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의 방침

현대차에서 정몽구 회장 이상가는 기사가 있을까요.

최근 정몽구 회장님이 언론에 전면으로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유럽 현대 법인에서 정회장이 진두지휘 한다는 내용의 사진입니다.

모터트랜드에서도 정몽구 회장이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 6위에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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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이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 6위에 선정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모터트렌드가 2월호를 통해 발표한 ‘2009년 파워리스트’에서 현대기아차의 정몽구 회장이 6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실무를 직접 챙기는 정몽구 회장이 판매대수 기준으로 혼다를 제치고 현대기아차를 세계 5위의 자동차 업체로 올려놓았다고 호평했다.

특히, 모터트렌드는 현대차가 최근 렉서스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제네시스의 타우엔진과 머스탱과 경쟁할 V6 엔진의 제네시스 쿠페 등을 선보였으며, 기아차의 쏘울도 성공작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하이브리드차 ‘인사이트’ 등 친환경 자동차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현 상황을 잘 견뎌내고 있는 혼다의 후쿠이 다케오 사장이 ‘2009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의 1위에 올랐다.

또한, 폭스바겐의 지분을 지속적으로 사들이며, 폭스바겐의 주가를 올려놓았던 벤델린 비데킹 포르쉐 AG 이사회 의장이 영향력 있는 인물 2위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모터트렌드는 고유가와 금융 위기 등으로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들이 깊은 수렁에 빠졌다고 평가하며, 현재 이들 업체들 CEO의 성공과 실패도 앞으로 주목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모터트랜드선정 2009 파워리스트 주요인물들

1. 타케오 후쿠이(Takeo Fukui) - 혼다 자동차 사장
2. 벤데린 비데킹(Wendelin Wiedeking) - 포르쉐 AG 사장 / 포르쉐 지주사 의장
3. 후지오 초 (Fujio Cho) - 도요타 자동차 사장
4. 페르디난드 피에히(Ferdinand Piech) - 폭스바겐 AG 의장
5.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 닛산/르노 사장
6. 정몽구 - 현대자동차 사장
7. 크리스 뱅글 - BMW AG 디자인 디렉터
8. 라탄 타타 - 타타그룹/재규어랜드로버 사장
9. 마틴 빈터코른 (Martin Winterkorn) - 폭스바겐 사장
10. 알란 뮬라리(Alan Mulally) - 포드자동차 사장
11. 밥 루츠(Bob Lutz) - GM 부사장
15. 디터 제체(Dieter Zetsche) - 다임러 AG 사장
16.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 현대 미국 법인 사장
17. 루이스 해밀턴 - 포뮬러1 맥라렌 메르세데스팀 챔피언
18. 볼프강 뒤르하이머 - 포르쉐 AG R&D 책임자
19. 이안 칼럼(Ian Callum) - 재규어 디자인 책임자