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전남 영암에서는 기아차 K7 3.0의 시승행사가 있었습니다.
다른건 다 별로 마음에 안들었지만, 서킷을 달릴 수 있도록 해줘서 무척 기뻤습니다. 영암 서킷을 직접 달리는건 레이서가 아니고선 해보기 어려운 경험이었으니까요.
렉서스 ES350과 기아차 K7 3.0을 비교시승해볼 수 있었습니다. K7이 훨씬 탄탄한 서스펜션을 갖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ES350이 더 빨랐다고 느꼈습니다. 엔진도 약간 더 강력하고 전자장비 개입도 약간 늦춰져 있기 때문 입니다.
이 많은 K7을 골라탈 수 있다니 참 좋았어요.
그릴은 조금 더 복잡해졌는데, 이게 세로무늬 보다는 좋은것 같네요.
당연히 탑라이더 김한용기자가 1위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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