찾아가서 욕설에 가까운 댓글 적어봐야 본인이나 상대방이나 스트레스만 받고, 노출만 늘어납니다. 사실 악성댓글은 자신의 의견을 강력히 피력하기 위해 욕설을 섞거나 많은 글로 도배를 하는 등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을 합니다. 저는 그래도 그동안 제 블로그에 오신 손님이라는 생각에서 삭제하지 않아왔는데, 앞으로 그런 글은 가차없이 삭제하겠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제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은 아무 이유없이 삭제하겠습니다. 불만 있으면 글 올리지 않으시면 됩니다. 땅~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