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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흥미꺼리/취재 뒷담화

코란도 스포츠 실내에 앉아보니…헉, 변변한 컵홀더도 없어?

코란도 스포츠를 타봤습니다. 사실 자유로로 나가는 코너에서는 시속 40km 정도의 속도에서도 차가 넘어지거나, 코스를 이탈할 것 같아 약간의 공포를 느끼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은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주행감각은 모두 제외하고, 그저 실내에 앉아 느낀 부분을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코란도스포츠에 앉아보면 참 황당하다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이게 어째서 신차라는건지..

잘 보면 2005년에 나온 액티언에 앞부분과 뒷부분 디자인 조금 바꾸고 이름을 새로 붙인거네요.

7년전에 나온차를 신차라고 하면 당연히,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요.

콘셉트카인 SUT-1과는 전혀 다른 차고, 액티언 스포츠와 같네요.

그런데 가격은 괜히 올라서 전시/시승한 풀옵션차는 무려 2980만원.


아마도 이 글에는 쌍용차 분들, 혹은 쌍용차 애호가 분들이 발끈하시겠지요.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의 잘못된 선택을 막기 위해 글을 올릴 수 밖에 없는점. 이해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