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카마로. GM대우가 다음달에 국내에 선보이겠다는 차죠. 처음에는 저런 차를 과연 한국인이 살까 싶었는데요.
가만 보니 매력이 있어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실 차만 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저런 차가 국내에 없었다는 점 때문에 더 매력이 있어보이더군요.
스포츠카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인 '희귀성'을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어 보였구요.
그런데 뚜껑을 열고 보니 더 매력적입니다.
엔진이 3.6과 6.2 두가지인데 이 중 한국에 나올 것이 확실시 되는 3.6리터 엔진은 무려 312마력을 냅니다. 요즘 현대차의 3.5리터 엔진이 275마력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이죠. 인피니티 G37과 비교해도 결코 꿀리지 않는 엔진이네요.
휠의 디자인도 강인해 보이고, 차체와 잘 어울립니다. 피렐리 피제로가 끼워져 있네요.
시보레의 모든 차 중 가장 시보레 로고가 잘 어울리는 차 아닌가 생각됩니다.
테일램프 디자인을 보면 로봇을 보는 듯 해요. 정말 변신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로고를 반짝거리는 엠보싱을 만들어넣고, 위를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덧씌웠습니다. 이거 꽤 비싸겠어요.
실내도 로봇 조종석 처럼 생겼습니다. 아쉬운 점은 올해에 나온 로봇은 아니고 한 10년전 로봇같이 생겼다는 점이긴 한데요. 복고풍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아 버튼들 정말 어이없이 엉성해 보이는데, 그래도 이걸 선호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변속기는 메뉴얼 모드도 없이 무뚝뚝하군요. 어휴. ^^;;
이 계기들이 대체 왜 여기 있을까 싶은. 보이지 않는 위치에 계기가 달려있는데요.
경주용 자동차들은 계기반에 장착하지 않고 여기저기에 장착하는게 일반적이니 그런 효과를 노렸다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네온 등을 이용해서 튜닝하거나 하면 밤에 굉장히 멋질 것 같아요.
계기반 어떻게 보면 촌스럽고, 어떻게 보면 레트로 디자인의 극치고... 그렇습니다.
어후 정말 클래식한데요.
엔진 커버를 보면 예전의 그 엉성한 미국차의 느낌은 분명히 아닌데요. 여기저기에 테잎으로 둘둘 말아놓은걸 보면 여전히 미국차라는 것을 잊지 못하게 합니다.
독일, 한국이나 일본차 같은 아기자기한 수준에 온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큼직큼직한 큰손이 만들어낸 자동차. 과격하면서도 재미있고 고쳐가면서 타는 그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에서 다른건 볼 필요 없죠.
타고 싶으냐 아니냐. 이 두가지만 놓고 보면 되는데요.
저라면 꼭 타고 싶습니다. 그런데 4천만원이 넘으면 안될 것 같구요. 3천만원 중후반이면 무척 사고 싶을 것 같아요.
이 차 가격이 얼마쯤 돼야 적당할까요? 여러분들이라면 얼마면 살 것 같으세요?
가만 보니 매력이 있어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실 차만 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저런 차가 국내에 없었다는 점 때문에 더 매력이 있어보이더군요.
스포츠카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인 '희귀성'을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어 보였구요.
그런데 뚜껑을 열고 보니 더 매력적입니다.
엔진이 3.6과 6.2 두가지인데 이 중 한국에 나올 것이 확실시 되는 3.6리터 엔진은 무려 312마력을 냅니다. 요즘 현대차의 3.5리터 엔진이 275마력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이죠. 인피니티 G37과 비교해도 결코 꿀리지 않는 엔진이네요.
휠의 디자인도 강인해 보이고, 차체와 잘 어울립니다. 피렐리 피제로가 끼워져 있네요.
시보레의 모든 차 중 가장 시보레 로고가 잘 어울리는 차 아닌가 생각됩니다.
테일램프 디자인을 보면 로봇을 보는 듯 해요. 정말 변신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로고를 반짝거리는 엠보싱을 만들어넣고, 위를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덧씌웠습니다. 이거 꽤 비싸겠어요.
실내도 로봇 조종석 처럼 생겼습니다. 아쉬운 점은 올해에 나온 로봇은 아니고 한 10년전 로봇같이 생겼다는 점이긴 한데요. 복고풍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아 버튼들 정말 어이없이 엉성해 보이는데, 그래도 이걸 선호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변속기는 메뉴얼 모드도 없이 무뚝뚝하군요. 어휴. ^^;;
이 계기들이 대체 왜 여기 있을까 싶은. 보이지 않는 위치에 계기가 달려있는데요.
경주용 자동차들은 계기반에 장착하지 않고 여기저기에 장착하는게 일반적이니 그런 효과를 노렸다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네온 등을 이용해서 튜닝하거나 하면 밤에 굉장히 멋질 것 같아요.
계기반 어떻게 보면 촌스럽고, 어떻게 보면 레트로 디자인의 극치고... 그렇습니다.
어후 정말 클래식한데요.
엔진 커버를 보면 예전의 그 엉성한 미국차의 느낌은 분명히 아닌데요. 여기저기에 테잎으로 둘둘 말아놓은걸 보면 여전히 미국차라는 것을 잊지 못하게 합니다.
독일, 한국이나 일본차 같은 아기자기한 수준에 온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큼직큼직한 큰손이 만들어낸 자동차. 과격하면서도 재미있고 고쳐가면서 타는 그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에서 다른건 볼 필요 없죠.
타고 싶으냐 아니냐. 이 두가지만 놓고 보면 되는데요.
저라면 꼭 타고 싶습니다. 그런데 4천만원이 넘으면 안될 것 같구요. 3천만원 중후반이면 무척 사고 싶을 것 같아요.
이 차 가격이 얼마쯤 돼야 적당할까요? 여러분들이라면 얼마면 살 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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